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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유럽-중동 잇는 세계 최대 해저케이블 확장 발표

 

(충남도민일보) 아프리카-유럽-중동을 연결하는 세계 최대 해저케이블 프로젝트인 2Africa 컨소시엄이 설치 규모 확장을 발표했다.


2Africa 컨소시엄은 16일 세이셸과 코모로제도, 앙골라까지 거점 확대를 발표, 당초 23개국 28개 거점에서 26개국 35개 거점으로 설치 규모를 확장했다.


동 프로젝트는 아프리카대륙과 유럽, 중동을 잇는 3만7,000km 길이의 세계 최대 해저케이블 사업으로 2020년 5월 페이스북과 7개 통신사가 함께 런칭, 2023년 말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 China Mobile International, Facebook(Facebook.com), MTN GlobalConnect, Orange, stc, Telecom Egypt, Vodafone, WIOCC


이미 2Africa 케이블 제조업체로 선정된 노키아의 프랑스 자회사 알카텔 서브마린네크워트(ASN)가 이번 신규 거점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노키아는 물론 프랑스도 이 소식을 반기고 있다.


ASN 대표 알랭 비스통은 거대 IT기업들이 통신망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케이블 공급을 통해 더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면서 2018년~2023년 사이 시장규모가 20억 유로에서 40억 유로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티에리 브레튼 EU 역내시장담당 집행위원은 지난 6월 케이블 인프라는 유럽의 디지털 주권을 확립하고 사이버위협 및 스파이활동 차단에 중점적 역할을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Big Tech 기업들은 아프리카 뿐 아니라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네트워크 연결도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과 페이스북은 16일(월) 싱가폴·일본·괌·필린핀·대만·인도네시아를 잇는 새로운 해저케이블 Apricot을 구축, 2024년부터 서비스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Apricot은 미국과 싱가폴·괌·인도네시아를 잇는 해저케이블 Echo와 상호보완적으로 아시아 지역의 구글 클라우드 및 디지털 서비스 탄력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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