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4일 연기군 소정면 소정리에 발생한 주택 화재로 인하여 사망자 1명, 부상자 1명, 주택 전소 등으로 인명·재산상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주위 주민들과 단체에서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소정1리 주민 71명이 5월 3일 3백만원을, 5월 11일에는 소정1리 마을 기금 150만원을 성금으로 전달했으며, 소정면 발전협의회(회장 황봉서)와 소정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정상국)에서 5월 11일 일일찻집 운영 판매금액 456만원 전액을 성금으로 전달하는 등 총 906만원의 성금이 답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