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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

대전시, 온통대전 미래 꿈나무 위해 장학사업 추진

4개 기관 협약, 2년동안 400명에게 총 2억원 장학금

  • 등록 2021.01.07 17:14:00

 

 

[대전=충남도민일보]정호영기자/ 대전시는 7일 오후 온통대전 운영대행사인 하나은행,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와 함께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온통대전 온통희망 장학금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윤순기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 정태희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박미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 등 4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가정 및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온통대전 온통희망 장학금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약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한 나눔과 배려의 공동체정신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대전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까지 향후 2년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가정 및 취약계층 아동 총 400명(연간 200명)에게 안정적인 학교 생활을 위한 총 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장학생 추천, 심사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하나은행은 장학금을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장학생 심사, 선발, 장학금 지급 등 제반업무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4개 협약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장학금 지원사업의 대상 및 선정기준 등 세부추진계획을 협의하는 등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지역 청소년을 위해 힘을 모으고 지역사회연대 강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오늘 협약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큰 힘이 된 온통대전을 한단계 발전시켜, 다함께 잘 사는 상생의 가치가 실현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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