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에서는 오는 6월 2일 미추홀도서관 세미나실1에서 과제지원센터 멘토링 프로그램 ‘두드림 - UV 벌레 몬스터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하대학교 교육동아리인 인하장학회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지는 ‘두드림’프로그램은 분기별 1회씩 연 4회 운영되고 있다.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을 대학생 멘토에게 다시 한번 배우고 만들기 키트를 직접 만들어 보는 등 초등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어 참여율이 매우 높다. 이번에 진행하는 ‘UV 벌레 몬스터 만들기’는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과 관련한 프로그램으로, 생물이 빛에 반응하는 성질인 주광성에 대해 배워보고 자외선(UV)을 이용해 벌레를 유인하는 소품인 ‘UV 벌레 몬스터’를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 대상은 초등 5 부터 6학년이며 인터넷 또는 전화접수를 통해 20명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뉴욕 맨하탄에 위치한 ‘메네스 음대(Mannes Schoool of Music)’ 인천 유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현지시간 5월 28일 미국을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메네스 음대와 '확장캠퍼스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메네스 음대의 모(母) 학교 그룹인 뉴스쿨(The New School)의 린다 라파포트(Linda E. Rappaport) 이사회 의장, 리차드 케슬러(Richard Kessler) 메네스 음대 대표, 윤원석 인천경제청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메네스 음대는 ‘뉴스쿨(The New School)’ 의 소속 대학으로, 1916년 데이비드 메너스(David Mannes)에 의해 설립됐다. 세계 1위 패션 대학인 ‘파슨스 디자인 스쿨’도 뉴스쿨의 소속 대학 중 하나이다. 정명훈, 곽승, 이용훈, 선우예권, 머레이 퍼라이아(Murray Perahia) 등 세계적인 클래식 음악인들을 다수 배출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교수진과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인지도가 매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는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인천시 기회발전특구 추진단(TF) 구성에 따른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천준호 인천시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유관 실·국장 및 경제청, 강화군 행정복지국장, 옹진군 기획예산실장 등이 참석해 기회발전특구 지정 전략 수립을 위해 힘을 합쳤다. 기회발전특구는 기업의 대규모 투자 유치를 위해 세제·재정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의 인센티브를 패키지로 지원하고, 특구의 입지·형태‧업종 등을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구성하는 상향식 지역개발 추진 제도다. 신청 대상지역은 비수도권과 수도권 중 인구감소지역 또는 접경지역 으로 인천시는 강화군과 옹진군이 해당된다. 인천시는 지난 4월, ‘인천형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을 위한 전략수립 연구용역’ 착수 이후, 부서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관련 실‧국장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인천시 기회발전특구 추진단(TF)을 구성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7일, 발표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기회발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가 한국으로 돌아올 재외동포들의 거주 공간인 ‘글로벌한인문화타운’에 이어 한인 기업인들을 위한 ‘세계한인무역단지’ 조성 청사진을 공개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미국 출장 중인 유정복 시장이 현지시간 5월 28일 뉴저지에서 재외동포 교민들과 기업인들을 만나 ‘세계한인무역단지 & 글로벌한인문화타운’ 조성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지난 2월 유정복 시장이 독일에서 공개한 ‘글로벌한인타운’ 조성 계획을 확대해, 한인 기업인들의 최적화된 비즈니스 환경과 글로벌 무역을 위한 ‘세계한인무역단지’ 계획이 공개됐다. ‘세계한인무역단지’에는 세계한인무역협회 등 전 세계 한인 비즈니스 단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무역지원기관, 재외동포청 등 세계한인 관련 정부기관, 외국인 투자기업, 인천상공회의소 등 지역 비즈니스 기관 등이 총집합하고, 글로벌 청년 무역인 양성 프로그램, 글로벌 한인 청년 스타트업을 육성해 인천을 세계 한인 비즈니스의 중심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여기에 전시 및 아카데미 등 마이스 시설과 글로벌 창업센터(스타트업파크2) 등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강화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강화갯벌 문화관광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최중찬)가 지난 28일 군의회 2층 특별위원회실에서 연구회 발대식 및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은 연구회 소속 의원(박승한, 최중찬, 배충원, 한승희, 고복숙 의원)과 강화군청 관계 공무원, 안양대학교 강준수 교수, 이지선 교수 등이 참석해 강화갯벌을 활용한 문화관광 연구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등을 토론했다. 박승한 의장은 “강화의 갯벌을 활용해 관광을 활성화하고, 군민의 소득을 제고할 수 있는 정책을 제시하기 위해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중찬 대표의원은 “갯벌 관광 활성화뿐만이 아닌 세계유산 등재, 인구소멸 대응, 자연보호 등 다양한 생태자원을 활용해 군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갯벌 문화관광 활성화 연구회는 오는 11월까지 강화갯벌을 활용한 콘텐츠 모색 및 관광 수요 증대를 위한 연구에 돌입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강화군이 지난 28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폭력 예방을 위한 ‘2024년 강화군 또래 상담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또래 상담자와 지도교사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또래 상담 연합회 활동 계획 안내, 위촉, 선서문 낭독, 또래 상담자 역량 강화 워크숍(송창현 강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래 상담자란 일정한 교육과 훈련을 받은 청소년으로, 이들은 고민을 가진 또래들을 도우며 정서적 지지를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 강화군 또래 상담 연합회는 총 6개교, 70여 명의 또래 상담자로 구성돼 지난해와 연결성 있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2023년 워크숍에서는 ‘안녕? 오늘 하루 어때? 밥 먹었니?’ 슬로건을 바탕으로 ‘안녕’ 배지를 제작한 바 있다. 발대식에 참여한 또래 상담자는 “작년에 참여한 워크숍을 통해 제작된 배지를 받으니 더욱 소속감과 사명감이 느껴진다”며, “앞으로 또래 상담자로서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또래 상담자들과 교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강화군이 지난 27일, 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 점검 추진 현황 점검을 위해 유원시설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강화군의 여름철 대표 물놀이장인 누리워터파크에서 진행됐으며, 건축 분야 민간 전문가와 안전보안관, 안전산업국장 및 담당 직원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점검 방식으로 이뤄졌다. 점검 내용은 건축물과 물놀이장 내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으로, 난간 모서리 등 어린이들이 시설을 이용할 때 안전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점검했고, 노후 안내판 교체, 바닥 단차 정비 등을 지적했다. 지적 사항은 물놀이장 개장 전까지 시정 조치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민관 합동점검에는 강화군 안전보안관 3명이 함께 참여해 집중 안전 점검에 관한 관심을 제고시키고, 군민들의 눈높이에서 점검함으로써 내실을 더욱 높였다. 군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집중 안전 점검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에 더욱 관심을 갖고 일상에서 손쉽게 안전 점검을 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 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강화군이 지난 28일, 군청 민원실에서 강화경찰서(심도 지구대)와 합동으로 민원 담당 공무원, 청원경찰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이민원 비상 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전국적으로 민원 담당 공무원이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보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은 행정안전부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민원 대응지침' 및 공직자 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폭행 제지,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 사용 및 비상벨 신고,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악성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순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진행돼 대응 효과를 더욱 높였다. 군 관계자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방문 민원인 및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이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모두가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고, 만족스러운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미추홀구의 오랜 역사를 가진 문화유산들에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부터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주말마다 문학산성, 인천향교, 인천도호부 관아 등에서 문화프로그램들이 진행돼 문화유산들의 담긴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25일 ‘전통문화교감 인천향교 가족캠프’의 마지막 회차에서는 특별히 다문화 가족이 함께 참여해 인천향교 탐방, 고유례, 전통 다식 만들기와 예절교육, 팝업북 체험, 전통음식체험, 천연 염색체험, 은율탈춤 체험을 진행하며 전통문화와 함께 가족 간에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총 6회 동안 180여 명의 가족들이 참여한 ‘미추홀 시간여행 고고발굴단’의 올해 마지막 차시가 지난 26일 진행됐다. 고고발굴단은 ‘발굴’을 콘셉트로 문학산성 일대 사람들의 삶을 이해하는 탐방 프로그램으로 타날문 토기, 마제석촉 등 백제시대의 유물부터, 고려, 조선시대의 유물 그리고 문학산 일대가 바다로의 관문임을 알 수 있던 조개까지 발견된 유물들을 직접 발굴해 보는 체험 활동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전통문화를 가족들과 함께 체험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자유공간 ‘쉼표’는 청소년 로봇코딩 프로그램 참가자를 5월 21일부터 6월 1일까지 대상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코딩에 필요한 노트북을 지원한다. 평일 초등 저학년 반(1 부터 3학년), 평일 초등 고학년 반(4 부터 6학년), 주말 초등 고학년 반(4 부터 6학년)으로 나눠 반별 14명씩 맞춤형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다. 참가비는 반별 1인 2만 원이다. 신청 희망자는 홍보물(포스터) 내 큐알(QR)코드 스캔 후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율목 커뮤니티센터 4층 자유공간으로 현장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로봇코딩 키트를 활용한 오류 분석·주행 등 기초 교육 및 조종 과정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코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편 영종국제도시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수련관과 별도로 원도심 청소년을 위한 공간인 청소년자유공간은 지난 4월 24일 개소한 신규 청소년 이용시설이다. 로봇코딩·통기타·미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구의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추홀구 빈집 실태조사 및 정비계획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빈집 실태조사 현장 조사 결과를 토대로 빈집 정비의 기본 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구 전체 빈집은 471호이며, 상태가 양호한 1등급 빈집이 164호(35%), 보수가 필요한 2등급 빈집이 268호(57%), 안전상의 위험이 있어 조치가 필요한 3등급 빈집은 39호(8%)로 조사됐다. 용역사는 이 결과를 토대로 1~2등급 빈집은 교통망, 주변의 거점시설을 조사해 활용 방안 및 시행 방법을 제시했으며, 철거형 빈집의 경우 안전조치 방안, 철거 후 조치 대책을 제시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와 다양한 빈집 활용 사례 등을 검토해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현실성 있는 체계적인 빈집 정비계획을 수립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빈집’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아니하는 주택을 말하며, 화재 및 붕괴 등 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이사장 이하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재난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생활안전/화재안전 ▲항공안전/해양안전, ▲가상현실(VR) 체험 등을 직접 체험하며 위험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특히, 화재 연기 탈출 등 생활안전 실습은 직원들이 재난에 실질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매우 큰 호응을 얻었다. 재난 안전 체험교육에 참여한 공단 관계자는 “중대채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반복적인 체험교육으로 자연재난 및 안전사고에 더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유용한 시간이었다”라며 “다수의 고객이 이용하는 공단 시설물의 안전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손영식 이사장은 “2024년 하반기에도 전 직원 대상 다양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할 예정”이라며 “임직원들의 위기 상황 대처 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고취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 중구 동인천동은 지난 28일 동 행정복지센터 4층 다목적 강당에서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아름다운 황혼의 길 따라가기’의 8차 강의로 ‘뇌 자극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잠들어 있는 뇌를 자극해 깨우는 방법을 배우고, 내가 지금까지 들었던 나쁜 말, 좋은 말에 대해 생각해 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나의 묘비명을 적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아름다운 황혼의 길 따라가기’는 치매 예방 교육, 건강강좌, 호스피스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한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날 참가한 수강생은 “묘비명을 작성하면서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도윤 동인천동장은 “지금까지 꾸준히 강의를 들어온 수강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남은 2회차도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끝까지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 중구 개항동은 지난 27일 동 청사 화재 발생 시 초기진화·대피 등 비상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중부소방서와 합동 소방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는 청사 옥상 에어컨 실외기 화재 상황을 가정, 동 청사 주차장에서 실제 화재 상황을 재연했다. 또한 최초 발견자의 119 신고, 화재 상황 전파 및 화재경보기 작동, 동 자체 자위소방대원들의 다양한 화재 상황 대응 방법 등을 훈련했다. 아울러 초기진화에 꼭 필요한 소화기와 옥내 소화전 활용법에 대한 중부소방서의 전문적인 교육도 시행됐다. 김선금 개항동장은 “화재 발생 시 대응 요령을 평소에 익히는 등 만일의 사태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전을 가장한 훈련을 꼼꼼히 진행했다”라며 “화재는 빠른 진화보다 예방이 최선인 만큼, 동 청사 화재 예방을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 중구는 관내 청소년들의 자기주도학습 지원과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2024년도 인터넷 수능방송 지원사업’을 추진,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소년들에게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료를 지원함으로써, 사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고 균등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지원대상은 관내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생, 중구 거주 중·고등학생 또는 학교 밖 청소년이다. 구는 이들에게 연 수강료 4만5,000원 중 3만5,000원을 지원한다. 수강생은 1만원 만 부담하면,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5개 과목의 강의를 등록일로부터 1년간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등에 따른 수급자‧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은 무료다. 수강권을 받길 희망하는 청소년은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갖춘 후 본인 소속 학교 또는 중구 평생교육과, 중구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각 가정의 사교육비 부담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중구가족센터는 지난 26일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 일대에서 지역주민 236가정(944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多)가치온(ON)가족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양성 존중, 열린소통, 함께성장’의 가치를 담아 열린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가족센터와 센터 이용자인 지역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결혼이주여성 자조모임 ‘너나우리(밴드)’, 공동육아나눔터 부모커뮤니티 ‘신난타(난타)’와 ‘별빛소리(우쿨렐레)’, 1인 가구 지원사업 이용자 ‘일장 구판(고고장구)’, 청소년 이용자 강지유 학생 등의 공연과 더불어, 버블쇼 등이 펼쳐져 축제의 흥을 배가했다. 또한 다양한 나라의 의상·놀이문화 체험, 가족 찾기 게임, 가족 소원 타임캡슐 만들기, 가족네컷 사진찍기, 가족 보드게임 등 18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해 가족 단위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이용자가 직접 운영하는 체험 부스로 함께 성장하는 가족센터의 가치를 되새겼다. 사전접수로 진행된 ‘가족그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