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3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준비위원회를 개최하고 대회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회의에서 준비위원장에 박범인 금산군수, 부위원장에 이법연 교육지원청 교육장, 심완보 금산부군수, 박정미 금산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등 총 21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대회 준비상황 보고 및 토론, 보조금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등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빈틈없는 사전 준비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고 군민과 도민이 하나가 돼 즐길 수 있는 성공적인 체전을 만들자는 것에 한마음 한뜻을 모았다. 군은 남은 기간 대회 자원봉사자 모집, 종목별 경기장 장애인편의시설 조성, 공개행사 대행사 선정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제30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금산에서 하나되GO! 도민모두 함께하GO!’라는 대회 구호 아래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금산군종합운동장 등 17개 종목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참여 규모는 선수단 및 지역주민 등 1만3000여 명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해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를 성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4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 소재한 전산교육장에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와 관련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4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감성체험장, 가족센터 등의 아동복지시설 종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육은 챗GPT와 미리캔버스 활용법을 배우고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챗GPT는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로 인공지능을 업무에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 연구했으며, 미리캔버스는 다양한 시각홍보자료와 포스터를 만들 수 있는 그래픽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챗GPT와 미리캔버스를 업무에 활용하여 ▴홍보자료 만들기 ▴각종 기획서 만들기 ▴재무회계 기본 서류 작성법 ▴세입·세출 예산 편성법 등 실무에 꼭 필요한 문서작성 방법에 대해 배웠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시는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 종사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보다 다양한 실무교육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3월부터 시청 1층 민원실을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은 잔잔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음악을 송출함으로써 민원인에게 보다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민원업무 담당 공직자 역시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심리적 안정, 스트레스 경감 및 보다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 등 업무 효율 역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는 음악의 정서적 순기능이 각종 민원업무 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언쟁이나 악성 민원 발생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원인들께서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일상에서의 긴장을 조금이나마 완화하길 바란다”며, “방문 민원인들이 민원실을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민원실 환경개선 및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임신·출산 정책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중앙정부 지침에 따라 임신·출산 분야 의료비 지원 관련 소득기준이 폐지되고 지원범위 역시 확대됨에 따라 가임기 여성을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소득기준 폐지에 따라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지원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지원 ▴선천성 난청 및 대사이상 검사를 소득 관계 없이 모든 가임기 여성이 지원을 받게 됐으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횟수 역시 16회에서 20회로 확대됐다. 또한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위해 냉동 난자를 보유한 예비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해동시술에 필요한 비용을 회당 100만 원 범위 내에서 최대 2회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은 임신·출산 고위험 요인을 조기 발견하기 위한 사업으로 여성은 난소기능검사, 초음파 검사, 남성은 정액검사 등에 필요한 비용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은 벚꽃이 만개한 4월 7일 ‘향적산 봄나들이’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30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 ‘계룡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 시 기상 이변으로 벚꽃 개화가 되지 않았음에도 봄나들이 현장을 찾아 행사를 빛내준 시민에 대한 보답 차원의 버스킹 공연이다.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향한리 일원에서는 재치와 끼가 넘치는 MC 황희억의 사회로 푸짐한 선물 증정과 함께 레크레이션이 진행된다. 이어, 초대가수 지원이, 비타(여성 2인조 댄스트롯), 신이나(행사의 여왕), 홍혜경(하티스트) 등 출연진들이 활짝 핀 봄꽃 향기가 물씬 풍기는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또한 키다리 피에로 풍선아트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어린이들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고,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운영한다. 향한리 마을은 지역의 명산 향적산 아래 온갖 봄꽃들이 피어나 가족 단위로 꽃향기를 맡으며 보고, 걷는 힐링 나들이 코스로써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계룡시 관광 명소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또한 향적산의 우수한 산림환경과 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자원봉사센터가 ‘2024 찾아라! 영동 행복마을’운영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024 찾아라! 영동 행복마을’은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관내 여러 봉사단체가 합심해 오지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달 21일 용화면 흘계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관내 11개 마을을 방문한다. 지난 4일에는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용산면 부릉리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자들은 △칼갈이 △이·미용 △노후 담벼락 채색 △집수리 △마사지 △음식나눔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으로 온기 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김창호 센터장은 “대상 마을에 필요한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고 이웃을 살피며 나눔을 직접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관내에 사업장을 둔 법인의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 2023년 12월 결산법인은 소득에 대해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법인지방소득세를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하며, 위택스로 편리하게 전자신고를 할 수 있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이 발생하더라도 신고해야 하며,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각각 신고해야 한다.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은 전년대비 매출 감소 등 일정 요건이 충족되면 별도의 신청없이 납부기한이 3개월 자동 연장된다. 또한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은 군 재무과로 별도의 신청을 통해 납부기한 연장이 가능하다. 신고·납부 대상자는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첨부 서류를 위택스에 전자신고하거나 군청 재무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기한 내 신고하지 않을 경우 가산세가 부과되니, 신고 기한을 넘기지 않도록 미리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재무과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여성농업인의 편의와 역량 강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 여성들의 농부증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농작업대 24개를 보급했다. 농부증이란 과도한 노동에 따른 피로 축적이 원인이 돼 농민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신체 증상을 말한다. 대표적인 예로 △어깨결림 △요통 △호흡곤란 등이 있다. 이번에 보급한 농작업대는 여성의 농업 활동을 위한 맞춤형 장비로, 여성의 힘으로도 쉽게 이동이나 조작이 편리한 알루미늄 소재를 활용했다. 대한민국 여성의 평균신장을 적용한 과학적인 요인이 적용된 작업대이다. 특히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고 수확물을 담은 저장 박스를 적재할 수 있다. 또한 이동이 편리하도록 바퀴를 달아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여성농업인에게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농작업대 총 185대(8000만원)를 보급했으며, 안전 관련 질환 예방 및 노동력 절감 등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영동군은 농작업대 보급 이외에도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가족센터는 결혼이주여성의 한국 사회에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한국어 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자 수준에 맞춰 초급 1·2반, 중급반, 한국어능력시험반(토픽), 국적취득대비반 등으로 나눠 운영한다. 또한 면 지역에 거주해 가족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의 한국어 학습 욕구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을 매주 토요일 안남면 행정복지센터와 안내면 다목적회관에서 진행한다. 신현숙 센터장은 “한국어 사용 여부는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 사회 정착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며 “맞춤형 한국어교육을 통해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보건소는 2024년 상반기 ‘초보 부모를 위한 건강관리교실’을 오는 8일부터 운영한다. 건강관리교실은 임신부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임신 중 건강 관리와 태교, 분만 과정 및 신생아 돌봄, 올바른 모유 수유 방법 등을 교육해 안전한 출산, 산모의 건강 회복 및 원활한 신생아 돌봄을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까지는 비대면으로 실시됐으나, 올해부터는 대면으로 오는 8일부터 4주간 매주 월요일 10시에 진행된다. 특히 옥천군가족센터와 연계해 국제결혼으로 언어 및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주여성과 가족 등 다문화가정을 포함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임기 여성들에게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지식습득의 기회를 제공해 출산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참여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강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보건소는 이달부터 ‘생명배달’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명배달’이란 자살 위기에 있는 대상자 접근법으로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행동·상황 신호를 생생하게 듣기’, ‘자살 사고 및 계획을 명확하게 묻기’,‘경청과 공감으로 배려 깊게 반응하기’,‘전문가에게 연계해 달라지도록 돕기’ 4단계를 뜻한다. ‘생명배달 사업’은 우울·자살 고위험군 노인의 자살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생명지킴이 활동가가 매칭된 대상자 가정을 주 1회 방문해 말벗이 되어 외로움을 덜어주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며, 위급상황 발견 시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사업이다. 생명지킴이 활동가로 선발된 21명은 3월 말 보건소에서 간담회 및 역량 강화 교육을 받아 이달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9개 읍·면에 100여 명의 고위험 노인이 매칭 대상이다. 김홍규 보건소장은 “생명배달 사업이 노인들의 외로움에서 오는 우울감을 해소해 주고, 자살 생각과 시도로부터 구조할 수 있는 지역 사회 안전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이재무(1958년생, 서울디지털대학교 교수) 시인이 현대시의 선구자 정지용(1902~1950) 시인의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한 ‘제36회 정지용문학상’을 수상했다. 옥천군, 옥천문화원이 주최하고 지용회가 주관하는 정지용문학상은 한 해 동안 우리 문단에서 뛰어난 문학적 성과를 일군 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문학상으로 지용제를 개최한 이듬해인 1989년 제정한 이후 올해로 36회를 맞이했다. 제36회 정지용문학상은 최근 2년 내 활발한 시작 활동을 전개한 중진·중견 시인을 대상으로 지난달 20일 심사위원 나태주(시인, 풀꽃문학관 원장), 강은교(시인), 문태준(시인), 홍용희(문학평론가), 오형엽(문학평론가) 등이 참여해 심사 끝에 최종적으로 이재무의 시 ‘3월 三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작 3월은 이재무 시인이 펴낸 시집 ‘고독의 능력(2024. 2.)’에 실려 있으며 봄에 생명의 소생을 노래한 작품이다. 심사를 맡은 문태준 시인은 수상작 3월을 “생명 탄생의 경이와 천진성에 주목한 수작”이라고 평가했고, 오형업 문학평론가는 “자연과 우주와 인간이 하나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볼링협회는 3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후원금과 옥천군장학회 장학금으로 150만 원씩을 기탁했다. 동이면 소재‘꿈의정원 강대박’이 후원하고 옥천군볼링협회에서 주최·주관한 볼링대회 수익금 300만 원이다. 김순수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후원금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해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일에 적극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의 취약계층과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3일 소방서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정보 제공 편의를 위해 무인정보 단말기 키오스크를 본서 중앙 현관에 설치했다. 키오스크란 페르시아어 큐수크에서 유래한 말로써 광장이나 길목에 앞면이 열려 있는 작은 간이 건축물을 뜻했으나, 현대 정보화 사회에 들어와 대중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무인서비스 기기를 말한다. 영동소방서에 설치된 키오스크(무인 안내기)는 터치형 스크린을 통해 청사 구조는 물론 각 부서 위치와 직원 현황 등 소방서를 방문하는 민원인 누구나 쉽고 편하게 각종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특히 소방서 방문객의 출입이 가장 많은 중앙 현관에 설치 함으로써 민원 담당 직원과 해당 업무를 손쉽게 확인해 필요한 정보를 즉각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스크린을 통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주택용소방시설, 심폐소생술 등 주요 소방시책 홍보와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충북형도시농부 등 도정 홍보 영상을 송출해 방문객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번에 설치된 키오스크는 터치스크린 재활용과 자체 제작된 운영프로그램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식목일과 청명·한식을 맞아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금산군청, 사업소, 직속기관, 읍면 등 전 부서가 참여하는 청명·한식 특별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활동은 식목일과 청명·한식이 이어지는 4월 첫번째 주말인 6일과 7일에 성묘객, 상춘객, 입산객이 많아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을 것으로 보고 이를 대비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별활동은 산불방지대책본부와 활동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상근무를 시행하며 CCTV를 활용해 관내 화재 발생 현황을 감시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산불 발생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 대응태세를 갖춘다. 활동반은 총 288명이 10개 읍·면으로 배정돼 산림인접지역을 순찰하며 영농부산물 소각 단속 및 계도 활동을 시행한다. 산불방지대책본부와 활동반은 이상유무를 수시로 전달해 현장 밀착 신속 감시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산불예방전문진화대 42명을 산림재해예방센터에 배치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게 해 초동진화태세를 갖춘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젊은 소비층 겨냥 및 세계화에 앞장서기 위해 인삼제조기업 신상품 개발 지원사업 공모 개발사 10곳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 관내 48개 업체가 도전해 치열한 경쟁 끝에 대상자가 확정됐다. 군은 차별화된 인삼 제품개발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금산인삼 제품의 상품 다양성 확보와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선정평가위원은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전국 공개모집 전문가로 구성했으며 새로운 젊은 소비층 겨냥, 시장성 확보, 수출 역량 우수업체 등에 초점을 맞춰 점수를 매겼다. 선정된 제품군은 인삼 디저트류, 어린이 홍삼, 홍삼 활용 화장품류 등이 선정됐으며 업체당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한다. 수행기관인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최종 선정 업체의 제품개발 과정에 함께 참여하며 제품개발 및 마케팅 컨설팅 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수출바이어 및 유통전문가를 초청해 품평회를 개최하고 향후 금산세계인삼축제 및 국내외 전시회에 참여해 적극적인 홍보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