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자원봉사센터는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우유팩 모으기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보통 마시고 남은 우유팩은 수거, 세척, 건조의 재활용 과정을 거치지만 이는 재활용률이 낮을 뿐 아니라 분리수거시에도 대부분의 우유팩은 소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 관내 카페 및 우유 대리점 등과 연계하여 우유팩을 수거·세척하는 ‘우유팩 세척봉사단’을 만들어 매일 우유팩 세척을 하고 있으며, 세척된 우유팩은 화장지로 재활용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자원선순환 시스템을 실천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유팩 모으기 봉사단원이 많아져 환경보호 및 이웃사랑 실천이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자원봉사센터에서는 160kg에 해당하는 8000장의 우유팩을 수거했으며, 앞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1톤을 목표로 우유팩 수거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5일 시청에서 최재성 부시장 주재로 공모사업 담당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2025 공모사업 발굴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중앙정부 및 충남도의 정책과 민선 8기 시정 방향에 부합하는 실질적이면서도 지역에 꼭 필요한 공모사업을 선정·응모하여 국·도비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개요 및 추진 경과 ▴발굴 공모사업 소개 ▴핵심사업 준비 방향, 대응 방안 및 사업계획 ▴공모대응 로드맵 등이 발표된 후, 핵심 사업별 주요 대응방안에 대한 참석자 간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사항을 수정·보완해 용역 최종 결과물에 반영하고, 오는 12일까지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공모사업 총괄부서를 통해 계룡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지역발전에 필요한 신규 사업을 지속해서 자체 발굴할 계획이다. 최재성 부시장은 “무분별한 공모사업 참여를 자제하고 시 여건에 맞는 양질의 공모사업을 발굴·추진해야 재정 건전성과 예산집행의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8일부터 22일까지 인구리더 현장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규모는 30명으로 금산군민을 비롯해 군 소재 업체 직장인 및 대학생 또는 관내에서 활동하거나 생활하는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은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금산군청 인구교육가족과 인구쳥년팀에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개강해 11월까지 외부전문가 초청 특강, 퍼실리테이션 워크숍, 선진지 견학 등 총 8회차 교육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주민과 함께 지역에 맞는 인구 의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금산군 인구리더 현장학교 참여자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군청 인구교육가족과 인구청년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금산군 인구리더 현장학교를 통해 인구감소 문제를 스스로 풀어나갈 수 있는 주민 역량 강화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지역 내에서 지속해서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내생적 힘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4일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지역 발전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발전전략 및 균형발전사업 계획수립 특강을 시행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공직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군 실정에 맞는 전략 마련을 위해 각 부서의 팀장이 필수 인원으로 참여했다. 교육은 한서대 최문희 교수가 맡아 충남도 종합계획 및 금산군 기본계획 등을 설명하고 정책·전략 수립 시 검토 사항과 균형발전사업 계획수립 방법 등에 관해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4차 충남도 종합계획 내 금산군 발전 방향은 △지역산업 가치를 높여 지속가능한 경제기반 마련 △지역특화자원 발굴과 테마를 활용한 관광거점 육성 △지역 특성 맞는 미래형 주거시설과 정주환경 조성 △지역상생 발전 교류확대 기반시설 구축 등이다. 또, 2040년 금산군 기본계획에 따라 문화경제도시, 정주안전도시, 자연치유도시 3대 목표로 6대 전략 추진에 관해서도 언급하며 정책 수립 시 상위 및 관련계획 연계에 대해 강조했다. 6대 전략은 △생활밀착형 문화·경제 스마트인프라 구축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주택용소방시설의 원활한 보급과 설치 촉진을 위해 원스톱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원스톱 지원센터는 주택용소방시설인 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 설치에 관한 각종 문의와 상담 창구를 일원화해 지역 주민 누구나 손쉽게 구매·설치할 수 있도록 편의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주택용소방시설이란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와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피난을 돕는 화재경보기를 말하며, 소화기는 층별 1개 이상, 화재경보기는 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특히 농촌 지역의 경우 고령자가 상당수 거주하고 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대피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초기대응이 어려운 만큼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설치가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공동구매 수요자와 판매업체와의 중계역할을 통한 공동구매 추진 ▲관내 마트 판매장 확보 추진 및 판매업체 안내 ▲노약자나 장애인 등 직접 설치가 어려운 가정 방문 설치 지원 등 구매부터 설치 지원까지 전반에 걸쳐 편의를 제공한다. 한편 주택용소방시설 구매 및 사회취약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사단법인 영동에바다가 지난 4일 영동순복음교회에서 ‘행복한 동행’ 자원봉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복한 동행’은 비영리법인 영동에바다 회원들이 지역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동행매니저 역할을 하는 사업이다. 동행매니저는 30여 명으로 구성돼 어르신의 병원·은행·관공서 등의 동행, 물품 구매, 이동 서비스 등을 수행한다. 이들은 발대식에서 동행매니저 활동에 도덕성과 책임성을 가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할 것을 선서했다. 장철주 대표는 “이번 발대식으로 동행매니저로 활동하게 될 모든 분들이 이 사명감을 가슴 깊이 새기고, 어르신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매곡면의 단체, 기업, 군부대가 봄맞이 매곡 대청소를 진행했다. 매곡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삼양화학 직원들, 매곡 소재 군부대 장병들은 지난 5일 강진저수지, 초강전 등 매곡면 곳곳을 누비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활동한 참가한 이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깨끗하고 청정한 매곡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신중경 회장(바르게살기위원회)은 “이번 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청정한 매곡면을 위해 환경 정화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대일 공장장(삼양화학)은 “매곡면 소재 기업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항상 생각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활동을 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매곡면 기관·단체 및 업체에서는 깨끗한 매곡면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지역사회 치매협의체’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지난 4일 영동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열렸으며, 박한석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영동경찰서 △영동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공립요양병원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장 △치매가족자조모임회장 등 지역 내 보건·복지 실무자 및 유관기관 전문가 총 8명의 위원이 구성됐다. 또한 회의는 지난해 영동군 치매관리사업의 추진결과 및 평가와 2024년 치매관리 시행계획을 안내하고 자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치매관리 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사업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관련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박한석 보건소장은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서는 치매인식개선과 환경조성이 중요하다”며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뿐 아니라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매관리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에 완연한 봄기운이 가득 차면서 지역 곳곳의 벚꽃나무들이 만개했다. 공원과 하천변, 도심 곳곳에 식재된 영동의 벚꽃나무들은 꽃샘추위 이후 일제히 꽃망울을 터트리며 특별한 봄의 낭만을 전하고 있다. 영동 지역에는 영동읍의 영동천과 용두공원, 황간면의 초강천, 용산면의 법화천, 양산 호탄리 등 벚꽃 명소들이 분포돼 있다. 이곳의 벚꽃들은 최근 이어진 꽃샘추위로 개화가 늦어졌으나,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일제히 피어올랐다. 특히 군민의 문화·휴식공간인 영동천변도 화려하게 벚꽃들로 뒤덮였다. 이 구간은 영동천 주변으로 빼곡히 들어선 벚꽃나무가 장관을 이뤄 봄나들이 상춘객들의 소풍 장소이자, 군민들의 건강 산책코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큰 인기를 누리는 곳이다. 또한 영신중 후문부터 하천을 따라 양방형 1km 구간에 수목 등과 다양한 포토존이 설치돼 한가롭게 거닐며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용산면 법화천·황간면 초강천 벚꽃길도 지난주 야간 경관조명 점등 행사를 가지며 주민들의 힐링 공간을 만들었다. 야간 경관조명은 벚꽃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종료하고 백신의 유행 변이에 대한 효과성,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짧은 면역 지속 기간을 고려하고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추가접종(XBB백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5세 이상 면역저하자 및 65세 이상 중 '23-24절기 백신 기접종자다. 면역저하자의 범위는 종양 또는 혈액암으로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 장기이식 수술을 받고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인 경우, 조혈모세포 이식 후 2년 이내인 환자 또는 이식 후 2년 이상 지난 경우라도 면역억제제 치료를 받는 경우, 일차(선천)면역결핍증, 고용량의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또는 면역을 억제할 수 있는 약물로 치료 중인 경우, 이외에도 상기 기준에 준하는 면역저하자로서 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의사 소견에 따라 접종 가능하다. 마지막 코로나19 백신 접종일부터 3개월(90일)이 지나야 접종이 가능하며, 지난 절기와 동일하게 XBB.1.5백신(화이자XBB.1.5, 모더나XBB.1.5, 노바백스XBB.1.5)으로 진행된다. 상반기 고위험군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휴관 기간에는 수영장 토출구 교체 작업, 수영장 대청소 및 용수교체, 기계실 정비 등 시설개선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시설로 거듭날 전망이다. 수영장 외 헬스장 및 다목적실(GX 프로그램)은 정상적으로 운영해 이용자들에게 최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 옥천국민체육센터 시설 담당자는 “2012년 5월 개관해 11년이 넘은 수영장은 노후화가 진행돼 기능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며 “휴관 기간 중 불편함이 있겠지만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위해 이용자들의 넓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오는 11일(음력 3월 3일)은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온다는 삼짇날이다.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봄을 알리는 삼짇날을 맞아 봄기운을 완연하게 느끼며 즐길 수 있도록 ‘삼짇날 세시풍속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임시공휴일인 10일(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부터 시작해 12일까지 진행된다. 10일에는 ‘화전과 화채 만들기’와 ‘꽃 향낭 만들기’, 11일 삼짇날에는 ‘반려식물과 압화 책갈피 만들기’, 12일에는 ‘삼짇날 장 담그기’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삼짇날 장 담그기’의 경우는 담그기 과정과 가르기 과정 등 2회 과정으로 12일에 1차로 장을 담그고, 내달 30일에 2차 은 된장과 간장으로 가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화전과 화채 만들기’, ‘ 꽃 향낭 만들기’는 만 원으로 화전과 화채의 경우 개인적으로 용기를 지참해 오면 천 원을 할인해 준다. ‘반려식물과 압화 책갈피’는 오천 원, ‘삼짇날 장 담그기’는 오만 원으로 항아리(15리터)는 개별로 준비해야 한다. 방문 또는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옥천군은 일상생활에서 주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돕는 ‘일상돌봄서비스’의 사업대상자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신규사업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년과 중장년, 가족을 돌보는 청년에게 돌봄 및 병원 동행 등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홀로 사는 청·중장년(19~64세), 질병·장애·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 돌봄 청년(13세 부터 39세)이다. 대상자로 선정 시 기본서비스(재가 돌봄·가사 서비스) 또는 특화서비스(병원 동행) 중 선택해 소득수준별로 차등화된 본인부담금을 내고 이용할 수 있다. 기본 6개월간 이용할 수 있고 재판정 여부에 따라 최대 3년까지 이용 가능하다. 수시로 신청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신분증, 증빙서류 등을 갖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청·중년층은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었는데 이번 사업으로 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3일 급산읍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입학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금산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첫 강의에 박범인 금산군수가 참여해 ‘재미있는 인삼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교육 대상은 금산군에 거주하거나 근무하고 있는 여성이며 오는 12월 4일까지 지역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15차시 교육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금산여성대학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중부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하여 운영 중이며 지난해 8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군 관계자는 “금산여성대학을 통해 여성들에게 문화교육 및 힐링의 시간이 제공될 것”이라며 “충실한 강의와 현장 체험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올해 관내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19 부터 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주택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부동산 관련 전문 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의 전세사기 등의 피해를 막고 안정적으로 주거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한국공인중개사 협회 충남지부에서 상담사로 위촉된 공인중개사가 주택임대차 계약 시 유의 사항 점검 및 등기사항전부증명서의 권리 상태 확인 등을 상담해 주고 필요시에는 집 보기 동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군청 민원지적과 부동산관리팀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청년들이 전월세 집을 구할 때의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해 금산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오는 7월 10일까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금산군치매안심센터,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내 도시농업치유센터, 체험농장 등에서 총 12회 과정으로 농업‧사회복지 연계 치유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요자 맞춤형 치유프로그램을 개발해 치유농업을 활성화하고 인지기능을 증진할 수 있도록 금산군농업기술센터와 금산군치매안심센터가 함께 추진한다. 참여 대상자는 금산군치매안심센터 어르신 15명으로 꽃바구니 만들기, 봄나물 즐기기, 선인장 아트 등 즐거운 체험을 즐기며 심리적‧정서적 기능 회복을 도모한다. 군은 현장수업 시 차량 운송도 지원해 참여 어르신들의 원활한 참여를 도울 예정이다. 지난 3일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서 열린 첫 프로그램은 아로마 에센스 향기를 통한 안정 호흡하기 및 에플민트 화분 꾸미기 등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치유농업을 확산하고 인지재활 치유프로그램을 위해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전개한다”며 “우수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