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나 최근 점포 창업에 대한 자본 부담과 빈발하는 건물주와의 마찰 등 사회적인 문제가 창업시장에 불안감을 높이고 있다. 따라서 고정비에 대한 리스크가 적고, 초기 창업자금이 적게 들어가는 소자본 창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예전 자판기 보급초기, 커피자판기 몇 대 가지고 아이들 학비 및 가정경제를 일으켰던 주부들이 최고의 부업으로 여겼던 시절이 있었다.
당시, 초기 자본이 적게 들어가는데다 무인점포가 가능한 자판기의 특성으로 인건비가 들지 않으며,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는 사업적 매력이 시장에 활력을 가져다주었다.
앞으로의 전망 역시 일본 및 외국의 경우를 보더라도 자동판매기를 이용하여 전개할 수 있는 사업 분야는 무궁무진하다. 또한 자판기가 새로운 유통구조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무인 자동판매기가 지속적으로 등장 할 것이다.
지난 3월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MK창업&프랜차이즈 쇼’에서 피자 및 햄버거 자동판매기 ‘아띠 피자’(Addi Pizza)가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날 소자본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은 ‘아띠 피자’자판기는 산업용 로봇과 비파괴 검사기를 주로 생산하는 ㈜국제기연(대표이사 정범수)에서 새롭게 사업부를 확장, 하이테크 기술력을 기반으로 개발한 상품이다.
국제기연의 정범수 대표는 “피자자판기가 타 업체에서 전에 한번 나온 적이 있었지만 기계의 구조적인 문제로 A/S가 빈발하고 자동 판매 식품의 질 저하와 맛이 없어 실패한 사례가 있다”며 “아띠 피자 자판기는 일본과 유럽의 피자 자판기의 단점들을 보완하고 장점을 벤치마킹한 업그레이드 된 제품으로 완벽한 성능을 자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무엇보다 자판기로 판매하는 냉동식품(피자, 햄버거, 만두)은 국내 최고의 유명제품을 OEM으로 생산 납품 받아 위생과 맛 모두 안심 할 수 있어 가맹점 주들은 안심하고 판매 할 수 있음을 자신한다.”고 덧 붙였다.
국제기연의 ‘아띠 피자’자판기는 완벽한 냉동 및 히팅 시스템이 탑재되어 편리한 조작과 유지관리는 물론이고 20초대의 빠른 배출 시간으로 대기시간을 줄였으며, 식품 위생 상태를 확보한 공인된 안정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꾸준한 자판기의 성능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아띠 피자’ 자판기는 대당 1500만원으로 형편에 맞춰 투자금을 조정 할 수 있으며, 약 50%의 높은 마진으로 신속한 투자금의 회수가 가능하다. 또한 장소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가맹점 주에게는 본사에서 장소확보도 함께 지원해준다고 한다.
아띠 피자 자판기는 안정된 수익 창출을 통해 성공 창업을 계획하는 신규 사업자나 무점포, 투잡을 원하는 가맹인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유망 분야다. (문의 031-319-6175,·www.addipizz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