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최희영기자) 히어로애니미술학원(대표자 조철우)이 2025년 제27회 상명대학교 디지털만화영상전공 주최 전국 중·고등학생 만화·애니메이션 공모전에서 7년 연속 수상 기록을 달성하며 교육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 공모전은 매년 전국의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디지털 콘텐츠 분야의 대회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수상한 작품들은 미대입시 준비에 중요한 발판이 된다. 히어로애니미술학원은 이번 대회에서 13명의 학생이 수상하며, 7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학원 대표인 조철우 원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이는 2023년과 2025년, 두 차례에 걸쳐 수상한 것으로, 실기공모전 및 대회에서 총 9번째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한 성과로, 학원 교육의 수준 높은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조철우 원장은 "학생들이 자랑스러운 성과를 이루어낸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 수상은 학부모님들의 믿음과 지원 덕분"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학원에서 학생들의 진로와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히어로애니미술학원은 ‘그린캠페인’에 참여하여 미술 교육업계의 허위 광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남도와 출향도민들이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운영을 다짐하며 ‘교류·협력·소통’ 관계를 더욱 강화했다. 도는 14일 서천한산모시문화제 행사장에서 (사)충남발전협의회와 3대 출향향우회 주최·주관으로 ‘2025 향우회 초청의 날 및 출향도민 교류협력 소통한마당’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행사는 김태흠 지사와 김기웅 서천군수, 이진삼 충청향우회장, 이명범 충남도민회장, 이재욱·채희성 재인천충남도민회장 등 출향도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담 △초청행사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출향도민들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운영을 위한 홍보대사 역할을 자처하며, 충남관광의 매력을 전국으로 확산하는데 힘을 보탤 것을 다짐했다. 이에 김 지사는 가장 먼저, 이번 홍보대사 역할을 비롯해 그동안 민선8기 역점시책인 홍예공원 도민숲 조성,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출향기업인 고향투자 등 남다른 애향심을 보여준 700만 충청향우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충남은 백제역사문화, 기호유학과 천주교유적뿐만 아니라 서해바다라는 천혜의 해양관광 자원을 가지고 있다”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관리자)충남도는 섬 지역 주민들의 해상 교통권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핵심 선박 건조 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건조 중인 선박은 △서천 유부도 부정기선 △대천-외연도 국고여객선 △오천-선촌 항로 국고여객선이다. 이와 함께 대천-효자도-선촌 항로는 선박 운항이 중단되지 않도록 운항지원금을 투입하고 있다. 먼저, 유부도 부정기선은 내년 건조를 목표로 총사업비 15억원(국비 9억, 도비 3억, 군비 3억원)을 투입한다. 지난달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으며, 오는 9월 도선 건조에 착수해 내년 6월 시범 운항할 계획이다. 유부도는 서천군의 유일한 유인도서로 섬 주변 갯벌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생태관광 명소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정기 여객선이나 도선이 없어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 및 의료·교육·생활 기반 접근이 어렵고, 방문객들도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도는 도선 건조가 완료되면 섬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뿐만 아니라 관광객 접근성도 크게 높아져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가보조항로인 대천-외연도 항로와 오천-선촌 항로의 노후여객선을 대체할 국고보조 여객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220만 도민 화합의 장인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4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도 체육회가 주최하고, 천안시체육회와 도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한 올해 대회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뜨거운 함성이 천안에, 모두의 시선이 충남에’라는 구호로 진행됐다. 15개 시군 31개 종목 1만 1029명의 역대 최대 규모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선 4만 1575점을 획득한 개최지 천안시가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아산시가 2위(3만 8450점), 서산시가 3위(3만 7800점)를 차지했다. 이전 대회보다 6375점 향상된 점수를 기록한 논산시선수단은 성취상 1위를 받았으며, 성취상 2위는 이전 대회보다 5525점 향상된 아산시선수단, 3위는 5100점 향상된 천안시선수단이 수상했다. 대회 기간 중 가장 모범을 보인 시군에 수여되는 모범선수단상은 청양군선수단에 수여됐다. 아쉽게 종합 순위에 입상하지 못한 시군을 격려하기 위한 장려상은 당진시와 공주시선수단이, 가장 단합된 모습으로 화합체전에 기여한 시군에 수여하는 화합상은 보령시선수단이 선정됐다. 역대 최대 규모 선수단이 참여한 만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12일 나성동 행복누림터에서 제7기 시정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109명으로 구성된 시정모니터단은 각종 지역 여론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면밀하게 살펴보면서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공개 모집을 거쳐 선발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시정모니터단 제도의 목적과 활동 방법, 인센티브 제도 등을 설명하고 제7기 시정모니터단의 성공적인 출범을 축하했다. 최민호 시장도 위촉식에 참석해 시의 주요 성과와 5대 비전을 소개하고 시정모니터단과의 활발한 협력을 통해 정책 공감대를 형성할 것을 강조했다. 시정모니터단은 향후 2년 동안 주요 시책과 행사 등에 대한 지역 여론을 수렴하면서 시민의 시각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시정모니터단의 활동이 시의 성장과 혁신에 큰 힘이 되리라 확신한다”며 “시정모니터단이 시의 중요 정책들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올해 입법평가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도의회 입법정책담당관은 올해 초 ‘2025년도 충청남도 입법평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2월 조례 소관부서 담당자를 대상으로 올해 입법평가 추진 방안에 대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어 3~4월에는 부서별로 제출된 기초자료를 수집·검토하며 평가 준비를 체계적으로 진행해 지난달 ‘2025년 제1차 입법평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입법평가위원회에서는 올해 평가 방향과 대상 조례의 선정뿐만 아니라, 분야별 심층평가 추진, 평가 체계의 객관성과 일관성 확보 등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충남도의회는 올해 총 173건의 조례를 대상으로 입법평가를 진행한다. 이 중 150건은 제정 또는 전부개정 후 3년 이상 경과된 조례이며, 나머지 23건은 2020년에 이미 평가를 받은 조례로, 4년 만에 재입법평가를 실시하는 첫 사례다. 도의회는 최근 5년간 총 731건 조례를 평가해 665건 조례를 대상으로 다양한 개선 의견을 제시했고, 그중 409건은 개정, 통·폐합 등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그간의 성과를 더욱 체계적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충남교육청은 16일 충남 학부모회연합회장에 표미자 학부모회협의회장(홍성여중 회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충남 학부모회연합회는 2022년 4월 11일에 제정된‘충청남도 학부모회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따라 도내 시군 학부모회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교육청에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번 회기를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하고 연간 연합회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주요 임원으로는 ▲회장 표미자(홍성, 홍성여중) ▲수석부회장 신미영(아산, 모종중), 부회장 노복경(공주, 공주고) ▲감사 이성현(천안, 천안업성고), 정선교(태안, 태안여고) ▲사무총장 김상수(청양, 청양고)가 선출됐다. 표미자 신임 회장은 “회장으로서 학부모회연합회의 기틀을 마련하고, 자발적인 학습공동체와 학생 성장 지원을 위해 지역 학부모회 간 의견수렴과 상호 연대와 협력으로 충남 교육발전을 위해 지원하고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학부모 교육참여 특색사업 운영과 더불어 학부모 지원정책 소통, 현장 맞춤형 정책 제안, 우수사례 공유와 함께 학부모의 교육참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충남도가 스마트팜 단지와 한옥마을 확대 조성 등을 통해 백제 역사문화 중심지인 부여 발전을 견인한다. 김태흠 지사는 16일 민선8기 4년차 시군 방문 첫 일정으로 부여군을 찾아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이날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한 후, 스마트팜 정책 현장 방문, 청년농과의 간담회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박정현 부여군수와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8기 도정 보고 후, 부여 발전을 위해 △스마트팜 단지 조성 △한옥마을 확대 △일반산업단지 조성 △백마강 국가정원 조성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스마트팜은 농업 구조와 시스템 혁신을 위해 도가 역점 추진 중인 사업이다. 민선8기 내 836만여㎡(253만 평) 규모의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연간 5000만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청년농 3000명을 육성한다는 것이 도의 계획이다. 충남에서 가장 넓은 스마트팜을 보유한 부여에는 2027년까지 23만 1000㎡(7만 평) 규모의 스마트팜을 추가 조성하고, 청년 맞춤형 교육
(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첫 일정으로 부여를 찾은 김태흠 지사는 도민과의 대화 후 장암면 스마트팜 단지로 이동, 스마트 농업 정책 현장을 점검하고 청년농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이 키운 청년농들이 스마트팜을 통해 억대 연봉을 실현하며 영농 현장에 속속 뿌리내리고 있다. 농업·농촌 구조 개혁을 위해 민선8기 힘쎈충남이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인 ‘스마트팜 조성을 통한 청년농 양성’ 정책이 가시적인 결실을 맺고 있다.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첫 일정으로 부여를 찾은 김태흠 지사는 도민과의 대화 후 장암면 스마트팜 단지로 이동, 스마트 농업 정책 현장을 점검하고 청년농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장암 스마트팜 단지는 멘토농 1명의 지도 아래, 청년농 등이 유럽형 포기상추 등 쌈 채소를 재배해 대형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현재 멘토농과 청년농 등 3명이 스마트팜을 가동 중이고, 연내 6명, 내년 초 1명이 추가로 이 단지에 스마트팜을 세워 운영할 계획이다. 이 스마트팜 단지 입주농 가운데 서울 직장 생활을 접고 고향으로 내려온 20대 A씨의 경우는 첫 해 1억 5000만 원 이상의 소득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충남 자립형 스마트팜 1호인 A씨는 3300㎡(1000평) 규모 4연동 온실에 990㎡(300평) 작업장을 두고 있다. A씨는 이 스마트팜 조성을 위해 총 9억 500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16일 공주캠퍼스 카페레브에서 임경호 총장, 양남영 학생처장 및 보직교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총장이 쏜다! 기말 힘내라곰!’이라는 특별 응원 이벤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임경호 총장과 양남영 학생처장은 학생들에게 직접 음료를 나눠주며“화이팅, 힘내세요, 기말고사 잘 보세요”라는 힘찬 응원 메시지와 함께 학생들을 격려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6일부터 미래형 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한 마을교육공동체 연수를 진행한다. 세종시교육청과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연수는 행복교육지원센터의 실무분과 위원들과 행복누림터 방과후 강사, 시교육청 마을학교 운영자 등을 위한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마을교육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까지 연수 대상에 포함해 세종시의 마을교육 혁신 참여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연수 강사는 김태정 인천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전문관, 김용련 한국외대 사범대학 교수, 임경환 순천풀뿌리교육자치협력센터 대표, 양병찬 공주대 교육학과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마을교육공동체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마을교육 운영의 질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는 오는 26일 기초과정을 시작으로 1차시 ‘다시도약, 마을교육공동체의 역할’, 2차시 ‘미래생태중심교육과 마을교육자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심화과정은 오는 9월 16일 3차시 ‘함께 만드는 교육생태계-민관학 교육거버넌스’, 4차시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주민 주체 성장을 위한 평생학습’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연수를 통해 시
하노이, 베트남 2025년 6월 16일 /PRNewswire/ -- 글로벌 화학물질 유통•및 제조업체인 스타비안 케미컬(Stavian Chemical)이2025 ICIS 세계100대화학물질유통업체(ICIS Top 100 Global Chemical Distributors) 순위에서2024년17위에서15위로상승했다고밝혔다. 스타비안케미컬은아태지역상위7대화학유통업체자리도지키며, 글로벌시장에서의전략적영향력과운영우수성을재차입증했다. 이번 도약은 화학물질 유통 산업에서 혁신, 지속가능성, 고객 중심 솔루션에 대해 스타비안 케미컬이 기울인 헌신의 결과다. 업계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는 ICIS 세계 100대 화학물질 유통업체 순위는 매출 실적, 글로벌 네트워크, 전략적 성장 등을 기준으로 기업을 평가한다. 스타비안케미컬의진득탕(Dinh Duc Thang) 회장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2025 Yes! 계룡 전국 청소년가요제’ 참가자를 오는 7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 Yes! 계룡 전국 청소년가요제’는 전국의 끼 많고 재능 넘치는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와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작년부터 개최된 행사로 전국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번 가요제는 전국의 12세부터 18세 이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본인의 가창 영상을 제출해 동영상 예선에 응시하게 된다. 예선 심사를 통해 20팀 내외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고, 오는 8월 9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서 최종 10팀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단, 보컬 부문(밴드 포함)만 접수 가능하며, 댄스 부문은 제외되는 만큼 신청자 주의가 필요하다. 본선 경연은 개그맨 박성호의 사회로 진행되며, 초대가수 허각과 마술사 이은결의 특별공연도 함께 펼쳐질 예정으로, 참가자는 물론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시상은 전문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대상 1팀 300만 원 ▴최우수상 1팀 200만 원 ▴우수상 1팀 100만 원 ▴인기상 1팀 100만 원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예산군은 건축 민원인의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건축신고 효력상실 사전 안내 제도’가 건축주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건축신고 효력상실 사전 안내 24건 중 30%에 해당하는 8건이 실제로 효력이 상실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건축주가 건축신고 후 착공하지 않은 채 기간 만료를 인지하지 못해 효력이 상실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민원인의 경제적 손실과 행정력 낭비를 예방하고자 해당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현행법에 따르면 건축신고 후 1년 이내에 공사에 착수하지 않을 경우 건축신고 효력은 자동으로 상실되나 다수의 건축주가 이 사실을 제때 인지하지 못해 경제적·시간적 피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군은 건축신고 효력상실 2개월 전, 기간 만료를 사전 예고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한 통지 서비스를 시행해 건축주의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고 건설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건축신고 효력상실 사전 안내 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의 경제적 피해를 방지하고, 행정력 낭비 방지 및 건축 행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홍성군은 지난 14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제3회 탄소중립 실천·확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주목할 점은 홍성군이 2025년을 탄소중립 실천 원년으로 삼고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로드맵에 따라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우리 군민의 다짐을 선언하는 자리였다는 것이다. 이날 5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이용록 홍성군수는 김은미 홍성군의회 부의장, 조국현 홍성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박지연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이환진 홍성군4-H본부 회장과 함께 홍성군민을 대표하여 탄소중립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고, ‘지구야 변하지마, 내가 변할게!’라는 슬로건을 외치며 탄소중립 실현의지를 표현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특히, 홍성군 내 113개의 기관·단체와 학교에서 탄소중립 실천에 동행하겠다는 뜻으로 기관별 특색에 맞는 탄소중립 실천 다짐 문구가 영상으로 표출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홍성군은 환경 보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여한 공이 큰 기관·단체와 시민에 대하여 5개분야로 나누어 표창패를 전달했으며, ▲기후행동분야 장곡유랑극단 ▲자원순환분야 홍북읍 박상신 ▲환경교육분야 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