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13일 온양온천역 및 온양온천 전통시장 일원에서 ‘제357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시민의 자율점검 참여를 유도하고, 풍수해·지진 재해보험 및 안전신문고 이용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아산시청과 충청남도청 안전정책과,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풍수해·지진재해보험 안내 ▲안전신문고 앱 사용법 홍보 ▲중대시민재해 예방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 관련 홍보 등 다각적인 활동이 전개됐다. 참여자들은 온양온천역과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율안전점검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신문고 앱 설치 및 활용법을 소개한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 보험료를 일부 지원하고, 태풍·홍수·지진 등 자연재해 발생으로 인한 재산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풍수해·지진재해 보험 제도를 시민에게 홍보하기도 했다. 공판석 아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 스스로 안전을 점검하고, 위험 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배방월천도서관이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예술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문화가 있는 날’ 특별공연을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전국적으로 운영되는 문화 확산 프로그램이다. 배방월천도서관은 이에 발맞춰 5월과 6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3시, 도서관 1층 ‘일상공감라운지’에서 특별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공연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시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문화 향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영이 아산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문화와 예술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감성을 채우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2025년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지혜학교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사)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일상 속 문화기반시설을 통해 인문학 가치를 확산하고, 시민들이 인문학적 통찰을 통해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공공도서관과 문화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추진되며,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된 인문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아산시 중앙도서관은 순천향대학교 한국문화콘텐츠학과 교수이자 인문학진흥원장인 전성운 교수를 초청해 '치유와 회복의 인문학'을 주제로 총 12회의 인문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13일 일반가정 위탁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정기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위탁가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동 양육에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보호자가 알아야 할 디지털 범죄 유형 및 예방법 ▲가정위탁제도 이해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위탁부모의 전문성과 보호 책임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위탁부모는 “아동에 대한 이해와 위탁부모로서의 책임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돌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숙 아산시 아동보육과장은 “가정위탁은 아동에게 안정된 생활환경과 새로운 희망을 제공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아산시는 위탁부모님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아산시에는 일반위탁 61명, 전문위탁 3명 등 총 64명의 아동이 위탁가정에서 보호를 받고 있으며, 가정과 같은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배·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생육기 방제약제 5종을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과수화상병의 생육기 확산을 방지하고, 농가의 약제 구입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과수화상병은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국가검역 병해충으로, 감염 시 나무의 잎·줄기·꽃·열매 등이 불에 탄 것처럼 말라 고사하는 증상을 보인다. 특히 한 번 발생하면 전파 속도가 빨라 조기 차단과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이미용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철저한 방제와 예찰이 중요한 시기”라며 “농가에서도 약제 살포 시기를 준수하고, 병징 발견 시 신속하게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9일 아산문화공원 황톳길 개장식 현장에서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 어서와U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원관리과가 주관하여 행사장 내 안내 부스에 홍보 배너를 설치하고, 방문객들에게 리플렛을 배부하며 아산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아산이 지닌 풍부한 자연 경관과 문화자원을 중심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을 유도해 눈길을 끌었다. 장은숙 공원관리과장은 “아산은 온천을 비롯해 외암마을, 영인산, 신정호 지방정원, 현충사, 은행나무길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적 명소를 두루 갖춘 도시”라며,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내·외국인이 아산의 매력을 직접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1월 개원한 아산문화공원은 평일 약 300명, 주말 약 450명의 방문객이 찾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걷기 운동이 가능한 공원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13일 배방 모산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아산시를 비롯해 충청남도청,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 충남교통연수원, 아산녹색어머니연합회, 아산시모범운전자회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굣길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 팸플릿과 물품을 배부하며 안전 의식을 높이는 캠페인을 펼쳤다. 아울러 교통안전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운전자들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과속 방지 ▲전 좌석 안전띠 착용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2025~2026 충남 아산 방문의 해’와 연계해 아산시 주요 관광지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참여 공직자들은 시민과 학부모들에게 아산을 알리는 팸플릿을 나눠주며 지역 홍보에도 힘을 보탰다. 오효근 아산시 교통행정과장은 “어린이와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겠다”며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에게도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보행 환경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4회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 세수 기여도, 체납액 징수, 세무조사 및 세원 발굴 실적 등 6개 분야를 종합 평가해 매년 우수 시군을 선정하는 제도다. 아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세입기여도 1위 ▲고액체납자 징수율 및 가택수색 실적 1위 ▲세무조사 추진율 1위 등 핵심 지표에서 도내 최고 성과를 거두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에는 19년간 사용해 온 기존 세무행정시스템을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으로 전면 전환하면서, 잦은 시스템 오류와 민원 증가 등 운영 혼선이 이어졌다. 그럼에도 아산시는 2024년 기준 지방세 8,192억 원을 징수해, 목표 대비 107.1%를 초과 달성했다. 아산시의 세무 전담 인력은 도내 최하위 수준으로, 열악한 여건에도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세정행정 역량으로 거둔 결과라 더욱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함영민 아산시 세정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5월 12일 시청에서 사회복지법인 율강복지재단으로부터 저소득층 소아암 환자 치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3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백혈병, 간모세포종 등 난치성 질환으로 투병 중인 아산시 내 소아암 환자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율강복지재단은 2019년 아산시 및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금까지 5년간 총 52명의 저소득층 소아암 환자에게 1억 4,500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해왔다. 이번 전달식도 이러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전달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과 홍승덕 율강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후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금으로 관리되어 아산시 관내 소아암 환자의 치료비로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오세현 시장은 “율강복지재단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이 투병 중인 아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13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지회장 오치석) 주최로 열린 ‘2025년 노인지도자 연수’에 참석했다. 연수는 아산시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열렸으며, 오세현 아산시장과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강춘식 대한노인회 충남도연합회장, 오치석 아산시지회장, 읍면동 분회장 및 경로당 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모범 노인지도자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지회장 인사 ▲도연합회장 격려사 ▲내빈 축사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오세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날 아산의 발전과 번영은 어르신 지도자 여러분의 헌신과 지도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아산시가 5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데에도 여러분의 지혜와 경륜으로 큰 밑거름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더욱 존경받고 대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징수과와 아산시청 농협출장소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방문의 해 기간 동안 아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 홍보자료를 제공하고, 출장소를 통한 기본 금융서비스 이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시 징수과는 홍보자료와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농협출장소는 이를 비치해 관광객 대상 안내 및 간단한 금융서비스(현금 인출·환전 등) 응대에 협력하게 된다. 협약 기간은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객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홍보 효과도 함께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아산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12일 온양온천역 광장 일원에서 식중독 예방 및 건강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아산시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아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다가오는 하절기를 대비해 시민들께 식중독 예방 수칙을 알리고, 한 그릇 음식을 개인 접시에 덜어 먹는 ‘덜어먹기’ 실천 등 안전한 음식문화 개선을 집중 홍보했다. 아울러 아산시는 오는 15일까지 아산시청 로비에 ‘식품안전 주간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은 ‘식품안전의 날’의 의미와 역사, 안심식당, 음식점 위생등급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 등 시민들이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8개 주제별 전시로 구성됐다. 아산시 관계자는 “식품안전의 날 취지에 맞춰 안전한 식생활 실천을 독려하고 지역 내 식품위생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이 식중독 예방 수칙을 배우고 안전한 음식문화를 실천해 나가길 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고령층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찾아가는 건강증진 통합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시행 지역은 온양3동으로, 아산시 전체 65세 이상 인구 5만 4,332명(외국인 제외) 중 약 10%인 5,406명이 이곳에 거주하고 있다. 또, 온양3동은 심뇌혈관질환 관련 건강지표가 관내 17개 읍·면·동 가운데 하위권에 머물러 있어, 시는 해당 지역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통합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과 연계해 운영되며, 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 등 보건소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한다. 대상자의 혈압·혈당 측정 및 기초 건강설문을 통해 건강 상태를 파악한 뒤, 맞춤형 영양·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후에는 건강매니저를 통해 개인별 건강 상담과 보건사업 연계 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5월 한 달간 온양3동 내 경로당 2~3곳을 매주 순회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향후 다른 지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신정호 일원에서 열린 ‘책 읽는 낭만, 신정호 야외도서관’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2026 충남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마련된 시민 체감형 문화 프로그램으로,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책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야외 독서문화 축제다. 현장에는 빈백, 캠핑 의자, 에어매트 등을 갖춘 ‘북크닉’ 독서 공간이 운영돼, 시민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책을 읽고 휴식을 즐겼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동화 콘서트’는 가족 단위 관람객에 감동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늘 찾던 실내 도서관이 아닌 야외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어 신선했다”며,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야외도서관은 책을 매개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문화와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했다는 데 의의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독서를 경험할 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12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주요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민선8기 시장 취임 이후 진행 중인 직속기관·사업소 순회 일정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2일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오 시장은 농업기술센터 내 각 부서를 비롯해 아산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 스마트팜 시설, 동물복지지원센터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주요 현안을 직접 살폈다. 현장 점검을 마친 오 시장은 “좋은 먹거리가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과 함께, 로컬푸드 시스템을 통해 농민과 소비자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행정의 기본”이라며 “농업 행정의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직원 여러분과의 소통을 계속 이어가고,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 정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2일 1인 가구 및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방축동 소재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급증하는 1인 가구와 고령층의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응하고, 고독사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단은 현장에서 고독사 예방 리플릿과 홍보용품을 배부하며 주민들에게 이웃 간의 관심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우재원 단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상시 이웃돌봄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고위험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고독사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앞으로도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