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가 14일 충청남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4회계연도 충청남도 지방세정 시군 종합평가에서 1위를 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지방세정 시군 종합평가는 도내 15개 시군 중 지방세 징수, 체납액 정리, 법인 세무조사, 세외수입 징수, 부실 과세 방지, 지방 세정 운영 등 6개 세정 분야 28개 평가지표 전반에 대한 업무 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선발해 표창함으로써, 도내 시군간 경쟁을 통한 동기부여로 세입 징수를 확대하는 등 안정적인 세수 확보와 세정 발전 기여를 위해 실시하는 평가다. 당진시는 이번 평가에서 ▲도세 징수율(1위) ▲세입 기여도(공동 1위) ▲고액 체납 징수율(공동 1위) ▲세무조사 추진율(공동 1위) ▲부실 과세 방지(1위) ▲특수시책 추진 등(1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당진시는 충청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2020년, 2023년에는 최우수 기관을, 2021년, 2022년, 2024년에는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7년 연속 지방세정 우수 기관을 석권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충남 홍성군의 딸기 선도 농가 3곳을 방문해 농업기술대학 스마트딸기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현장 실습형 벤치마킹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도 공무원 2명과 전담 교수 1명이 함께해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기술을 활용한 딸기 육묘 기술의 실질적 적용력 향상과 문제 해결 능력 제고를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환경제어 기술을 접목한 육묘기 환경 관리 사례 운영 농가 ▲딸기 육묘 생리장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술을 도입한 농가 ▲생육 단계별 맞춤형 영양 관리 및 관비 시스템을 적용 중인 농가 3곳을 방문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딸기 육묘 전 과정에 걸친 핵심 기술인 육묘기 환경 관리, 생리장해 대응법, 맞춤형 영양 및 관비 관리 기술 등을 폭넓게 습득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우수 농가의 재배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스마트농업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보건소에서 직접 시행하는‘알츠하이머 위험도 혈액검사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치매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올해 3월부터 본격 시행됐으며,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혈액 내 베타아밀로이드 축적 여부를 확인해 알츠하이머 치매 발병 위험성을 조기에 예측하는 검사로, 당진시는 보건소 자체적으로 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춘 전국 지자체 중 최초 사례다. 4월 말 기준 총 560명이 검사를 완료했으며 이 중 저위험 55.9%, 경계 30.4%, 고위험이 13.7%로 나타났다. 치매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개선이 요구되는 경계 이상이 44.1%로 높은 비율을 보인 만큼, 시는 검사 결과에 따라 맞춤형 치매 예방 교육, 치매 예방 콘텐츠 보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매년 인지선별검사 및 예방 프로그램을 연계할 예정이다. 검사를 받은 시민들로부터는 “이번 기회를 통해 치매 예방 습관을 길러야겠다”, “막연하게 두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지난 9일 충청남도 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기초지자체-대학 협약기반 자율형 지역현안 해결’ 단위과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시는 지역대학(신성대학교, 세한대학교)과 함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총 121억 원 규모의 재원을 확보하게 된다. 충청남도 RISE는 교육부로부터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위임․이양받아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추진체계로서,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며, 사업 기간은 총 5년간(2025년~2029년)이다. 당진시는 지역 현안 과제로 △미래 모빌리티 지역산업 전문기술 인력양성 △당진형 도심 캠퍼스 구축사업 △전통과 혁신을 잇는 전통문화관광 커넥트(CONNECT) 당진 등 총 3건이 선정됐으며, 총사업비는 5년간 139.5억 원(RISE 121억, 시비 18.5억) 규모다. 먼저, 신성대학교와 연계한 사업인‘미래 모빌리티 지역산업 전문기술 인력양성’사업은 5년간 총 56억 원(RISE 48.5억, 시비 7억) 규모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수소 등 미래에너지 교육실습실 및 미래모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2025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시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향후 5년간 300억 원 이상의 국비를 확보해 삶터·일터·쉼터로서의 농촌다움 회복을 위한 사업 추진에 나선다. 농촌협약은 2020년 농촌생활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처음 시행된 이후, 2024년 3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농촌 정주 여건 개선, 경제 활력 제고 등을 위해 지자체가 수립한 농촌공간계획의 이행에 필요한 사업을 정부(농림축산식품부)가 통합지원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당진시는 개편된 협약제도의 첫 대상 시군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2023년에도 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농촌협약 공모에 선정돼 2028년까지 당진시 전역에 총사업비 432억 규모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및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에서 선정한 전국 5개 농촌공간계획 시범 수립 지자체로서 지난 1년간 전국을 선도해 계획을 수립하는 등 철저한 준비 끝에 2년 만에 대규모 국비 지원 공모사업인 농촌협약에 다시 선정되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전국 공모를 통해 지역 기반 문화예술교육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다양한 가족 구성원이 일상에서 예술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공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국비 지원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당진문화재단의 사업명은'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로, 한 부모·조손·다문화·재혼·입양 등 다양한 가족 형태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향기, 미술, 음악, 마술 등 감각 중심의 예술 활동을 통해 자기표현과 가족 간 유대감을 증진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 정서 회복과 문화 치유를 실현하고자 한다. 사업은 2025년 6월부터 12월까지 당진문화재단, 문화공감터, 가족센터, 주민센터 등 당진시 일원에서 운영되며, 총 7개의 정규 프로그램과 1회의 원데이 홍보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회차별 소규모 그룹 운영 방식으로 총 70가구 이상이 참여할 계획이다. 이원철 대표는 “문화예술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재)당진문화재단이 주관한 문화관광형 예술축제‘2025 면천의 봄, 또봄면천’이 4월 5~6일 양일간 면천읍성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어 전문성과 공공성을 결합한 당진시 첫 전략형 축제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공공이사장 체제 전환 이후 처음 기획된 이번 축제는 예술성과 지역성이 어우러진 현장형 축제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전문가 총평 평균 89.2점… 기획·운영 전문성 ‘입증’ 축제 영향 평가 결과, 전문가 평가단은 기획 주제의 적합성과 콘텐츠 구성(100점) 운영 인력의 전문성(100점) 사회문화·경제적 효과(96점) 등 주요 항목에서 평균 89.2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특히, 4개 권역별 콘셉트 구성, 면천읍성의 역사적 공간 활용, 거리형 콘텐츠와 대중성 있는 공연(ZIP4, 루디스카, 10CM 등)의 조화는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신선한 문화예술 축제”라는 호평을 끌어냈다. 이틀간 33,559명 방문… 약 38억 원 소비 유발 총 33,559명이 축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은 지난 5월 10일 충청북도 충주시 일원에서 진행된 '2025 시민문화 네트워크사업 Ⅰ – 당진시민과 함께하는 충주워크숍(시각예술분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당진시민과 지역 예술인이 타 지역 문화자원과 예술인, 활동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시각예술 분야의 인식과 관점을 확장하고, 향후 지역문화예술 기반 형성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당진미술협회, 어반스케치협회 소속 예술인과 청년 시각디자인 활동가, 시각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 개인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세대와 배경의 예술적 시선을 담은 현장 교류가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충주 지현동 일대의 문화예술 공간을 중심으로 지현문화플랫폼, 사이사이갤러리, 애플뮤지엄 등을 탐방하며 충주의 지역문화 생태계와 시각예술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특히 지현문화플랫폼에서는 충주의 전문예술인과의 간담회가 진행되어, 창작 환경과 지역 기반 예술 활동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충주워크숍은 2025 시민문화 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과 건강행태를 파악하고 효과적인 보건정책 수립을 위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조사는 관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899명을 대상으로 총 169문항에 대한 1:1 개인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내용은 ▲흡연·음주·식습관·신체활동 등 건강행태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 수준 ▲삶의 질 및 의료 이용 현황 등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들의 건강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당진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조사는 당진시민의 건강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향후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기획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예정”이라며, “조사에 선정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전국 시군구에서 매년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조사 결과는 지역 보건사업의 기획·평가, 정책자료 및 연구 기반 자료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시민들이 보훈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역사적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주요 보훈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광복기념탑이 있는 수청동 숲빛 근린공원에 ‘느린 우체통’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광복기념탑 느린 우체통은 일반 우편과는 달리 작성한 엽서를 다음 해에 발송해 주는 감성 우편 서비스로, 보훈을 주제로 한 그림엽서를 비치해 시민 누구나 역사를 기억하고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충청권 최초의 학생 주도 독립만세운동을 기리기 위해 지난해 1월 개관한 면천공립보통학교 3.10학생독립만세기념관에서는 ‘나의 태극기에게’ 체험을 운영한다. 이 체험은 관람객이 방문 소감이나 만세운동에 참여한 열사에게 전하는 편지를 포스트잇에 작성해 기념관 내 태극기 벽화에 붙이는 프로그램이다. 이 외에도 시는 보훈 시설을 소개하는 영상 및 카드뉴스를 정보무늬(QR코드)에 담아 홍보하고 있으며, 호국보훈의 달인 6월 한 달간 충청남도 걷기 앱 ‘걷쥬’와 연계해 광복기념탑이 있는 숲빛 근린공원 등 보훈 관련 명소를 포함한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시민들의 상담 편의성과 접근성 강화를 위해 ‘당진시소비자상담센터’를 당진우체국 인근 인제빌딩 2층(당진중앙2로 188)으로 이전했다고 13일 밝혔다. 2005년 개소한‘당진시소비자상담센터'는 소비자 상담, 분쟁조정, 피해 구제 등을 수행하며, 지난 20여 년간 지역 내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기존 센터는 당진전통시장 내 공중화장실 2층에 위치해 악취 및 공간 협소 문제, 열악한 교통 여건 등으로 이용자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인 상담 환경 조성하고자 센터 이전을 결정했다. 새롭게 이전한 상담센터는 넓은 공간과 개선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접근성이 뛰어난 도심 중심부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한층 수월해졌다. 또한, 별도의 주차 공간도 마련돼 자가용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의 편의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근 지역경제과장은“이번 이전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상담 서비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가 텀블러 사용자 편의를 위해 설치한 텀블러 자동세척기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기존 시청사에만 설치했던 텀블러 자동세척기를 지난 3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문화스포츠센터, 복지타운 등 25곳에 29대를 추가 설치했다. 그 결과, 4월 한 달간 전체 이용 건수는 4만 7,166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시청사의 경우, 지난해 12월 말 1만 6,060건에서 4월 말 3만 7,690건으로 약 2.3배 증가했다. 시는 이에 발맞춰‘1회용컵 제로청사’를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실제로 일상 속 탄소중립 시책에 힘입어 텀블러 사용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4월 기준 전체 이용 건수는 14,757건으로, 4개월 전인 지난해 12월(5,640건) 대비 3배 가까이 늘어나 텀블러 사용이 시민 생활에 빠르게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일회용품을 줄이자는 말보다는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끌어낼 수 있다”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오랜 현안으로 남아 있던 도시계획도로 ‘소로2-105호선’(부흥식당~수협 구간)의 개설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본격 개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구간은 당진시 읍내동 277-36 일원으로, 총연장 184.5m, 폭 8m 규모다. 시는 2019년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2024년 4월 착공해 2025년 5월 포장 및 마감 공사를 완료했다. 총사업비는 약 29억 9,700만 원으로, 이 중 공사비는 5.8억 원, 보상비 23.8억 원이 투입됐다. 해당 구간은 고저차가 심한 지형 여건으로 인해 설계 및 시공 과정에서 상당한 기술적 어려움이 있었으나, 당진시는 치밀한 계획 수립과 현장 관리를 통해 문제를 극복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됐다. 그동안 도로 개설 지연으로 인한 교통 불편과 지역 간 단절이 지속됐지만, 이번 개통으로 상업 및 주거 지역이 밀집한 구간의 차량 및 보행자 통행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지역 내 차량 흐름 향상과 주민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는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 주관하는‘2026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강화사업지구’공모사업에 아산부곡국가산업단지(송악읍 부곡리)가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당진시는 아산부곡국가산업단지를 거점으로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 석문국가산업단지, 당진1철강일반산업단지, 그린모빌리티 복합물류단지를 연계하여 미래·친환경 혁신성장 허브산단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미래 혁신성장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그린철강·미래모빌리티 전환 및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경제 허브 구축 △디지털 전환(DX·Digital Transformation) 기반 제조혁신을 통한 주력산업 생태계 고도화 및 글로벌 시장진출 촉진 △사람이 중심인 완성형 행복 안전 산단 조성 기반 견고화 등 3대 중점분야와 △그린철강 스마트 제조 인프라 구축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 등 33개 세부사업 계획을 제안했으며, 총사업비는 6740억 원 규모다. 올해 하반기까지 국토부·산업부 등 관계부처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을 보완하고, 2026년 초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확정·고시되면 사업을 본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역 청년들과 협업해, 당진의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제품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로컬×청년 이음 프로젝트’는 액션그룹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당진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지역 먹거리를 기반으로 특색있는 제품을 개발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청년 간의 협력과 네트워킹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자원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브랜드 출시를 최종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협업에 참여할 청년 소상공인을 모집했으며, △고대로41 △아트바젤 △카페로우 △카츠마니아 △피자당 등 총 5팀이 최종 선정됐다. 지난 5월 9일에는 당진시 신활력 추진단 1층 강의실에서 첫 번째 참여자 회의를 열고, 먹거리 제품 개발의 첫발을 내디뎠다. 1부에서는 프로젝트 소개, 참여자 간 친목, 각 팀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메뉴 개발 컨설팅 및 성공 사례 공유 ▲전문 셰프와의 첫 기획 회의가 진행됐다. 특히, 참여 셰프와 소상공인들이 팀을 이뤄 사업 방향성과 지역 식재료의 활용 방안에 대해 깊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인문학 공모사업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두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국비 2천만 원(사업당 각 1천만 원)을 확보해, 오는 6월부터 시민을 위한 2가지 맞춤형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길 위의 인문학’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인문학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삶의 방향을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공공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7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 운영하며, ‘인공지능(AI) 시대 인간성’을 주제로 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과 그림'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혜학교’는 보다 심화한 형태로 구성돼 깊이 있는 접근을 돕는다. 6월 5일부터 10월 2일까지 운영하며, 시민이 직접 글을 쓰고 작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시민소설학교: 첫 문장에서 완성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립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당진시평생학습플랫폼 ‘배움나루’에서 가능하다. 특히, ‘시민소설학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