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아동 청소년의 마음행복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12일과 18일 총 2회에 걸쳐 '새학기 안심 부모교육'을 운영했다. 새학기를 맞아 학교적응을 어려워 하는 자녀들에 대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고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는 대화로 해결할 것인지를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1회기에는 새학기 증후로 나타나는 신체적 증상 등에 대해 알아보고, 자녀와 부모의 내면 탐색을 위해 HTP 그림 검사를 활용하여 부모-자녀 간 깊이 있는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2회기에는 전문상담사에 의해 분석된 그림 검사 결과를 활용하여 자녀의 힘을 북돋우는 감정코칭 대화와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새학기를 맞아 학교생활, 또래관계, 학업 등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나 부모 등을 위해 전문적인 상담과 심리검사,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22일 저소득층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만원의 행복보험’을 적극 추진한 공로로 충청지방우정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 전달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양옥희 부여우체국장 등 우체국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우체국에서 운영하는 ‘만원의 행복보험’은 만 15세부터 65세인 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위한 공익형 상해보험으로, 사망․수술․입원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일정 금액을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해당 보험은 1년 만기로, 재해를 직접적인 원인으로 사망하였을 때 유족위로금 2,000만 원, 재해로 인하여 직접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수술받았을 때 재해수술보험금 최대 100만 원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지난 2023년 한국조폐공사 제지본부, K-water 충남중부권지사, 한국전력공사 부여지사로부터 각 50만 원씩 본인부담금을 후원받아 관내 수급자, 차상위계층 150명이 무료로 가입하여 보장받고 있다. 양옥희 부여우체국장은 “지난해 만원의 행복보험 무료 가입 지원사업에 대한 부여군의 적극적 협력으로 감사패를 전달하게 되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22일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부여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 환경연대 등 지역의 사회단체 회원 200여 명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가졌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제정한 세계 기념일로, 지구 온난화로 발생하는 기후 이변으로 인한 위기감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탄소중립의 실천 확산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캠페인을 마친 후 국도 교차로, 고속도로 나들목 등 주요 부여 진입로에 대한 환경 정화를 통해 깨끗한 내고장 조성 및 관광도시 부여 이미지 개선에 앞장 섰다 특히 부여대교 규암교차로, 부여IC 나들목, 은산 산업단지 교차로 등청소하기 어려운 도로 주변에 겨우내 쌓였던 플라스틱컵, 폐비닐, 각종 오물 등 무단투기 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지구의 날을 맞아 세계적으로 참여하는 일제 소등 행사에도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내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소등 참여 안내문을 부착하고, 마을 방송안을 배포하였다. 군 청사도 당일을“야근 없는 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 송국리유적 일원에서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제16회 풍년기원제 및 제6회 부여 송국리 청동기축제가 화려한 막을 내렸다. ‘청동기의 중심! 풀마을 넘어 세상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청동기 시대를 재현한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1600여명의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대성황을 이루었다. 첫째 날은 풍년기원제 제례 행사와 합수식을 통해 마을의 풍년 농사와 안녕을 기원하고, 선사시대 성화 봉송, 떡메치기 퍼포먼스 등을 통해 청동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24개 마을을 대표하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물동이 나르기, 창 던지기, 노래자랑의 시간을 가지는 특별한 단합대회도 진행되었다. 송국리유적 사진전시관, 민경희 화가의 풀마을 갤러리, 서각 갤러리 외에도 송국리형토기 만들기와 탄화미, 7곡 체험, 짚풀공예, 새끼꼬기, 고사리 꺾기 체험, 미니화로 구이 등의 낯선 청동기 문화 체험을 통해 재미있고 신나게 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도 눈에 띄었다. 둘째 날은 송국리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지난 22일 부여군 보훈회관에서 열린 월남전참전자회부여군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장성용 의장을 비롯한 박순화 부의장, 조재범 총무위원장, 김영춘 산업건설위원장, 서정호 윤리특별위원장, 민병희 의원, 노승호 의원, 조덕연 의원, 김기일 의원, 장소미 의원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월남전참전자회 표창패 수여, 임명장 수여, 지회장 인사, 축사, 격려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부여군의회 장성용 의장은 전우회 발전 및 헌신적인 봉사를 통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이운성님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장성용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역사의 현장 속에서 고귀한 희생을 펼치신 참전용사들의 애국심이 있었기에 우리나라가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나라라는 지금의 국제 위상을 가질 수 있었다.”며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이 대한 보상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여군의회는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고 고마움을 표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의 남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송학리에서 금천교를 넘어 남면 행정복지센터로 이어지는 군도 17호선, 회동리 923번지 일원 가로수길에 LED 태양광 가로등을 직접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소형 LED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하여 아름다운 가로수길 경관을 조성하고, 밤이 되면 불빛이 하나도 없는 위험한 밤길을 밝게 만들기 위해 자치위원들의 논의 끝에 2024년 주민자치회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게 됐다. 근래 부쩍 더워진 날씨에도 주민자치위원 30여 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하여 땅 파기 및 가로등 설치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장지섭 남면 주민자치회 회장은 “많은 자치위원분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오늘 날씨처럼 우리 남면 주민자치회의 미래도 맑아 보인다.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인숙 남면장은 “주민들의 안전지대 만들기와 남면의 아름다운 경관 조성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주민자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남면 주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카누 스프린트 국가대표 최란 선수, 이하린 선수가 지난 1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K1 200M 종목 3위, 혼성 K2 500M 종목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8레인에서 경기에 나선 최란 선수는 경기 초반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패들을 놓치는 실수를 범하며 출발이 늦어져 순위권에서 멀어진 것처럼 보였다. 이후 자세를 가다듬고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여 앞선 선수들을 차근차근 따라 잡으며 막판 스퍼트를 펼친 끝에 1위 선수(카자흐스탄)과 0.3초, 2위 선수(우즈베키스탄)과 0.1초 차이로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는 바람이 많이 불어 경기가 중단되는 경우도 발생했는데 부여군청 카누팀은 평소 여러 상황을 대비한 효과적인 훈련을 실시하여 악조건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폭발적인 경기력을 펼칠 수 있었다. 이하린 선수 역시 강한 바람 때문에 고전했지만 악조건 기후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여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에 이어 혼성 K2 500M 종목 3위를 차지했다. 한편 부여군청 카누팀은 3명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18일 초촌면 일대에서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회원 34인을 대상으로 유기농 팸투어를 실시했다. 소비자연합회는 2022년 10월, 부여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부여군의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를 적극 지원하고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협의한 것을 계기로, 올해 농촌크리에이투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부여 굿뜨래미식사업단의 유기농 팸투어 일정에 참여하게 됐다. 회원들은 초촌면 송국리 청동기 유적지를 둘러보고 1만 평 고사리 군락지에서 직접 고사리를 꺾는 체험을 했다. 그리고 농촌체험휴양마을인 친환경까치마을을 방문하여 토종 씨앗의 유래를 듣고 이를 재료로 하여 만들어진 음식을 맛보기도 했다. 연이어 동물복지 농장인 산야란 농장을 방문하여 자연 방사로 기른 닭이 낳은 생달걀 시식, 한살림 친환경 양송이 농가를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신선한 양송이 요리를 맛보는 등 청정 부여만의 매력을 오감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팸투어에 참가한 한 회원은 “광활한 고사리 군락지에서 내 손으로 고사리를 꺾어보는 체험은 난생처음”이라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오는 27일에서 28일까지 세도면 금강 황산대교 일원 유채꽃단지에서 2024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가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방울토마토 축제는 세도면의 특산물인 방울토마토를 홍보하고 동시에 세도면 금강변에 넓게 펼쳐진 유채꽃을 통해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기 위한 부여군의 대표 봄 축제이다. 행사장 주무대에서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세도면 전통문화 공연을 시작으로, 세도면 주민자치 공연(라인댄스, 기타)과 방울토마토 이벤트가 진행되고, 저녁에는 개막식과 축하공연, 불꽃쇼가 이어진다. 28일에는 세도면민 화합한마당, 부여군 각 주민자치회의 난타대전 등의 공연과 함께 불꽃쇼로 피날레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에는 주민들과 멀리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을 위하여 주무대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푸드트럭 및 체험·판매 부스 등을 준비했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대표 지역음식인 우여회를 비롯하여 세도면 여성단체 등에서 준비한 김치전, 국밥 등을 판매할 예정이며, 체험·판매 부스에서는 각종 기념품 및 어린이들을 위한 간단한 체험프로그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올해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주관한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향후 군 자활기금 8억 원을 더해 총 18억 원을 투자해 부여지역자활센터를 부여읍 내 연면적 659㎡(지상 2층) 규모로 이전신축할 계획이다. 기존 부여지역자활센터는 규암면 외곽지역의 임차건물을 사용하고 있는데, 시설이 협소하고 노후되어 접근성이 낮아 직원들은 물론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성과는 저소득층의 자활 성공을 이루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접근성 및 안전성이 향상된 쾌적한 일자리를 제공해 자활 참여자들의 증가 및 자립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자활사업은 단순히 저소득층의 소득 보전 역할 뿐만 아니라 주체적 삶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수행한다는데 의미가 있다”라며 “부여군은 지역자활센터 신축을 통해 자활 참여자들의 장기적인 자립 의지를 기르고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생활 여건을 마련하고 성장해 나가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7일 다가오는 4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복지관 이용자들을 위한 깜작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온전하게 이용자들이 즐거운 날로 기억될 수 있도록 딱딱한 기념식을 생략하고 최대한 자유로운 분위기로 진행했다. 비록 지역 인사나 주민들을 초청하지는 않았지만 200여 명이 넘는 이용자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즐거워했다. 이날 방문하는 이용자들은 꽃다발과 선물을 받고, 오뎅, 떡볶이, 핫도그, 팝콘 등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다채로운 공연에 참여하고 관람하면서 잔치를 즐겼다. 주차장 마당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박가연과 라온가락공연단(단장 박가연)의 공연을 즐길 수 있었고 이어서 2층 강당에서는 기쁜소리 공연단에서 오카리나, 국악, 색소폰, 신나는 가요 등을 공연하여 이벤트가 성황을 이루었다. 또한, 단 한 사람도 빠짐없이 따뜻한 점심을 편안하게 해결하고 복지관 카페에서 제공하는 무료 음료로 이벤트의 대미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이용자들에게 드린 꽃다발과 진행된 공연은 모두 지역사회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져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18일 충남도청 본관에서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와 부여 방울토마토의 판매촉진을 위한 홍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굿뜨래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부여군 대표 농산물인 방울토마토 시식을 통해 부여군 농산물이 충남도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굿뜨래는 지난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5회 국가 브랜드대상 농산물 공동브랜드 부분에서 1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부여군 농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굿뜨래몰 홍보를 연계하여 이번 홍보가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2022년 12월말 오픈한 굿뜨래몰은 다양한 이벤트와 기획전을 통해 2023년 누적매출액 1억8천만 원을 달성하며 농산물 온라인 판매촉진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굿뜨래 농산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굿뜨래몰에서 플친맺기, 리뷰왕 이벤트를 통해 이달 장바구니 쿠폰과 최대 5만 원의 적립금을 지급할 예정이다.”라며“맛도 좋고 품질도 우수한 굿뜨래 농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2024 홍산보부상 공문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부여군 홍산관아와 홍산시장 일원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부여군과 충청남도가 지원하고 홍산보부상보존회가 주관하는 2024 홍산보부상 공문제는 26일 고유제를 시작으로 27일에는 △공문제례 △임소영접 △신차영감행차 △보부상놀이 △공연·난전·체험·전시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보부상 공문제는 조선시대 후기 보부상들이 총회를 열 때 상무사의 공문을 모셔놓고 올리던 제례로 접장과 임원을 선출하고 잔치와 여흥까지 아우르는 축제이다. 특히 저산팔읍상무좌사 공문제는 저산팔읍(홍산·임천·부여·한산·서천·비인·남포·정산)구역의 거점본부인 홍산에서 개최됐던 중요한 무형 문화유산으로 조선 후기부터 전승되어 오고 있는 상업문화 제례이다. 최병국 홍산보부상보존회장은“보부상 공문제는 보부상의 조직문화와 시장 민속이 어우러진 고유한 의례이자 축제라며 이번 축제가 성공리에 개최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했다. 한편 홍산보부상 공문제 본행사가 열리는 27일에는 재경부여군민회 회원 80여 명이 고향 알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지난 18일 부여군 국민체육센터 및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 및 소방기술경연 대회 개최 행사에 참석했다.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는 부여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주관으로 박순화 부의장을 비롯한 조재범 총무위원장, 김영춘 산업건설위원장, 서정호 윤리특별위원장, 민병희 의원, 노승호 의원, 조덕연 의원, 김기일 의원, 장소미 의원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의용소방대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치러졌으며 표창 및 감사패 수여, 대회선언, 대회사, 격려사, 축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부여군의회 장성용 의장을 대신하여 박순화 부의장은 재난현장 출동 및 예방활동을 성실히 수행하여 의용소방대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은 규암면남성의용소방대 김영관 구조반장을 포함한 총 3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부여군의회 김영춘 산업건설위원장과 민병희 의원은 의용소방대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지원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여군 의용소방대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nbs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인에게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는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추진한다. 교육대상은 부여군 귀농인 및 귀농 예정자, 신규농업인, 청년농업인 등이고,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추진된다. 상반기 교육은 지난 4월 12일을 시작으로 6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씩 10회로 총 3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친환경 농업의 이해, 귀농귀촌 사례, 농산물 우수 관리 인증제도 및 PLS 제도 이해, 병해충 이해와 방제전략 등 귀농귀촌 했을 때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0회 교육 중 70% 이상 출석해야 수료증이 발급된다. 추후 교육수료증은 귀농 지원사업 및 귀농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대출) 신청 시 활용할 수 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신동진 소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워 귀농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일상생활 속 자원봉사 참여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정기적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자원봉사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는 인식을 널리 확산하자는 취지다. 봉사 활동은 관내 거리나 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분리수거로 마무리한다. 프로그램 참여는 지역, 나이 구분 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자원봉사활동의 날은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전 10시~ 12시까지 부여 관내라면 어디에서든 활동할 수 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부여군자원봉사센터에서 3년째 이어온 활동으로 다른 지역 봉사자들도 참여율이 높다. 매년 대전에서 고향 방문 시 활동에 참여하는 가족, 천안과 공주 인근지역에서 나들이 겸 참여하는 가족과 학생 봉사자들 등 다른 지역 봉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사춘기 딸과 봉사 활동 하면서 데이트하려고 공주에서 왔다”라며 “봉사 활동 하면서 걷기 운동도 하고, 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