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이경직)는 17일 교내에서 충남라이즈센터와 함께 ‘충남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성과 관리 및 협력 강화를 위한 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라이즈센터 승융배 센터장, 백석대 송기신 총장, 백석문화대 이경직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RISE사업 성과관리 체계 소개 ▲백석문화대 운영 현황 발표 ▲성과 제고를 위한 대학-센터 간 협력 방안 논의 등이 다뤄졌다. 양 기관은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맞춤형 협력 모델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충남라이즈센터 승융배 센터장은 “백석문화대는 현장 밀착형 RISE사업 운영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충남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석문화대 이경직 총장은 “충남라이즈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비전을 재확인하는 자리였다”며 “대학의 강점을 바탕으로 지역혁신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석문화대와 충남라이즈센터는
(충남도민일보 =아산) 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지난 9월 17일 교내 국제회의실에서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독립 34주년 기념 문화행사 「Milliy Nafas」’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즈베키스탄의 독립을 기념하는 동시에,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양국 간 문화 교류와 우호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선문대에 재학 중인 우즈베키스탄 유학생과 졸업생을 비롯해 충남 지역에 거주하는 우즈베키스탄 출신 주민과 유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프로그램은 ▲문성제 총장의 환영사 ▲루스탐 이사예브 주한 우즈베키스탄 부대사의 축사 ▲바탄도슐라르 공익재단 사나예프 볼리딘 엘라모노비치 부의장의 축사 ▲전통 무용 및 유학생 합창 공연 ▲특별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양국의 문화를 공유하며 교류의 장을 경험했다. 사나예프 볼리딘 엘라모노비치 부의장은 “바탄도슐라르 공익재단은 재외 우즈베크 동포들을 지원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비영리 공익단체”라며 “향후 중부지역에서는 선문대를 중심으로 우즈베키스탄 재외 동포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행사 후에는 학생성공센터, 국제교류
(충남도민일보 =공주) 정연호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입학본부(입학본부장 어윤경)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 2026학년도 수시 신입생 원서접수 결과, 2,970명 모집에 24,895명이 지원하여최종 8.38:1의 경쟁률로 마감되었다고 발표했다. 정원내 모집인원 2,627명 모집에 23,451명이 지원하여 8.93:1의 경쟁률을, 정원외 모집인원 343명 모집에 1,444명이 지원하여 4.21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형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학생부종합전형 1,107명 모집에 9,242명이 지원하여 8.35 :1, 학생부교과전형 1,699명 모집에 13,440명이 지원하여 7.91 :1, 실기/실적전형 164명 모집에 2,213명이 지원하여 13.49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국립공주대 수시모집 결과는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에 따른 기대, 자율전공학부의 홍보, 학생부 교과전형에서 반영 교과 축소를 통한 수험생 부담 경감 등 여러 요소들이 작용하여 전년 대비 경쟁률이 오른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국립공주대학교 실기고사는 10월 23일부터 11월 21일, 면접고사는 11월 26일부터 11월 28일 사이에 모집단위별로 실시되고, 2025년
(충남도민일보 최희영기자) 책읽는미술관(대표 이연지)이 IB(국제바칼로레아) 교육 철학을 접목한 융합형 수업을 통해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학생들은 지난 10여 년간 정부·지자체, 대기업, 공신력 있는 기관이 주최하는 각종 공모전에서 잇따라 입상하며 교육 효과를 증명했다. 독서와 창작을 연결한 융합 교육책읽는미술관 수업은 단순한 미술 실기 중심 교육과 차별화된다. 학생들은 먼저 책을 읽고 주제를 토론하며 사고를 확장한다. 이후 자신만의 관점을 도출해 이를 시각 언어로 재해석하는 창작 과정을 거친다. 이러한 방식은 IB교육이 강조하는 ‘융합적 사고’와 맞닿아 있으며, 지식·사유·표현을 종합적으로 연결하는 학습 모델이라는 평가다. 주요 수상 실적책읽는미술관은 2012년 설립 이후 매년 전국 단위 공모전에서 꾸준히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표적인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2016년 현대상상자동차 공모전 대상(현대자동차) 2019년 대한민국 미래환경 예술 공모대전 초등부 대상(유럽연합대사상) 2022년 ‘내가 그리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최우수상, 전통시장 어린이 공모전 이사장상 2023년 김가네 어린이 그림 공모전 금상, 롯데 어린이 환경미술
(충남도민일보 =아산) 정연호기자/선문대학교가 지역 기업 혁신을 선도할 차세대 경영자 양성에 나섰다. 선문대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사업단은 9일 아산캠퍼스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제21기 충남비즈니스 혁신 경영자 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과정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와 (사)강공회(강하게공부하는기업인회)가 후원했다. 개강식에는 문성제 총장을 비롯해 이희원 산학협력단장, 권진백 RISE 사업단장,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 고형석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장, 이미선 (사)강공회 회장 등 지역 주요 기관·기업 인사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학협력을 통한 혁신 모델과 지역 경제 발전의 비전을 공유했다. 충남비즈니스 혁신 경영자 과정은 충남 지역 중소·중견기업 경영자와 핵심 임원의 혁신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된 고급 교육 프로그램이며,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 수립,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경영(ESG) 실천 방안 등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특히 RISE 사업단이 주도하는 산학협력 교육 모델로 기획돼,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지역 산업 혁신 역량을 확산하는 계기가
(충남도민일보 =아산) 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스포츠과학관에서 열린 ‘2025년도 제3회 선문대학교 총장배 전국 중·고교 주짓수 & 태기도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중·고등학교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며,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인성 함양, 지역 맞춤형 교육 혁신을 실현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과거 일부 격투기 마니아층에 머물던 주짓수는 최근 중·고등학생으로 수련 인구가 확대되며 보편화되고 있다. 대학 진학이라는 목표와 맞물려 학생들에게는 훈련 동기 부여의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으며, 주짓수 저변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대회를 주관한 박경준 교수(무도경호학과)는 “대회가 거듭될수록 참여 선수들이 늘고 기량도 향상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꿈과 포부를 키우며 건강하고 안전한 경험을 통해 바른 인성을 함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종균 교수(무도경호학과)는 “주짓수를 대학교육에 접목해 학생들이 무도학, 스포츠 심리학, 경호학 등을 종합적으로 학습하고 있다”며, “지난 25년간 태기도·유도와 융합된 교육을 통해 무도 지도자, 경찰특공대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최계광)는 반도체 및 금형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반도체 금형 협의회’ 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산업계와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행사는 공학교육혁신센터장 최계광 교수의 환영사로 시작되었고, 이어서 금형산학협의체 회장 이성국이 축사를 통해 반도체 및 금형 산업의 중요성과 산학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초청강연에서는 테크논스 이선 대표가 초청 강연자로 나서, ‘2025 CES 분석을 통한 제조업 미래 전망’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국내 제조업의 대응 전략을 소개했다. CES에서 발표된 최신 기술과 혁신 사례를 바탕으로, 산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국립공주대는 자교에서 운영 중인 계약학과(총괄교수 이춘규), 일학습병행제(총괄교수 이일규), 테크노융합대학원(원장 이동석), 글로벌금형기술 연구소(소장 한성열), 한국금형공학회(회장 윤재웅) 등 기업지원제도 및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지역
(충남도민일보 =천안)정연호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는 1일 교내에서 충청남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핵심인 ‘충남형 계약학과’ 운영을 위해 지역 기업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형 계약학과의 체계적인 운영과 안정적인 학사 관리를 위한 것으로, 백석 지역혁신추진단과 오엔시티호텔, 라마다 앙코르 바이 윈덤 천안, 스플라스 리솜, ㈜즐거운밥상, ㈜꿈해비타트 등 5개 기업이 참여했다. 협약식에는 각 기업의 대표 및 관계자와 백석대 김혜경 지역혁신추진단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상호 간의 협력을 약속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형 계약학과의 공동 운영 ▲지역 정착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개발 ▲지역 및 산업체 수요에 부응하는 교육과정 운영 등 호텔·관광·외식·조리서비스 분야의 인재 양성과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백석대 지역혁신추진단 김혜경 단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외식 분야 기업들과의 협약을 통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산학협력을 강화해 지역 산업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 보건복지대학원은 경찰청의 지정에 따라, 2025년 9월부터 ‘폴리그래프(Polygraph) 검사관 양성 과정’을 새롭게 개설한다. 이번 과정은 경찰청과 협력해 과학적 분석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함으로써, 국가 공공안전과 사회적 신뢰 구축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폴리그래프 검사관은 흔히 ‘거짓말탐지 검사관’으로 알려져 있으며, 사건 관련자의 진술 진위를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향후에는 공공기관 및 기업의 채용 과정에서, 지원자의 동의를 바탕으로 청렴성과 관련된 진술을 심리생리학적 분석 기법을 통해 검증하는 데에도 활용될 수 있다. 본 교육 과정은 9월 1일(월)부터 11월 14일(금)까지 총 10주간 진행되며, 교육 장소는 백석대 서울캠퍼스다. 주요 교육 내용은 ▲폴리그래프 검사 원리 및 기법 ▲심리학 ▲생리학 ▲정신병학 ▲약리학 ▲통계학 ▲폴리그래프 장비 실습 등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백석대 이재천 대학원 부총장은 “경찰청으로부터 폴리그래프 검사관 양성 기관으로 공식 지정된 만큼, 수강생들에게 필요한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을 체계적으로 제공할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 K-16인재양성센터(센터장 이 현)는 지난 8월 26일 충남 서천군에서 열린 ‘군민 대토론회’ 자리에서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흥집), 서천군과 함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K-16(초·중·고교-대학) 지역완결형 인재양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선문대 K-16인재양성센터 이 현 센터장과 서천교육지원청 김흥집 교육장을 비롯해 지역 교육기관, 지자체, 여러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서천교육지원청은 ‘서천학교 살리기 3대 과제’ 실천의 일환으로 ‘서천 특별한 교육과정 본보기학교’ 운영과 지역 기업 ‘서천아이사랑 동행기업’과의 협업 강화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농어촌 소규모 학교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주민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교육격차 해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선문대는 ‘본보기학교’ 운영을 통해 대학이 보유한 디지털 교육 인프라와 노하우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단순한 교육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 디지털 전환과 정보격차 해소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까지 도모하는 지역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는 목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는 22일 오전 11시, 교내 본부동 12층 소회의실에서 카자흐스탄의 주요 대학 및 기관과 국제교류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국 간 교육 협력을 확대하고, 학생 및 교원의 교류, 공동 연구, 언어·문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IT·간호·공업 분야 학문 교류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 사파(Global Sapa) 신구지노바 틀레울레스 회장, 키질오르다 고등전문대학(Kyzylorda Higher College “ORDA”) 도스자노바 굴자밀라 총장, 투르크스탄 볼라샤크 고등전문대학(Higher Multidisciplinary College “Turkestan Bolashak”) 베갈리예프 박다울렛 총장, 망기스타우 고등공업대학(Mangystau Higher Polytech College named after H. Uzbekgaliyeva) 주마베코프 예르타이 부총장, 백석대 송기신 총장,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 김범준 국제교류본부장, 최동성 국제교류처장 등이 함께했다. 글로벌 사파 신구지노바 틀레울레스 회장은 “백석대와의 협력
(충남도민일보 =굥주) 정연호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천안공과대학(학장 이동주)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는 제22회 전국 학생 금형기술경진대회에서 재학생 10명이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21일 밝혔다. 제22회 전국 학생 금형기술경진대회는 한국금형산업협동조합(이사장 신용문)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가 주최했다. 지난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한국금형산업협동조합에서 전국 16개 대학 158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주어진 3D 모델 데이터 또는 도면을 참고하여 요구사항과 수검자 유의사항에 의거 본인이 희망한 소프트웨어로 금형을 설계하여 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또한 작년부터 대학부 CAM 종목을 추가하여 학생들이 시험시간 4시간 30분 안에 제공한 가공 소재에 적합한 가공조건으로 시뮬레이션하고 NC데이터를 제출한 결과를 가지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대회에 입상자 총 39명 중 국립공주대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학과장 한성열) 재학생 18명이 참가해 Press, Mold 설계분야에 씨마트론(시그마텍시스템즈LLC코리아, 신필규 지사장)과 UG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참가자 10명이 우수한 성적을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14일 오전 10시 30분, 교내 백석홀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졸업식은 기독교 예배 형식으로 진행됐다. 사회는 강인한 교목부총장이 맡았고, 대학원 임석순 교목부총장이 ‘심은 것을 뽑을 때가 곧 심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대학원 장동민 신학부총장이 기도, 임미림 교학본부장이 학사보고, 장종현 총장이 학위증서수여와 훈사, 백석학원 김연희 이사장이 상패수여와 축도를 맡았다. 백석대 장종현 총장은 대학을 떠나 세상으로 나가는 졸업생들에게 “앞으로의 길이 결코 쉽지 않더라도 담대하게 나아가길 바라며,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서로를 존중하며 협력해 가정과 사회, 나아가 세계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인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개인주의가 확산된 시대일수록 이웃과 함께하는 삶이 중요하다”며 “세상 속에서 자신의 역량과 품격을 드러내고, 사회에 기여하는 졸업생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백석대 졸업식에서는 특별한 박사학위 수여자가 눈길을 끌었다. 올해 82세의 나이로 신학 박사학위를 받은 최순기씨는 60세에 초·중·고등학교 검정고시에 도전하며 늦깎이
(충남도민일보 공주) 정연호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천안공과대학(학장 이동주)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천안공과대학에서 RISE사업단 미래모빌리티ICC 참여학과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모빌리티 ICC 현장 맞춤형 금형 설계 직무능력 향상 과정”을 라이즈사업단(부단장 고석철)의 지원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18일까지 1, 2차로 ‘기업 연계 역량강화 프로그램(금형 공정 및 설계)’을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최계광)의 지원으로 이번 과정은 재직·구직자 교육 과정의 참여 대상을 재학생으로 확대하여 지역·산업의 수요 맞춤식 교육을 운영했다.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맞춤형으로 양성하여 공급하기 위해 산업계의 수요를 파악하고자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대학이 보유한 우수 인프라 및 현장 전문가를 활용하여 비교과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고, 학습자 중심 교육을 통해 수강생의 학업성취도 향상을 위한 것이다. 국립공주대 디지털융합금형공학과의 이춘규 교수 및 산업체 전문가 주식회사 성우의 김완섭 상무, 씨그마텍 씨스템즈의 오신원 차장 등이 참여하여 프레스 분야는 프레스 제품도 검토 및 금형 구조분석,
(충남도민일보 =아산) 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와 충청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손잡고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K-16(초·중·고교-대학) 지역완결형 인재양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양 기관은 11일 선문대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교육과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권진백 선문대 RISE사업단장, 이현 K-16센터장, 오명택 충남교육청 미래인재과 장학관, 최종원 장학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충남 지역 특성에 맞춘 AI·SW 교육을 이끌 선도교사 인력풀을 마련하고, 초·중·고교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AI·SW 교육과정과 프로그램도 공동으로 개발·운영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높인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할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해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현 K-16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교육 협력을 넘어 충남이 자립적인 교육 기반과 미래 산업 경쟁력을 갖추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선문대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진정한 지역혁신 거점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 창업보육센터의 입주기업과 창업동아리 팀이 ‘2025 월드로보페스타 피지컬AI 스타트업 IR 경진대회’와 ‘피지컬AI 대학(원생) 창업경진대회’에서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8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천안 상명대학교에서 열렸으며, 충남콘텐츠진흥원과 국제청소년로봇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선문대, 공주대, 백석문화대, 한국기술교육대, 호서대가 공동 주관했다. 로봇,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드론, 디지털헬스케어 등 피지컬AI 기반의 미래 유망 산업 분야에서 혁신 기술과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청년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스타트업 IR 경진대회에서는 선문대 창업보육센터의 입주기업 ㈜모빌에이트(대표 류석원)와 ㈜헬타시스(대표 홍지헌)가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모빌에이트는 노지 환경에서도 자율주행이 가능한 이송로봇 플랫폼 ‘ILRO’를 출품해 기술 완성도와 향후 시장 확장 가능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헬타시스는 AI 기반 디지털 재활 솔루션 ‘굿턱’을 발표해 턱관절 및 안면 비대칭 문제를 디지털 방식으로 평가하고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