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23∼24일 스플라스 리솜에서 도내 청년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청년이 창농하기 좋은 충남’을 대내외 알리는 ‘충남 우수 청년 농업인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충청남도-청년 농업인 함께 롱런(農-Run)’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도의원, 도·시군 관계 공무원, 청년 농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첫날인 23일에는 농업기술명인 한민우 씨, 김영환 씨가 각각 농업 인생을 주제로 강연하고 청년 농업인에게 지식과 경험을 전달한다. 또 김 지사와 청년 농업인이 함께하는 소통 시간도 마련해 현장 의견과 건의 사항 등을 수렴하며, 롱런(農-Run) 결의를 통해 멘토와 멘티 간 결연을 맺는 시간도 갖는다. 아울러 충남 우수 청년 농업인 인증식을 통해 제2기 충남 우수 청년농부 인증패, 제1차 충남형 스마트팜 창농 지원 인증서도 총 60명에게 수여한다. 2일 차인 24일에는 농정 사업에 대한 청년 농업인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회와 농업 창업 시 필요한 절차와 세무회계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도는 충남 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오는 22일 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공공·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범도민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 절약의 일환으로 관공서를 비롯한 공공기관, 공동주택, 지역상징물, 아파트 등 건물의 내외부 조명을 일제 소등한다. 단 10분만 소등해도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있는 만큼 기후위기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적극적인 탄소중립 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는 도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위해 소등 행사와 더불어 포스터, 누리집 배너 등을 활용한 탄소중립 실천방안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구의 날’과 연계한 제16회 기후변화주간(22-28일) 운영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독려에 나선다. 기후변화주간에는 △에너지 절약 △무공해차 이용 △다회용기 사용 및 재활용 △탄소중립포인트 활용 4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기후변화주간 동안 15개 시군에서는 △홍보리플렛 및 장바구니 제공 캠페인 △탄소중립 실천확산 대회 △간선도로 환경정화 캠페인 △중고물품 나눔장터 △재활용품 식물교환 캠페인 등 탄소중립 실천 및 홍보 활동이 펼쳐진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자체 공간정보 우수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자체 계획사업 중 혁신적이고 우수한 선도적 사업을 대상으로 국비를 지원한다. 이번 공모에서 도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드론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갯벌정보 구축·활용 사업의 우수성을 강조해 최종 선정됐다. 드론·인공지능을 이용한 디지털 갯벌정보 구축·활용 사업은 드론 영상 기반 인공지능 학습 모델링 후 표준 기반 데이터를 구축하고 디지털트윈 플랫폼 활용·연계로 시뮬레이션해 갯벌 안전 및 어장 경계 관리, 해양 공간 정보 구축·지원 등 해양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가로림만 갯벌 20㎢를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연차 사업으로 서해안 전역까지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드론·인공지능 활용 디지털 갯벌정보 구축·활용 사업은 국토 관리와 갯벌 사고 예방은 물론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서해안 갯벌 보존을 위한 연구자료 등 활용성과 가치가 높은 사업”이라며 “축적한 해양정보로 갯벌·해안가 위험 요소 등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전세계 52개국 99개 도시에서 활동 중인 한인 최고경영자(CEO)들이 한 자리에 모인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이날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박종범 (사)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 최재구 예산군수, 월드옥타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회식을 개최했다. 올해 대회는 충남 홍보관, 지역상품 홍보·판매전, 투자유치설명회,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전 부지사는 “예산 그린바이오산단, 천안·홍성 국가산단, 베이밸리 등 대한민국 4차산업 중심지인 충남을 월드옥타 회원들에게 직접 보여준 만큼 앞으로 더 큰 성과가 기대된다”며 “참석 회원 모두 ‘보부상의 고장’ 예산에서 소중한 추억을 가지고 안전하게 귀국하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지난 16일 개회식에 이어 17일 스플라스 리솜 1층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는 전세계 34개국 67개 도시에서 바이어 186명이 방문해 충남의 우수한 지역상품에 대한 선풍적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도는 총 상담건수 5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18일 육군 제32보병사단, 공군 20전투비행단 등 관내 군복무 중인 타 지역 출신 모범 장병 100여 명을 대상으로 충남시티투어를 진행했다. 충남시티투어는 타 지역 출신 장병들의 충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애착심을 고취해 관군 간 유대를 증진함으로써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자 마련했다. 올해 첫 충남시티투어는 부여·보령 일원에서 진행해 장병들에게 백제 문화유산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도내 뛰어난 자연 경관을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장병들은 부소산성, 궁남지 등 백제 문화유산과 국내 최장 해저터널인 보령해저터널 등 지역 명소들을 둘러보고 스카이바이크, 해저터널 홍보관 등도 체험·견학했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지역방위와 도내 각종 재난 발생 시 일선에 투입돼 힘써주는 장병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면서 “이번 투어가 충남을 더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8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고 공보관, 자치경찰위원회, 청년정책관 소관 추경예산안 심사에 이어 위원회 소관 5개 실·국 위원회의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조정 없이 도지사가 제출한 1조 5662억 원을 원안 통과시켰다. 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2024년도 공보관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온라인 홍보매체를 통해 도민들이 도정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며 “사업 추진과 추경예산안 편성에 있어 숙의를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박기영 위원(공주2·국민의힘)은 '충청남도 지역종합유선방송 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심의에서 “지역종합유선방송을 통해 도민에게 도정과 의정소식 등 지역활동의 홍보 수단으로 활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안장헌 위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대도민 인지도 제고 사업의 온·오프라인 홍보가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효율적인 예산 배분을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광희 위원(보령1·국민의힘)은 “자치경찰위원회의 위상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8일 제351회 임시회 3차 회의를 개최하고, 여성가족정책관 소관 조례안 및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복지환경위원회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통해 제출된 상임위 소관 일반회계 세출예산 4조 2,232억 9,432만원을 원안 통과시켰다. 이날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처럼 정책환경도 눈에 띄게 변화하고 있으므로 항상 사업추진 과정을 면밀하게 검토해야 한다”며 “특히 여성가족정책관 소관의 업무의 경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 많으므로 부서와 기관 간 사업 및 기능이 중첩되어 정책효과가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국비 감소로 인해 감액된 사업이 많은데, 국비 감소로 인하여 사업량이 줄어들면 우리 충남도민들이 피해를 보는 건 아닌지 염려스럽다”며 “국비 감액에 따라 부족한 사업비는 도비로 대체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우리 도민들이 피해 보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선태 위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제351회 임시회 기간 중인 18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경북 도내 첨단기술을 활용한 농업시설 현장을 방문한다. 농수해위는 경북 상주시에 있는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이화정 송어양식장, 경북 안동 하회마을 등 소관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18일에는 상주시에 소재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찾아가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농업기술을 견학했다. 상주시는 귀농‧귀촌 으뜸 도시로 주목받고 있으며, 전국 최대 규모(약 24.7㏊)의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조성한 바 있다. 특히 청년농 대상으로 임대형 스마트팜 운영, 청년 정착 원스톱 지원 등 스마트농업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에는 이화정 송어양식장을 방문해 내수면 대표 어종인 송어와 연어양식장 시설‧현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화정은 7157㎡ 규모로 국내 최초 한국형 친환경 순환여과 시스템을 도입한 최첨단 양식장이다. 이날 위원들은 현장을 견학하며 충남 도내 스마트 양식을 선도할 전략 품목 육성 및 생산성 향상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nbs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8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인재개발원, 투자통상정책관 소관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이지윤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인재개발원 소관 추경예산 심사에서 “인재개발원 건물이 전체적으로 노후되어 지붕 보수나 석면 제거 사업이 계속 편성되고 있는데, 추가적인 노후화 부분도 면밀히 챙겨 도민과 도‧시‧군 공무원이 교육을 받는 데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종화 위원(홍성2·국민의힘)은 “인재개발원 내 상용인터넷망(외부) 설치를 위해 통신장비를 구입하는데, 직원들이 쓰는 내부망과의 방화벽 등 보안 사항을 면밀히 준비하여 보안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유념해 달라”고 주문했다. 윤기형 부위원장(논산1·국민의힘)은 투자통상정책관 소관 추경예산 심사에서 “해외 현지에서 실시하는 수출상담회 사업을 추진하는 현지업체에 대행용역비를 지출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사업비 중 비중이 큰 데, 향후 같이 상담회를 개최할 용역사 선정 등을 신중히 검토하여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종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18일 내포혁신플랫폼에서 ‘시군 및 출자·출연기관 인권 교육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인권 교육 담당자의 인권 감수성 제고 및 역량 강화를 통해 인권 교육의 품질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시군 및 도 산하 공공기관 인권 교육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워크숍은 교육 운영 계획 안내, 강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선 기관별 인권 교육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인권 교육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김은혜 국가위원회 조사관이 인권침해 사례를, 이혜선 전 대전광역시 인권센터장이 인권 교육 기획·운영 방법을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도 관계자는 “행정 각 분야에 인권적 가치를 반영해 지역사회에 인권친화적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시군·공공기관 등의 인권 교육 운영·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인권 교육 수료자 수는 2022년 1만 6500명, 지난해 2만 1287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어려운 상황에 좌절하지 않고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능동적인 청소년 정책 지원을 위한 근거 규정이 마련된다. 충남도의회는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위기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8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제3차 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정안은 가정 문제가 있거나 학업 수행 또는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등 조화롭고 건강한 성장에 필요한 여건을 갖추지 못한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고자 발의되었다. 조례안은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보호‧지원을 위한 시책의 수립 · 시행 ▲생활·학업·의료·직업훈련 등의 지원 ▲가출 예방 및 보호를 위한 사업 ▲청소년통합지원체계 구축 운영 ▲충청남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설치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안 의원은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2년 위기청소년 지원기관 이용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위기청소년의 주된 가출 이유는 ‘가족 간의 갈등’이 69.5%를 차지했고, 뒤이어 ‘자유롭게 살고 싶어서(44.3%)’, ‘가족의 폭력을 피하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음주운전과 난폭운전을 신고한 도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충남도의회는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자치경찰사무와 자치경찰위원회 조직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제3차 행정문화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도내 치안유지를 위하여 '도로교통법' 제44조에 따른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 및 같은 법 제46조의3에 따른 ‘난폭운전 행위’ 등을 신고한 사람에게 예산의 범위에서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 의원은 “2020년 충남경찰청 소관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총 1110건으로, 23명이 사망하였으며, 2021년 919건, 2022년 900건, 2023년 10월 말 기준 638건으로 매년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2019년 10월 충남경찰청은 50여 일간 난폭·보복운전 집중단속을 펼쳤는데, 당진~대전 고속도로에서 시속 150㎞ 부터 160㎞로 달리는 등의 난폭운전자 75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등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8일 충남드론항공고와 한국K-POP고 등 도내 특색있는 학과를 운영하는 특성화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육 현장과 적극적인 소통을 나눴다. 이날 교육위는 두 학교의 학교별 교육과정, 특색교육, 예산 · 시설 등 학교 전반에 대한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의견 청취를 통해 학교 특성에 맞는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충남형 특성화고등학교 활성화를 통해 학생 수 감소에 따른 지역교육 위기 극복 방안과 우수 인재 양성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위 위원들은 “농어촌 지역 인구 유출과 학생 수 감소가 걱정되는 만큼 충남지역의 경쟁력 있는 학교 및 사업을 발굴 · 개발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도심지역 과밀 해소와 인구감소 지역 학교에 대한 위기 극복에 앞장서달라”고 입을 모았다. 또한 편삼범 위원장(보령2 · 국민의힘)은 “현재의 성과와 능력보다 학생들의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교육위원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가 초저리로 보증금을 대출받고, 싼 임대료로 거주하다 6년 전 분양가로 구입할 수 있는 아파트 건립 공사에 본격 돌입했다. 도는 내포신도시 한울초등학교 인근(RH16블럭)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지철 도교육감, 이용록 홍성군수, 김돈곤 청양군수, 최재구 예산군수,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첫 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는 신혼부부와 청년 등 무주택 서민 주거 안정과 주택 마련 기회 제공, 저출산 위기 극복 등을 위해 민선8기 공약으로 추진 중인 분양 전환 공공임대주택 공급 사업이다. 충남형 도시리브투게더 아파트 특별공급 대상은 주택을 보유하지 않은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족과 신혼부부 등이다. 입주 보증금은 1억 6000만 원으로, 희망할 경우 전액의 80%를 1.7%까지 초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으며, 임대료는 월 18만 원 안팎으로 저렴하다. 도는 충남형 리브투게더에 6년 거주할 경우, 일반 아파트를 임대했을 때보다 금융 비용만 4000만 원 이상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17일 제351회 임시회 2차 회의를 열고 남부출장소와 농림축산국 소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총 6억 원을 삭감했다. 이날 농수해위는 사업의 적절성을 고려해 과다계상한 농림축산국 소관 ‘청사 조경시설 보완 공사 사업’ 1건을 삭감 조정했다. 정광섭 위원장(태안2·국민의힘)은 “2026년 국제원예치유박람회와 세종시 정원박람회가 동시 개최해 관람객 유치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특히 태안군이 세종시보다 교통이 불리한 상황으로 개최 시기 조정 등 다각적인 고민과 적극적인 홍보로 성공적인 개최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인철 부위원장(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청사 조경시설 보완 공사는 총 30억 원으로 청사 주변에 녹지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사업인데, 당초 계획과 다른 목적으로 추경에 6억 원을 증액하는 것이 맞느냐”고 물으며 “도민 의견수렴 등을 통해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금산인삼농업 활성화를 위해 국비 예산확보에 힘써달라”며 “전국적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16일부터 17일까지 2024년도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해 제출된 5조 1834억 원을 원안 통과시켰다. 이날 교육위는 2024년도 제1회 충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청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비롯해 조례안 5건도 함께 심사해 원안 가결했다. 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교직원 민원이 발생했을 때 직원의 고충을 깊이 공감하며 적극적인 대처와 소통으로 해결해 가야 한다”며 “상호 존중과 소통을 중시하는 문화 조성으로 교직원의 참여와 협력을 끌어내달라”고 강조했다. 박정식 위원(아산3·국민의힘)은 “교육 현장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와 요구사항을 적극 파악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희신 위원(태안1·국민의힘)은 “학교 현장에서 연기되거나 추진이 잘되지 않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평가해야 한다”며 “가능한 문제점과 대응책을 고려해 학생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달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