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 로컬푸드 행복장터 충주휴게소 상행선, 천등산휴게소 상행선 입점 농가들은 13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충주시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 했다. 충주휴게소 상행선 양평방향 입점 농가들은 300만 원, 천등산휴게소 상행선 평택방향 입점 농가들은 100만 원 등 총 4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행복장터 매출액의 일부를 적립해 마련됐다. 행복장터 농가들은 “진로와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지역과 함께하는 농가 구성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장학금을 기탁해주는 행복장터 입점 농가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충주시 로컬푸드 행복장터의 매출증대와 입점농가의 수익증대를 위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현재 4개소로 총 130여 농가가 참여해 사과, 복숭아 등 충주지역의 우수농산물을 휴게소를 찾는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홍보 및 판매하며 충주시 농산물 대외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난해 판매실적 30억 원을 기록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방문재활서비스 제공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 더함! 장애인 재활교실' 프로그램을 1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자립, 정서적 지지를 위해 음악, 요리재활 등 재가 장애인에게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고 3월 13일부터 5월 15일 동안 주 1회 수요일 총 9회 운영된다. 운영 내용은 △리듬 스푼을 이용한 음악재활 △까봐 카드를 통한 심리재활 △스트레칭을 통한 소근육 운동 △케이크만들기를 통한 요리재활 △낙상예방교육 △만성질환 예방교육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재가 장애인에게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참여하도록 유도해 사회성 발달 및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 통계를 인용해 지난해 충주를 찾은 방문객이 2,599만 명으로 2022년도 대비 6.9% 증가해 사계절 관광지로 입지를 굳혔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의 데이터랩 통계는 일상생활권(거주, 통근, 통학 등)을 벗어나 관광 등의 목적으로 한 장소에 30분 이상 체류한 사람을 방문객으로 정의하고 있다. 또한, 이동통신, 신용카드, 내비게이션, 관광통계, 조사연구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정확하고 다양한 통계로 관광산업 분석에 효용이 큰 것으로 평가받는다. 시에 따르면 1월(195만 명)과 2월(168만 명)을 제외하고 매달 2백만 명 이상이 꾸준히 충주시를 방문했고 연령별로는 50~59세 방문객이 가장 많이 충주시를 찾았고, 60~69세의 방문객이 뒤를 이었다. 시는 활옥동굴, 중앙탑공원, 탄금공원, 목계솔밭캠핑장 같은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관광지와 골프 등 레저 스포츠 기반이 풍부한 점이 중장년층 방문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손명자 관광과장은 “올해는 다양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12일 올해 새롭게 선정된 『2024년도 귀농귀촌 동네작가』 6명을 대상으로 위촉식 및 설명회를 진행했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충주의 다양한 지역기반 정보를 콘텐츠로 제작, 공유하여 도시민들이 간접적으로 미리 귀농귀촌 예정지역을 탐색해 볼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해당 읍면 지역을 직접 취재하고 제작한 글과 사진, 영상 카드뉴스 등의 콘텐츠를 귀농귀촌 플랫폼 『그린대로』, 개인 소셜 미디어 등에 게재하여 전국에 알리는 활동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귀농귀촌 동네작가들과 농업현황 및 동네작가 우수 활동 내용, 읍면별 취재 소재 공유, 동네작가의 역할과 중요성, 귀농귀촌에 대한 기본지식 공유, 농촌 홍보 활성화 등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시는 2022년부터 귀농귀촌협의회 지회별 1명씩 동네작가를 추천받아 귀농·귀촌 성공사례, 농촌생활, 농업정책, 지역명소 등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의 농촌 정착에 필요한 정보와 현장소식을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전향미 농업교육과장은 “귀농귀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한국재활용협회 충북지부 충주시지회와 12일 오후 2시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한인수 환경수자원본부장, 김동철 자원순환과장, 충주시 재활용협회 유재현 지회장, 임종익 총무, 관계자 3명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환경 보존과 충주시민의 이익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협회는 통계자료 활용을 위해 재활용 실적을 시에 제공 △시는 철거 공사 시 발생하는 폐기물 및 재활용 가능 자원 관내 적격업체 수거 지원 △협회는 수해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회원 보유 장비를 이용 폐기물 수거 지원 등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그동안 수해가 발생할 때마다 협회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지난여름 괴산댐 월류로 수재민들이 고통을 당했을 때, 선뜻 집게 차와 덤프를 지원해 주셔서 시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유재현 재활용협회장은 “지자체 최초로 협회와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협약식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우량암소 기반 육성을 위해 2023년부터 수정란이식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수정란이식 지원사업은 충주시 번식우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우수한 형질의 암소 수정란을 인공수정을 통해 암소에 이식하여 투 플러스(1++) 송아지를 생산하는 우량암소 개량 사업이다. 시는 수정률 제고를 위해 지난 2월 21일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수정란이식 사업 추진과정, 암소관리의 유의사항 등을 설명하며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해에는 8천7백만 원을 지원해 1백8십2두의 수정란 이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고 올해는 예산을 확대해 1억5천6백만 원을 지원하여 3백두의 수정란이식을 추진하는 등 매년 사업을 확대하여 충주한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품질의 충주한우를 생산하기 위하여 지원하는 이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농가의 의지와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며 “많은 농가가 이 사업에 참여하여 우량암소를 확보해 소득증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신체 기능과 자가 건강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장애인 건강지킴이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활프로그램은 취약한 건강상태를 내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통합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2차적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충북장애인복지관 이용자 30여 명으로 3월부터 5월까지 매월 셋째 주 화요일 2시간씩 건강지킴이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내용은 △기초건강검사(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건강 상담 △2차 장애 예방을 위한 테이핑 치료 △마음건강검사(우울증척도, 스트레스 검사) △구강검진 및 상담, 불소도포 △장애인 건강 관련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정보공유 기회 제공으로 사회성 발달 및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12일 시 복지민원국 직원들과 복지시설·단체·기관장 및 실무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및 대응’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난 1월 27일 전면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약칭 :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통해 각 복지사업 현장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준비사항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충주지청 산재예방지도과의 최우영 근로감독관이 특강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법 적용 사례 △주요 준비사항 등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강의 후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했던 사항을 묻는 시간을 가졌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바쁘신 중에 귀한 시간 내어 교육에 참가해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이번 교육이 법에 대한 이해를 높여 시민과 근로자 모두 안전한 복지 현장 실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민선9기 대중교통 분야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혁신 서비스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한다. 시는 시민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3개 분야 22개 사업에 167억 원을 투입하여 교통사업을 2026년까지 시행할 계획이다. 먼저, 교통안전분야에는 버스공영차고지 조성,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 설치, 회전교차로 확대 설치 등 총 8개 혁신사업을 발굴했다. 교통시설 이용환경 분야에는 시내버스승강장(밀폐형, 유개형) 확대 설치 및 온열의자, 바람막이, 온기나눔터를 확대 설치하고, 시내버스 이용 불편 줄이기, 장애인 바우처 택시 이용자 부담 현실화 등 이용 환경개선에 총 4개 과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시민편리 분야에는 어르신 수도권 전철 무임교통카드 도입, 읍면 수요응답형버스 도입, 시내버스 소순환 노선 운영, 버스정보시스템 실시간 제공여건 개선 등 총 10개 과제를 선정했다. 시는 장기적으로 시내버스 준공영제 전환,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이용 도입 등 과제를 선정하여 향후 세밀한 검토를 통해 시행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오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여야 정당에 총선 공약 반영 정책사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시는 총선 공약화가 필요한 지역 주요 현안 사업 40개 과제를 발굴하여 여야 정당에 전달하고 공약화를 요청했다. 경제 분야는 신성장 산업 육성 및 고도화를 위해 △충주댐 친환경 수열에너지 특화단지 △수소특화단지 조성 △바이오 소재 시험평가센터 구축 △바이오‧의료기기 첨단기술 실용화 센터 구축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이 핵심과제로 포함됐다. 교통‧도시분야는 △과천~서충주 고속도로 건설사업 △중부내륙선 철도 복선화 △중부내륙고속도로(충주~여주)확장 △충북선철도 고속화 조기 추진 등 주요 교통망 확충 과제가 포함됐고, △충주 안림지구 도시개발사업 △봉방동 도시재생 사업 등 도시개발과 정비 과제도 발굴했다. 또한, 문화‧관광분야는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 조성 △계명산 전망대 조성 △탄금호 자전거 연계거점 조성 △중부내륙 생태정원도시 조성 등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견인을 위한 사업이 포함됐다. 이밖에도 △수도권 공공기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11일부터 20일까지 어린이날 체험 부스 운영 참가자를 모집하며 어린이날 행사 준비에 나섰다. 시는 지난 2월 16일 충주시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최재은)를 구성하고 ‘웃go! 즐기go! 꿈꾸go! 해피 투게더~’를 주제로 정한 후 ‘2024. 충주시 어린이날 기념행사’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해에 이어 추진위원장을 맡게 된 최재은 은동어린이집 원장은 “소중한 우리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웃고, 즐기며 미래를 꿈꾸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며 “작년에 이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체험 부스 운영에 참여하고자 하는 동아리 및 가족은 충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3월 20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올해 어린이날 큰잔치는 2024년 5월 4일 토요일 오전10시부터 탄금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월부터 본격 사업추진에 들어간다. 융‧복합지원사업은 동일한 장소(건축물 등)에 2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고, 주택‧공공‧상업 건물 등 특정 지역에 1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설치하는 것이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선정되어 신재생에너지원 설비 설치에 총 246억 원을 투입했다. 앞서 시는 2023년 금가면, 동량면, 산척면, 엄정면, 소태면, 목행동 6개 지역에 사업비 31억 원을 투입해 태양광 363개소(1,312kW), 태양열 1개소(40㎡), 지열 19개소(332.5kW) 등 신재생에너지 383개 설비를 설치 완료한 바 있다. 올해는 노은면, 대소원면, 살미면, 수안보면, 신니면 일원에 총 28억 원(국도비 13억 원, 시비8억 원, 자부담 7억 원)을 투입해 태양광(912kW), 태양열(20㎡), 지열(525kW) 등의 317개소에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새로운 관광시장 확보를 위한 동력 마련에 나섰다. 시는 11일 충주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와 ‘KTX(판교-충주) 개통에 따른 충주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정남 문화체육관광국장, 구혁서 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영업처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양 기관의 관광사업에 관한 협력 및 지원 △판교역사(경강선) 내 충주시 관광콘텐츠(축제, 행사, 관광상품 등) 홍보 등의 내용이 담겼다. 협약 내용에 따라 충주시는 KTX 운행시간을 연계한 충주역 거점 시티투어 운영과 축제·체험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프로그램을 코레일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판교역사 내 충주 관광지도, 책자 등을 진열할 수 있는 홍보물 게시대를 설치하고 주요 축제, 관광상품 등 시기별 맞춤 홍보 포스터를 비치할 계획이다. 이정남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상생협약으로 철도와 함께 성장해 온 대한민국 대표 공기업인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충주 관광 발전을 도모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모유사랑(원장 홍미희)’ 업체와 산모 건강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주시 2023. 12월 말 인구 통계에 따르면 호암직동은 2023년 출생등록 205명으로 충주시에서 가장 많은 출생등록을 했으며, 만7세 이하 아동 또한 1,683명으로 영유아 복지에 대한 수요가 많은 곳이다. 지사협은 이러한 인구 특성과 복지 수요를 반영해 저출산 문제를 지원하고자 산모들에게 모유마사지 및 육아상담 클리닉 업체인 모유사랑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호암직동에 주소를 두고,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기준을 충족하는 가구이다. 홍미희 원장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출산한 산모들에게 육아에 대한 전반적인 코칭과 함께 모유 수유를 권장하고, 산모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탁영애 위원장은 “호암직동의 인구가 점점 젊어지고, 태어나는 아이들도 많아져 새로운 복지 욕구를 해소하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도시미관과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장기간 방치된 빈집 관리를 위해 한국부동산원과 2024년 빈집실태조사 용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빈집실태조사는 도시지역의 경우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농촌지역의 경우 농어촌정비법에 의거해 5년마다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아니하는 주택이나 건축물을 조사하는 것이다. 시는 전국 빈집실태조사 통합 가이드라인에 따라 사전조사를 실시하고 현장조사는 빈집에 대하여 현장 확인 및 면담 등을 통해 빈집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확인된 빈집의 상태 및 위해성에 따라 1~3등급으로 분류해 1등급에 대하여는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임대 등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3등급으로 분류되는 빈집에 대하여는 철거 장비 임대료로 동당 200만 원을 지원해 소유자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실태조사를 마무리하고 2025년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해 빈집을 효율적으로 정비 또는 활용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국민연금공단과의 빅데이터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정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일 온라인을 통해 체결된 협약은 국민연금공단의 일자리 및 청년 관련 데이터를 시민 중심의 발전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앞으로 2년간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다양한 데이터를 받아 데이터 분석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분석 사업을 위해 관련 지표의 공동 연구 및 성과 공유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시는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공받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업체 및 종사자 분포, 고용환경 특성, 지역경제 현황 분석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 취업자 분석, 충주 시내 근무자의 거주지 분포 등을 분석하여 지역별 일자리 활성화 정책을 수립하고, 지역 문제 해결 및 정책 반영, 의사 결정 지원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선희 정보통신과장은 “국민연금공단의 우수한 데이터 활용을 통해 지역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일자리 활성화와 맞춤형 복지 정책을 활용하겠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