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충주시청 육상팀 임예진 선수가 ‘2024 경기수원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충주시에 따르면 임예진 선수는 최근 수원특례시와 한국실업육상연맹, 경기일보 주최로 수원특례시 종합운동장일원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여자부 1위에 올랐다. 시는 임예진 선수가 발바닥에 물집이 잡힌 가운데에도 1시간 14분 01초로 결승선을 통과했고 남자부 박원빈 선수도 1시간 04분 42초의 기록으로 2위를, 남자단체전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해외 초청 선수 6명과 국내 실업팀에서 남자부 16개팀 59명, 여자부 12개 팀 37명 등 총 102명의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했다. 안경기 감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대회에서 수상해 기쁘다”며 “전국체전 등 남은 대회에서도 육상의 도시 충주의 명성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청 육상팀은 지난해 ‘2023 경기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도 임예진 선수가 2위, 남자부 단체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그린뉴딜 전선로 지중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수안보 도시재생 사업지 내의 수안보 물탕공원~라마다호텔까지 총길이 700m 구간에 대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은 학교 주변 통학로, 20년 이상 노후산업단지내, 전통시장 주변, 도시재생지역 등이 대상지에 포함된다. 이번 수안보 도시재생 사업지 내 전선 지중화사업은 총 사업비 26억 원으로 국비 20%(5억2천9백만 원), 시비 35%(9억2천6백만 원), 한전・통신사 45%(11억9천1백만 원)의 비율로 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올해 3월 한국전력공사와 지중화 이행 협약을 체결하고, 9월에 착공할 계획이다. 단, 공사 완료 시점은 한전의 전신주 철거 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존 전신주를 철거하고 전선과 통신선의 지하 매설로 도시경관과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여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온천도시의 면모를 보여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지난 2012년 주덕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소도읍육성사업으로 18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중대재해 대비를 위한 ‘재해예방 기술지도계약’을 도내에서 유일하게 일괄 발주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을 절감하고 있다. 2022년 8월 18일에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기술지도 계약체결의무 주체가 건설공사 도급인에서 발주자로 변경되면서, 충주시는 선제적으로 일괄 계약을 추진했다. 기술지도계약이 필요한 건설공사는 공사금액 1억 원 이상 120억 원 미만의 공사로서 건설공사, 전기공사, 소방시설공사, 정보통신공사, 문화재 수리공사 등이다. 해당 공사 착공 전까지 건설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과 기술지도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경우 발주자에게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충주시는 개별 발주 시 발생하는 사업부서와 계약부서의 행정력 소모와 착오로 인한 누락 가능성을 고려해 시설비 예산을 계약부서에 일괄 편성하여 계약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을 절감하고 있다. 특히, 사업부서 개별 발주 시 연간 약 110건을 수의계약(낙찰률 95%)으로 계약해야 하지만, 계약부서 통합 발주 시, 2건만 입찰로 진행(낙찰률 88%)함으로써 약 1억 1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은 26일 오후 3시부터 중대 재해예방을 위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조 시장은 농기계 임대사업장, 구)목행대교, 농수산물 도매시장, 민물생태체험관 등을 방문해 시설의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받고 유해‧위험요인과 개선 및 관리 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살피고 점검했다. 또한, 법 시행에 따른 각 시설물의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자체 및 정기 안전점검 실시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재난 사고 예방 및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조 시장은 김생사지, 충주댐 제3사토장 등 주요 사업장도 방문해 그간의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 청취를 통해 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도 함께 실시하며 사업의 추진력과 완결성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조 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매뉴얼과 지침에 맞는 철저한 상황관리와 항시 차질 없는 현장 안전조치를 취해 줄 것”을 당부하며, “지속적으로 현장 확인을 통해 인명피해 없는 충주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담팀을 신설하고 소관 사업장의 중대재해 제로화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족센터에서 결혼이민자와 외국인근로자 등 지역 내 거주하는 이주민들의 안정적 사회적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2024년 충주시가족센터 사회통합프로그램’이 지난 18일 개강을 시작으로 본격 실시됐다. 충주시가족센터는 2016년 법무부장관으로부터 충북2거점운영기관으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음성·제천 등 충북 북부지역 내 7개 일반운영기관에서 진행되는 사회통합프로그램을 관리하고 있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대한민국에 체류하는 이민자가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적응·자립하는데 필요한 기본소양(한국어와 한국문화, 한국사회이해)을 체계적으로 함양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교육 이수자는 국적취득이나 체류자격 변경 시 가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이주민들의 교육 참여 열기가 매우 뜨겁다. 결혼이주여성 응웬000(베트남)씨는 “주중에는 직장생활로 한국어를 배울 여건이 되지 않았는데 충주시가족센터에서 주말에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어 너무 감사하다. 빨리 국적취득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충주시가족센터는 평일반뿐만 아니라 주중에 직장생활을 하는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6일 충주시 시설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충주시 시설관리공단, 한전검침원협의회 간 지속가능발전 실전을 위한 협약식, 지속가능발전 유공자 표창 전달, 충주시 역사 특강, 2023년 사업 결산 및 분과별 사업 결과 발표, 2024년 사업 계획과 예산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석종호 회장은 “지속가능발전은 탄소중립 실현 등 어느 한 분야만 해당하는 것이 아닌 환경교육, 수질정화활동, 온실가스 모니터링, 사회형평성교육, 사회복지 등 다방면에서 모두가 맡은 바 책임을 다해야 된다”며“앞으로도 다음 세대에 이어줄 청정 충주 환경을 보존하고 지켜나가는데 더 많은 활동과 참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역주민, 기업, 환경, 시민단체, 행정기관 등 지역 구성원 간 상호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충주 사회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실천 사업을 추진하는 민관 협력 기구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칠금신협과 칠금금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칠금금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생계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칠금신협은 칠금금릉동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이 추천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1년간 매월 10만 원씩 총 1,200만 원의 생계비를 지원하게 된다. 한두환 이사장은 “칠금신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경영을 실천하여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한 후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순 위원장은 “매년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시는 칠금신협 임직원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구미 칠금금릉동장은 “칠금신협이 지원할 생계비를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인생과 미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년도 상반기 문화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문화학교에서는 한 권의 책이 완성되기까지의 경험‘{쓰기부터 디자인까지} 내가 원하는 BOOK 만들기’, 다양한 보드게임의 원리와 전략을 통해 창의력, 집중력, 논리 사고력을 향상시켜 주는 ‘사고력 보드게임’ 등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의미있는 경험을 제공할 7개 강좌를 무료로 운영한다. 상반기 문화학교는 오는 3월 12일부터 6월 27일까지 운영하며, 수강 신청은 오는 3월 6일까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상반기 문화학교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립도서관 독서진흥팀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곽원철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문화학교는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강좌들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세대별 맞춤형 강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으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농촌진흥청, 행정안전부, 농식품부, 산림청이 참여하는 범정부 협력 정책사업으로 기존 산림부서 주관으로 산림연접지 100m 이내에서 실시하던 사업을 일반 농지까지 확대해 실시하는 것이다. 영농부산물의 파쇄는 미세먼지 감소, 산불예방, 병해충 발생 감소 효과뿐만 아니라 퇴비 활용으로 자원순환, 친환경농업의 실천 효과도 있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한국농촌지도자충주시연합회 운영위원 23명을 5개 조로 편성해 지난 2월 16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파쇄작업을 신청한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활동에 돌입한다. 특히, 고령농과 여성농 등 영농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춧대, 과수 잔가지 등의 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장정희 소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에 논, 밭두렁 태우기와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를 자제해야 한다”라며 “파쇄작업에 어려움이 있는 영농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파쇄지원단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3월 2일 도서관 과거시험 행사 '규장각 어린이선비들의 나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옛 선조들의 등용문이었던 과거시험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어린이에게 책을 읽고 공부함의 중요성을 깨우쳐주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시는 △시 짓기 행사 '문과시험' △그리기 행사 '예과시험' △투호, 전통 활쏘기, 대형제기차기, 윷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무과시험' △과거 선비들이 점을 치던 방식의 '엽전운세' 등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문과시험과 예과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장원급제자 두명에게는 충주시립도서관장상이 수여된다. 행사는 3월 2일 토요일 충주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참가대상은 충주 관내 초등학생이다. 모든 행사 참가비는 무료로 자세한 내용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책을 읽으면 책이 된다’라는 문구를 중심으로 행사를 구성했다”며 “독서를 통해 등용을 꿈꾸던 옛 선비들처럼 아이들이 성실하게 공부하고 독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우수한 평생학습 동아리를 육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배움을 실천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자 ‘2024년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신청 대상은 충주시 평생학습관에 등록된 평생학습 동아리로,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학습활동과 재능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이 가능한 동아리이다. 신청을 원하는 동아리는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지원사업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작성 후 평생학습관으로 방문 또는 우편(충주시 팽고리산길 45, 1층 평생학습과 학습정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4월 중 27개 평생학습 우수동아리를 선정해 활동에 필요한 강사료, 재료비 등을 최대 100만 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동아리는 정기적인 학습활동과 평생학습 관련 행사, 동아리 일일체험 등 지역사회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자발적인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이 활성화되어 배움을 나누고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충청북도와 협력해 국토교통부의 ‘2024년 스마트 도시안전망 서비스 확산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4년 스마트 도시안전망 서비스 확산사업’은 국비 2억 원, 시비 2억 원을 매칭한 총 4억 원의 사업비로 도시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다. 스마트 도시안전망은 지난해 4월 국가 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으로 마련되어 지자체 통합관제센터의 CCTV 영상정보를 경찰, 소방 등이 실시간으로 공동 활용함으로써 재난상황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시는 국토부와의 업무협약과 관련기관 협의를 거쳐 올해 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112·119 긴급출동과 현장영상 지원, 재난상황 시 재난 현장영상 지원 등이다. 시는 향후 GIS기반의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충북도와 협의하여 통합플랫폼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석미경 안전행정국장은 “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으로 사건․사고 현장과 관련한 실시간 CCTV 영상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함으로써 도시안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23일 연수 6단지 아파트를 제11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금연 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시민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연수 6단지 아파트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전자 투표를 실시한 결과 총 526세대 중 296세대(56.2%)인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받아 아파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등 3곳을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시는 제11호 금연아파트 지정에 따라 보건소 관계자 및 입주자대표회장, 관리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아파트 현판식을 개최하고 금연 아파트 지정서를 전달했다. 시는 오는 5월 22일까지 아파트 내 로고 라이트, 현수막 등을 통해 홍보·계도기간을 거친 이후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5만 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연수 6단지 아파트는 충주시 제11호 건강 아파트로 입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금연 아파트까지 지정되어 비흡연자의 간접흡연을 예방하고 흡연자의 금연실천을 통한 주민 모두가 함께 금연 문화가 조성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nbs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23일 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올해 위촉되는 감시원은 신규 11명, 재위촉 14명으로 학교장 및 소비자단체장의 추천, 식품위생업무경험자 등 신청을 통해 선발했다. 감시원들은 4시간의 직무교육 및 안전교육 이수 후 2년간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주요 업무는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관리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점검 △부정 불량식품 유통 근절과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 등이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운영으로 관내 식품위생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철저히 점검하여 시민의 건강 증진과 안전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수송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인 '2024년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로 651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상차량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자동차로, 친환경 자동차(전기, 수소, 하이브리드 등) 및 법인·단체 차량, 서울시 등록 차량은 제외된다. 참여희망자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 홈페이지에 가입해 모집기간에 촬영한 차종 및 번호판 확인이 가능한 전면사진, 누적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참여자는 제도 참여 전 일평균 주행거리와 제도 참여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하여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오는 12월에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주행거리를 감축한 91명에게 644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주행거리를 감축한 만큼 현금으로 돌려받는 자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주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맘 편한 도서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맘 편한 도서대출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힘든 임신부가 집에서 도서관 책을 택배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충주시립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임신부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대출 가능 도서 중 신청서를 작성하여 구비서류(▲도서관회원증 혹은 모바일 회원증 사본 ▲산모 수첩 사본)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가정에서 편안하게 택배로 책을 받아보고 반납까지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매월 말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대출 가능한 도서 중 5권을 대출할 수 있다. 대출 기간은 배송 기간 포함 최대 21일이다. 3월에 택배로 도서를 받길 희망하는 임신부는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2월 26일부터 3월 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