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사업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기초생활분야 사업평가’는 신규수급자 발굴, 생계급여, 해산·장제급여 예산집행 우수실적, 행복e음 생계급여 변동알림 처리, 긴급복지지원 신속 집행 및 심의위원회 개최, 기초생활보장 제도 운영 관련 교육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한다. 대덕구는 기초생활보장 제도 관련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직원 역량 강화에 힘썼으며 기존 사회적 배려계층 보장에 집중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해 생계급여, 긴급복지 지원에 나섰다. 또한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불가피한 상황에 놓인 가구를 보호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의 보장을 강화하고 내실있는 제도 운영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대덕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덕구의회는 2일 시무식에서 2024년 갑진년 사자성어로 ‘이민위본(利民爲本)’을 선정, 발표했다. 이민위본은 ‘백성을 이롭게 하는 것을 근본으로 삼는다’란 뜻으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외부 환경 속에서도 오직 구민을 이롭게 하는 데 정진하겠다는 다짐이 담겼다. 구의회는 이 사자성어를 족자로 제작해 시무식에서 공개하며, SNS 등을 통해 구민에게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홍태 의장은 “올해는 제9대 대덕구의회가 반환점을 향해 달리는 해”라면서 “구민을 위해 헌신하겠다던 초심을 다시 한번 되새기면서 책임정치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구의회는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전원이 참여한 투표를 통해 새해 사자성어를 선정했다. 구의회는 2023년 계묘년 사자성어로 ‘작은 일도 최선을 다하라’라는 뜻의 ‘물경소사(勿輕小事)’를 선보인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1일 연말연시를 맞아 대전시, 소방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시설을 방문해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합동점검은 국무총리 긴급지시에 따라 진행됐으며,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중리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전통시장의 경우 불특정 다수의 유동 인구와 좁은 골목에 소규모 점포가 밀집돼 있으며, 상대적으로 노후화된 전기·소방 시설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 발생 위험이 크다. 이날 최 구청장은 소방설비 설치 및 작동 여부, 접지 및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자동소화장치 및 소화설비 작동의 적정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시장 상인회장과 상인들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전통시장의 화재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화재예방 생활화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2일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업무 첫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시무식은 별도의 현수막을 제작하지 않는 등 일체의 비용 지출 없이 준비됐다. 또,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유튜브 채널 ‘덕구티이비’등을 통한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중계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번 ‘비용 제로’ 시무식은 공직사회부터 허리띠를 단단히 졸라매고 어려운 경제 여건을 기회로 바꿀 역량을 모으자는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 이날 시무식은 구청장의 신년사에 이어 직원들의 새해 인사 및 신년 각오, 구정 방향 등을 담은 동영상 시청을 통해 역점 사업의 성과를 내고 구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는 공직자의 자세와 각오를 다졌다. 대덕구의 올해 4대 구정 운영 방향은 △미래지향적 도시기반 마련 △생활인프라 확충 △안전하고 품격있는 도시 조성 △촘촘한 사회복지망 구축 △거버넌스 강화 등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올 한해 대덕구의 정책이 지방행정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가 2024년 구정 운영의 길잡이가 될 사자성어로 ‘물망초심(勿忘初心)’을 선정하고, 2일 구청 본관에서 ‘2024년 사자성어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물망초심(勿忘初心)’은 ‘처음에 품고 다짐했던 마음을 다잡고 잊지 않으면 실패하는 일이 없다’는 뜻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지키며 구민들에게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어 가겠다는 공직자들의 강한 의지와 다짐을 담았다. 이번에 선정된 사자성어는 전 직원 공모를 통해 접수된 39개 사자성어 중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이날 현판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이성규 대덕구 부구청장, 국장, 보건소장, 평생학습원장, 노조위원장, 사자성어 제안자, 직원 등이 참석, 처음 지닌 마음을 잃지 않고 대덕 발전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2023년은 ‘생생지락’이라는 사자성어 뜻 그대로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대덕구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타개하며 열심히 달려온 한 해였다면, 2024년은 ‘물망초심(勿忘初心)’의 마음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대덕구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난해 12월 15일 확정된 올해 본예산 5525억원 중 국·시비 보조금으로 약 364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 같은 성과는 연초에 개최한 국·시비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를 시작으로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중앙부처와 대전시를 수시로 방문해 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친 결과이다. 국·시비 보조금은 2023년 대비 246억원이 증가한 규모로, △국비 2113억원 △균형특별발전 148억원 △기금 106억원 △시비 1274억원이다. 구는 올해 △대청호생태탐방로 조성사업 △고택활용사업 △야영장안전및활성화지원 △기후변화취약계층·지역지원사업 △신재생에너지융복합지원사업 △자녀안심그린숲조성사업 등 6개 공모사업을 추진하며, 총 63억 6000만원의 국·시비를 확보한 바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국내외 경제상황 악화 등 지방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통해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 국·시비 확보 등 재원 마련에 총력을 다해 구민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안녕하십니까. 존경하고 사랑하는 대덕구민 여러분. ‘현장중심의 의회, 실천하는 의회’ 대덕구의회 의장 김홍태입니다. 2024년 갑진년 ‘푸른 용의 해(청룡)’가 밝았습니다. 올해 새로운 바람과 다짐도 힘차게 출발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우리 대덕구의회는 지난해 성공과 아쉬움 속에 더 나은 미래를 향한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우선 우리 모든 의원이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않고 오직 대덕구민을 위해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우리 의원들은 가장 낮은 자세로 많은 구민과 만나 그들의 목소리를 듣는 데 최선을 다했습니다. 기초의회의 소임인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민의(民意)를 살피고, 이를 구정을 넘어 시정과 국정에 담길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했습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우리 의원들은 진영논리를 배제하고 정파성을 초월하면서 손을 맞잡는 데 주저함이 없었습니다. 올 초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화재에 따른 유감과 인근 구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데 여야 의원 모두 합심한 게 대표적 사례입니다. 아쉬움도 없지 않았습니다.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 2년 차를 맞아 권한을 대폭 늘린 능동적인 의회 운영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존경하는 대덕구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국내외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나 새해에는 경제도 활기를 되찾고, 사회 다방면에서 살맛 나는 일들이 많아지기를 바라봅니다. 지난 해 우리는 3년 넘게 우리의 일상을 잔뜩 움츠리게 만들었던 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고 평온을 되찾았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던 코로나19라는 터널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었던 것은 17만 구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사회라는 공동체를 위해 개인적 불편함을 감수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지난해 관내에서 발생한 한국타이어 화재사고와 전세사기 피해로 인해 아직까지도 고통받는 분들을 위해 끝까지 함께 고민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합니다. 2023년 우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대덕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많은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송촌동행정복지센터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으로부터 과학 사랑과 나눔 문화 실현을 위한 장학금 9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 기탁은 연기협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어려운 형편에서도 성실히 학업에 임하는 대덕구 내 초·중·고 재학생 1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장성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장은 “대덕구 청소년들이 과학은 물론 인문 소양 능력을 고루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과학문화 확산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꾸준한 지역 장학사업으로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해주시는 연기협에 감사드린다”라며 “대덕구도 과학 인재 육성과 생활과학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는 대덕연구개발특구 발전 및 관련 기관간 협력 강화를 위해 1976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대덕구를 비롯한 70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찾아가는 맞춤형 평생학습 제공을 위해 2일부터 4일까지 ‘대덕구 배달강좌제’ 강사를 모집한다. 1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찾아가는 맞춤형 평생학습 강의가 가능한 강사 60여 명의 선발할 예정이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 강사는 3월부터 활동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 자원 자격, 제출 서류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덕구 평생학습 홈페이지 공지 사항 및 대덕구 평생학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덕구 배달강좌제’는 평생학습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대덕구민들의 학습 욕구를 지원하는 데에 꾸준히 앞장서 왔으며, 일반 주민뿐만 아니라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교육기관 등 관내 기관 및 단체에 배달강좌 지원을 확대하면서 평생교육진흥 계획과 발맞추어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평생학습 사회 구현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가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으로 청렴도 개선 성과를 냈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2022년 종합청렴도 3등급에 머물렀으나, 구청장의 적극적인 의지와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전 직원의 참여를 통해 3등급에서 2등급으로 한 단계 상승했다. 특히, 외부 민원민 및 내부직원이 체감한 ‘청렴 체감도’에서 대전 1위를 기록하는 등 값진 결과를 이뤄냈다. 구는 2023년 청렴도 향상을 위해 △모바일 청렴교육 △피크닉 청렴교육 △청렴 수(秀)가 흐르는 아침 음악방송 △청렴게시판 신설 △청렴 수(秀) 업무표장 등록 △청렴 수(秀) 운영협의회 △ 청사 내 ‘청렴 수(秀)가 흐르는 계단 조성 등 청렴 의식을 고취시키고 청렴의 생활화를 실천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해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평가에서 청렴도가 향상된 것은 전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라며 “청렴도는 기관의 얼굴이자 구민들에게 신뢰를 받는 기준이다. 앞으로도 종합청렴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28일 대전건축사협회로부터 대덕구 오정동 LPG(액화석유가스) 가스통 폭발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이브인 지난 24일 오정동의 한 식당에서 큰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총 1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건물 대부분이 무너졌으며, 식당과 인접해 있던 상가와 주택도 유리창이 깨지는 등 피해를 입었다. 박태식 대전건축사협회 회장은 “연말을 맞아 갑작스러운 화재 사고로 어려움이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 협회의 도움을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전건축사협회와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이번 사고 피해 주민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건축사협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기탁 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27일 제이마트 석봉점(대표 정수안)으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수안 제이마트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듯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우리 지역 주민들 모두가 연말연시 좋은 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국내외 경기둔화 등 위기 상황에서도 많은 성과를 이뤄낸 한 해였다고 자부합니다.”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은 올 한 해를 이같이 평가하며 다가오는 2024년은 대덕이 본격적으로 도약하고 비상하는 한해를 만들 것이라는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최 구청장은 “취임 이후 지난 1년 6개월간 지역 핵심 현안 및 총 6대 분야 45개 공약사업을 중심으로 구정 운영에 매진한 결과 속속 많은 성과가 나오고 있다”라며 “함께 노력해 준 대덕구민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표적 성과로는 우선 ‘2023 대덕물빛축제’의 성공적 개최(4월 7일~5월 7일)를 들 수 있다. 대청호를 기반으로 충청권 최초 400여대의 ‘드론쇼’ 연출과 함께 미디어파사드, 야간경관조명 시설,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등 31일간 누적 관람객 63만명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명실상부 지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구는 향후 축제의 완성도를 높여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 △중리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 개관 △읍내동 제1공한지 주차장 조성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27일 ‘장동 휴양공간 조성사업’을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장동 휴양공간 조성사업’은 장동 일원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과 계족산, 장동산림욕장, 계족산 코스모스, 청보리밭 축제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황토 포장과 목교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특히 장동 용호천은 교량이 없어 주민들이 약 500m를 돌아가는 불편함과 보도 미설치로 인한 사고위험이 있었다. 이에 대덕구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사업을 통해 4억 5000만원을 확보,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및 김홍태 대덕구의회 의장 등 내빈들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장동 휴양공간 준공을 축하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동 주민과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사고위험 요인을 개선해 사고 위험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김영일의 나팔소리와 팔도버스킹가 대덕구 취약계층을 위해 26일 대덕구자원봉사센터을 통해 라면, 휴지 총 2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김영일의 나팔소리와 팔도버스킹에서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버스킹 공연을 통해 모은 사랑의 성금으로 마련됐다. 노규완 대표는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수익금으로 이웃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재용 이사장은 “두 단체의 선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그 마음을 전달받아 대덕구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대덕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달받은 따듯한 마음을 이어받아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풍성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대덕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