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공립학교 초‧중‧고를 대상으로 학교회계 지도점검 및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도점검 및 컨설팅은 단위학교의 상반기 회계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부적정 운영에 대해 시정․ 보완하는 동시에, '찾아가는 학교회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회계업무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지도점검은 학교회계 예산편성 및 집행지침 준수여부, 예산 운용 적정성 여부, K-에듀파인 시스템 운영실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뤄지며, 점검 결과별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여, 학교 현장의 회계 업무 역량 강화와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찾아가는 학교회계 맞춤형 컨설팅'은 신규자 또는 저경력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높여, 학교 현장의 자율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운영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학교회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학교 현장의 회계업무 담당자의 역량은 더욱 강화되고 부담은 덜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단위학교 학교회계 운영의 신뢰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중심의 지원
(충남도민일보 =대전)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7월 12일 대전대학교 맥센터에서 ‘제3회 대전체육교육 진로진학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체육계열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홍보 및 대전체육교육 진로진학연구회의 활발한 활동에 힘입어 대전 지역 40개 고등학교 325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등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참여율을 보였다. ‘2026 체육대학 입시전형 이해와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 유성고 김은수 교사의 특강을 시작으로, 학생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 모의 실기 테스트와 대학생 멘토링 기반 진로진학 상담 프로그램에 교차로 참여했다. 특히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학부모도 함께 참여하여 실질적인 정보 공유의 장으로 기능했다. 모의 실기 테스트는 10m 왕복달리기, 메디신볼 던지기, 제자리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좌전굴 등 체육대학 실기 전형에서 자주 요구되는 5개 종목을 최신 전자식 측정 장비로 실시해 측정의 신뢰도를 높였다. 진로진학 상담 부스는 수도권 및 충청권 체육 관련 23개 대학의 재학생 멘토들이 참여해, 입학 정보부터 대학 생활, 졸업 후 진로에
(충남도민일보 =대전) 정연호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노동 현장의 철저한 폭염 대책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14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건설 현장에서의 규정과 대처 방안을 점검한 뒤“건설 현장 분야마다 폭염 규정이 각기 다른 듯하니 조정을 통해 좀 더 효율성을 담보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며“노동조합 등과 상의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업장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및 홍보, 농업인 현장 예찰활동 강화 등 소관부서 폭염 민감대상 유형별 맞춤형 집중 관리를 지시했다. 여기에 시청 청소 근로자도 언급하며“새벽에 나오시는 분들을 위해 냉방시스템이 잘 가동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라”며“쓰레기를 나르거나, 각 층 청소 등으로 오르락내리락해야 하셔서 엘리베이터를 많이 타시는 듯하니 그러한 부분을 꼼꼼하게 체크하라”고 당부했다. 또 8월 0시 축제 준비가 본격화되면서 안전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이 시장은“축제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안전을 최우선에 둬야 한다”며“특히 지금 세우고 있는 아이스호텔에 사람이 많이 들어갈 텐데 최대 하중 용량 등의 안전을 전문가와 집중 점검하고, 순차적으로 들어갔을 때와 한
(충남도민일보 =대전) 정연호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시구를 하면서 전국 야구팬들과 함께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이장우 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선 각 구단의 젊은 선수들이 한국 야구의 미래를 책임질 스타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전국 야구팬들이 이번 별들의 축제를 마음껏 즐기시고, 오는 8월 열리는 ‘대전 0시 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7월 11일 본관 801호 회의실에서 관내 사립 중등학교 법인 업무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사립 학교법인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사립 중등학교 법인 임용 및 채용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립학교 교원 임용 업무의 전문성 향상과 신규교사 채용 업무 연수를 통한 사립 학교법인 채용 업무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립 교원 및 교육전문직으로 구성·운영하는 대전시교육청 ‘사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출제평가위원단’의 외부 평가위원 활용을 권장하여 수험생의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2026학년도 사립 중등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위탁 계획’의 개선사항인 시험 단계별 배점 기준의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배점 기준 적용 권장’ 및 최종합격자 미선발 사전 예방 대책 등을 안내하는 등 사례 중심의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업무에 초점을 맞췄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사립 학교법인 업무담당자의 교원 임용 및 신규교사 채용 업무 전문성이 향상됐기를 바란다”며 “앞으
(충남도민일보 대전=)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7월 10일 본관 701호 회의실에서 중등 진로전담교사 40명을 대상으로‘U&I 학습유형검사를 활용한 학생상담’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중등 진로전담교사의 직무역량강화를 위한 더 나은 연수 방안을 찾아, 『진로교육, 디지털로 진화하다』를 주제로, AI ‧ 플랫폼 ‧ 상담 실전 워크숍 시리즈를 총 3회차 과정으로 운영했다. 이번 마지막 3차 워크숍은 학생들의 학습 성향을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개별 맞춤형 상담 및 진로지도를 지원하기 위해 U&I 학습유형검사의 이론적 기초와 검사해석 방법, 실제 상담 사례 적용까지 아우르는 실무 중심의 세션을 진행했다. 앞서 진행된 1회차 워크숍(6월 16일)에서는 ‘AI 및 에듀테크로 만나는 트렌디한 진로수업’이라는 세부 주제로 최신 진로수업 트렌드와 디지털 도구 활용법을 소개하고 적용해 보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진행된 2회차 워크숍(6월 23일)은 ‘커리어넷 100% 활용 방법’이라는 세부 주제로 국가진로정보망을 실제 수업과 상담 등 진로교육 전반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활
(충남도민일보 =대전)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7월 8일부터 31일까지 공립 초‧중‧고를 대상으로 학교회계 재정운영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학교 현장에서 학교회계 예산의 합리적 편성과 집행으로 불필요한 지출은 줄이고 교육활동에 필요한 자원을 더욱더 효과적으로 배분 및 지원하여 단위학교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학교 재정운영의 자율화에 따른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평가는 학교 재정운영 자구성,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 재정운영 건정성, 재정운영 효율성, 예산편성의 적정성, 재정운영 신뢰성 등 6가지 핵심영역, 8개 지표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8가지 지표를 통해 학교 재정운영 역량과 성과를 다각적으로 진단하며, 상위 15% 우수학교에는 재정인센티브를 제공하여 건전한 학교회계 운영을 위한 실질적 노력을 유도하는 등 재정운영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방침이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학교별 특성에 맞는 교육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학교회계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높여,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도록 학교 재정운영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9일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무지개교실(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학교 대상으로 ‘무지개교실 또래공감 어울림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는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또래와 소통하며 협력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지개교실은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운영하는 정책으로, 지난해 21개교에서 올해 33개교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학교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치유, 관계 개선, 체험, 진로 탐색 등 다양한 주제 중심 활동으로 구성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또래와 함께하는 해양 체험과 테마별 활동 등을 통해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인성교육의 실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캠프는 총 2회에 걸쳐 운영되며, 1기는 7월 9일, 2기는 9월 16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총 4개교에서 38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또래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일상 속에서 긍정적인 학교 경험을 쌓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체험
(충남도민일보= 대전)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5일, 서울 Google Korea 및 Apple Korea 본사에서 2025 대전미래교육박람회 수업성장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교원, 교육전문직원 등 40명을 대상으로'2025 대전미래교육박람회 수업성장 교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박람회 수업성장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유․초․중․고․특수 교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등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한 디지털 수업혁신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Google Korea 연수에서는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한 수업 사례와 NotebookLM으로 업무경감 실습도 함께 이뤄졌다. Apple Korea 연수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한 디지털 수업디자인 원리와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습과 체험이 운영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황영옥 중리중 수석교사는 “새롭게 개발된 AI도구를 활용한 실습과 콘텐츠 체험이 매우 흥미로웠고 참여한 교사들과 함께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잠재력을 높일 수 있는 수업방식을 토론하면서 좋은 영감을 얻는 연수였다.”라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김옥세 교육정책과장은“교사와 학생들이 디지털 도구 활용을 통해 능
(충남도민일보 =대전)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7월 5일 중등교사 37명을 대상으로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2025학년도 영화제작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영화제작의 전 과정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통해 비판적이고 생산적인 미디어 활용 등 교사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역량을 강화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또 영상 제작 미디어 학생동아리의 체계적인 운영과 12월에 있을 대전학생독립영화제 출품을 준비하는 교사와 학교를 지원하는 의미도 있다. 연수는 청소년 영화 교육의 의미, 영화제작 동아리 운영의 실제, 시놉시스 및 시나리오 제작, 촬영 장비와 편집 프로그램 사용법을 포함한 촬영 및 편집의 실제 등 영화제작의 전 과정을 집중적으로 경험하도록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독립영화교육 연구회와 협력하여 운영됐으며, 연구회 회원의 생생한 영화제작 경험을 공유하면서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에게 영화제작의 실무를 익히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연수 이수 교사들은 학교 현장에서 생동감 있는 콘텐츠를 활용하여 미디어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과 함께 단편영화를 제작하여 대전학생독립영화제 공모전에 출품하는데 적극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
(충남도민일보 =대전) 정연호기자/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7월 3일 제11대 교육감 취임 3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정책 추진 성과와 향후 대전교육 중점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자리는 교육가족과 대전시민에게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현을 위한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소개하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대전교육 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지난 3년간 대전교육은 교육대전환 시대에 대응하여 학생들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대전교육이 다져온 탄탄한 기반 위에 대전의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하여 행복한 미래를 살아갈 수 있도록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3년간의 성과》 2022년 7월 제11대 설동호 교육감이 취임한 이래, 지난 3년간 대전교육은 ①'미래를 선도하는 창의융합교육', ②'배움과 성장이 있는 혁신교육', ③'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④'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⑤'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육행정'의 5대 정책방향에 따라 학생의 배움과 성장에 집중하며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 추진에 각고의 노력을 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18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25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 개회식을 개최하며 사흘간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개회식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국방부, 방위사업청, 육군 교육사령부, 국방과학연구소 등 국방 유관기관과 KAIST, 충남대, 정부출연연구기관, 마이크로소프트 등 국내외 방산 기업과 학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대전을 중심으로 한 국방산업 생태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국방산업발전대전은 대전시가 주최하고, 산업부·국방부·방사청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방기술 융합 전시회로, 총 178개 기업이 참여해 395개 부스를 운영하며,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개막과 함께 열린 프로그램에는 방산 첨단 기술에 대한 국제 세미나와 기업 설명회 등이 이어져 방위산업의 미래와 수출 전략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행사로는 ▲AI 기반 무인기-유인기 복합운영(MUM-T) 기술을 다룬 국제컨퍼런스 ▲민군 융합형 해양·해군 MRO 산업발전 세미나 ▲절충교역 기업설명회 ▲방위산업 수출진흥 컨퍼런스 등이 열려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대전시는 이번 대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대전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기획ㆍ보고 역량 향상’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행정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 역량 강화와 보고서 작성 및 발표 능력 제고를 목표로 구성했다. 이를 위해 기획보고발표연구소 대표를 비롯한 전문 강사 2명을 초빙하여,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획과 핵심이 돋보이는 보고서 작성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논리적 말하기, 발표 불안 극복을 위한 스피치 기법 등 실질적인 발표 능력 강화를 위한 실습도 병행된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연수는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제공하여, 참가자들이 적시에 효과적으로 기획ㆍ보고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이를 통해 업무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초등학교 교원 23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수업 디자인 직무연수(초등 3, 4학년)’를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초 1, 2학년을 시작으로 올해는 3, 4학년에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학생 중심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설계됐으며, 학생 맞춤형 교육 강화와 학교 자율성 확대를 통해 학습자 주도성, 공동체 역량, 지속 가능한 삶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첫째,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의 이해를 통해 교육과정의 철학, 비전, 인간상, 핵심역량 등 국가 교육과정의 기본 방향과 공통 기준을 확인하고, 둘째, 교과 교육과정의 이해 및 실제에서 교과별 핵심 개념과 성취기준을 중심으로 핵심역량 기반의 내용 재구조화 방식을 살펴보며, 셋째, 학교 자율시간과 창의적 체험활동의 실제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적 재구성과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성과 자율성을 반영한 수업 설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시와 캐나다 퀘벡주는 11일(현지시각) 연구혁신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양자 산업 분야의 국제 공조를 본격화한다. 이번 협약은 북미 지역 최고 수준의 국제 정책포럼인 ‘몬트리올 컨퍼런스(Conference of Montreal)’에서 이 시장과 크리스토퍼 스키트 퀘벡주 경제장관이 직접 서명하며 체결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전시와 퀘벡주 간 우주항공(A), 바이오(B), 반도체(C), 양자기술(Q) 4개 분야의 공동연구 추진, 인적 네트워크 확장 등이다. 퀘벡주는 단일 도시가 아닌 자치권을 가진 주정부로, 막강한 행정·재정 역량과 항공우주·양자·바이오 등 산업별 선진 과학기술 생태계를 갖춘 북미 과학기술 중심지다. 대전시와 퀘벡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략 산업 간 유기적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내년부터 공동연구를 추진하여 본격적인 과학 기반 협력을 강화하는 이정표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이장우 시장은 협약 체결 직후 ‘Mayors Luncheon’ 세션에 참석, 세계 주요 도시 대표들과 함께 도시 발전 전략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이 시장은 “퀘벡주와 대전은 과학기술과 창의성이 살아 숨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지) 대전시교육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라사랑과 통일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학생 나라사랑·통일·역사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캠프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1기‘통일로(路) 캠프’와 중학생을 위한 2기‘통일온(ON) 캠프’로 구성됐으며, 1기는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2기는 6월 9일부터 10일까지 각각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견학을 넘어, 독립운동과 근현대사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평화·통일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1기‘통일로 캠프’는 고등학생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진각, 제3땅굴, 덕수궁,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서대문형무소 등을 탐방하며 분단과 독립운동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며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지도교사가 설계한'80년 전 그날의 빛, 오늘 밤 덕수궁에서'와'임시정부 어벤져스 탐험대'모둠 미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관람과 다양한 미션을 수행 하며 역사와 가치를 스스로 탐구하고 깊이 있게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2기‘통일 ON 캠프’는 경기도 연천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통일 지식게임‘통일 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