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 창업 지원사업’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대덕구에 따르면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 창업 지원사업’은 지역 내 빈 점포를 활용해 공실률을 줄이고, 청년 창업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연 5개, 4년간 20개 점포 창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9명의 신청자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소품, 의류, 수제 과자 가게 등 3명을 최종 선정했다. 청년가게 1호점 소품샵 ‘데이드’는 한국화를 전공하고, 한복 디자인 경력이 있는 청년이 전공을 살려 한국의 전통 문양과 한국화를 접목해 제작한 소품을 쿠팡 등 온라인에 판매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한남대 근처에서 구제 의류를 판매하는 2호점 ‘원포원빈티지’는 구제 의류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 사이에서 가성비 좋은 옷을 구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지면서 매출이 늘고 있다. 중리동에 위치한 3호점 수제과자 가게 ‘오똑행’은 오란다, 강정, 퓨전 떡 등 수제 과자를 판매해 달콤한 과자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 덕암동은 덕암동 복지만두레로부터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밑반찬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덕암동에 따르면 이날 복지만두레 회원들은 소불고기 등 밑반찬을 정성껏 만들었으며, 달걀 한 판과 과일 세트를 함께 담아 소외계층 80세대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장길완 덕암동 복지만두레 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복지만두레 회원들의 온정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태영 덕암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스러운 밑반찬을 준비해주신 덕암동 복지만두레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덕암동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덕암동 복지만두레는 정기적인 밑반찬 나눔 봉사 실천과 저소득 홀몸어르신 제주도 효도 관광, 어르신 돌봄 가을나들이 행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지역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평생학습 동아리 공모사업’에 참여할 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평생학습 동아리 공모사업’은 개인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동아리 학습과 재능 나눔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대덕구 평생학습원에 등록된 학습동아리로 △5인 이상(대덕구민 70% 이상)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학습활동 △1년 이내 지역사회 재능 나눔, 봉사 등 활동 이력이 있어야 한다. 단, 단순 소모임이나 영리를 목적으로 강좌만 수강하는 동아리, 자체 학습 시 강사비를 구성원에게 지급하는 동아리 등은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동아리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필요한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구는 서류심사를 통해 오는 3월 초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동아리는 예산 범위 내에서 최대 100만 원의 활동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 홈페이지 또는 대덕구 평생학습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 등록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에서 스마트돌봄 사업 인공지능(AI) 스피커가 지역 어르신의 생명을 구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지난 1월 26일 오후 4시에 대덕구의 한 어르신이 두통을 호소해 AI 스피커에 “살려달라”라고 구조 요청했다. 어르신의 목소리를 인식한 AI 스피커가 해당 내용을 보안업체에 전달했으며, 119 구급대가 긴급 출동해 어르신을 발견,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고 병원에 이송했다. 이후 병원에서 뇌출혈을 조기 발견해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현재 어르신은 중환자실에서 약물치료 받고 회복하고 있으며, 구는 퇴원환자 돌봄 사업과 연계해 어르신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드릴 예정이다. 대덕형 마을돌봄 사업의 일환인 스마트돌봄 사업 ‘AI 스피커’는 초고령사회로의 진입 등 사회적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AI 스피커는 대덕구에 86가구에 보급돼 있으며, 긴급 구조 서비스, 치매 예방을 위한 정서적 교감, 음악감상, 대화 등을 제공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스마트돌봄 사업의 AI 스피커를 활용해 위급한 상황에 놓인 어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 덕암동은 하브루타kids 어린이집으로부터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성금 100만 원과 3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과 후원 물품은 하브루타kids 어린이집 바자회 행사 수익금과 어린이집 원아, 교사, 학부모가 한마음으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한 기부금으로 그 의미가 더 크다. 덕암동은 전달받은 성금과 후원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어려운 이웃 및 저소득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할 예정이다. 정효진 하브루타kids 어린이집 원장은 “원아들이 나눔의 의미를 알고 실천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며 “고사리손으로 마련한 아이들의 소중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태영 덕암동장은 “정성스럽게 모은 성금에 아이들의 예쁜 마음이 담겨 있는 것 같아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라며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성금과 후원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사단법인 국제휴먼클럽으로부터 200만원 상당의 설 명절 선물 세트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기탁받은 물품을 홀몸 어르신, 차상위계층 등 지역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백은기 사단법인 국제휴먼클럽 총재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단법인 국제휴먼클럽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설 명절 훈훈한 마음을 나눠준 사단법인 국제휴먼클럽에 감사드린다”라며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대덕구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988년 대전에서 창립된 국제휴먼클럽은 국내외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복지사회를 구현하고자 장학사업,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사회복지법인 동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기탁받은 성금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시는 사회복지법인 동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나눔의 온기가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면밀히 살펴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동일은 ㈜동일스위트가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2015년에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으로, 대덕구에 2019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난 7일 저출생 문제 극복과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역 다자녀 가정을 방문해 격려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날 최 구청장이 방문한 가정은 4남매 가정으로 2남 2녀를 양육 중이며, 현재 다섯째 자녀를 임신 중이다. 최 구청장은 4남매 부부를 만나 출산 장려 분위기에 앞장선 부부를 응원 및 격려하고, 다자녀 양육 여건 개선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6월에 태어날 아이를 포함한 5남매가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펼쳐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출산을 장려하고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 다자녀 기준을 3자녀에서 2자녀 이상으로 변경했으며, 지역 시설 이용료를 감면하는 등 다자녀 복지 혜택을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구는 출산 장려 문화 조성을 위해 대덕구 출산장려금(산모 건강 회복 지원금) 50만 원 지원, 첫만남이용권(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 신탄진도서관은 오는 13일부터 4050 중장년을 대상으로 ‘상반기 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탄진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상반기 문화학교는 ‘그림책 놀이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과 ‘스토리가 있는 역사 기행’ 교양강좌 등 2개 강좌가 마련됐다. ‘그림책 놀이지도사 2급’ 과정은 오는 3월 23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총 12차시로 진행된다. 그림책에 대한 이론과 놀이지도사로서의 역량 강화 교육부터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교육활동을 직접 시연하고 평가해 자격증 취득까지 일련의 과정을 제공한다. ‘스토리가 있는 역사 기행’ 강좌는 오는 4월 20일부터 6월 22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총 10차시 강좌로 이뤄져 있다. 우리 역사와 고전을 PPT 강의와 영상으로 배우고, 역사 속으로 테마기행을 떠나는 여정을 통해 수강생에게 역사의식 고취와 정서적인 치유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반기 문화학교는 4050 중장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단, 그림책 놀이지도사 2급 과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대덕문화원에서 분야별 전문가와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리동 도시재생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중리동 도시재생사업’은 중리동 164-5번지 일원 6만 946㎡에 사업비 108억 5000만 원을 투입, 생활편의시설, 집수리 외관 정비, 골목길 경관개선 등 중리동 노후 주거 환경을 개선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날 공청회는 이재우 목원대학교 금융보험부동산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이상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연구위원, 장민영 건축공간연구원 연구위원, 박종선 대화동 도시재생 현장 지원 센터장 등 도시재생 전문가들이 모여 중리동 도시재생 실행계획(안)을 주제로 토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구는 이번 공청회를 바탕으로 내달 대덕구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올해 상반기 공모사업에 신청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도시재생사업은 거주민들의 실생활 편의를 위해 필요한 사업”이라며 “오늘 공청회를 통해 관계 전문가와 주민 여러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반영해 올해 하반기 공모사업 선정에 최선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가 지역 주민들에게 창업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나섰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7일 ‘신탄진 창업실습공간 조성사업’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탄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신탄진 창업실습공간’은 사업비 22억 원을 투입, 전체면적 413㎡, 지상 3층 규모로 예비 창업인들의 창업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건립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한 송활섭 대전시의회 의원, 구자성 신탄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는 ‘신탄진 창업실습공간’을 통해 신규 창업인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인들의 신탄진 지역 정착 유도하는 등 창업인과 지역 주민들이 상생을 통해 신탄진 지역의 도시재생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신탄진마을조합은 ‘신탄진 창업실습공간’ 운영에 적극 협조해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 실현과 일자리 창출 및 노후 상권 개선 등 신탄진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최충규 대덕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주민 안전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설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재난 및 안전관리△ 도시 환경정비△ 생활 불편 해소 등 총 8개 분야별 근무 대책반을 운영해 각종 비상 상황에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 구는 주요 도로, 교량 등 도로시설물, 도시조명시설 점검 등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환경 취약지, 도시공원·녹지를 정비해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물가안정 종합상황실과 물가 합동 지도 점검반을 운영, 명절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집중 관리하고, 시공업체에 대한 적기 자금 집행으로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도 추진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라며 “주민 여러분들과 대덕구를 찾는 귀성객분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문화·체육·공공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해 건립 중인 신탄진권역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현장을 점검에 나섰다. 대덕구에 따르면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7일 신탄진권역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준공에 앞서 공사 현장을 찾았다. 이날 최 구청장은 현장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지역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차질 없는 공사를 당부했다. 지난 2019년 생활SOC복합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신탄진권역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는 석봉동 774번지에 총사업비 340억 원을 투입,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연면적 1만2639m²) 규모로 건립 중이다. 주요 시설로는 △지하 주차장 △1층 석봉동 행정복지센터, 주민건강센터, 로컬푸드직매장 △2층 도서관 △3층 생활문화센터, 국민체육센터 등 다양한 주민편의 시설과 생활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도시의 수직적 흐름과 금강의 수평적 흐름을 조화롭게 표현한 외부 디자인과 교류와 소통, 편리함을 추구한 내부공간으로 구성해 향후 지역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사무소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설 명절맞이 사랑 나눔 성금 2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산림자원조사본부 △산림종합기술본부 △IT전략부 등 4개 본부 직원들이 본부별 각 50만원 씩 모아 마련한 것이다. 구는 기탁된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지정 기탁해 설 명절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사무소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대덕구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고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매년 어려운 주민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산림조합중앙회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대덕구도 소외계층에 행정적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사무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모아 대덕구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중리동 경북한의원과 하나로클리닉의우회로부터 설 명절을 맞아 김 선물세트, 백미, 문화상품권 등 10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경북한의원과 하나로클리닉의우회는 2007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선물 세트와 백미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구는 기탁 받은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명절 전 한부모가정 583세대 및 성우보육원 등 사회복지시설 13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구민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경북한의원과 하나로클리닉의우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지역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대덕구는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과 고물가와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과 침체된 전통시장의 상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중리, 법동, 신탄진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러 온 시민들과 함께 손수 장을 보고 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했으며, 물가안정 캠페인, 착한가격 업소 이용 홍보, 전통시장 이용 촉진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구는 명절 대목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서민 경제 안정화에 중점을 두고자 지난 1월 17일부터 오는 8일까지 설 명절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성수품 물가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주는 착한 소비에 우리 대덕구민들이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를 발판 삼아 전통시장이 좀 더 활기를 찾기를 바라며, 모든 구민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