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지속된 경기침체와 부동산 거래 위축 등에 의한 세수 감소에 적극 대처하고자 자주재원 확충에 총력 대응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세입을 분석한 결과 구세 및 지방교부세 등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고, 올해 세수 전망도 밝지 않은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세수 확보 노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세외수입 주요 부서를 포함한 추진단을 구성하고, 각 부서 간 협업과 역할 분담을 통해 징수 역량을 집중하고 체납액 징수는 물론 세원 발굴 노력을 병행해 세수 확충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지방세 분야는 관내 사업장 일제 조사와 과세자료 검증을 통한 누락된 세원 발굴은 물론 미신고된 지방세를 찾아내 추징하고, 세외수입 분야의 경우 부과 부서별 특성에 맞도록 추진계획을 세워 시행하되 세무부서의 부과 징수 비법 공유 및 협업을 통해 촘촘한 징수 활동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경제 상황이 좋지 못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방세수 감소가 불가피한 실정으로, 동구 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여러 사업이 위기를 맞을 수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취약계층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문화누리카드’사업이 올해도 계속 추진돼, 내달 1일부터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고 30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8. 12. 31.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는 전년 대비 2만 원 증액돼 1인당 연간 13만 원을 지원한다. 2023년도 문화누리카드 발급 후 사용 이력이 있으며 2024년에 수급 자격을 유지할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지원금이 충전된다. 다만, 카드 유효기간이 2024년 1월 31일 이전인 자, 2023년 지원금 전액 미사용자, 복지시설 발급자 등은 자동 재충전이 되지 않아 행정복지센터, 인터넷 누리집, 모바일앱 또는 전화 ARS로 신청해야 한다. 사용처는 문화누리카드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각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대전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안내 책자’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든든한 버팀목 같은 제도로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광역시 동구의회는 29일 오전 10시 30분 제27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월 6일까지 총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올해 들어 처음 실시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구정 업무보고를 비롯해 조례안, 동의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박영순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청룡의 해는 동구가 일류 도시 대전을 만드는 선도 도시이자, 본격적으로 비상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어려운 상황을 오히려 기회로 삼는다는 혁신과 변화의 자세를 갖고,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 하나하나에 성공의 마침표를 찍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박희조 동구청장은 신년 인사말을 통해 2024년 구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의회와 더욱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동구 발전을 위한 계획을 함께 수립하며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 등 일반 안건을 처리하고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대표위원 오관영)을 선임했다. 또한 김세은 의원은 5분 발언을 신청하여 지난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29일 동구 청소년자연수련원에서 새 단장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동구 청소년자연수련원은 1998년 개관 이후 시설 노후화 등으로 청소년들의 이용이 적어 대대적인 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총사업비 6억여 원을 투입해 본관동 및 체육관을 새 단장 하고 회의실을 새롭게 조성하는 등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고, 성능이 저하된 음향기기 등 각종 장비들을 새롭게 설치해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 활동 강화를 위한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구는 청소년자연수련원 활성화를 통해 학업과 스트레스에 지쳐 외부 활동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공동체 활동, 회복탄력성 및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 자아개념 형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성환재 동구청소년자연수련원장은 “이번 새 단장 사업을 위해 아낌없는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수련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청소년자연수련원 새 단장을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책 ‘대청호 건강스토리를 입히다’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역 사회가 함께 스토리를 만들고 공유하는 형태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일로 책자는 이규승 동구보건소 전문경력관이 주도해 제작했다. 특히, 책자에 무장애 개념을 적용해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였으며, 책 내용을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음성·수어·자막 해설로 제공한다. 또한, 표지의 제목과 정보무늬 안내문은 점자로도 함께 표기했으며 정보무늬는 양각으로 제작해 시각 장애인이 스마트폰 앱(app)으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책자에는 16개 동 64명으로 구성된 주민원정대가 2017년부터 대청호 오백리길을 걷고, 보고, 느낀 총 길이 23.79km의 7개 코스, 13개 지점에 걸친 건강·생태·문화·예술·역사 이야기와 건강정보를 담았다. 구는 책자 700부를 전국 지자체와 관련기관 등에 배포하며 공공누리에 등록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추후 건강스토리를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으로 번역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고운 선율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사회봉사 활동에 참여할 고운매합창단 신입 단원을 다음 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심사를 통해 소프라노와 메조소프라노, 알토로 활동할 단원 10명 안팎을 선발하며,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동구에 거주하는 만 55세 이하 여성이다. 신청자는 이달 30일과 다음 달 6일 가오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심사 일정 중 하루를 선택해 응시할 수 있으며, 합격 여부는 심사 종료 후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고운매합창단은 오랫동안 변함없이 단원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문화예술 도시 동구를 널리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해왔다”며 “동구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으로 활동할 수 있는 이번 기회에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신청방법 및 절차는 동구청 관광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동 하늘마을 주민들의 소통 공간인 달빛아트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이 개최됐다. 대전 동구는 26일 하늘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대표 배정화)과 달빛아트센터의 운영‧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관리위탁 기간은 2024년 4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 9개월간이며, 다음 달 1일부터 3월 말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갖는다. 달빛아트센터는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대동 23-17번지 일원에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사업비 49억 원이 투입됐다. 내부는 마을주민을 위한 마을 카페, 마을 공동작업소, 공유주방, 북카페, 다목적실, 체육공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설립돼 성장한 마을 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활동할 수 있는 거점 마련 ▲뉴딜사업을 마무리하고 마을 조합의 사업 경영을 위한 공간 확보 ▲주민역량강화사업으로 습득한 라탄 및 가죽공예 기술, 전통 장을 사용한 식품 제조 기술 및 마을 여행을 위한 마을해설가 육성 과정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을 기대한다는 입장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이달 26일 판암동 생활체육시설(축구장) 조성을 위한 도시관리계획(체육시설)을 결정·고시 했다고 밝혔다. 동구 생활체육시설(축구장)은 판암동 119-4번지 일원 38,688㎡ 면적에 축구장(2면)과 주차장, 화장실, 관람 및 휴게시설 등 부대 시설을 갖춘 시설로, 주민에게 질 높은 생활체육시설을 제공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민선 8기 대표 공약사업 중 하나이다. 체육 기반 시설이 부족한 동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설 확충은 물론 건전한 여가문화 공간 제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대전시에서 주관해 추진하는 사업이니만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함께 관련 절차 이행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해당 시설이 결정·고시 됨에 따라 대전시에서는 설계 등 실시계획을 수립한 후 올해 하반기 보상, 내년도 공사 착수를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관내 많은 생활체육인들이 있으나 체육시설이 부족한게 현실이었다”며 ”이번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 는 25일 동구 가오동 생활문화센터에서 동구장애인체육회 사무국 개소식을 개최하고, 정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동구장애인체육회 회장인 박희조 동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장애인체육회 임원진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판식 ▲경과보고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체육활동 접근성이 낮은 장애인들을 위해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장애인의 건강 증진 및 사회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추진, 지난해 9월부터 추진위원회 구성, 창립이사회 개최, 예산편성 등 사전절차를 진행했다.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이달 장애인체육회가 공식 출범하게 되면서, 장애인 생활 체육 프로그램 운영, 종목별 동호인 및 체육단체 육성, 장애인 체육대회 출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장애인 누구나 스포츠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장애인 생활 체육 육성과 저변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동구 장애인 생활 체육 활성화와 건강 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2024년 제1차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공모를 통해 지역 초·중·고등학교에 총 3억 원을 지원하기로 심의‧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 체험 활동, 4차산업 교육 등을 지원하는 ‘학교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사업(3000만 원)’과 학생 안전 및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 환경(시설) 개선 지원사업(2억 7000만 원)’이다. 분야별 지원 규모는 동구 지역 초·중·고교 전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지원 희망 사업을 파악한 결과를 반영해 배분됐으며, 구는 지원 대상으로 총 26개 학교를 선정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 2월 진행되는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 공모에 많은 학교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꿈을 마음껏 키워나갈 수 있는 동구만의 특색있는 교육사업 추진과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교육 진심‘을 바탕으로 동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경비 보조금 외에도 (가칭)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가칭)어린이·청소년 영어 도서관 조성 등 다양한 교육정책 추진에 앞장서고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이 돈은 적지만 혼자 아이를 키우는 엄마에게 학용품이라도 사주게 해주세요” 대동에 거주하는 익명의 70대 여성이 24일 오전 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평생 모은 현금 1000만 원을 저소득 한부모 가족을 위해 써달라고 기부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현금과 함께 전달한 편지를 통해 “저는 대동에 사는 아이 셋 키운 엄마입니다”라며 “저는 간병인입니다. 지금은 애들이 자라서 국가에 이바지하고 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돈을 혼자 아이를 키우는 엄마에게 사용해 주세요”라며 “이 돈을 벌게 해주신 녹십자 소장님께 고맙습니다”라고 감사함을 표했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대동 행정복지센터는 천사의손길에 지정 기탁해 대동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전동배 대동장은 “어르신께서 젊은 시절 결혼 10년 만에 사별한 뒤 간병인으로 근무하며 세 자녀를 어렵게 키운 것으로 들었다”며 “어렵게 번 소중한 돈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내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24일 대한노인회 동구지회에서 경로당, 새마을협의회 등 56개 단체와 공원‧녹지시설 56곳에 대한 위탁관리 협약을 체결했다. 위탁관리 공원‧녹지시설 대상은 도시공원 40곳, 녹지시설 6곳, 쌈지정원 6곳, 기타(가로화단, 열린교정) 4곳이며, 위탁 업무는 시설물 점검과 환경정비 등이다. 구는 지난 2003년 대전시 5개 자치구 중 최초로 공원‧녹지시설 위탁관리를 시행해 20년 넘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녹색 휴식 공간의 쾌적한 관리에 참여함으로써 깨끗하고 아름답게 관리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우리 손자, 손녀인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지역 사회의 어른들이 내 동네, 내 공원은 내가 가꾼다는 자부심을 갖고 관리에 임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명품 도시 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박희조 동구청장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각 동을 순회하며 개최한 ‘새해맞이 구민과의 만남 행사’를 지난 23일 신인동 방문을 마지막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5일 자양동을 시작으로 진행한 이번 순방은 주민대표 환영인사, 선행 구민 감사패 수여, 구청장 새해인사, 2024년 구정 계획 설명,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구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구정에 대한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됐다. 이번 순방에서는 100여 건이 넘는 건의 사항이 접수됐으며, 주차공간 확보, 재개발‧재건축사업 조속 추진, 동구 글로벌아카데미 추진, 주민 편의시설 조성, 경로당 시설개선, 가로등 설치요청, 도서관 설립, 체육시설 교체, 용수골~남간정사 연결터널 도로 개설, 안전사고 예방대책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박 청장은 참석자들의 이야기 하나하나 귀담아듣고 이에 대해 즉각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으며, 현장 확인이 필요한 곳은 관련 부서와 함께 현장을 방문해 민원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구는 제안된 정책 및 건의 사항을 담당 부서의 현지 확인 등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비상방역체계를 앞당겨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올겨울 노로바이러스 및 호흡기 감염병 유행 등을 고려한 조치로, 애초 설 연휴 기간(2. 9.~2. 12.) 동안 시행하려고 했던 비상방역체계를 앞당겨 2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구는 최근 영유아를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이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대응을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산후조리원에서의 감염 주의를 안내하고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과 설사 환자 집단 발생 감시를 강화할 방침이다. 비상방역체계 종료일인 2월 18일까지 동구보건소는 24시간 비상 연락망을 유지하고 관내 의료기관과 약국, 보육시설,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예방 수칙 홍보와 신고 독려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신속한 대응을 위해 2인 이상 위장관 증상 혹은 1인 이상의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RSV) 환자 발생 시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 바란다”며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실천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 및 핵심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주요 사업을 꼼꼼히 점검했다. 박희조 구청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과 핵심과제의 그동안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부진한 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청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은 5대 분야 49개 사업으로, 현재 완료 9건, 정상추진 39건, 일부추진 1건 등 전체사업 중 98%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구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 ▲대전형 통합건강복지거점센터 건립 ▲산내동 다목적 체육관 건립 등은 임기 내 마무리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장기적 공약은 국·시비 예산 확보 방안을 강구하는 등 전략적인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중앙부처와 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해 다각도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는 민선 8기의 반환점을 맞이하는 해로, 공약사업 및 핵심과제 추진에 더욱 박차를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가오동 새터말 주민들의 소통 공간인 새터말 커뮤니티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이 개최됐다. 대전 동구는 23일 새터말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최영숙)과 새터말 커뮤니티센터의 운영‧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관리위탁 기간은 2024년 4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 9개월간이며, 다음 달 1일부터 3월 말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갖는다. 새터말 커뮤니티센터는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가오동 153-3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사업비 45억 원이 투입됐다. 내부는 마을주민을 위한 공동체육시설, 마을카페, 마을공방, 공유주방, 다목적실, 스튜디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가오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설립돼 성장한 마을 관리 협동조합이 활동할 수 있는 거점 마련 ▲뉴딜사업을 마무리하고 마을 조합의 사업 경영을 위한 공간 확보 ▲주민역량강화사업으로 습득한 숨두부 제조 기술, 디저트 제조 기술 및 상품 제작 기술 활용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을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