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9~24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보건위생용품(생리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자 중 9~24세 여성 청소년이다. 지원 금액은 매월 1만 3000원(연 최대 15만 원)이며, 신청한 달로부터 바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청소년 본인이나 보호자(부모 등 주 양육자)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 또는 휴대전화 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 명의의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뒤 카드사별로 지정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생리용품을 구매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구매 지원금은 신청한 달부터 월별 산정해 지급되며 다음 연도로 이월되지 않으니 올해 안에 전부 사용해야 한다”며 “지원 대상자가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지난달 22일부터 시작된 동구 대표 소상공인 지원 정책 ‘진심동행론’ 사업이 소상공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 조기마감 됐다. 대전 동구는 ‘진심동행론’ 대출 신청이 개시된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총 240건이 접수돼 48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신청이 마감됐다고 21일 밝혔다. 향후, 신용보증재단 서류 심사 및 보증심사를 거쳐 이달 말경 대출이 실행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심사 결과 평균 보증 금액은 2,100만 원이었으며, 지원 업종으로는 음식·숙박업 61건, 도·소매업 50건, 개인 서비스·제조업 50건 등이었다. 구는 소상공인에게 대출 시 소요 되는 보증수수료 1.1%와 대출이자 3%를 2년간 지원해, 소상공인 경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소상공인 지원사업인 진심동행론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어려움을 딛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나아가 대전 동구 경제 활성화에 진심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어려움 해소를 위한 사업발굴과 지원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올해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영세사업자 등 세무 상담을 이용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세무 관련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과세 불복 관련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주민들에게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며, 국세·지방세 관련 세무, 지방세 불복 청구 등에 관해 전화, 팩스, 전자우편 상담과 더불어 방문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권역별 마을세무사는 ▲중앙동‧신인동‧삼성동 유경철 세무사 ▲효동‧판암1동‧판암2동 정상민 세무사 ▲용운동‧대동‧용전동‧성남동 김용관 세무사 ▲자양동‧가양1동‧가양2동‧홍도동 김기학 세무사 ▲대청동‧산내동 김현주 세무사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주민들의 세금 고민을 무료 상담해 주고 계신 마을세무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많은 주민이 좋은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청호 일원에 들어설 약 10만 평 규모의 전국 최대 장미공원 조성 사업이 드디어 첫발을 뗐다. 대전 동구는 대청호 일원에 추진 중인 장미공원 조성에 앞서 마중물 사업으로 ‘대청호자연수변공원’과 ‘대청호자연생태관’에 장미원 조성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청호자연수변공원과 대청호자연생태관은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에 위치하고 있어 트레킹 등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지만, 특색 있는 볼거리가 없어 아쉬움이 컸다. 이에, 구는 대청호 일원에 추진 중인 약 3만 3000㎡ 규모 장미공원 조성에 앞서 시범적으로 두 곳에 장미원 조성을 추진하기로 결정, 이달 14일 착공에 들어간 것을 시작으로 5월 중 준공할 예정이다. 먼저, 자연수변공원 내 좁고 복잡한 미로원의 길을 일부 통폐합하고 기존 수목과 시설물을 최대한 활용해 자수 장미원으로 재조성하며 32종 7,640주의 장미뿐만 아니라 천일홍, 마거릿 등 다양한 화초류를 심어 사계절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할 계획이다. 특히, 야간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수변공원 내 장미원 조성과 함께 경관조명을 설치해 은은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주민의 화합을 위한 전통 민속행사를 곳곳에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22일에는 가장 큰 규모인 제23회 대청호반 정월대보름 행사가 대청동 다목적회관에서 열리며 달집태우기를 비롯해 축하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이 진행된다. 23일 오후에는 정월대보름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이 동구문화원에서 개최되며 신년음악회, 윷놀이, 부럼깨기 등 다양한 행사가 예정돼 있다. 이 외에도 23일 저녁에는 ▲대동교 옆 장승터에서 대동 장승제 ▲소제동 철갑교 인근에서 중앙동 소제당산제 ▲용방마을 앞에서 용운동 탑제 ▲가양2동 산신제 및 거리제 등 다양한 세시풍속 행사가 개최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 대보름행사에는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정신으로 지역 향토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면서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용운도서관에서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용운도서관 기관대출’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용운도서관 기관대출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사회복지단체, 유치원,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도서관 책을 장기간 빌려주는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이다. 대상은 동구 지역 기관 전체이며 사회복지관, 아동센터 등 독서 취약 기관을 중심으로 1회 200여 권, 최장 3개월간 도서 대출을 통해 기관에서 도서관에 직접 오지 않고도 편하게 최신도서를 장기간 대출하여 읽을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주민 모두가 책을 가까이하고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독서 장려를 위한 다양한 편의 시책추진을 이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독서 취약계층과 다양한 이용자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도서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16일 구청 구내식당에서 건강한 음식문화 조성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잔반 없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박종옥 동구 공무원노조 위원장이 함께해 노사 화합의 모습을 보였으며, 행사 참여자에게는 경품 응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소소한 이벤트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전문지식이 필요한 4개 민원 분야에 대해 편리하고 자세하게 상담받을 수 있는 ’전문민원 상담관제‘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문민원 상담관제‘는 지난 2014년부터 시행돼 온 민원 편의 시책 중 하나로, 민원인의 편의성을 높이고 질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세무, 소상공인 창업지원, 건축, 법무 4개 분야에 대해 전문가를 상담관으로 위촉해 전화상담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용 방법은 세무, 소상공인 창업지원, 건축, 법무에 전화상담을 신청하면 되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각종 인허가 등 절차가 복잡하거나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민원 분야에 신속하고 만족스러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전문민원 상담관제를 운영하고 있으니 구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는 이외에도 ’민원사전심사청구제‘와 ’민원후견인제‘ 등 민원인의 편의 증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19일부터 3주간 불법 광고물 관련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상가 밀집 지역 2개 구역을 선정해 야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설치 비용 대비 높은 광고효과가 있는 현수막, 전단, 입간판, 벽보 등 불법 유동 광고물은 구의 지속적인 단속과 정비 노력에도 불구하고 오후 5시 이후 설치하고 다음 날 오전 9시 전 철거를 반복하며 행정 공백시간을 이용해 무분별하게 설치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행정 공백시간이 없도록 야간과 주말에도 집중적인 단속을 실시해 불법 광고물 설치를 근절하고, 위반 행위에 대한 홍보 및 계도를 통해 자진 정비를 유도하는 등 불법 광고물 없는 깨끗한 동구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불법 광고물 설치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등 우리 사회에서 꼭 근절돼야 하는 불법 행위”라며 “지속적인 불법 광고물 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고 올바른 광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1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정부합동평가(‘24년 실적) 대비 실적제고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고현덕 부구청장이 주재했으며, 추진 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지표 소관 부서장들의 실·과별 보고 후 목표달성 방안 공유 및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구는 ’23년 정량지표 71개 정성지표 18개 등 총 89개 지표의 추진 실적을 점검한 결과, 작년 실적 대비 6% 상향된 90%의 달성률을 기록해 전반적인 지표관리 실적은 양호했으나 몇몇 지표에서는 적기 대응 부족으로 부진한 면을 확인했다. 이에, 올해부터는 정량지표 실적제고를 위해 매달 실적 점검을 추진하고 부진 지표에 대해서는 수시로 대책 방안논의와 회의 등을 통해 정부합동평가 실적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정성지표는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타 시도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타 부서 협업 등을 통해 다 각도로 사례발굴을 모색할 예정이다. 고현덕 부구청장은 “정부합동평가는 지자체별 1년 동안 추진한 주요 시책에 대해 평가를 받는 것”이라며 “각종 현안 업무추진으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이달 16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25일간 관내 모든 사업체 약 2만 6천여 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업체조사’는 사업체의 산업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1994년 첫 실시된 이후 올해 31회차를 맞이한다.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2023년 12월 31일) 또는 현재 동구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이며, 조사는 조사원의 현장 방문조사를 기본으로 하되 전화조사와 인터넷조사를 병행한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년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9개 항목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모든 조사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며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며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적극적인 응답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동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핵심 교육정책 중 하나인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대전 동구는 관내 초·중·고 44개교를 대상으로 2024년 동구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 대상 학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동구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은 관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학교 환경(시설) 개선 및 교육과정 운영비 지원 등 학교의 숙원 사업 해소를 지원하며, 올해 총 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동구 핵심 교육사업 중 하나이다. 구는 지난 1월에 추진한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달 중 사업추진 대상 학교를 모집해, 최종 선정된 학교에는 3월 중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크게 학교 맞춤형 교육과정과 학교 환경(시설)개선 두 개 분야로 분야별 300만 원에서 1,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으로 경쟁력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동서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받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올해의 구정 핵심 방향이 교육인 만큼 앞으로도 동구 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14일 평생학습과 강의실에서 ‘2024년 은빛동화구연 사업’ 발대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은 사업 시작 전 참여자들의 자긍심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자리로 참여자 선서, 사업 설명, 직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은빛동화구연’ 사업은 노인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어르신들이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60곳을 찾아가 경륜과 지식을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율동과 함께 재미있고 유익한 동화를 들려주는 사업이다. 구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해 37명을 선발했으며, 전문 강사의 동화구연 직무,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2006년부터 시작한 은빛동화구연 사업은 동구만의 특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은빛 지혜와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을 가슴에 담아 교육진심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2024년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해, 13일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는다. 올해 지원사업 규모는 저소득층, 취약계층에 총 370대 교체를 지원하며, 예산 2억 2,200만 원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기존 노후 보일러를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거나 설치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동구 관내 취약계층으로, 지원 금액은 1대당 60만 원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일반 주민에 대한 지원은 제외되고, 사회복지시설, 2자녀 이상이면서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인 다자녀 가구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이 확대된다. 또한, 환경부와 보일러 제조‧판매업체 4개 업체(㈜경동나비엔, ㈜귀뚜라미, ㈜알토앤대우, 대성쎌틱에너시스㈜)가 업무협약을 맺어 자부담 없이(현장 여건에 따라 일부 비용 발생) 설치를 지원하고, 세입자가 대상자인 경우에도 주택소유자가 신청할 수 있도록 해 취약계층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컴퓨터나 휴대전화로 ‘환경기술산업원스톱서비스’에서 신청하거나 동구청 환경과에 보조금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청장님, 혹시 대전역 앞에서 노래에 맞춰 춤 가능하실까요?” 홍보팀 직원의 제안에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구정 홍보를 위해 직접 탈도 쓰고 춤도 추기 시작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푸른 용 탈을 쓰고 구민들에게 설날 잔소리 피하는 좋은 방법과 함께 명절 인사를 건네기도 했으며, 대전역 서광장에 설치된 꿈돌이 장병 포토존을 홍보하기 위해 공직자들과 함께 춤도 췄다. 박 청장은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동구에 불고 있는 변화의 바람을 직접 구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카메라 앞에 서게 됐다”고 밝혔다. 박 청장은 지난해 12월 열린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당시 좋은 정책을 더 많은 구민들이 알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홍보를 주문했으며 이를 위해 홍보용역 예산도 수립했다. 또한, 조직 내 적극적인 홍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영상에 직접 출연할 계획이며 기존 틀에서 벗어나 주민에게 직접 다가가는 정책 홍보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 청장은 “아무리 좋은 정책이나 사업도 구민이 알지 못하면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하다”며 “카메라 앞에 서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이달 13일부터 23일까지 건강, 문화예술, 능력개발 등 총 9개 분야 19개 과정에서, 2024년 1학기 평생학습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2024년 1학기 평생학습 강좌는 오는 3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12주간 운영하며, 거주지역 관계없이 누구나 동구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강좌부터는 다자녀 가정에 대한 수강료 면제 혜택 기준이 3명 이상 자녀를 둔 가정에서 2명 이상으로 완화돼,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 혜택이 강화된다. 주요 강좌로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경락마사지, 타로상담사 과정 ▲음악 활동을 위한 우쿨렐레, 칼림바, 통기타 과정 ▲어린이 역량개발을 돕기 위한 나만의 코딩 제작, 어린이 보드게임 과정 등이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개설되는 ‘직장인을 위한 주말 요리 수업’은 지역대학과 연계해 진행되는 강좌로 우송정보대학의 우수한 강사진이 직접 강의에 나서고 최고의 시설을 갖춘 학교 내 요리 실습실을 이용할 수 있어, 주민들이 다양한 요리를 배워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