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전남도의회 이철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완도1)이 12일 오전 완도군 소안항일문화 창조센터에서 열린 ‘완도군 소안면·노화읍·보길면 이장단 한마음 행사’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지역구인 남삼면 이장단이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과 예산지원에 최선을 다한 이철 위원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위원장은 지난 제11대 의원 시절 때부터 지금까지 도정질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 등에서 연륙·연도교 건설 등 각종 지역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 10월 도정질문에서 소안도~구도 간 연도교 건설을 강력하게 피력해 전남도로부터 오는 2024년에 공사가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 냈다. 이 공사는 앞으로 전라남도와 완도군에서 각 700억 원씩 총 1,4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이번 이장단 행사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제11·12대 전남도의원으로 당선된 것은 이장단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의 성원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대표해 가뭄 문제 해결과 연륙·연도교의 차질 없는 건설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와 (사)전남농수산식품온라인수출협회는 12일 나주 중흥골드스파에서 2025년 농수산식품 수출 10억 달러 달성을 위한 수출기업·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김미선 (사)전남농수산식품온라인수출협회장, 관련 전문가, 농수산식품 수출기업과 도내 수출 유관기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민선8기 농수산 분야 핵심 공약인 ‘2025년 농수산식품 수출 10억 달러 달성’을 위해 농수산식품 기업의 수출 역량을 강화하고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을 통한 해외 주류(主流)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열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2023년 전남도 주요 수출 지원시책 소개에 이어 오신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해외사업처 차장의 ‘미국 현지시장 트렌드 분석 및 진출전략’, 션장 크리에이시브LLC 대표의 ‘해외 온라인 식품시장 진출 전략’등 해외시장 동향 설명과 성공전략을 제시하는 강연이 진행됐다. 또 수출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마케팅 전문가인 서헌주 브라이트벨 박사를 초청 ‘온라인 수출 확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 컨설팅’ 강연을 했다. 특히 올해 4월 미국 코스트코를 통해 크리스피오징
(충남도민일보) 전남도의회 신의준 농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완도2)은 지난 7일 제367회 제2차 정례회 농수산위원회 간담회에서 완도 섬지역에 광역상수도의 조속한 설치가 필요함을 강력히 주장했다. 이날 신 위원장은 “장기간 극심한 가뭄 때문에 제한 급수를 하는 섬 주민들이 끝나지 않는 물 부족 사태로 매일 고통받고 있다”며, “이 지역 주민들은 지난달 23일 행정안전부 장관이 방문한 이후 약속한 광역상수도 설치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전남도에서는 내년도 예산에 설계비를 반영했으나, 결국 공사에 필요한 총사업비를 조속히 확보해야만 완도군 1만여 명의 섬 주민이 지속가능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지난 12일 구례 아이쿱자연드림파크 입주자협의회(오성수 대표)에서는 완도 금일읍을 직접 방문해 생수 2만 개를 전달하는 등 각계각층에서 식수난을 겪고 있는 섬 주민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오미화 의원(진보당·영광2)은 지난 9일, 제36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영광 한빛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전남도가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미화 의원은 “정부가 원전 중심의 에너지 정책을 재확립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설계수명이 임박한 한빛원전 1, 2호기의 계속운전을 기정사실화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은 사고 위험성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거기에 부실공사로 5년간 가동이 중단됐던 4호기가 12월 중에 재가동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수력원자력과 정부에서는 구조건전성 평가를 통해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지만 공극 외에 다른 부실공사 내용이 반영되지 않아 주민들의 신뢰가 무너져 더욱 불안해하고 있다”며 “전남도가 중립적 입장에서 신뢰할 수 있는 검증체계를 만들어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해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리를 위해 원전 내 임시저장 시설을 마련한다는 것은 결과적으로 영구처리장으로 될 가능성이 높다”며 “전남도 전체의 안전과 연관된 중요한 문제로 전남도민의 의사 결정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충남도민일보) 전남소방본부는 지난 9일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에서 ‘한국119청소년단 전남지부 하반기 대의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도내 20개 소방서 119청소년단 지도교사 및 지도소방관 등 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 창단이래 소방기본법 제17조의 6 개정에 의해 지난해 특수법인으로 설립 후 각 시·도에 지부를 운영하며 초·중·고·대 청소년단체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도내 119청소년단은 80개대 2,044명 단원과 지도교사 108명의 지도하에 화재예방 캠페인과 각종 안전문화 확산 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주요내용은 ▲119청소년단 활동사항 및 우수사례 발표 ▲감사패 수여 ▲119청소년단 운영규정 논의 ▲청소년단체 활동 방안 논의 ▲‘23년 운영계획 전달 및 건의사항 토론 등 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빛고을안전체험관에서 산악, 응급안전 등 체험시설 교육을 통해 지도교사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청소년단체 활성을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또한 초대 전남지부장으로 선출되어 전남지부를 이끈 김동안 목포덕인고등학교 교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전남소방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어려서부터
(충남도민일보) 전남도의회 최선국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목포1)은 지난 8일 (사)산림환경포럼이 주최하는 2022년 전라남도 산림환경대상에서 입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산림환경대상은 (사)산림환경포럼에서 산림의 공익기능을 증진한 공로자를 시상하는 산림 분야의 권위있는 상으로 올해로 18년째를 맞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전 국민의 산림환경 보존의식을 확산하고자 시상 규모를 보다 확대해 광역지자체별로 7개 분야의 수상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으며 전남에서는 올해로 두 번째 시상이 이뤄졌다. 이번 시상식에서 산림환경포럼 관계자는 최선국 위원장이 전남형 산림순환경영 모델과 목재산업의 활성화 기반 마련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제12대 의회 개원 이후 6개월 만에 산림환경분야 조례 2건을 잇따라 제정하고 아동청소년정책협의회를 통해 교실의 목조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탄소중립과 연계한 전남의 산림산업 육성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점이 공로로 인정됐다고 말했다. 최선국 위원장은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2050 탄소중립과 연계한 산림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최선
(충남도민일보) 전남도의회 주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6)은 12일 여수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전남지역 납북귀환어부 실태와 지원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납북귀환어부 국가폭력피해자 및 유족에 대한 명예 회복과 상처 치유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남도의회 주종섭 의원을 비롯해 여수시의회 이찬기 의원, 김채경 의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납북귀환어부재심T/F, 평화박물관, 여수지역사회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여수MBC와 여수넷통뉴스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는 전남도의회 신민호 기획행정위원장과 강문성 의원을 비롯해 납북귀환어부 동림호·탁성호 피해자와 유족 등 시민단체 관계자가 참석해 피해자 명예회복과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열띤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발제를 맡은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는 ‘납북어부사건과 전라남도’라는 주제로 화두를 던지며 “1987년 치안본부가 작성한 자료에 따르면 납북선박과 어부의 수는 459척 3,651명이고, 1960대 후반부터 반공법 위반(1,200여 명)과 조작간첩사건의 피해자가 급증했다”고 전했다. 이어 실제 납북귀환어부 동림호 피해자 신평옥 씨와 탁성호 피해자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12일 목포 샹그리아비치 관광호텔에서 폭력피해자 구제 협력네트워크 구축 및 피해자 지원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2022년 여성 안전을 위한 민·관·경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대표 40여 명과 22개 시군 업무담당자, 전남경찰청을 비롯한 21개 지역경찰서 여성폭력 전담 경찰관(APO)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연찬회는 ‘폭력피해자 대응능력 강화 교육과 토론’ 및 ‘소통·화합·소진방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폭력피해자 대응능력 강화 교육’에는 전문강사 김영자 여성주의 상담 슈퍼바이저가 폭력피해자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대응 방안과 역할 등을 강의했다. 강의에 이어 실제 현장 업무를 처리하는 민간시설장과 여성폭력 전담 경찰관, 시군 담당자의 실습과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개선할 점, 기관 간 협조사항 등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소통·화합·소진 방지 프로그램’은 한국힐링교육센터 허채원 강사 진행으로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유쾌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종분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민간, 경찰, 행정이 안전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고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12일 영암 호텔현대에서 ‘2022년 전라남도 민원메신저 성과보고회’를 열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도민 주도형 소통 채널로서 역할을 굳건히 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과 민원메신저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보고회는 2022년 민원메신저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 우수 민원메신저 시상, 민원메신저 활동 지원 시군 우수 공무원 표창, 제11기 민원메신저 임원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 활동을 담은 영상에선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공중화장실 체계적인 관리’, ‘스쿨존 주정차 문제 해결’ 등 도민 불편 해소를 위한 제보 732건으로 역대 최다 성과를 기록했다. 또 ‘온실가스 저감 캠페인’, ‘교통안전 캠페인’, ‘코로나19 자원봉사활동’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함께 돌아보며 서로 격려했다. 이어진 유공자 표창에서는 활발한 활동으로 정책 제안과 도민불편 해소에 기여한 공로로 순천시 곽승찬 민원메신저 등 12명에게 도시자 표창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또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민원 불편 해소에 기여한 공로
(충남도민일보) 전남도의회 김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3)이 지난 9일, ‘제7회 대한민국지방자치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머니투데이(the300ㆍtheLeader)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ㆍ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등이 후원한 대한민국 지방자치정책대상은 광역ㆍ기초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의 우수하고 혁신적인 정책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지방의회 의원의 조례와 의정활동을 평가하는 지방의회 부문에선 대상 1명과 광역의회 부문 5명, 시ㆍ군ㆍ구의회 부문 9명이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의원은 전라남도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 활성화와 관련 조례 제정을 주도함으로써 지난해 기준 남도장터 매출 522억 원 달성과 농수축산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제11대 농수산위원회와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던 김 의원은 상임위 회의와 행정사무감사, 도정질문 등 의정활동 전반에 걸쳐 남도장터 활성화에 매진해 왔고, 남도장터 조례 제정은 물론 글로벌화 추진과 법인전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안을 제시해 가시적인 성과를 끌어냈다. 전남도에 따르면 2019년 63억 원에 그쳤던 남도장터는 지난해 매출액 522억 원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12일 아침 출근길 공직자를 대상으로 양치 컵 사용 등 ‘생활 속 20% 물 절약 실천’ 캠페인을 벌여 공직자부터 솔선해 전 도민으로 확산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캠페인은 49년만의 극심한 가뭄에 따른 제한 급수가 도내 전 지역으로 시행될 우려가 커진데 따른 것이다.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양치컵과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양치컵만 사용해도 1회당 5리터의 물 절약이 가능하다”며 수도 밸브 수압저감, 빨랫감 한꺼번에 세탁, 설거지통 사용 등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을 안내했다. 전남도는 지난 11월 “가뭄이 매우 심각해 극복이 녹록치 않은 상황으로 가용재원을 총동원해 가뭄 극복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는 김영록 지사의 지시에 따라 해수 담수화 선박 투입과 병물 지원, 물 절약 홍보는 물론 정부에 섬 광역상수도 구축 지원을 건의하는 등 항구적 가뭄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심우정 전남도 안전정책과장은 “가뭄이 심각한 상황에서 겨울철 갈수기를 맞아 상수원 고갈 위기가 더욱 현실화되고 있다”며 “생활 속 물 절약이라는 작은 실천이 위기 극복의 초석이 되므로 전 도민의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가 11월 15일 장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최초 발생한 이후 12월 들어 매일 한 두 건씩 발생하는 유례없는 상황이 이어짐에 따라 비상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겨울철새가 매일 전남 전역을 오염시키고, 특히 순천만에서 이어지는 영산강과 서해안 주변이 집중 오염돼 철새 이동 경로와 발생 상황이 일치하고 있다. 예년과 달리 올해는 바이러스의 병원성이 강하고 오염도도 6.3배 높음에도 농장의 방역 수준이 확산 속도를 못 따라가고 있다. 특히 철새 유입이 가장 많은 12월부터 1월까지는 언제 어느 곳에서도 발생할 위험이 매우 높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도 예산 30억 원을 긴급 투입해 가금농장의 방역수칙 실천력 확보와 오리 밀집도 해소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나주, 영암, 무안, 함평을 고위험지역으로 선정해 방역대내 산란계 및 오리농장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소독 차량을 집중 배치해 통제와 소독을 강화한다. 오리 밀집도 해소를 통한 방역거리 확보를 위해 고위험지역에 대해 사육제한을 추가 확대하고, 계열사와 협의해 5일 이상 조기출하를 유도하고 있다. 가금농장의 방역수칙 실천력 확보를
(충남도민일보) 나광국 전남도의원(무안2·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립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8일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개정 조례안은 상위법인 '도서관법'과 '도서관법 시행령'의 전부 개정에 따라 조항을 정비했으며, 도립도서관에 대한 전남도의 책임을 명확히 하기 위해 운영 주체를 ‘관장’에서 ‘도지사’로 변경하고 이에 따른 각종 서식을 수정하도록 했다. 또한, 정신질환을 이유로 공공시설의 이용을 함부로 제한하거나 퇴장을 명할 수 있도록 한 차별적 규정을 삭제했고 특히 도립도서관 자원봉사자 운영에 필요한 각종 물품과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면서 도서관 운영에 효율성을 더하게 됐다. 나광국 의원은 “도립도서관 자원봉사자는 헌신과 친절을 바탕으로 도립도서관 운영이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돕는 윤활유 같은 존재다”며 “이들의 봉사가 자발적이라고 하지만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조례에 관련 조항을 신설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도립도서관 외에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여 도내 자원봉사 활성화와 촘촘한 사회안전망
(충남도민일보)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윤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장흥2)이 지난 9일 제36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립공원에 대한 전남도의 철저한 관리ㆍ감독을 요구했다. 도립공원은 국립공원에 준하는 자연풍경을 보호하고 이용할 목적으로 자연공원법에 따라 지정한 자연공원으로 전남에는 순천 조계산, 해남 두륜산, 장흥 천관산, 무안갯벌, 신안갯벌, 보성 벌교갯벌, 영광 불갑산 까지 7개의 도립공원이 있다. 전남의 도립공원 관리예산은 연 7억 원으로 7개 시·군에 배분하여 지원하고 있다. 윤명희 의원은 장흥 천관산 도립공원의 사진을 제시하며, “등산로 난간 기둥이 빠져 있고, 나무뿌리가 다 드러나 있으며 계단도 파손되어 있는 등 전혀 관리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도립공원임에도 불구하고 전라남도가 직접 관리하지 않고 시·군에 관리를 위임을 했다면 관리·감독이라도 제대로 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질책했다. 윤 의원은 “도립공원은 전라남도의 자연유산으로 이를 잘 보존하여 후세에 물려줘야 할 뿐만 아니라 관광자원으로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시설물과 자연을 잘 보존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촉구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교육청이 2023학년도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유·초)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 합격자와 제2차 시험 장소를 12월 12일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제1차 시험 합격자는 과목별 만점의 40% 미만 득점자를 제외한 선발 예정 인원의 1.5배수로 유치원 82명, 초등학교 228명, 특수학교(유치원) 5명, 특수학교(초등) 6명 등 총 321명이다. 1차 시험 합격자는 2차 시험을 위한 서류를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세부사항은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2차 시험은 오는 2023년 1월 4일부터 1월 6일까지 3일간 목포영산초등학교와 목포애향초등학교에서 실시한다. 첫째 날 1월 4일은 교직적성 심층면접, 둘째 날 1월 5일은 수업실연을 실시하며, 마지막 날인 1월 6일에는 초등교사 응시자만을 대상으로 영어수업실연과 영어면접을 진행한다. 최종합격자는 2023년 1월 27일 전라남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자가격리 또는 확진자 통보를 받고 격리(치료) 중인 대상자는 사전 신청을 받아 별도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다. 사전신청 기간은 12월 28일부터, 내년
(충남도민일보) 전남도립대학교는 산업디자인과 학생들이 ‘제41회 대한민국 디자인문화대전’에서 제품디자인 부문 금상을 수상하는 등 출품작 49점이 모두 수상해 3년 연속 참가자 전원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금상을 수상한 고가현(산업디자인과 2년) 씨 작품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된 킥보드의 안전성 문제를 다룬 디자인으로 충돌 시 측면 윙(Wing)에서 에어백이 터져 탑승자를 보호하는 기능을 갖췄다. 신선한 아이디어와 미려한 디자인으로 평가받았다. 고가현 씨는 “이번에 받은 큰 상은 수업 시간 외 방과 후에도 열심히 지도해준 교수님들 덕분”이라며 “공모전 참가를 통해 디자인에 자신감도 얻었고 졸업 후 큰 경력이 될 것 같다”고 기뻐했다. 이밖에 시각디자인, 제품디자인, 웹디자인 등 각 부문에서 특선과 입선 등 출품자, 출품작품 모두가 수상 영광을 안아 현장실무 중심 취업 명문대학임을 입증했다. 한일우 전남도립대 산업디자인학과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작품 준비를 해준 학생들이 기특하고 그동안 쏟은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거둬 대견하다”며 “특히 수업 시간 외에도 지속적으로 온라인 등을 통해 학생들의 작품을 지도해준 외래 강사들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