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전남도의회 박성재 의원(무소속)은 지난 15일 제367회 제2차 정례회에서 “전 국민이 심폐소생술 전문가 되어야 한다”며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실제로 골든타임만 잘 지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1분 내에 90% 이상이 살아나게 되고, 4분 내에 수행하면 50% 생존하지만, 국내 목격자의 심폐소생술의 시행 비율은 단 30%뿐이다. 박성재 의원은 “제대로 된 심폐소생술을 받지 못해 세상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 안타깝고 처참한 생각까지 든다”며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심폐소생술 등 안전 교육시간을 늘려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게 전 국민이 심폐소생술 전문가가 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배움의 기회와 환경이 열악한 농산어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심화교육을 무료로 할 수 있도록 119안전 교육센터도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성재 의원은 “앞으로 심폐소생술을 누구나 가능해 진다면, 고위험군으로 가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며 “다각적으로 국가 사회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성재 의원은 제12대 전라남도의회 무소속으로 당선되어 교육위원회 위원,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이재태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3)이 대표발의한 '나주 금성산 군사시설 사용폐지 촉구 건의안'이 지난 15일 제367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건의안은 나주 금성산 정상 일원이 군사시설로 이용되고 있어 도민들의 출입이 금지되고 관광자원으로서 개발이 제한됨에 따라 무상사용을 허가해준 전남도에 도유림 무상사용 허가를 취소하고 국방부에 군사시설 사용을 폐지해 철거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이재태 의원은 “금성산은 영산강과 함께 전라남도의 소중한 자연자원이자 도민의 휴식공간이며 관광자원이다.”며 “지방소멸에 대한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는 금성산을 도민의 품으로 온전히 되찾아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남 중부권의 대표적인 산림휴양공간이자 등산, 산악마라톤, 산악자전거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는 산악레포츠의 메카로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앞으로 금성산을 도민의 품으로 되찾아 휴식공간이자 관광자원으로 만들어가기 위해 도민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이며, 나주시와 그동안 금성산을 되찾기 위해 노력해온 시민사회와 협력해 필요한 모든 노
(충남도민일보) 전남도립대학교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3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모든 평가 기준을 충족해 최고 등급인 유효기간 5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3주기 인증기간인 2023년부터 2027년까지 각종 정부 재정지원사업 참여 기본자격을 유지할 뿐 아니라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요건을 충실히 갖추고 있음을 국내․외적으로 인정받아 직업교육 전문대학으로서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학기관평가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대학 이념 및 경영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교원 및 직원 ▲학생지원 및 시설 ▲대학 성과 및 사회적 책무 등 주요 정량지표가 포함된 5개 영역을 모두 충족하고, 하위 30개 평가 기준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박병호 도립대 총장은 “평가인증 결과는 도립대가 추구하는 지역산업 변화에 대응하고 취업이 잘 되는 인재 양성 선도대학으로 성장하는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기관평가인증 획득으로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요건을 충실히 갖추고 있음을 인정받은 만큼 12월 29일부터 1월 12일까지 진행되는 대학 정시모집에 우수 학생이 많이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학기관평가인증제는 대학교육의 질을 보장하고 대학의 사회적 책무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중국 저장성과 제24회 한중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해양자원 보전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제(해양생물다양성․해양자원의 이용과 보호)’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과 천장펑 저장성인민정부 외사판공실 부주임, 탕징량 저장성 해양생태감측센터 부주임 등 13명이 참석해 두 지역 해양생물의 종류와 현황, 해양자원 보전, 해양자원의 활성화 방안 등을 공유했다. 해양자원이 풍부한 지역인 전남도와 저장성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어업재해, 어족자원 남획, 바다 사막화 등에 대해 공감하고 해양오염 방지, 자원보존, 어민 소득증대를 위한 정책 방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영채 전남도 수산자원과장은 주제발표에서 지속적인 수산자원 이용을 위한 자원 조성, 어획량 제한 필요성을 강조하고 인공어초 사업, 바다정원화 사업, 수산종자 방류사업 등의 성과를 소개했다. 이어 최석남 전남도 갯벌보전관리추진단장이 다양한 해양생물의 보고인 전남 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 갯벌 종합계획 수립 등 갯벌을 보전 관리하기 위한 그동안의 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충남도민일보) 전남도의회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율촌제2산업단지 조기 조성을 위한 해법과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해 산업용지 부족으로 전남을 떠나는 기업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 의원은 15일 열린 전남도의회 제367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포화상태가 된 지 오래된 여수국가산업단지를 대체하기 위한 율촌제2산단 조성사업은 10년째 답보상태에 머물고, 민간사업시행자가 사업 포기를 최종 표명한 지 2년이 다 되어 가는데 행정은 묵묵부답”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방소멸위기에 처한 전남에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기업들의 투자 수요에 대응하지 못해 오히려 타지역에 투자기업을 뺏기는 현실에 지역경제인을 비롯한 지역민들은 참담한 심정”이라고 언급했다. 강 의원은 “이미 전남도는 1997년 율촌제2산단 지정고시를 하며 여수국가산단 산업용지 부족 문제를 오래전부터 예상했었고, 지역경제계의 해결방안 요구는 비단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를 내다보고 준비를 해야 할 행정이 수동적으로만 움직인다면 지역의 미래는 암울할 수밖에 없다”며 “기업 유치를 통한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15일 목포역 광장에서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사전 붐업 조성과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D-300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박홍률 목포시장, 목포시의원, 도민 등 1천9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자현악 여성 3인조 일렉큐브의 경쾌한 연주를 시작으로 전국체전 성공개최 기원을 주제로 한 목포시립합창단의 힘찬 공연이 펼쳐진 후 도 체육회와 도 장애인체육회 대표선수가 함께 양 대회기를 들고 입장하면서 행사가 무르익었다. 이어 김영록 지사의 기념사와 주요 내빈 축사,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초․중․대학을 전남에서 나온 전 축구 국가대표 기성용의 체전 성공기원 영상메시지, 전국체전 홍보 동영상 상영, 대회 카운트다운 시계탑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국민감동체전을 목표로 환대 분위기 조성에 집중해 전남이 가진 모든 것을 보여주고, 도민의 역량을 한데 모아 올림픽에 버금가는 멋진 체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공식 마스코트인 ‘생명
(충남도민일보)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진호건 의원(더불어민주당, 곡성)이 15일 한국거버넌스학회와 무등일보에서 공동 주관하는 제6회 무등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진 의원은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며 '전라남도 농수특산물 통합상표 관리 조례 등 일부개정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의회의 입법기능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민들의 현안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전국 확대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 하고 곤충산업, 내수면산업 활성화와 농기계 수리 인력 확충 등 농어민들에게 실질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정책 반영을 적극 건의하며 노력한 점을 크게 평가 받았다. 진 의원은 “앞으로도 도민들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무등 의정대상은 참신한 의정활동과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한 의원들을 격려함으로써 풀뿌리민주주의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취지로 올해 6회째 시행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와 (사)전남풍력산업협회, 전남지역 해상풍력 발전사 22개 기업이 ‘해상풍력 연관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전남도는 16일까지 이틀간 신안 씨원리조트 자은도에서 ‘2022년 전라남도 해상풍력 발전사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는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와 신안, 여수, 영광, 진도, 완도지역 해상풍력 발전사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전남도 해상풍력사업 추진상황 설명 ▲수산업 보상 절차 및 사례 강의 ▲해상풍력 융복합 산업화 플랫폼 구축 사업 설명 ▲2023년 해상풍력 주요사업 추진계획 설명 ▲권역별 해상풍력 활성화 방안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전남도는 2023년 해상풍력 주요 사업 추진계획에서 풍력발전 보급촉진 특별법 제정과 군 작전성 협의기준 개선 등 해상풍력 보급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화원산단 해상풍력 전용항만 및 배후단지 개발 계획, 권역별 발전사협의체 구성 계획, 지역 제품 우선구매 자율협약 체결 계획 등을 소개했다. 박창환 부지사는 “올 한해 해상풍력사업 성공을 위해 전남이 가장 앞장서 노력했다”며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15일 광양 중마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수소산업 투자환경과 지원제도를 소개하는 ‘전라남도 온택트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온택트 투자설명회는 전남도와 광양시, 광양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및 ㈜피앤오케미칼 관계자가 전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 ‘으뜸전남튜브’를 통해 수소 관련 기업, 협회, 유관기관 등에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남도와 광양시는 수소산업의 필요성과 국내외 산업 동향, 광양시 수소도시 조성계획, 항만 연계형 수소특화단지 구축계획 등 투자 여건과 매력을 설명하고 투자기업의 성공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온택트 투자설명회에는 에어프로덕츠와 H2KOREA 등 지역 투자에 관심이 있는 다수의 기업과 협회가 유튜브를 통해 참여했다. 이산화탄소 발생이 없는 청정 수소에너지로 친환경 제조업 강국을 실현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귀동 전남도 투자유치과장은 “전남도는 국내 최대 재생에너지 발전량과 해상풍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어 재생에너지 연계 에너지 저장기술(P2G)로 그린수소 실증․대량 생산이 가능한 그린수소 생산의 최적지”라며 “최근 수소법 개정으로 청정수소를 생산․사용하는 기업에 행정적․재정적 지원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제31차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영암과 완도, 전남 2곳을 포함해 전국 26곳이 도시재생사업 광역공모 신규 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남지역 선정 사업은 영암군 ‘향교로 가는 길, 정다운 교동마을’, 완도군 ‘다시 시작하는 마을 금일’이다. 2026년까지 국비 150억 원과 지방비 100억 원, 부처연계사업비 203억 7천만 원, 민간투자 1억 4천만 원, 지자체사업 57억 7천만 원 등 총 512억 8천만 원이 투입된다. 쇠퇴한 원도심 정비, 생활 인프라 확충, 센터 조성 사업 등 골목상권 활성화와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이 많이 포함돼 지역민 삶의 질 개선 및 도시활력 회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을 위해 도시재생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면․현장․발표평가 등 광역 선정평가를 통해 후보사업 4곳을 1차 선정해 지난 11월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이 중 2곳이 실현가능성․타당성평가 및 국비지원 타당성 검증 등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유호규 전남도 지역계획과장은 “도시재생사업 광역공모 선정은 지역경제 활성화, 도민
(충남도민일보)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최동익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지난 15일 수협중앙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는 제12대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어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활동과 지역현안 대책 마련을 위한 다양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최 의원은 제364회 본회의에서 한국의 갯벌 중 90.4%를 차지하고 있는 전남에 갯벌 세계 자연유산 보전본부 설립을 요구하는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여 신안군 유치에 기여했으며, 제367회 본회의에서는 전국 수산물 생산 1번지 전남도에 친환경수산물의 지속가능한 생산을 위한 전담부서의 신설을 제안하는 등 전남도 수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집행부의 행정사무감사에서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김 양식어장 면적 확대와 후계농어업인단체 지원 등을 요구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등 어민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감사패를 수상한 최동익 의원은 “전남도 수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해달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지원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
(충남도민일보) 전남도의회 박선준 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2)은 15일 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어가 소득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수협중앙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박 의원은 지난해 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김 활성처리제의 효율성 문제점을 지적하며 신규 대체 처리제 개발과 자동화 투입 관리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에 전남도에서는 관련 사업 범위를 확대하여 예산을 증액시켰을 뿐 아니라 대체 처리제와 장치 개발 연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영세 어업인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새우 사각틀망’ 어구․어법 합법화 촉구 건의, 해양쓰레기 관리를 위한 수중드론 활용방안 제시 등 평소 어업인의 애로사항과 과학 기술의 선제적 도입 방안을 행정기관에 적극적으로 제시하며 개선해나가는 등 전남도의 대표적인 청년의원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나가고 있다. 이날 감사패를 수상한 박선준 의원은 “어업인들이 바다에서 희망을 건질 수 있도록 어업인 중심의 수산정책을 발굴하여 개혁해나가는 등 경쟁력있는 어촌으로 변화될 수 있게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의회 박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5일 제367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남도음식의 보존과 기록을 위해 국립남도음식진흥원을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현숙 의원은 “전라남도의 음식에는 전남의 정신이 깃들어 있으며 전라도의 생태와 문화가 음식의 맛과 외형에 깊게 스며들어 있다”며 “남도음식이 명성을 유지하고 향토적 전통을 보존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체계적 조사와 기록 보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0월 여수에서 개최했던 남도음식큰잔치는 1994년부터 남도음식을 보전하고 계승하고자 27회째를 맞고 있다”며 “전남 고유의 맛을 자랑할 127개의 남도음식명가와 명인 지정을 통해 남도음식 보존과 계승에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리적으로도 영산강과 황룡강, 지리산과 무등산, 남해와 서해바다를 접하며 독특하고 풍부한 식재료가 존재해 한반도 식재료의 최대 공급기지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남도음식이 세계로 뻗어나가 K푸드의 중심에 서기 위해서 이를 체계적으로 발전시킬 기관 설립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현숙 의원은 제12대 전라남도의회 교육위
(충남도민일보) 최근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개정됨에 따라 제주 4.3사건 희생자에 대한 국가 보상금 지급 기준이 마련됐다. 제주 4.3사건이 과거사 해결의 물꼬를 튼 만큼, 남아있는 과거사 문제 해결도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전남도의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은 15일 제367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과거사정리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고 국회와 정부에 통한과 설움으로 한평생을 감내하며 기다려온 희생자와 유족의 실추된 명예를 회복시키고 실질적인 보상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2005년 12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활동한 제1기 진실화해위원회 는 총 11,175건의 사건을 접수해 약 75.6%인 8,450건을 진실 규명했다. 하지만 박 의원은 “현행 과거사정리법에는 진실규명 결정 사건의 피해자와 유족에 대한 배·보상 등에 관한 규정이 없어 피해자와 유족들은 개별적으로 국가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해야 했다.”며, “이마저도 소멸시효 기간 3년이 경과하여 피해구제를 받지 못했거나, 국가가 배·보상하여 줄 것을 기대하고 소송을 제기하지 않은
(충남도민일보) 전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지방소멸위기대응 정책연구회(대표의원 김재철)’는 15일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전라남도 농산어촌 유학 활성화를 통한 인구유입 정책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마쳤다. 연구용역은 매일경제TV호남총국에서 맡았고, 2022년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실시됐다. 그간 연구회에서는 지역특성에 맞는 지방소멸 대응정책을 발굴하고자 주민이 원하는 주제를 선정해 장성군, 고흥군 등 지역별 릴레이 토론회를 개최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청취해 왔으며, 설문조사, 심층인터뷰 등을 진행하여 얻은 고견을 용역보고서에 담았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재철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 매일경제TV호남총국 임인영 대표, 관련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전남 농산어촌 유학 실태를 파악하고, 그 요인을 분석하여 농산어촌 유학제도 개선사항 및 인구 유입방안을 도출했다. 김재철 대표의원은 “최근 지방소멸 대응사례로 각광받고 있는 농산어촌 유학을 소재로 연구를 먼저 시작했지만, 앞으로는 귀농·귀촌, 청년, 출산장려 정책 등 연구영역
(충남도민일보) 전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자치분권 정책연구회(대표의원 박원종)’가 15일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원종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회원, 연구용역 수행기관 연구책임자, 관련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대표의원은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긍정적인 제도적 변화가 있었지만, 지방의회 조직구성권, 인사청문회제도, 주민자치회 운영 등 실질적인 내용이 제외된 것은 아쉬운 점”이라고 강조해 왔다. 이에 자치분권 정책연구회에서는 전남도의회의 특성에 맞는 의회운영의 혁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과제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한 전남도의회 거버넌스 의정활동 모델 개발’, ‘자치분권 2.0시대에 따른 전남도의회의 정책대응전략’ 2건을 선정해 용역을 완수했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전남도 주민참여 거버넌스 현황 및 정책수요 ▲전남도의회 거버넌스 역할모델 ▲주민참여 확대방안 ▲타 기관과의 협력 확대방안 ▲전남도의회 전문성 및 투명성 강화방안 등을 도출했다. 박원종 대표의원은 “주민 의견과 전문기관 연구를 융합하여 지역실정에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