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 총 3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7일~18일, 24일 총 3회에 걸쳐 2024년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에서는 △어린이 채소 편식 예방 교육‘채소와 함께 룰루랄라’ △조리실의 식재료 관리 △개인 위생관리 지도 등을 살펴볼 수 있다. 김용문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센터의 역할을 알리고 부모님들의 어린이 급식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급식에 대한 신뢰를 얻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프로그램 운영 취지를 밝혔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충청남도, 당진시의 지원 아래에 혜전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 중인 당진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해 7월부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합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어린이 급식소 167개소와 사회복지 급식소 24개소가 등록되어 센터의 지원을 받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2일 ‘당진 황토 고구마 가공 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하고, 당진 황토 고구마 가공과 관련된 가공사업체, 전문(대학, 관계기관, 산업체 등)위원 15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당진 황토 고구마 가공협의체’는 지역의 대표 먹거리를 개발하고 당진의 여러 특산물과 융복합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분과, 학술위원, 자문위원 총 8명, 7개 사업체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또한 본 협의체의 주축이 되는 식품 제조가공업체 대표들은 당진의 농식품 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맞춤형 지원제도를 발굴해 당진 식품산업의 활성화, 수출 판로 개척 등 활동 방향을 제시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당진 황토 고구마 가공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신 가공업체 대표와 전문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협의체가 의견 교류의 장으로 활발히 운영되기를 바란다. 회의에서 제시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농식품 기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은 12일 ‘충청남도 시군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충청남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은 2023년에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 조성, 1읍면 1작은도서관 조성으로 소통과 즐거움을 매개하는 시민의 문화휴식 공간으로 거듭난 부분을 높게 평가받았다. 2024년 충청남도 시군 공공도서관 운영평가’는 충청남도 내 총 41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예산 △장서 △사서 △공간 △서비스 △협력 △운영계획 7개 항목 내 12개 평가 지표에 따라 전년도 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도서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한편,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은 2018년 제50회 한국도서관상을 수상, 2019년에는 우수도서관 도지사 인증 우수기관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이번 충청남도 시군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구본휘 시립도서관장은 “당진시민이 함께해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2024년에도 당진시의 특색을 반영한 도서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사회 내 꼭 필요한, 일상이 되는 공공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을 대표하는 축제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14일 수천 명이 참여한 줄다리기를 끝으로 나흘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 11일부터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원에서 나흘 동안 △제례 의식 △축하 공연 △이디엠(EDM) 공연 △전국 스포츠줄다리기 대회 △전통 놀이 체험 등 각종 공연과 다양한 체험으로 볼거리·즐길 거리가 풍성했다. 특히, 내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앞두고 유네스코에 공동 등재된 3개국(베트남·캄보디아·필리핀)이 모두 참여해 더욱 뜻깊다. 향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한‘국제학술심포지엄’과 국내 공동등재된 줄다리기(영산줄다리기, 밀양 감내게 줄당기기 등)를 공동시연한 ‘세계 전통줄다리기 한마당’을 통해 유네스코 무형유산의 품격을 더욱 높였다. 다양한 국적의 주한 외교사절단이 방문하고, 험프리스 부대의 주한미군들이 방문해 줄다리기 대결을 했으며, 일본 다이센시, 몽골, 대만 등 다양한 외빈이 참여해 기지시줄다리기의 매력을 세계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 성장할 가능성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항만공사는 4월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K-관광 우수상품개발설명회’에 참가, 기지시줄다리기를 비롯한 당진시 관광지 홍보와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K-관광 우수상품개발 설명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여행업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K-관광 콘텐츠로 차별성을 가진 우수 상품 개발과 여행업계 상품개발을 위해 올해로 5번째 열리는 오프라인 교류 행사이다. 지자체, 여행업 관계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당진항만관광공사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기지시줄다리기축제를 비롯해 당진시의 특색있는 관광 상품을 소개했고, 뒤이어 개별 부스에서 당진시 관광 산업의 홍보와 심도 있는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기지시줄다리기, 당진을 대표하는 국가어항이자 4월 실치축제가 열리는 장고항, 퇴역 군함을 활용한 국내 최초의 함상공원과 싱싱한 조개구이, 레트로 놀이공원 등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삽교천 관광지가 여행업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당진항만관광공사 이범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13일 어름수변공원에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를 개최했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라는 주제로 오성환 당진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시곡2통 차민회 통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관련 영상상영 △탄소중립 시범 마을 협약식 △탄소중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당진시 최초로 ‘탄소중립 시범 마을’로 선정된 시곡2통 마을회는 마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가정용 미니태양광 설치 △걷고 싶은 마을 조성 △재활용 분리수거장 리모델링 △탄소중립 교육 및 캠페인 등 마을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며, 이날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시민의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와 나눔장터 운영, 하천 정화 플로깅 등 다채로운 행사를 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정부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지역주민 실천 의지에 달려있다”라며, “이번 실천대회가 마을 공동체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선도모델이 되고 사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제109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당진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 조례안, 결의안, 동의안 등 총 16건의 의안 처리와 5분 자유발언을 통한 시정 현안을 제시할 계획이며,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비롯한 4건의 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임, 활동계획서 채택, 추진상황 보고 및 연장의 건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당진시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2건 △총무위원회의 당진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레안 외 3건 △당진시 노후 농기계 조기 폐기 지원 조례안 외 3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김덕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우리시는 2024 기지시줄다리기축제 개막 행사가 열릴 예정으로 지난 2015년 유네스코 세계 인류 무형 문화유산에 등재된 후 끊임없는 변화와 도약을 이루어왔다.”며, “기지시줄다리기축제를 국제문화행사로서 그 입지를 공고히 다지고 이를 위해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여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하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과 힘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가‘역사 ․ 문화(문화도시)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당진시의회는 지난 1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심의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연숙(간사), 서영훈, 전선아 의원과, 당진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역사 ․ 문화(문화도시) 연구모임’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2023년 역사 ․ 문화 연구모임 활동 내용을 바탕으로 승리봉 공원 조성과 당진읍성 부분 복원을 연계한 구도심 및 당진천의 문화도시로서의 품격을 향상시키고 이에 대한 집행부에 정책을 제안하는데 목적을 두며,‘당진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지원 조례’에 따라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연구모임 활동 계획 등을 협의하고 관련부서(산림녹지과, 문화체육과, 도로과)와 당진읍성 복원사업에 대한 정책적 제안과 다양한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특히, 관련부서의 담당자들은 “당진읍성 복원사업을 통해 읍성을 중심으로 승리봉 공원, 남산공원, 호수공원까지 연결하여, 우리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당진읍성의 다양성을 보여 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항만관광공사는 4월 11일 한국여행업협회 회장단을 초청하여 당진 팸투어를 진행했다. 한국여행업협회는 국내여행 활성화와 회원사(정회원 1,700여개사와 특별회원 70여개사)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구축에 주력하고 있는 우리나라 여행업을 대표하는 여행업 단체이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의 대표 관광지와 문화유산 투어를 하여, 당진시 연계관광상품 개발을 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창희회장을 비롯하여 백승필상근부회장, 장유재부회장, 정후연부회장, 시미즈 유이치JNTO(일본정부관광국) 서울사무소 소장과 대형 여행사 사장단이 참석했다. 연간 500만명이 방문하고 충남 내비게이션 검색1위인 삽교호 관광지, 202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재 10주년을 맞는 기지시줄다리기,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이자 2014년 프란체스코교황 방문으로 더욱 알려진 솔뫼성지, 당진을 대표하는 국가어항이며 매년 4월 실치축제 개최지인 장고항을 투어하며 당진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여행사 상품에 당진을 포함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등 바쁜 시정에도 오성환 당진시장이 자리를 함께하여 한국여행업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면천면에서는 읍성보존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주민조직이 연대해 지난 11일 면천읍성 안에 정원을 조성했다. 면천읍성을 다양한 봄꽃으로 한층 더 생동감 있게 조성하기 위해 마리골드, 데이지, 제라늄, 데모루 등 봄꽃 6,000본을 심었다. 면천읍성 서문 입구에 들어서면 분홍 꽃잔디가 면천읍성을 찾는 관광객을 맞이하고, 면천창고 카페가 있는 골목에 들어서면 화사한 봄꽃과 경관조명이 어우러져 멋진 야경을 선사한다. ‘면천읍성 아름다운 정원 조성’은 2023년 주민자치회가 주민참여예산으로 사업비를 확보해 면천면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했다. 구자건 면장은 “주민조직들이 연대해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해 주셔서 감사하다. 오는 20일~21일 양일간 개최하는 면천읍성·진달래축제에 방문해서 아름다운 정원도 함께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라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고대면 해명영농작목반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며, ‘농업 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업 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시범사업’은 농업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해 농작업 재해 예방을 돕는 사업이다. 해명영농작목반의 경우 사전 조사 결과 벼가 주 작목으로 농기계 안전사고와 농약 노출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이런 위험 요인들을 개선할 수 있도록 공주대학교 김웅 교수를 컨설턴트로 위촉해 7월까지 농가 방문 컨설팅과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농가 상황에 맞는 농작업 보호구를 배부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 불안전한 농작업 환경은 잠깐의 부주의로도 넘어짐, 농기계사고, 농약 중독 혹은 더 심각한 사고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라며 “위험 요소를 찾아 개선하고 나아가 농업인 스스로 위험을 예방해 안전한 농업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오는 18일 오후 7시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경제전문가로 유명한 프리즘투자자문대표 홍춘욱 박사를 초청해 제177회 행복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시는 21세기 정보화·지방화 시대에 시민들이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접하고 폭넓은 교양을 익힐 수 있도록 국내 저명인사를 초빙해 행복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홍춘욱 박사는 전)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투자운영팀장과 KB국민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로 활동했다. 현재 프리즘투자자문 대표로서 유튜브‘홍춘욱의 경제강의노트’를 통해 경제 및 투자, 금융 지식 등을 대중이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급변하고 있는 2024년 경제와 자산시장에 대한 명쾌한 진단과 더불어 성공적 투자 전략에 대해 이야기하고,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20대부터 50대까지 나이별 적절한 자산 배분 투자전략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177회 당진행복아카데미에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당진시평생학습플랫폼 ‘배움나루’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500명까지 모집한다. 잔여석은 당일 참석도 가능하다. &n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으로 틈새·긴급 돌봄이 필요한 노인·아동·장애인·여성 등에게 제공하는 ‘생활도움 서비스 애니맘’사업 서비스를 시작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당진남부·송악사회복지관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14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 4개 사회복지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촘촘한 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13세 이하 3자녀 아동 돌봄은 기존 1회 3시간 총 5회였던 횟수를 총 15회까지 늘려 맞벌이 다자녀가정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생활도움 서비스 애니맘’은 지난 11일 첫 서비스를 시작해 평소 거동이 불편한 신평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집 안 정리를 도왔으며 송악읍에서 3자녀를 홀로 키우는 부자가정을 찾아 집 청소를 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인 긴급·틈새 돌봄 애니맘 서비스가 시민들의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기쁘다. 애니맘 활동가들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해 주길 바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는 11일 인재진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총감독을 문화․예술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인재진 정책특별보좌관은 2004년부터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의 총감독이며, 비가 오면 잠기는 외딴섬인 가평의 자라섬을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의 성지로 만든 공연기획 전문가이다. 또한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20년간 전 세계 60개국 총 1,334팀이 참가했으며, 누적 관객은 약 297만 명에 달한다. 시는 앞으로 인재진 총감독과 함께 오랜 현장경험을 살려 문화․예술 분야 전반에 걸쳐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축제를 만드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인재진 감독님의 경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당진만의 차별화된 축제를 만들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당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가 운영 중인 정책특별보좌관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현재 경제․산업 분야(이경중), 산업․안전 분야(채수현) 2명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3월 4일부터 한 달간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했다. 인지강화교실 대상자는 치매선별검사 결과에 따른 인지 저하자와 경도인지장애로 최종 진단받은 어르신들이다. 특히 이번 인지강화교실은 연초 경로당에서 실시한 치매 조기 검진 결과에서 인지 저하자가 가장 많이 나온 순성면, 신평면과 연계해 찾아가는 권역별 인지강화교실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인지 기능 유지와 증진을 위해 건강 상담, 원예 교실, 웃음 치료, 다양한 인지 활동으로 구성했다. 또한 프로그램 사전‧사후 평가(인지 선별 검사, 노인 우울 척도, 주관적 기억 감퇴 평가)에서는 모든 평가 결과가 매우 긍정적으로 나왔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진단검사(CERAD-K)와 연계해 체계적인 관리를 이어갔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인지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발병을 예방하고 발병시기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가 지역 맞춤형 자살 예방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9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영명 부시장 주재로 ‘생명 존중 민관협의체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생명 존중 민관협의체’는 당진시청 유관부서를 비롯해 △교육청, 경찰서, 소방서 △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종합병원 △적십자사봉사회 △당진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관 등 22개 기관으로 구성돼 기관별로 자살 예방 협업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표자 회의에서는 △당진시 자살 사망 현황 △24년 자살 예방 사업계획 △기관별 자살 예방 협업과제 등을 공유하고 더욱더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영명 부시장은 “자살은 사회경제적 복합적인 요인의 영향을 받는다”라며, “촘촘한 자살 예방 대응체계를 구축해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관리해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