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경영대학원과 (사)대전광역시컨택센터협회(회장 박남구)는 5일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 산학협력 ▲ 인력양성 ▲ 추진 사업의 협력 ▲ 기관 대관에 관한 사항 등으로 양기관의 상호협력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국립공주대 경영대학원 강창수 원장은 “최근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따른 경영교육의 수요변화를 반영하여 이론 중심의 경영학전공 교육을 현장중심의 세분화된 경영실무교육으로 전환하기 위한 변화를 준비하고 있으며, 경영교육의 수요가 많은 기업과의 장기적 관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은 그러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대전광역시컨택센터협회(회장 박남구)는 대전시·대전고용노동청과 공동으로 컨택센터 유치 및 상담사들의 이미지 개선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곳으로, 현재 공공기관을 비롯한 금융, 보험, 통신, 유통 등 다양한 전문직종의 컨택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8,000여명의 상담사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과학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연구 중심대학 포항공과대학교(총장 김성근) 및 국립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송자)과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변중무)의 첨단산업 생태계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첨단산업(모빌리티, 반도체·디스플레이, 바이오 융합 등)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추진 협력 ▲첨단산업 벤처 창업 지원, 성과 확산 및 네트워크 협력 ▲첨단산업 기업 대상 기술 및 컨설팅 제공 ▲국제 컨퍼런스 및 세미나, 학술대회 공동 개최 협력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협력 등의 추진으로 첨단산업 생태계에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국립공주대 임경호 총장은“금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각 대학의 강점을 활용하여 첨단산업 환경 구축과 기술 역량 발전을 선도하는데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국립공주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첨단산업 분야 연구개발외연을 확장하고 첨단산업분야 협력을 지속 가능하게 함으로써 첨단산업 기술 개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동시에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지정에 역량을 결집하기로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충청남도 최초로 탄소중립 관련 ‘마이크로디그리’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1학기 수강 인원을 모두 채워 재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수강생들은 최소 학점 이수를 통해 기후위기 상황을 다각적 측면에서 이해하고,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 및 산업 분야의 트랜드 이슈에 대한 최신 기술과 정보를 학습하는 ‘마이크로디그리’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탄소 배출량과 흡수량을 동등하게 관리하여 순배출량을 제로(Net-Zero)로 만드는 탄소중립 개념을 교육하고, 이를 위한 실증화 기술과 공법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이해 △탄소중립과 건설공학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탄소중립과 녹색전환 △건설자료의 자원순환기술 등의 교과목을 개설한다. 이번 과정 개설을 위해 융합교육원장 배경진 교수와 건축토목공학부장 정건희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융합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자 지난해부터 정책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재난안전시스템학과 김혁중 교수가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융합교육원 배경진 원장은 “지속가능발전, ESG, 탄소중립 등 세계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 관련 교과목에 대한
[공주=충남도민일보]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경영대학원은 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문화예술 최고경영자과정 2기 입학식”행사를 개최했다. 입학식 행사는 임경호 총장을 비롯한 강창수 경영대학원장, 박영국 세종문화관광재단 대표 ,김종복 최고경영자과정 1기 원우회장 및 원우회원, 서예가 우공 이일권 선생, 2기 입학생 6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퍼포먼스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문화예술 최고경영자과정 2기는 세종 지역에 문화예술 확산을 위해 대표, 중앙부처 고위공무원 등 28명이 등록하여 대학과 연결한 지역의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동시에 산관학이 상생협력 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경호 총장은 축사를 통해“국립공주대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학문 발전을 선도하고, 지역사회와 국가의 혁신성장에 기여해 왔으며 충남과 세종을 대표하는 거점국립대학을 지향하고 있다”라며“문화와 예술을 통한 인문의 향기가, 각 분야에서 리더로 활동하시는 여러분에게 창의와 혁신의 아이디어 그리고 대학과의 끈끈한 연대를 위한 여유를 제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공주대 경영대학원(원장 강창수)은 원생들에게 문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와 금융감독원은 4월 4일, 서울청사에서 늘봄학교 금융교육 프로그램 제공 및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교육부는 그간 내실 있는 경제·금융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수업자료, 동영상, 사진, 교사 연수자료 등을 개발·보급*해 왔다. 2012년부터는 매년 경제·금융교육 연구학교 운영을 통해 경제·금융교육 모델을 발굴·확산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감독원은 늘봄학교에 ‘금융이와 함께하는 신나는 금융여행’ 등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금융교육 프로그램 및 전문강사를 제공하여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늘봄학교뿐만 아니라 초·중·고등학교의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1사 1교 찾아가는 금융교육 운영, 교사 연수 콘텐츠 보급 등 금융감독원의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초·중등 학교에서 적극 활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금융감독원의 늘봄학교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합리적이고 건전한 금융생활을 영위하는 금융소비자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4월 4일 오후, 경기 김포 사우초등학교(이하 사우초)를 방문하여 초등학교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에 일일강사로 참여하여 아이들과 함께 늘봄 수업을 진행했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도록 점진적으로 확대·추진하고 있다. 올해 1학기에는 전국 2,838개교에서 약13.6만 명(3.29일 기준)의 초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고, 2학기부터는 1학년을 대상으로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가 도입될 예정이다. 한 총리는 사우초 1학년 늘봄 참여학생 대상으로 학교생활에서 지켜야 할 일반적 규칙을 가르치고, 체육 활동시 지켜야 할 스포츠맨십에 대해 그림 맞추기 등을 활용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수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학교 간담회를 개최하여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애쓰고 있는 돌봄전담사 등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한 총리는 아이들의 발달과정에 맞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는 4월 2일, 세종청사에서 ‘글로컬대학 혁신 지원 1차 토론회’를 개최한다. 글로컬대학 혁신 지원 토론회는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성과를 조속히 가시화하기 위해 혁신에 걸림돌이 되는 난점을 함께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는 강원대-강릉원주대 및 포항공대가 참여하여 혁신계획과 우려점, 규제 등을 함께 진단하고 대응전략을 논의한다. 이번 토론회는 총 3부로 구성되어 1부는 강원대-강릉원주대 혁신 전략 토의, 2부는 포항공대 혁신 전략 토의, 3부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양성 계획 고도화를 주제로 한 교육부 정책 상담(컨설팅)을 진행한다. 먼저, 강원대-강릉원주대, 포항공대의 혁신 전략 토의에서는 대학이 제시한 규제혁신과제 20여건과 혁신을 위협하는 요소에 대해 토론하고 향후 전략을 모색한다. 규제혁신 방식으로는 관계 법령 및 지침 등 개정,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상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규제특례) 활용 등 다양한 대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교육부 정책 상담(컨설팅)에서는 지난해 8월 발표한 ‘유학생 교육경쟁력 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는 2024년 늘봄학교 시행 한 달 동안 참여학교, 참여학생, 프로그램 강사 등이 증가했으며, 시도교육청 특색별 늘봄학교 운영 과정에서 다양한 우수사례가 생겨나고 있다고 밝혔다. 당초 늘봄학교는 올해 3월에 전체 초등학교(’23년 기준, 6,175개교)의 1/3 수준인 2,000개 학교에 우선 도입하고, 2학기에 모든 초등학교에 도입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예상치보다 37%나 많은 2,741개 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충남, 전북, 경북에서 약 100개 학교가 더 참여하여 총 2,838개 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 중이다. 또한, 서울, 광주에서 4월 중에 늘봄학교를 더 확대할 계획**을 하고 있어, 전체 초등학교의 거의 절반에 가까운 초등학교가 1학기부터 늘봄학교를 운영한다(약 2,963개교, 전체 초등학교의 48%). 늘봄학교 참여학생도 3월 4일 대비 1.4만명이 증가하여, 현재 2,838개 초등학교의 1학년 학생 중 74.3%인 13.6만 명이 늘봄학교를 이용 중이다(67.1% → 74.3%). 이 비율대로라면,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가 도입되는 올해 2학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는 지난 1월 11일부터 3월 29일까지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 접수한 결과 10개 내외 연합체(컨소시엄) 선정에 총 37개 연합체(컨소시엄)가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지역 기업-특성화고등학교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등학교이다. 올해 첫 시행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에는 울산, 세종을 제외한 15개 지역이 참여하였으며, 지역별로 최소 1개 연합체(컨소시엄)에서 최대 6개(컨소시엄)까지 신청하였다. 분야는 항공(인천), 미래형 운송기기(광주), 바이오(대전), 이차전지(경북), 치즈(전북), 해양(경남) 등 지역의 전략산업 분야 혹은 특화 분야와 연계하여 다양하게 제시되었다. 향후 교육부는 지역‧산업, 직업교육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구성하여 연합체(컨소시엄)가 제출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계획서(50쪽 이내)와 협약서를 평가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교육부 누리집 등을 통해 5월 말 공개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민병주)은 4월 2일 ‘2024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 신규 참여대학을 공모한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대학이 기업과 협업하여 첨단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단기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반도체 분야에서 10개 대학이 161개 기업과 협업하여 1,255명의 인재를 양성했다. 2024년에는 지원 분야를 국가 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된 ‘이차전지, 차세대 디스플레이, 바이오, 항공 · 우주산업’까지 확대하고, 이를 위해 지원 대학도 32개교 추가 선정한다. 선정된 대학과 전문대학은 연간 평균 15억 원 내외의 예산을 5년간 지원받아 기업과 함께 직무 분석에 기반한 단기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하게 된다. 또한, 대학 안팎의 자원(기업, 공공연구실, 지자체 시설 등) 활용 및 탄력적인 학사운영(집중이수제, 거꾸로 수업 등) 방안을 마련해 각 첨단산업에 진출할 인재(100~300명 규모)를 양성한다. 아울러, 교육부는 대학이 기업과 긴밀히 소통·협업할 수 있도록 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1일 대학본부 총장 접견실에서 ʹ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 촉구를 위한 총동문회와의 간담회ʹ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국립공주대 임경호 총장과 이응기 기획처장을 비롯한 양진규 기획부처장, 공삼근 전략부처장이 참석했으며 총동문회에서는 이연주 총동문회 회장, 최창석 前 교육장, 이동재 수석부회장, 박지훈 사무총장, 김영창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국립공주대와 총동문회는 간담회를 통해 현재까지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하는 등 충남의 유일한 국립종합대학인 국립공주대에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임경호 총장은“국립의대 및 국립대학병원이 없는 충남에,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을 설립하여 충남의 당면한 필수의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동문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드린다”는 말로 동문회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이연주 총동문회장 또한“총동문회가 대학과 동문 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동문회를 더욱 활발히 운영하고 본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올해 7,000명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금을 지원한다. 2019년부터 시작된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금은 잠재력 있는 저소득층 중‧고등학생을 조기에 선발하여 대학까지 연계 지원하는 국가 장학사업으로, 2024년에는 꿈 장학금과 다문화 장학금의 2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다문화 장학금은 올해 신설된 유형으로 저소득층 이주배경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이는 이주배경학생을 우리 사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적 지원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생 규모는 기존에 선발된 5,000명과 신규 선발될 2,000명(꿈 장학금 1,800명, 다문화 장학금 200명)을 합한 총 7,000명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매월 학업장려금이 카드 적립금(포인트)으로 지급되며, 학생들은 학업, 진로 탐색 등 각자의 계획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1:1 상담(멘토링), 마음건강진단, 진로역량 컨설팅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한다.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민병주)은 3월 29일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계획을 안내하고, 사업 참여 대학을 공모한다.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사업’은 첨단산업 인재양성의 핵심 기반인 대학의 학사급 인재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2023년~, 8개 사업단· 865명 지원 중)’ △‘이차전지 특성화대학 지원사업(2024년~)’ 등 2개 분야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4년간 집중적인 재정지원을 통해 대학은 인재양성 체계(주전공 혹은 융합전공 등)를 구축하고, 교육과정 · 교원 · 실습장비 등 교육 여건을 마련한다. 2024년에는 총 13개 대학을 신규로 선정한다. ‘반도체 특성화대학’으로 수도권 7개교·비수도권 3개교 총 10개교(또는 연합)를 선정하여 지원하며, 올해 총 655억 원을 지원한다. ‘이차전지 특성화대학’은 3개교를 선정하여 지원하며, 올해 총 90억 원을 지원한다. 각 대학은 대학별 강점과 특성에 기반한 특성화 분야를 설정하고, △연간 50명 이상의 인재양성 목표 △인재양성 체계(주전공 혹은 융합전공 등) △특성화 교육과정 및 교육역량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는 ‘2024년 학교복합시설 1차 공모사업’ 심사 결과, 선정된 22개 사업을 4월 1일에 발표한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돌봄 및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학교의 유휴부지 등에 설치한 수영장,도서관, 체육관 등 문화·체육·복지시설이다. 2024년 학교복합시설 사업 공모는 총 두 차례(1·2차)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1차 공모에는 총 25개 사업이 접수되어, 공모심사위원회를 거쳐 총 22개 사업이 선정됐다. 심사 시 지역 여건과 학교복합시설 수요, 시도교육청과 지자체의 협력 방안 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교육부는 최종 선정된 대상 사업에 총 사업비 약 3,700억 원 중 약 1,500억 원(약 40%)을 2025년 일괄 지원하고, 이번에 선정된 학교복합시설은 설계 및 공사 등을 거쳐 여건에 따라 2025년부터 순차적으로 완공·운영될 계획이다. 한편,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교육발전특구 및 부처 간 협력사업인 지역활력타운사업(국토부)과도 연계하여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부처 간 정책 사업 연계는 시너지를 발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2024년 3월 15일 ㈜유진종합건설의 불공정하도급거래행위에 대한 건 관련 동의의결안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동의의결에는 유진종합건설이 ‘김천 신음지구 삼도뷰엔빌W 아파트 신축공사 중 조경식재 및 시설물 공사’를 위탁한 하도급거래와 관련하여, ‘①추가공사에 대한 서면 미발급 및 하도급대금 미지급 행위, ②건설폐기물 처리비용 전가 등 부당특약 설정 행위’로 인해 수급사업자에게 발생한 모든 피해를 신속하고 실효성 있게 구제하고, 동일한 유형의 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하기 위한 방안 등이 균형 있게 포함됐다. 구체적으로는 유진종합건설이 ①수급사업자가 요구한 추가 공사대금 및 특약 이행에 따른 민사상 손해액 등 815백만 원을 지급하고, ②향후 하도급대금 전액을 현금으로 결제하며, ③하자보수에 관한 하도급계약 내용을 개선하겠다는 등의 시정방안을 담고 있다. 유진종합건설은 앞으로 3년간 시정방안을 이행하게 되며, 공정위는 이행감시인을 선정하여 분기별로 이행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결정은 2022년 7월 12일부터 하도급법에 동의의결제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심한식)은 로레알코리아(대표이사 사무엘 뒤 리테일)와 3월 29일, 로레알코리아 본사(서울 삼성동 아셈타워 32층)에서 생활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006년부터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성인문해교육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최근에는 문해교육의 범위를 쓰기·셈하기·읽기의 기초 문해교육에서 금융·교통·정보·건강 등 디지털·생활문해교육으로 확장하여 비문해·저학력 성인들의 급변하는 사회에의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로레알코리아는 교육부가 주최한 2023년 제12회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후원사로 참여했고, 2017년부터 전세계 여성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 ‘꿈을 그리다’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 기관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화장품, 헤어제품에 표기된 낯선 용어나 외국어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비문해·저학력 성인들을 위해 제품 사용에 필요한 과학상식과 소비자 보호 교육 등의 내용을 담은 교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