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209학생군사교육단은 23일 오후 2시, 교내 백석홀 대강당에서 ‘2024년 학군사관 후보생 임관ㆍ승급ㆍ입단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학군사관 62기 후보생 29명 임관, 63기 후보생 30명 승급, 64기 34명 후보생 입단식이 진행됐다.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여러분은 모든 교육, 훈련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자랑스러운 육군 소위로 임관해 국방의 책임을 다하는 믿음직한 대한민국 장교가 되었습니다”라며 “그 동안의 여러분 노력에 박수를 보내며 임관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 209학군단은 2024년 현재 609여 명의 정예 육군 소위를 배출했으며 우수학군단 15회, 국방부 우수 4회, 최우수 2회 등 빛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2024학년도 제44회 입학식을 23일 아산캠퍼스 교육문화관에서 개최했다. 신입생들에게 학문 세계로의 여정이 시작되는 첫 걸음이자 새로운 도전의 계기가 된 이번 입학식은 교무처장의 학사보고,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선서, 장학증서 수여와 새로 입학하는 학생들을 환영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신입생 3,147명을 대표해 경영학부 조현진 군과 건축학과 정예림 양이 입학선서를 하고, 간호학과 이예주 양과 애니메이션학과 김민석 군이 대표로 장학증서를 받았다. 강일구 총장은 환영사에서 “대학에서의 배움은 물질적 사회적 성공에 목표가 있는 것이 아니고, 인간으로서 기본이 탄탄한 인재로 성장하는 것이다”며, “성숙한 인격과 도덕적 품성을 바탕으로 여러분이 가진 재능을 키우고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입학식 후 신입생의 대학 비전 공유와 성공적인 대학생활 지원을 위해 ICAN WEEK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졸업 동문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선배의 대학 경험과 지식을 신입생들과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신입생들은 전공 학습을 위한 정보와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산림청은 23일 대전 산림병해충모니터링센터에서 산림분야 특성화고등학교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총 3개교를 특성화 학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운영하던 경북 ‘한국산림과학고(’12년~)’와 충북 ‘청주농업고(’15년~)’는 재선정됐으며, 올해부터 부산 ‘동래원예고’가 신규로 선정됐다. 산림분야 특성화고 사업은 목공·임업기계장비 기술과 전문자격증 취득 등 미래 임산업 분야 젊은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선정된 학교에는 교과과정 개발·운영비, 현장실습비, 연수비, 자격증 취득비 등의 예산을 지원한다. 학생들의 임산업 분야 전문성을 배양하기 위해 현장체험학습, 취·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고려대․국민대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과 연계해 진로탐색과 취업정보 공유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산림분야 특성화고의 최근 5년 평균 취업률은 65.4% 이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미래 산림 인재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기술교육, 직업훈련 등 특화교육 지원을 확대하여 전문성을 강화하고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교육부는 2월 23일 ‘2024년 에듀테크 소프트랩 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2월 29일부터 에듀테크 소프트랩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에듀테크 소프트랩(Soft LAB)’은 공교육에 적합한 에듀테크가 개발되고 학교에서 에듀테크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전문기관으로, 2021년부터 경기(경기대학교), 대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광주(광주교육대학교) 3개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다. 소프트랩에서는 개발된 에듀테크가 학교 수업에 적합한지 교사들이 직접 검증하고, 기업과 교사가 함께 수업 사례집, 활용 안내서 등을 개발 ‧ 안내하는 등 학교 현장과 에듀테크 기업을 연결하고 있다. 에듀테크 소프트랩은 지난 3년간 74개 에듀테크를 공교육에 맞게 검증 · 개선하고, 교원 · 학생 · 기업관계자 등 약 9,100명을 대상으로 연수 ‧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또한, 150종 이상의 에듀테크에 대한 활용 안내서를 학교 현장에 제공하는 등 교육과 기술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 왔다. 교육부는 교육의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됨에 따라 「2024년 에듀테크 소프트랩 사업 기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심한식)은 ‘2024년 학점은행제·독학학위제 학위수여식’을 2월 23일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유튜브를 통해 개최한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학점은행제 학사‧전문학사 34,231명, 독학학위제 학사 604명, 총 34,835명이 교육부장관 명의의 학위를 취득한다. ◈ (학점은행제) 학교 안팎의 다양한 학습과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 전문대학 또는 대학과 동등한 학위를 수여하는 개방형 평생학습제도(학사 118개, 전문학사 111개 전공) ◈ (독학학위제) 국가주관 시험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 재직자, 군인, 재소자 등 대학 진학이 어려운 성인 학습자에게 대안적 학사학위 취득 기회 제공(학사 11개 전공) 1990년(독학학위제), 1997년(학점은행제)부터 각 제도가 시작된 이래 성인 학습자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온 결과 누적 학위취득자가 2024년 기준 약 112만여 명(학점 1,095,567명, 독학 23,801명)에 이른다. 올해 학점은행제 학위취득자 중 18,741명(54.7%)은 대학‧전문대학 졸업 후 새로운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사안 처리 신뢰성 확보를 위해 22일 오후 북부청사에서 소위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학교폭력의 예방 및 대책에 관련한 사항을 심의하는 교육지원청 법정위원회다.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피해학생 보호 ▲가해학생에 대한 교육, 선도 및 징계 ▲피해학생과 가해학생 간의 분쟁 조정 등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등을 위한 사항을 심의한다. 올해 교육지원청별 심의위원은 교원, 학부모, 경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2년간이다. 이번 연수는 25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장 및 간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개정 학교폭력예방법 ▲법률전문가 특강 ▲학교폭력전담조사관 도입 및 학교폭력제로센터 기능 ▲구체척 사안 처리 절차 안내 ▲조치결정의 판단 기준 및 실효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법률전문가(검사, 변호사) 특강에서는 학교폭력 처리 절차상 쟁점 및 효과적 대응 방안, 피․가해 학생에 대해 합리적인 조치를 강조한다. 또 관계회복 프로그램의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가 21일 선문대 아산캠퍼스 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 및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입학식에 앞서 오전에는 학과별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신입생들은 모바일 학생증 발급, 전자출결 앱 활용법, 장학금 및 성적 관리 등 대학생활 전반에 필요한 사항을 전달받았다. 학과 교수는 직접 학과와 교육과정 등을 소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신입생 2,251명을 비롯해 문연아 선학학원 이시장, 문성제 총장, 안원영 총동문회장, 각 대학장 및 교무위원 등이 참석했다. 강훈식 국회의원, 김태흠 충남도지사, 박경귀 아산시장 등이 영상으로 입학생을 축하했다. 입학 선서 순서에서는 신입생 대표로 이동주(기계공학과), 윤소정(간호학과) 학생이 ‘애천(愛天)·애인(愛人)·애국(愛國)의 건학이념 아래 진리 탐구와 인격 연마에 힘쓰며 성실히 면학에 정진할 것’을 선언했다. 문성제 총장은 입학식사를 통해 “선문인의 이름으로 여러분들과 교정에서 만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면서 “대학생활을 하는 동안 자신에 관한 삶의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자신의 의지를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스스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 글로컬대학위원회(위원장 김중수)는 2월 21일 충북대학교에서 ‘글로컬대학 혁신 이행 협약 및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글로컬대학이 향후 5년간의 혁신 이행 목표를 선언하고, 발굴한 대학혁신모델을 전국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혁신 이행 협약식과 2부 혁신 확산 전략 토론회(포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교육부 유튜브에서 생중계되고 관련 자료는 교육부 누리집에 공개된다. 먼저, 1부에서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2023년에 지정된 10개 글로컬대학 및 8개의 광역자치단체가 글로컬대학별로 달성하고자 하는 혁신 목표와 역할, 지역과 정부의 지원 범위가 포함된 ‘혁신 이행 협약’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대학‧지자체‧정부는 글로컬대학 비전을 함께 달성하겠다는 다짐과 각오의 시간을 가진다. 2부에서는 글로컬대학이 제시하는 혁신모델이 전국 대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전략을 모색하는 ‘혁신 확산 전략 토론회(포럼)’를 진행한다. 김우승 글로컬대학위원회 부위원장(한국공학교육인증원장)은 발제를 통해 ‘2023년 지정 글로컬대학의 혁신과제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교육부는 2월 20일 국무회의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정부는 자유롭고 공정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침해하는 학교폭력에 엄정히 대처하고 피해학생을 보다 두텁게 보호하여, 안전하고 정의로운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2023.4.12.)’을 발표했고, 국회와 협력하여 종합대책 추진을 위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개정도 완료했다. 이번 '학교폭력예방법 시행령' 개정(2024.2.27. 공포, 2024.3.1. 시행 예정)은 법률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임과 동시에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 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교원의 과중한 학교폭력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사안처리 절차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교육감이 ‘조사·상담 관련 전문가(학교폭력 전담조사관)’를 활용해 사안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그동안 교원들이 사안조사를 담당해 오면서 학부모 협박, 악성 민원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교육부는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학부모가 겪게 되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사교육비 경감 등을 위해 지난 2월 5일 「2024년 늘봄학교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올해 1학기에는 전국 2,700여 개 초등학교(전체 초등학교의 약 44%)에 늘봄학교를 도입하고, 2학기에는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현재 각 시도교육청은 올해 1학기 늘봄학교 명단을 자체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2월 16일(금) 현재 15개 시도교육청이 발표를 완료했고, 나머지 2개 교육청은 2월 19일(월)까지 발표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도교육청별로 살펴보면 관내 전체 초등학교 수 대비 10% 이하로 참여한 곳이 1곳(서울), 10~20% 참여한 곳이 2곳(울산, 전북), 20~30% 참여한 곳이 4곳(인천, 광주, 강원, 충남)이며, 나머지 10개 시도교육청은 관내 전체 초등학교의 30% 이상의 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부산과 전남은 관내 모든 초등학교(100%)가 1학기부터 늘봄학교를 운영한다. 참여학교 수가 많은 시도교육청은 △경기(975교), △전남(425교), △부산(304교) 순이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2023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 확산 공유회(포럼)’를 2월 19일부터 20일까지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개최한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혁신 성장을 주도하는 창의적 현장실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전문대학이 대학의 특성과 지역 수요를 반영하여 자율혁신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1주기 사업(2019~2022)에 이어 2주기 사업(2022~2024)이 진행되고 있는 본 사업은 전체 전문대학의 약 80%인 102개교가 참여하는 대표적인 전문대학 재정지원 사업으로 올해 6,179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 2023년 성과확산 공유회에서는 고등직업교육 관련 주제 발표와 교육혁신, 산학협력 등 전문대학 우수사례(44건)와 학생 역량개발 사례(11건)를 공유하고 우수 전문기술인재 육성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이를 통해 대학의 성과를 확산하고 전문대학 주도의 혁신 원동력을 강화한다. 또한, 각 대학의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 성과도 함께 공유한다. 2023년에 신설된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글로벌프롭테크연구소(소장 김재환)는 지난 17일 광교 네오빌딩에서 ㈜한국스마트시티연구소(대표 김진희)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 체결은 2021년 6월 글로벌프롭테크연구소 개소 후, 중앙부처의 스마트시티 및 프롭테크 관련 공모사업 수주와 충남권역 지자체들과의 컨설팅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던 중, 작년 12월 국토교통부 산하 법정협회인 스마트도시협회와의 MOU 체결 이후, 더욱 사업을 구체화할 수 있는 이번 MOU까지 이어지게 됐다. MOU 체결을 마친 국립공주대학교 김재환 교수는“MOU를 통해 기업형 스마트시티 솔루션과 프롭테크 기업수요 발굴 등 사업영역을 구체화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고 말했고, ㈜한국스마트시티연구소 김진희 대표도 “기업형 스마트시티 사업화 모델을 국립대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연구 자문도 함께할 수 있는 러닝메이트가 되었다.”며 고무적인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국립공주대학교 글로벌프롭테크연구소는 ICT 국토·공간변화에 맞춰 스마트시티와 프롭테크 생활서비스 기술 수요를 발굴하고, 이를 지역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스마트 공간생태계 조성을 선도하기 위해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동안 공주캠퍼스 문화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국립공주대학교 2024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임경호 총장을 비롯한 보직자, 7개 단과대학장, 총학생회, 교직원, 재학생과 2024학년도 신입생 3,200여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에는 신관캠퍼스 문화체육관에서, 오후에는 단과대학별 개발 장소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는 샌드아트 환영공연과 이어 임경호 총장의 환영사, 보직자 소개, 학교생활 안내 및 학생자치활동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입생 환영사에서 임경호 총장은“여러분이 이 곳 국립공주대학교에서 머무는 특별한 시간 동안, 충분히 즐기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 드리겠다”고 약속하며 새로 합류한 신입생들을 따뜻하게 환영하며 2024학년도 신입생들의 멋진 앞날을 응원했다. 특히, 오리엔테이션 중에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으로 학생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마련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총학생회, 학생자치기구 소개, 재학생의 동아리 공연 등으로 학교 생활 중 참여할 수 있는 학생자치활동을
[종합=충남도민일보] 2023년 호서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호서MOT)에서 박사 인증을 받은 홍봉택 박사가 16일 우수논문상을 수상하여 주목받고 있다. ▲ 오른쪽 호서대학교 이종원 학사부총장, 왼쪽 홍봉택 박사 우리나라의 인구구조는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퇴직 후 경제적으로 활동해야 하는 시니어들의 창업 및 재취업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홍봉택 박사는 시니어들의 창업 의사결정 과정과 그에 미치는 내·외적 동기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다. 홍봉택 박사는 삼성SDI(주) 본사와 천안에서 30여년 직장생활을 하면서 인사/총무, 홍보, 안전, 보안관제를 비롯한 대내외 관리와 관제업무를 담당하였다. 이후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회원관리팀장, 충남벤처협회에서 사무총장직을 맡아 충남지역 관내 기업체에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창업한 기업체가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는가 하면 실패한 기업체도 많았다. 이에 기존의 연구와 차별화되어, 시니어 창업자와 예비창업자를 직접 대상으로 조사하여 창업의지와 행동 그리고 계획 간의 관계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시니어 창업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교육부는 의과대학 학생의 동맹휴학 등 단체행동 가능성에 대해 전국 40개 의과대학에 공문을 발송하여, 각 대학이 관련 법령 및 학칙 등을 준수하고 정상적으로 학사운영을 할 수 있도록 엄정한 학사관리를 요청했다. 특히, 학생들의 휴학 신청에 대해서는 각 대학이 대학별 학칙 및 규정에 따른 절차와 요건을 충족했는지를 명확히 확인하여 학생들이 잘못된 선택으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지도·관리를 요청했다. 또한, 의과대학 학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을 지속하고 면학 분위기가 흐려지지 않도록 대학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비상시국대응위원회는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의료정책대응 TF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2월 15일(목) 본과 4학년 학생들이 동맹휴학을 결의하고 휴학원을 제출하겠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배포한 바 있다. 2월 15일(목) 15시 기준, 현재까지 대학 측에 제출된 휴학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학생들의 휴학 신청이 있을 경우에 대학이 학칙 등에 따라 허가 여부를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단체행동 등으로 인해 학생들이 학습권을 침해받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2월 14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에서 ‘2023년 위-밋(WE-Meet) 과제(프로젝트) 우수팀 시상식’을 개최한다. ‘위-밋 과제(프로젝트)’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 중인 지능형로봇, 미래자동차, 에너지신산업 등 13개 첨단분야 연합체(컨소시엄)에서 운영하는 세부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학은 ‘위-밋 과제(프로젝트)’ 연계 교과를 편성하여 과제를 이수한 학생에게 학점을 부여하고, 학생은 기업이 제시한 과제(프로젝트)를 수행한다. 기업 재직자는 학생이 수행하는 과제의 전 과정을 직접 지도(멘토링)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대학에서 배운 첨단분야 지식과 기술을 기업 현장의 문제에 적용하고 해결책을 찾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2023년에 운영한 190여 개 과제(총 525팀) 중 총 23개 우수팀을 선정하여 교육부장관상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을 수여한다. 또한 과제에 참여한 교수와 학생의 사례 발표 등을 진행하여 2023년 운영 성과를 상호 공유한다. 심민철 인재정책기획관은 “빠르게 변화하는 첨단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