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운영하는 충주어린이과학관은 제58회 과학의 날을 기념해 오는 19일 오후 2시, 지역 내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해담별 과학자 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환경과 생태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꿀벌이 멸종할까 봐』의 저자이자 곤충 DNA 전문가인 김영호 교수(경북대학교 곤충생명과학과)를 초청해 진행된다. 김 교수는 강연을 통해 꿀벌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멸종 원인, 그리고 자연을 지키는 우리의 역할에 대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강연과 함께 참여형 퀴즈 이벤트도 함께 열려 어린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되며, 참가는 네이버를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박병준 충주어린이과학관장은 “이번 강연회가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생태계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주어린이과학관은 2022년 5월 5일 개관해 현재 한국교통대학교에서 위탁 운영 중이며, 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보건소는 최근 해외 유입 홍역 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들에게 백신접종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올해(4월4일 기준) 국내 홍역 환자 발생 건수는 총 34명으로 이 중 해외 유입이 22건, 해외 유입 관련 사례가 12건에 달하는 등 홍역의 해외 유입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홍역 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해외 유입으로 인한 홍역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올해 홍역 환자 발생은 34명(4.4. 기준)으로 해외 유입 22건, 해외 유입 관련 12건으로 나타났다. 홍역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강한 전염성을 가진 호흡기 감염병으로 고열, 전신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 시 90% 이상의 확률로 감염될 수 있어 면역력이 취약한 1세 미만 영유아의 경우 홍역 유행 국가(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 또한 접종 이력이 없거나 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8일 16시, 충주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5. IB 교육 지역 클러스터 운영을 위한 IB 학교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관내 IB 운영학교 담당자 및 관련 부장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이번 협의회는 IB 교육의 지역 내 정착과 지속 가능한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IB 프로그램의 철학과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학교급별 운영 방안 및 현안을 함께 논의하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협의회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IB 교육에 대한 이해 정도, 운영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책, 운영 계획 등의 학교별 발표 및 토론으로 이어졌고, 각 교의 경험과 애로사항을 나누며 향후 IB 교육 내실화를 위한 실천 과제를 구체화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IB 수업 사례와 문제 해결 방안을 서로 공유하며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다.”며 “IB 교육이 단순한 외국 교육제도 도입이 아닌, 학생 주도적 사고와 탐구 중심의 수업으로 지역 공교육 혁신에 기여하고 있음을 체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난 8일 주요 사업장의 현장 여건과 추진 상황을 직접 살피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그는 이번 점검에서 각 사업의 추진 계획과 입지 여건, 단계별 추진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사업 초기부터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안을 중심으로 담당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우선, 지난해 공모에 선정된 구 테크피아 부지 대상 농촌협약 사업은 서충주 지역의 부족한 어린이‧청소년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조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시민 수요에 맞춘 실효성 있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준비 단계부터 신중히 따져볼 것을 당부했다. 이어 금가면 일원의 수변 지역을 찾은 탄금호 맞은편 중앙탑 권역과의 기능적 연계와 균형을 함께 고려해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불편 없이 찾을 수 있도록 관광지 접근성을 높이는 도로 연계 방안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시는 탄금호 금가권역 생태공원 조성을 통해 이 일대를 단계적으로 정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 충주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4월 4일부터 5월 12일일까지 초등학교 3개교, 중학교 2개교를 대상으로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단상담은 학교에서 신청한 주제를 중심으로 다문화 학생, 청소년기 위기학생들이 학급 안에서 소속감 향상과 교우관계 개선, 건강한 정서함양, 진로(학습) 및 스트레스 해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또래관계개선 집단상담은 다양한 개인의 특성이해 및 활동을 통한 건강한 관계기술 습득을 목표로 기획됐다. '또래관계개선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학급 구성원 간의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응집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우리 반'이라는 주제 아래, 서로에 대한 돌봄과 동기를 강화하며, 건강한 소통 기술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특히, 공동체 목표 인식과 성실성, 규칙 준수, 관심과 돌봄의 가치를 중심으로 학급 내 긍정적인 소통 문화를 조성하려는 목표를 두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갈등 해결 방법을 익히며, 협력적인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충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초‧중‧고등학생 학생 약 20명을 대상으로 ‘2025. 충주학생참여위원회 제1회 정례회의’를 진행했다. 충주학생참여위원회는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및 충주 교육정책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초‧중‧고등학교 학생대표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구성된 충주 학생자치회 네트워크이다. 이번 정례회의는 제7기 충주학생참여위원회 발대식과 2025년 충주학생참여위원회 활동을 계획하기 위한 기초 쌓기를 주제로 진행이 됐으며, 특히 학생들은 퍼실리테이션 기법 중 하나인 DVDM(정의‧가치‧난관‧해법)을 활용한 워크숍을 통해 학생자치 실천 방법, 학생자치 네트워크 운영 방법 등을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충주학생참여위원회는 지속적인 정례회의와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각 학교의 학생자치회 활동 공유 뿐 아니라 충주 지역의 발전을 위한 공공정책 제안 등 다양한 방식의 사회참여 활동을 경험할 계획이다. 이정훈 교육장은 “충주학생참여위원회 위원 학생들이 다양한 협의 및 실천 경험을 통해 민주적 의사 결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문화관광재단이 개최한 ‘황금빛 색채의 비밀, 구스타프 클림트’ 전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4일까지 3주간 관아갤러리에서 열린 이번 전시에는 총 3,5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전시 기간 동안 체험 프로그램에도 1,300여명이 참여하며,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 45점과, 그의 제자이자 동료 화가인 에곤 쉴레의 작품 4점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구스타프 클림트의 대표적인 작품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키스’와‘메다 프리마베시의 초상’의 작품을 활용한 액자퍼즐맞추기, 엽서도안 색칠하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작품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전시회는 충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인 청주, 제천, 원주 등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며,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며, 단체 관람과 교육적인 목적을 위한 방문도 많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정책파트너로서 다양한 관점을 배우고 직무 역량을 길러서 시민이 체감하는 여성친화도시 충주를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제5기 시민참여단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현주 충북여성재단 정책연구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동의 이해’를 주제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목표 △성인지 감수성 △양성평등 정책환경 △시민참여단 역할 △지자체 우수사례에 대해 상세한 강의가 이뤄졌다. 이은경 시민참여단장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활동과 역할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된 유익한 교육이었다”라며,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여성 친화적 관점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선 사항을 제안하며, 여성친화도시 충주시를 만들어 가는 데 더욱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참여단은 일상 속 성역할 고정관념을 해소하는 다양한 정책 제안과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주말을 활용해 가족이 함께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휴일 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휴일 학습관’은 평일에는 학습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주말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배우는 즐거움과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9일부터 5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주간 운영되며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학습관은 가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강좌, 부모 대상 강좌, 자녀 대상 강좌 등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특히 바쁜 일상에서 자녀와 충분한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공감대 형성과 유대감 향상에 도움이 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다수 포함돼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휴일 학습관은 가족 구성원 간 소통과 이해를 넓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며 “가족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시민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마지막 관문인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하며 총 200억 원 규모의 문화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충주시는 지난해 전국 13개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사업 총규모는 국비 100억 원, 도비 30억 원, 시비 70억 원 등 총 200억 원 이상이며 중앙투자심사 통과가 필수 요건이었다. 시는 이번 심사 통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의 조성 사업 사전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2025년 초도 연도 사업비 60억 원 중 국비 30억 원, 도비 9억 원은 이미 확보된 상태이며, 충주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마무리되는 4월 이후 사업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의 비전을 ‘대한민국 국악 콘텐츠 허브도시 충주’로 설정하고 △창조환경 조성 △향유기반 구축 △경쟁력 강화 △앵커사업 등 총 4개 분야 11개의 사업을 충주문화관광재단 위탁을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문화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9일 충주시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하고자 특별한 힐링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9일 오후 4시 30분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1층 대강당에서‘힐링토크쇼’라는 주제로 열린다. KBS 23기 공채 개그우먼 조승희가 강사로 나서서 보육 교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 되는 시간을 나누고자 기획됐다. 조승희 강사는 개그우먼의 경력을 바탕으로, 웃음을 유도하는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함께 보육 관련 공감대 형성을 위한 이야기를 나누며 보육 교직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영숙 센터장은 “힐링토크쇼는 보육 교직원들이 더욱 건강한 마음과 몸으로 아이들을 돌보는 데 돕고자 마련된 행사다”라며 “많은 교직원이 오셔서 보육 관련 스트레스를 훌훌 털고, 공감하는 이야기를 나누며 웃다가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오는 18일까지 ‘2025년 충북형 최중증장애인 권리중심일자리’참여자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북형 최중증장애인 권리중심일자리’는 ‘장애인일자리 지원사업’조차 참여가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자립생활 기반 구축과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일자리 사업이다. 충주시를 비롯해 청주시, 증평군, 옥천군, 음성군 도내 5개 시군에서 시범으로 운영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장애인은 장애인 편의시설 이용 불편사항 개선을 요구하고, 장애인 권익 보호와 관련한 공익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예술 분야 창작활동을 통한 전시회 등을 수행한다. 사업 대상은 모집공고일 전까지 주민등록상 충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중‘장애인고용법’상 중증장애인의 미취업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센터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 양식을 받아서 4월 14일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립도서관에서 제3회 도서관의 날(4.12)과 제61회 도서관 주간(4.12~18)을 맞이해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추진한다.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은 시민들에게 책을 매개로 하는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자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로 지정돼 전국 도서관과 함께 추진하는 독서문화 캠페인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이 될 수 있을까?’ 한유진 작가의 ‘그림책 인형극과 함께하는 우리 숲 이야기’ △독서 권장 스토리텔링 마술공연 ‘책 읽는 마법사’△ 압화 아크릴 액자 만들기 ‘누름꽃으로 그리는 그림’이 마련돼 있다. 이 밖에도 △그림책 속 주인공 ‘그립톡 만들기’ △‘봄날의 곰’ 원화 및 환경 도서 전시 △시민 참여형 북큐레이션 ‘시민의 서재’ △두 배로 독서(대출 도서 2배) △화끈한 연체 해제(대출 정지 해제) 등 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벤트를 도서관 주간 내내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충주시립도서관 본관과 함께 서충주도서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도 다양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수안보 물탕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41회 수안보온천제를 전국적인 산불 피해 애도를 위해 축소 운영한다. 수안보온천제는 수안보온천의 우수한 수질과 전통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매년 열리는 대표 지역축제로, 올해는 ‘추억의 수안보’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선보인다. 다만, 시는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를 고려해 개막식 등 공식 행사를 간소화하고 불꽃놀이와 길놀이 행사를 취소하는 등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축제를 진행할 방침이다. 행사 중에는 산불 희생자를 애도하는 시간이 별도 진행된다. 온천제 주요 프로그램은 황혼의 부부 5쌍이 참여하는 전통 혼례 ‘리마인드 웨딩’, 교복을 입고 학창 시절을 체험하는 ‘추억의 수학여행’ ‘전통의상 대여’와 ‘추억의 사진전’ 등이 준비되어 있다. 전통의상을 대여하면 5천 원 상당의 ‘수안보 엽전’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되며 엽전은 수안보 지정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KTX 수안보온천 역 개통에 발맞춰, 수안보와 충주의 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서충주국민체육센터에서 운영한 ‘2025년 수상안전요원 자격증 취득반’의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보다 더 많은 참여자와 높은 자격증 취득률을 기록하며, 지역 사회에 필요한 수상안전 전문 인력 양성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자격증 취득반에는 총 14명이 참여해 이 중 13명이 자격증을 취득, 약 93%의 높은 합격률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2024년) 15명 참여, 12명 자격증 취득(약 80%) 대비 향상된 수치로, 지속적인 교육 품질 향상의 결과로 분석된다. 공단은 수상안전 분야의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매년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격을 취득한 참여자들이 실제 체육시설 등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정광섭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수상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전문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자격증을 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교육지원청은 각급학교 디지털기반 학교 환경 구현에 대한 이해를 위하여 업무담당자 설명회를 2025. 4. 4.에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각급학교에서 변화하는 정보화 환경에 대한 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설명회로 학급 전자칠판 지원, 전교실 무선망 구축, 스마트기기 이로미 보급 등 학교 정보화 구현에 대한 계획, 방법, 일정 등의 내용을 학교 담당자에게 설명하여 이해도를 높였다. 충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설명회로 각급학교에서 IT환경 구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앞으로도 학교 디지털기반 환경 구현을 위하여 각급학교에서 불편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