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오는 18일까지 ‘2025년 충북형 최중증장애인 권리중심일자리’참여자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북형 최중증장애인 권리중심일자리’는 ‘장애인일자리 지원사업’조차 참여가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자립생활 기반 구축과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하고자 마련된 일자리 사업이다.
충주시를 비롯해 청주시, 증평군, 옥천군, 음성군 도내 5개 시군에서 시범으로 운영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장애인은 장애인 편의시설 이용 불편사항 개선을 요구하고, 장애인 권익 보호와 관련한 공익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예술 분야 창작활동을 통한 전시회 등을 수행한다.
사업 대상은 모집공고일 전까지 주민등록상 충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중‘장애인고용법’상 중증장애인의 미취업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센터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 양식을 받아서 4월 14일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