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18일, 올드밀에서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공동 고위험가구 사례관리 공개수퍼비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개수퍼비전’은 이론적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고위험가구에 대한 개입 방안 및 지원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실무자 역량 강화로 사례관리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아산시 사회복지과 행복키움지원팀을 중심으로 함께 참여한 4개 공공기관과 8개의 민간 기관은 복합적이고 만성적인 고위험가구 사례관리에 관해 전문가의 자문을 받았다. 정신건강 분야 이효철 열린성애병원 원장과 복지 분야 장은숙 순천향대학교 교수의 자문을 통해 실무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사례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갖는 등 사례관리 개입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방법을 찾아가는 시간이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고위험가구의 특성상 한 기관의 도움으로는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없기에 민관의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고난도 사례에 대한 개입 방법과 효과적인 지원체계를 모색하기 위해 민관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18일 올드밀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민관협의체 간담회를 진행했다. 최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1인 세대가 전체 세대의 41.8%로 그 비중이 가장 높았다. 그중 혼자 사는 노인의 증가 속도는 가파르다. 홀몸노인 비중이 느는 추세에 베이비붐 세대가 노인 세대로 진입하는 중이며, 이들은 실직·퇴직 후 노후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기 쉽고, 이혼·사별 등으로 가족과 단절되면 고독사 위험군이 된다. 아산시는 고독사 위험군이 늘어나는 시기에 맞춰 고독사 예방 사업을 민관이 함께 추진해 나가려고 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하반기에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고독사 예방 사업을 진행하기 전 관내 5개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장애인복지관과 고독사 예방 사업을 공유하고 하반기 사업 공모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홀로 사는 사람이 늘어날수록 고독사 위험군이 늘어난다. 민관이 함께하는 예방 사업으로 촘촘한 안전망 강화를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3월 교육에 이어 지난 18일, 19일 이틀간 부서별 현업종사자를 대상으로 정기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원·녹지·산림관리, 청사·시설관리, 환경미화 등을 담당하는 아산시 소속 현업종사자의 안전보건 의식 확립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틀간 산업안전보건 교육기관 전문 강사가 ▲분야별 안전사고 사례 ▲유해·위험 요인과 재해예방 대책 ▲직무스트레스 예방·관리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등을 주제로 참여자들에게 유익한 내용을 전했다. 임이택 안전총괄과장은 “종사자 스스로 안전에 관한 내용을 이해하고, 의무 사항을 적극 이행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대규모 민간 건설 현장에 방문해 지역 건설업체를 홍보하는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한성건설(주)이 시공 중인 관내 1,083세대 규모의 민간건설사업 현장사무소(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일원, 한성필하우스)에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아산시와 한성건설(주)은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 △지역업체의 장비·자재 우선 사용 △지역 인력의 우선 고용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유경재 건설정책과장은 “건설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관내 대규모 건설공사 현장에 지역 건설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올해 1월 ‘제2기 참여자치위원회’를 출범하고, 12개 분과별로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분기별 분과회의 진행을 계획했다. 이에 따라 참여자치위원회 항만수산분과는 지난 16일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2분기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분과회에서는 아산항 개발을 안건으로 정책토론을 진행했으며, 항만수산분과 간사인 건설정책과장의 △아산항 개발 추진 배경 및 목적 △그동안 추진 사항 △추진 전략 △향후 계획 등의 설명과 함께 열띤 토론이 있었다. 이날 분과위원들은 아산 항만구역의 갯벌은 이미 오염돼 가치가 없다는 의견에 함께하며 △아산항 개발을 통해 아산이 발전할 수 있는 여건 조성 필요 △아산항 개발을 위한 지역 국회의원 건의 △아산항 개발의 필요성 홍보 등을 제안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17일 ‘국가항만기본계획’에 ‘아산항’을 반영하기 위해 관할 지방청인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변해중 청장을 면담하고 ‘트라이-포트 아산항개발’에 대한 시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날 면담에서 시는 ‘아산항’ 개발의 단계별 추진 전략을 설명하고, 도입 가능한 투기장 호안을 1단계로 조성하는 평면안을 제시했다. 세부적으로는 △1단계(투기장 조성 ‘31~‘40년), 2단계(친수시설 조성 ‘41~‘45년), 3단계(2만톤급 7선석 ‘46~‘50년)를 제시하고 △개발 방향 및 기본구상 △선석 규모 △사업추진 시기 △사업타당성분석 △경제성분석 등을 종합 분석해 설명했다. 변 청장은 “아산시의 해안개발 의지와 상황에 충분히 공감한다”며 “2차 수요조사 시 제출한 내용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 “아산항은 인근 지자체(평택시, 당진시) 간 마찰이 적은 부분을 발굴해 순차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해양수산부의 각종 평가 및 심의 시 적극 대응해 오는 2025년 고시되는 해양수산부의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반드시 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에서 대한검도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아산시검도회가 주관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59회 성웅 이순신 탄신기념 전국 시도 대항 검도대회'가 지난 20~21일 양일간 이순신 빙상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 68개 팀과 여자부 개인전 96명 등 4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각 시도를 대표해 학생부(초·중·고), 여자부 개인전, 통합 시도 대항전 종목으로 나눠 최고 검객의 자리를 놓고 멋진 승부를 펼쳤다. 특히,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기간에 앞서 대회가 열려 축제 분위기 조성과 함께 참가자들에게 축제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 박경귀 시장은 “청년기에 도복을 입고 검도를 하던 때가 생각난다며, 한 사람의 검도인으로서 아산에서 전국의 검도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을 보니 감개무량하다”며, “앞으로 매년 4월이 되면 아트밸리 아산에 방문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순신 장군 탄신을 기념하는 기간에 대회가 열린다는 것은, 몸과 마음을 수양하는 검도인으로서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계승한다는 의미에서 매우 뜻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영인산수목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영인산 철쭉제'(이하 ‘영인산 철쭉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개최된 영인산 철쭉제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광객과 등산객이 6,000명을 넘어서 호황을 이뤘다. 아산시는 그동안 영인산 철쭉제를 위해 지난해부터 47,000주의 철쭉을 심어 ‘철쭉꽃동산’을 만드는 등 수목원 일대를 다양한 꽃밭으로 조성해 왔다. 21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60대, 천안시 거주) 노부부는 서로의 사진과 공연 영상을 찍으면서, 환호와 박수로 축제를 즐겼다. 노부부는 “비가 오지만, 비가 오는 중에 공연을 즐기는 것도 낭만이다”라며, “가을에 있을 영인산 단풍축제도 꼭 찾아오겠다”고 말했다. 또, 아이들과 같이 온 가족들은 자연 속에서 페이스페인팅과 비눗방울 놀이를 하며 맘껏 뛰고 즐기는 아이들과 함께, 부모들은 산속에서 펼쳐지는 ‘영인산과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를 관람하며 여유를 만끽했다. 박 시장은 “내년에는 더 멋진 공간과 공연으로 영인산의 아름다움을 선사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성웅 이순신장군 탄신 제479주년을 맞아 21일 신정호 이순신 동상 앞에서 탄신주간 선포와 함께 친수식을 거행하면서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아산시 자율방범연합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선포식과 친수식은 오는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개막을 앞두고 열린 의미 있는 행사로,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시의회 의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이종학 덕수이씨 충무공파 종친회장, 각급 기관단체장과 자율방범대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순신 장군 ‘탄신주간’ 선포와 동상 친수식을 시작으로, 이순신 장군의 탄신을 축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행사들이 펼쳐질 것”이라며 “최고의 고품격 문화예술 도시를 지향하는 아트밸리 아산에 이순신 장군이 함께할 수 있다는 것에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이순신 장군 동상을 중심으로 해서 ‘안보공원’을 유치할 계획이며, 충남 최고의 ‘키즈가든’과 올해 조성되는 ‘지방정원’이 완성되면, 신정호 아트밸리는 아산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이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5동은 지난 19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여성자원봉사단을 대상으로 2024년 제1차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우리동네 위기가구 지킴이, 인적안전망’이라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진행이 됐으며, 위기가구 발굴 ‘시민 포상제도’ 운영, 아산 알부살핌 앱 ‘잘지내YOU’ 및 복지멤버십 가입 신청 안내 등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금선 온양5동장은 “온양5동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여성자원봉사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 활동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민관협력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온양5동 여성자원봉사단은 매월 1:1결연대상자 45가구를 방문해 아산시기초푸드뱅크 및 온양침례교회 등 후원물품 전달 및 안부살피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층 15가구 대상으로 특화사업 ‘함께해YOU-건강해YOU!’ 행사를 진행했다. 송악면은 고령의 독거 노인세대가 많아 건강에 초점을 맞춘 건강이음 꾸러미에 두유, 견과류 등 건강식품과 건강용품 등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손준배 추진단장은 “고령의 노인세대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건강이 더욱 취약할 수 있다”며 “이분들에게 필요한 ‘건강해YOU!’ 꾸러미를 전달함으로써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현서 송악면장은 “송악면행복키움추진단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협력하여 특화사업 ‘함께해YOU-건강해YOU!’ 및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8일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대응을 위한 ‘사랑의 일촌맺기 사업’을 추진했다. 사랑의 일촌맺기 사업은 행복키움추진단원과 지속적 관심이 필요한 고위험가구 간 1:1결연을 맺어, 매월 가가호호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 등 지원 ▲안부 및 건강상태 확인 ▲애로사항 청취 등 모니터링하는 민관협력사업으로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규일 단장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지만 가정방문을 통해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 지 직접 확인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2동은 지난 18일부터 찾아가는 건강특화사업 ‘어르신 마음톡톡 상담’을 시작했다. ‘어르신 마음톡톡 상담’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참여한 주민 김 씨는 “경로당에 직접 찾아와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자살예방교육까지 해주셔서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유해조 온양2동장은 “앞으로도 거동 불편 등의 사유로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내 주민의 신체 및 정신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20일 지역 대표 명산인 영인산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영인산 철쭉제’를 개최했다. 영인산 철쭉제는 영인산 철쭉꽃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 볼거리·즐길 거리와 힐링 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천 속에서 열린 이날 개막 행사에는 박경귀 시장, 김희영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과 수목원 관람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고품격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오프닝 공연으로 ‘시립합창단’이 무대를 장식했고, 이어 팝페라 그룹 ‘에클레시아’, 김재빈과 유명지의 듀엣곡, 소프라노 황성아, 메조 소프라로 서미선, 트로트 가수 문연주의 공연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 수목원 입구부터 전시된 산림 시화전 작품과 어린이 그림대회 수상작들은 영인산을 분홍빛으로 물들인 철쭉꽃과 어우러졌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플리마켓(벼룩시장), 직거래 장터 등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 A씨는 “관광 홍보지에서 ‘영인산철쭉제’를 보고 아이들과 찾게 됐다”면서 “품격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19일 ‘일일 문화관광해설사’를 자처하며, 지역대학생들과 ‘나만 믿고 따라와, 아산투어’ 첫 나들이에 나섰다. ‘아산투어’는 시장이 직접 아산의 주요 명소와 축제를 소개하며 시민과 현장에서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추진된 신규 시책이다. 첫 손님은 아산지역 3개 대학교(선문대, 순천향대, 호서대) 학생 30여 명이었다. SNS 활동이 활발한 대학생들에게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릴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이하 이순신축제)’를 홍보하고 지역의 인물과 문화를 소개해, 적극적인 축제 참여와 온라인 바이럴 홍보를 유도하기 위해서다. 이날 학생들은 ‘전국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빛나는 은행나무길을 찾아, 박 시장의 설명을 들으며 은행나무 350여 그루가 연출하는 장관을 만끽했다. 또 곡교천으로 자리를 옮겨 올해 이신순축제에 새로 도입되는 노젓기 대회도 체험했다. 박 시장과 학생들은 거북선 머리를 단 나룻배를 타고 한마음으로 노를 저으며 구슬땀을 함께 흘렸다. 이후 외암민속마을로 이동, 시그니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과 홍보실 직원들이 19일 충남도청을 찾아 오는 24~28일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이하 이순신축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조 부시장과 직원들은 축제 홍보용 조끼와 어깨띠를 착용하고 출근길 공무원과 도청을 찾은 민원인들에게 홍보전단지, 물티슈, 아산 시그니처(상징) 메모지 등의 홍보용품을 배부하며 이순신 축제 방문을 당부했다. 조 부시장은 도청에서 같이 근무했던 직원들을 만날 때마다, 반갑게 인사를 나누면서 축제장 방문을 다짐받는 화기애애한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전형식 충남도정무부지사는 도청에 출근하다 조 부시장을 만나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기념사진을 함께 촬영하면서 “이순신축제가 전국민이 찾는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조 부시장은 “지난해 이순신 축제가 전면 개편되면서 3일간 11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정도로 성공적이었다”면서 “올해는 ‘노젓기 대회’, ‘전술신호연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가돼 더욱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