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15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한평정원 조성사업 참여자 교육을 통해 2024년 한평정원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한평정원 조성 참여시민, 시민 정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2년 차에 접어든 한평 정원 사업의 질적 완성도를 높이고 정원에 대한 안목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수원시 손바닥정원 1,000개 만들기 프로젝트 사례 공유, 정원 가꾸기 기초교육,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역할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부대행사로 연수동 정원문화 공동체 ‘연원꽃뜰’이 추진한 마을정원 가꾸기 영상 상영 및 정원문화 활동사진을 전시함으로써 그간의 경험을 공유하고, 시민 참여 중심의 정원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던 한평정원 사업이 올해는 참여자 교육과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평정원 조성은 시민 참여 중심의 정원도시를 만들기 위한 주춧돌인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15일 중앙탑초등학교에서 1학년 172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문화교육을 실시했다. 교통안전을 주제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횡단보도 및 신호등 교구를 활용하여 교통 상황에 따른 체험형 교육으로 이루어져 학생들이 몸소 체험하며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시는 관내 31개 유치원,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문화교육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 노인 등 안전 취약계층에게 6대 안전교육분야(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중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눈높이 맞춤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작년부터 진행된 찾아가는 안전문화교육에 대한 시민분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찾아가는 안전문화교육이 시민분들에게 안전 교육의 문턱을 낮추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4년 농촌 크리에이 투어’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부터 농림축산식품부가 신규로 공모한 ‘농촌 크리에이 투어 사업’은 단순한 농촌문화 체험뿐 아니라 방문객이 활동에 참여하면서 배우고, 휴식을 취하면서 재미를 찾는 체류형 관광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시는 향후 농촌 특화 테마 상품의 운영 및 홍보 등에 소요되는 사업비 2억 5천만 원 중 국도비 약 1억 6천 3백만 원을 교부받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당일, 1박 2일, 2박 3일 등 기간별 충주 농촌문화 체험, 지역 볼거리 제공, 축제장 등과 연계해 외부 관광객에게 휴식과 재미, 맛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방문객 모두가 잘 쉬고, 즐길 수 있는 농촌여행을 만들고, 지속적인 농촌 관광객을 확보하여 농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목재누리센터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목재누리센터는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총사업비 130억 원을 투입해 시민의 숲 부지 내에 건축연면적 1,845㎡, 지상3층 규모로 2026년까지 건립될 계획에 있다. 시는 지난 9일 목재누리센터 건립을 위한 자문위원 위촉식과 제1회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위원장인 김광수 농업정책국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목재누리센터 건립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설계공모(안), 운영프로그램 등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시는 목조건축의 구조 검토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시 관계자, 시의원, 목재전문가, 건축사 등 9명으로 구성된 건립 자문위원회는 올해 4월 구성한 바 있다. 김광수 농업정책국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건축기획 단계에서 우리 시에 어울리는 건축 계획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탄소중립 이행에 필수적인 목조건축 실연으로 지역사회의 ‘목재이용=탄소중립’ 의식을 높이고 환경친화적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충주국토관리사무소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지역명소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터널 청소를 4월 17일부터 4월 26일 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는 국도3호선 소조령터널, 국도38호선 박달재터널 등 관내 터널 25개소 및 지하차도 4개소에 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며, 10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청소가 진행되며, 교통통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부분적으로 1개 차로가 통제될 예정이다. 터널 시·종점에 신호수를 배치하고 입간판과 라바콘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하여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특히 교통량이 많은 박달재터널 및 다릿재터널은 차량 운전자 안전을 위하여 신호수를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한편, 이재연 충주국토관리사무소장은“터널을 운행하는 운전자들에게 신호수의 지시에 따라 안전운행 및 서행운전을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나운2동 공유곳간에서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이날 견학은 타 지역 협의체에 대한 벤치마킹과 교육 연찬 등을 통해 상호 간 정보를 교류하고, 우수사례를 함께 논의하며 소통하는 장을 마련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탁영애 위원장은 “선진지 견학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우리 동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발굴과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복지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반찬 배달 서비스, 저소득 영유아 미술 놀이 체험, 국가유공자 템플스테이 지원, 저소득층 치과 진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홀몸노인 및 만성질환 대상자 40가구를 대상으로 『똑똑똑!! 나홀로가구 건강음료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똑똑똑!! 나홀로가구 건강음료 지원’은 독거노인 고독사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hy 충북영업소 충주점과 협력하여 주 2회 홀몸노인 및 만성질환 대상자 가정에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연수동지사협은 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방문 상담을 통해 주변 지지체계가 없거나, 우울감이 심하거나, 건강이 좋지 않아 선정한 대상 가구를 올 4월부터 11월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김현수 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1인 가구의 안전 및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외된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특수시책을 추진해 관내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연수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세심하게 관심을 두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연수동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헤아림 가족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주 2회(수요일, 목요일) 2시간씩 총 8회 진행된다. 가족교실은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에게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돌봄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또한, 센터는 돌봄 스트레스 경감을 위한 자조 모임, 힐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가족교실을 통해 치매 환자 가족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가족 간의 유익한 정보교류 및 정서적 지지를 통해 치매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서충주도서관은 13일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한 ‘두근두근 BOOK 매직 라이브쇼’ 공연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독서 권장 내용을 도서관 맞춤 공연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특히 ‘마술공연, 버블 공연, 그림자 공연, 레이저맨 공연, 풍선 공연’ 등 어린이가 좋아하는 5가지 공연을 선보여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자녀와 함께 공연을 관람한 박모 씨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연을 한자리에서 5가지나 볼 수 있어 재미있는 볼거리도 많았고, 공연 내용도 어린이에게 독서의 소중함을 말해주는 내용이라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충주도서관 관계자는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는 물론 시민분들의 호응이 모두 좋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겁게 도서관을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할 테니, 서충주도서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12일 올해 첫 걷기 실천율 우수동호회를 선정하고 걷기동호회 대표 시민 및 읍면동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가졌다. 걷기 실천율이란 최근 1주일 동안 걷기를 1회 10분 이상, 1일 총 30분 이상 주 5일 이상 실천한 분율을 말한다. 올해 첫 우수 걷기동호회는 읍면지역은 44명이 참여한 노은면(70.85%), 동지역은 34명이 연수동(84.4%)이 선정됐으며, 노은면은 지난해에 이어 3월 첫 우수동호회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에는 25개 읍면동에서 950여 명이 걷기동호회에 참여하여 걷기실천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했으며, 올해는 읍면동별 30명에서 최대 70명까지 확대 운영하여 현재 25개 읍면동 1,151명이 참여 중이다. 시는 11월까지 읍면동 걷기동호회 운영을 통해 매월 읍면지역 1개 팀, 동지역 1개 팀을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연말에는 걷기동호회 성과대회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참가자들의 건강변화를 알기 위해 체성분 측정 후 근육량과 체지방률 변화에 따라 건강왕도 선발하여 7월, 11월에 시상할 계획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11일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바이러스의 유입차단을 위해 드론을 이용한 양돈농가 인근지역 2km 반경에 멧돼지 기피제 살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2019년 최초 발생 이후 경기·강원 지역 양돈농가에서 매년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2024년 충주시에서 확진된 야생멧돼지 ASF 폐사체는 3차례에 6마리로 강도 높은 방역관리가 필요하다. 항공 살포용으로 사용하는 멧돼지 기피제는 전자기 주파수 패턴을 이용한 제품으로 살포 후 빗물·눈 등으로 유실되지 않아 효과가 오래가는 등 효과가 우수한 제품으로 유럽에서도 상용되는 제품이다. 시는 사람과 일반 소독장비의 진입이 힘든 지역을 드론으로 살포함으로써 방역의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무엇보다 외부 출입자 및 차량 소독, 축사 출입 전 전실에서의 소독관리 등 기본적인 차단방역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양돈농장에서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8천4백8십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 이륜차 53대를 시민에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는 시민에게 성능에 따라 국비 50%, 시비 50%의 지원 비율로 대당 최대 경형 140만 원, 대형 300만 원 등을 지원한다.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 폐지 후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는 경우 별도로 30만 원, 취약계층·소상공인·농업인에게는 국비 지원액 20%, 배달 사용 목적으로 구매 시 국비 지원액 10%를 추가로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충주시에 주소를 연속하여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충주 시내 사업장(본사, 지사, 공장 등)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 등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 16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구매를 희망하는 전기이륜차 제작‧판매사에 방문해 지원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지원시스템을 통해 충주시로 신청하면 된다. 현완호 기후에너지과장은 “충주시는 주거지역 내 생활 소음과 대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11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충주시 소재 50인 미만 제조업 150개 사업체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 시는 2024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5인 이상 50인 미만으로 확대 적용됨에 따라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과 연계하여 충주시 소재 50인 미만 사업체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예방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확대 적용 및 위험성 평가 등의 내용과 함께 산업안전을 위한 공단 재정 지원 사업 설명 및 홍보도 이루어져 사업주들의 안전 보건 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중대재해예방은 사업주와 관리자가 관심을 가지고 주의를 기울일 경우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사업주분들의 전문성과 적극성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충주시의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고용노동부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11일 초등학생들의 구강건강을 위하여 신청한 20개 초등학교에 찾아가 초등학교 2학년생(동지역) 및 전교생(면지역)을 대상으로 구강 관리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초등학교 15개교를 방문해 초등학생 1,433명에게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구강 관리 서비스는 공중보건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학교에 방문해 △구강 보건교육 △금연 교육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 바니쉬 도포 △불소 양치 용액 및 건강 놀이책 배부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아동기는 평생 사용할 영구치가 맹출하는 중요한 시기로 잘못된 양치 습관이나 불량한 구강위생은 영구치가 맹출할 때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불소 바니쉬는 유치와 영구치가 공존하는 혼합치열기에 충치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시는 아이들에게 불소 바니쉬 도포를 연 2회 제공하여 치아우식증 예방효과를 높이고 아이들 스스로 치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올바른 잇솔질 교육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들의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구강건강 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문화원는 ‘제50회 충청북도 학생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5월 9일 충주 탄금대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주문화원이 주최하고 충주시와 충청북도교육청,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 충청북도문화원연합회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충북 도내 초·중·고학생 및 동일 연령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건전한 가치관 확립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4월 30일까지 충주문화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 및 우편 또는 팩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부분은 백일장(운문·산문)과 사생(크레파스화·유화·수채화·아크릴화)이며 원고지 및 화지는 주최 측에서 대회 당일 현장에서 배부하며 주제 역시 대회 당일 대회장에서 발표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제71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4월 25일 저녁 7시 30분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충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주제로 그동안 우륵국악단과 함께한 수많은 협연자 중에서 충주를 사랑하며 우륵국악단에 애정을 갖고 음악적 교류를 하는 여러 대학의 교수들과의 협연으로 구성됐다. 협연자들은 현재 음악계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으로 최고의 교육자이자 예술가들로 우리 음악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데 노력하고 있는 연주자들이다. 우륵국악단 상임지휘자 정도형의 지휘로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 김선옥(거문고) △단국대학교 음악예술대학 음악학부 교수 이건석(대금)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음악과 교수 채수정(판소리) △추계예술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교수 김선림(가야금) 등이 우륵국악단과 함께 수준 높고 아름다운 무대를 만들어 낸다. 시 관계자는 “문화적 수준이 높은 우리 충주시민분들께서 음악계의 정점에 서 있는 연주자들과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만들어 내는 훌륭한 공연을 감상할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며 “따뜻한 봄날 저녁 공연장으로 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