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6일 농업기술센터 농심관에서 읍면동 방역담당자 및 새마을자율봉사대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매개체 방제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방역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위생해충 방제로 감염병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2024년 방역소독 사업의 방향과 모기·진드기 등 감염병 매개체의 종류, 서식지를 비롯한 방제장비의 종류와 취급 요령, 방역약품의 올바른 사용방법, 개인보호수칙 안내 등으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방역소독에 대한 이해도와 방역인력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인 방역활동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26일 상당구 문의면 노현리에서 ‘세상을 잇는 자원봉사! 나눔마을 만들기’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문의면 자원봉사대, 아름이미용봉사단(이미용), 청주상록웰빙이혈봉사단(이혈), 새마을부녀회(중식제공), 메아리봉사단(공연), 상당보건소 문의지소(건강체크), 상당경찰서 여성청소년과(치매어르신 실종예방안내 등), 청주보떼아트스쿨(네일아트) 등 8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금화 노현1리 이장은 “마을 주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민들도 서로서로 남을 돕고 봉사하는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나눔마을 만들기는 고령화로 이동이 불편한 마을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 맞춤형 찾아가는 자원봉사활동이다. 문의면 노현리는 나눔마을 57호로 지정됐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고인쇄박물관은 26일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한국서지학회(회장 김순희) 춘계학술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서지학 및 고문헌 분야 교수를 비롯한 대학원생 등 50여명이 참석해 연구발표와 열띤 토론을 펼쳤다. 1부 발표는 청주시가 2021년부터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학술 연구용역 ‘금속활자본의 과학적 분석 및 활용’의 연구성과 일부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1부의 첫 발표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최강선 교수의 ‘글자유사도 비교 방안 및 이를 이용한 금속활자본과 번각본의 비교연구’, 두 번째 발표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박채호 교수가 ‘금속활자본과 목판본의 식별 및 시각화 연구’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청주고인쇄박물관 장원연 학예연구사가 ‘상주박씨 박건중가 고문헌의 현황과 특징’, 일두학연구원의 김윤수 연구원이 ‘문헌공실기와 일두선생집의 판본’을 주제로 발표했다. 서지학은 역대 문헌에 대한 역사와 판본연구 등을 통해 국학연구의 기본을 구성하는 한 분야다. 한국서지학회는 1985년에 설립돼 매년 2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6일 어린이안전공제회와 함께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청주시 관내 영유아 5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영유아들이 안전사고에 대해 인식·대비하고 올바른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어린이 인형뮤지컬을 전문으로 하는 인형컴 극단에서 ‘들썩들썩 정글숲’이라는 제목으로, 유아들이 안전한 생활의 중요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동물이 등장하는 뮤지컬을 선보였다. 권종애 센터장은 “영유아들이 모두의 몸은 소중하다는 것을 알고, 소중한 몸을 스스로 보호하고 지켜야 한다는 안전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자우 청주시 아동보육과장은 “청주시 영유아들이 안전의식을 가지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영유아 대상의 안전교육이 지속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원보건소는 오는 29일부터 모바일 앱(워크온)을 활용한 비대면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는 모바일 걷기 앱(APP) 워크온을 활용해 청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워크온 앱에서 ‘청원구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챌린지 탭에서 ‘참여하기’를 누르고 목표 마일리지가 쌓일 때까지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4월 29일부터 5월 17일까지 목표 걸음 수 10만보를 달성한 참가자 중 40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장두환 청원보건소장은 “행사를 통해 치매 예방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오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금속활자전수교육관(관장 임인호)에서 국가무형문화재 기획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속활자로 제작한 율곡전서자 등 6건의 작품을 전시하고 금속활자 제작과정을 시연한다. 국가무형문화재 임인호 금속활자장이 시연을 맡아 글자새기기(木), 밀랍새기기, 조판하기, 능화판새기기, 주조(주물) 등 전통 금속활자 제작과정을 선보인다. 1일 2회(오전 10시, 오후 1시 30분) 시연한다. 임인호 금속활자장은 “봄을 맞이해 청주고인쇄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이 국가무형문화재 시연행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고인쇄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금속활자전수교육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 학예연구실은 26일 사)세계직지문화협회, 직지문화연구원, 직지세계화 시민홍보단 3개 단체와 힘을 모아 명품 운리단길 조성을 위한 환경 정비 활동을 추진했다. 3개 단체는 맑고 깨끗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한마음으로 연합해 이른바 ‘직지(直指) UNION’으로 불리며, 매월 셋째 주를 대청소의 주간으로 지정해 환경 정비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직지(直指) UNION’은 인도 및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또, 운리단길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분리수거 철저 등 환경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김성수 세계직지문화협회장은 “새봄을 맞은 운리단길에 우리 직지(直指) UNION 회원들의 손길이 더해져 한층 화사해진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직지(直指) UNION은 학예연구실 직원들과 함께 맑고 깨끗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 남일면위원회 발대식과 회장단 취임식이 지난 25일 남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오효진 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장, 김병국 청주시의회의장, 남일현 청주시의원, 지회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회원, 남일면 각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개회식, 위촉장 및 배지 수여, 신임 위원장 취임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 남일면위원회는 2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신임 김수정 남일면위원회 위원장은 “발대식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발대식을 시작으로 남일면위원회가 주민들과 화합해 지역사회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바르게살기운동청주시협의회는 26일 동남지구 일대에서 청주시 기획행정실 직원들과 함께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범시민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운동청주시협의회 회원 40여명과 기획행정실 직원 30여명은 동남지구 상가 일대를 다니며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시 관계자는 “이른 아침부터 대청소에 함께 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청주시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함께 뜻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맑은 고을 청주’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를 대청소 주간으로 정해 각종 직능단체, 유관단체 등 모든 시민이 참여하는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범시민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6일 제2임시청사 회의실에서 미래 농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청년농업인들의 고민과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농업인 11명과 멘토로 초청된 신인성 청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서로 정보를 교류하고 토론하며 농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특히, 농업·농촌에서 청년의 역할, 농산분야 보조사업에 대한 청년친화적 개선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하반기에도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청년농들과의 소통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인 연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령화되고 있는 농업·농촌에서 농업의 미래를 위해 젊고 유능한 인재가 농업 분야의 핵심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신율봉도서관은 2024년 시민안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층 아동자료실 내에서 ‘365재난안전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365재난안전존’은 어린이들에게 재난사고 예방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켜주기 위한 것으로, 생존가방, 재난안전키트, 재난안내문뿐 아니라 안전 관련 도서 10권 등을 전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연중 재난안전존을 운영하고, 안전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라며, “어린이가 안전한 청주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 기업애로해소지원단 신병대 부시장은 26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R&D 우수 중소기업 대표 13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청주시와 충북테크노파크가 추진 중인 ‘2024 청주시 중소기업 R&D 정부공모과제 지원사업’참여 기업 관계자들에게 R&D지원 방안과 기업애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기업대표는 “신기술이 빠르게 나오고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는 환경에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R&D가 중요하다”며, “역량 있는 중소기업이 연구개발을 통해 시장에서 성과를 내기까지 버텨낼 수 있도록 정부 및 지자체에서 자금지원, 혁신제품 시범구매 등 다양한 지원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지속적인 제품개발을 통해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고 지역경제를 이끌어 가는 기업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경영안전자금 확대 지원, 지역상품 우선구매 추진, 판로개척 지원사업과 함께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중소기업이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공약사업인 기업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청 육상부가 지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여수시 망마경기장 내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4 여수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청주시청 이승호 선수는 3000msc 종목에서 9분 19초 51을 기록하며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실업육상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남도 육상연맹, 여수시 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88개 팀 1,000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한편, 청주시청 육상부는 다음 달 9일에 개최되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강도 높은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 도매시장관리과는 깨끗하고 쾌적한 도매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6일 농수산물도매시장 클린데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도매시장관리과 직원, 상가입주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도매시장 주차장, 건물 모퉁이, 안내 입간판 주변 등을 중점적으로 청소했다. 또한, 클린데이 대청소를 진행하는 동안 어깨띠를 통해 도매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도매시장 내 상인들에게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노영란 도매시장관리과장은 “도매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시장환경을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도매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의 신규 임원 2인이 합류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6일 오전 11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직지룸에서 2024년 제3차 이사회를 갖고 신규 임원 선임(안) 등을 의결했다. 총 6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이사회에서는 공개모집으로 진행한 ▲신규 임원 선임(안)을 비롯해 ▲인사 규정 일부개정(안) ▲보수 규정 일부개정(안) ▲복무 규정 일부개정(안) 등 심의안건 4건과 ▲2024년 제2차 임시이사회 서면의결사항 보고안건 1건 등 총 5건이 상정됐으며, 복무 규정 일부개정(안)에 대해서는 원안수정의결을, 나머지 안건에 대해서는 모두 원안의결을 선포했다. 이날 의결에 따라 청주문화재단 이사회에 합류하게 된 신규 임원은 어일선(현 청주대학교 영화영상학과 교수), 박문현(현 충북미술협회 회장) 총 2인이며, 임기는 내달 1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이다. 청주문화재단 변광섭 대표이사는 “4년의 시간 동안 재단의 성장과 안정적 경영을 위해 애써주신 문상욱, 이일섭 두 이사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청주의 문화발전을 위한 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문화도시 청주를 대표할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하는 ‘메이드인 청주’의 올해의 선정작이 베일을 벗었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는 26일 창작지원사업 ‘메이드인 청주 – 확장육성 분야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11편의 작품을 공개했다. ‘메이드인 청주’는 청주의 기억과 기억을 소재로 문화도시 청주만의 대표 문화 콘텐츠를 발굴·제작하기 위해 기획한 지원사업이다. 문화도시조성사업 5년차이자 청주청원 통합 10년을 맞은 올해는 특히 청주 전역의 ‘문화 생활권’을 목표로 읍·면·동 지역으로 찾아가는 작품을 공모했다. 그 결과 문학을 비롯해 시각예술, 공연예술 분야에 걸쳐 총 30건이 접수됐으며 이중 시각과 공연 분야에서 총 11개의 신규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시각예술 분야 선정작은 △100년 나무의 숲-청주 보호수편(박예슬미) △충북 근현대 명가전Ⅲ(충북미술협회) △청주누정기행(충북민예총서예위원회) 등 3편이다. 또한, 공연예술 분야 선정작은 △직지의 시간(SY춤COMPANY) △직지 발걸음(국악관현악단 더불어숲) △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