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립도서관은 ‘2024년 청주시 시립도서관 독서마라톤 대회’를 오는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마라톤은 독서 활동을 마라톤에 접목시킨 것으로, 책 1쪽을 2m로 환산해 사전에 설정한 목표 독서량을 대회 기간 동안 달성하는 독서 운동이다. 참가종목은 ▲시립도서관(1.5km, 750쪽) ▲철당간(3km 1,500쪽) ▲수암골(5km, 2,500쪽) ▲상당산성(10km, 5,000쪽) ▲정북동토성(21km, 10,500쪽) ▲초정행궁(42.195km, 21,098쪽) 등 6개 종목이다. 초등학생 이상 청주시 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청주시립도서관 독서마라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정북동토성, 초정행궁 종목은 단체로도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참가자는 원하는 종목을 선택한 뒤 청주시 15개 시립도서관 소장도서를 대출해 책을 읽고 독서마라톤 홈페이지에서 독서기록일지를 작성하면 된다. 완주자에게는 인증서가 발급된다. 도서관은 우수 완주자를 선별·심사해 시상하고 독서기념품도 제공할 예정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관리에 전문성이 있는 의사가 치매환자의 치매 증상과 전반적인 건강 문제 등을 포괄적으로 관리해주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시범사업 지역 선정을 위해 의사(의료기관) 대상 참여 신청을 받았고, 신청 의사 수, 지역 균형, 인구 규모 등을 고려해 전국에서 22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청주시는 충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7월부터 관내 11개 의료기관(△김영태신경외과의원 △주민의원 △제일내과의원 △이내과의원 △오페라연합의원 △한빛의원 △조은메디컬의원 △행복가정의학과의원 △바른신경외과의원 △중앙가정의학과의원 △청주엔도내과의원)에서 환자 및 보호자 대상 심층 교육·상담, 비대면 관리, 방문 진료 등 치매관리주치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치매환자가 살던 곳에서의 기억을 유지하면서 꾸준하고 질 높은 치료와 관리를 받아 건강한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기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지난 2월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개식용종식법)’에 따라 개 식용을 끝내기 위한 행정 절차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개식용종식법 제9조에 따라 2024년 2월 6일부터 개 사육농장, 개를 원료로 사용해 만든 식품을 유통·판매·조리·가공하기 위한 시설을 신규 또는 추가로 설치·운영할 수 없게 됐다. 또한, 2027년부터는 식용 개 사육이나 도살·유통·판매시설 등의 운영이 전면 금지된다. 이에 시는 신병대 청주시부시장을 팀장으로 하는 ‘청주시 개식용종식 TF’를 구성해 개 식용 전면 금지에 대응하고 있다. 우선, 지역 내 식용 목적의 개 사육농장은 오는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오는 8월 5일까지는 개 식용종식 이행계획서를 관할 구청 산업교통과에 방문 제출해야 한다. 기한 내 사육농장 신고를 하지 않으면 전·폐업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고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도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신고서가 제출되면 현장 방문을 통해 운영 실태 등을 확인한 뒤 향후 구체적인 정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올해의 문화도시 청주가 청주상공회의소와의 청년 지원 협업을 선언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5일 오후 5시 30분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세미나룸에서, 청주상공회의소와 지역 청년 지원프로그램의 협력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의 주요 골자는 ▲청년정책을 기반으로 하는 청년지원 협업사업 공동개최 및 지원 ▲청년 문화, 교육, 산업 등 양 기관 추진사업 참여 및 협력 프로그램의 인식 제고를 위한 대내외적 홍보 전개 등으로, 두 기관이 추진 중인 다양한 청년 정책을 연계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다. 전국 24개 문화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된 문화도시 청주는 청년 문화기획자를 양성하는 청년학당을 비롯해 청년문화창작소 느티와 청년문화상점 굿쥬 등 청년 문화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이를 필두로 청주문화재단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충북글로벌게임센터, 청주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도제사업, 청주영상위, 김수현드라마아트홀 등이 추진하는 다양한 청년인재 양성 사업을 집적해 2023년부터 4년간 2000명의 청년 로컬크리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5일 문화제조창에서 부패취약 분야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한 이날 교육에는 계약관리, 보조금, 재·세정, 인허가 업무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강영미 강사가 교육을 맡아 ‘사례를 통해 본 반부패·청렴 교육’을 주제로,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및 갑질, 친절 관련 법령 등을 중점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부패취약 분야로 인식되는 업무 담당자 청렴교육을 통해 부패 예방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시민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행정신뢰도를 높이고 청렴도 향상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5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복지서비스 유기적 연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복지서비스 간 중복, 누락을 방지하고 부서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복지서비스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신병대 부시장을 비롯해 각 분야 사업담당자, 청주대학교 김현진 교수, 청주복지재단 방혜선 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8개 분야 28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보고회는 분야별 추진상황 보고, 전문가 제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분기별로 보고회를 열어 추진상황을 점검 및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부서 간 소통과 협력도 중요하지만 수행기관 간에도 충분한 정보공유와 소통이 필요하다”며, “유사 사업 수행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성해 청주시 복지사업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2023년 청주복지재단을 통해 ‘청주시 유사·중복 사회보장사업의 유기적 연계방안’연구를 추진했으며, 부서 간담회 및 자문 등을 통해 8개 분야를 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5일 제2임시청사 민원실에서 청주청원경찰서와 합동으로 ‘악성민원 대응 경찰 합동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폭언, 폭행을 당하는 상황을 가정해 민원응대 매뉴얼에 따라 진행했다. 상급자의 적극 개입 및 민원인 진정, 휴대용 보호장비 촬영, 비상벨 호출에 따른 경찰 신속 출동,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달 말까지 4개 구청 민원실 및 43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악성민원 대응 모의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직원 보호를 위해 CCTV 및 비상벨 설치, 휴대용 보호장비 도입, 전화녹음 및 보호조치음성안내 구축, 전 부서 비상대응반 편성, 민원창구 안전가림막, 심리상담 및 의료비 지원, 법률 상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5일 모충동 및 운천신봉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범죄예방환경설계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범죄예방환경설계 사업은 우범지역에 CCTV, 가로등, 비상벨, 안심거울, 조명 등과 같은 시설물을 설치하고 여성안심귀갓길, 골목정원 등을 조성해 범죄 심리를 위축하고 통행인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환경개선 사업이다. 시는 ‘청주시 범죄예방환경설계 종합계획(2017년 2월)’에 명시된 연차별 사업 우선순위에 따라 청주흥덕경찰서와 협의해 매년 사업대상지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모충동과 운천신봉동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범죄예방환경설계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프로그램 개발을 적극 유도하는 등 주민이 만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한 이번 설명회는, 범죄예방환경설계 사업의 취지와 추진 방향, 사업대상지 환경 분석 결과를 반영한 사업계획(안) 설명, 주민 의견 수렴 및 설문조사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설계를 확정하고, 연내 관련 시설물 설치 등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 하수정책과와 서원구 건설과는 분평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직능단체와 함께 25일 분평동 일원 빗물받이를 청소했다. 이날 활동은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시 발생하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진행됐다. 분평동 일원에서 빗물받이 주변 노면을 청소하고 빗물받이 내 불법투기 쓰레기 및 담배꽁초를 수거했다. 빗물받이는 노면 빗물을 우수관으로 배수시키는 시설로, 빗물받이를 막는 담배꽁초, 낙엽, 가림막 등은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키운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기도 했다. 이에 시는 빗물받이 집중관리 종합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해 주요 도로변 쓰레기, 낙엽, 도심 환경정비 등을 위해 빗물받이 유관 부서들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봉성 하수정책과장은 “민·관이 협력해 여름철 우기 대비 빗물받이 관리를 철저히 해 침수 피해를 효율적으로 예방할 것”이라며, “빗물받이에 담배꽁초와 쓰레기 버리지 않기, 빗물받이 위에 덮개 놓지 않기 등에 시민 분들도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 청원보건소, 청원정신건강복지센터,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월 24일, 25일 각각 원익머트리얼즈, 네패스 사업체 근로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정신건강증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 체크, 심·뇌혈관질환 상담, 금연 상담, 정신건강 분석기를 활용한 신체·두뇌 스트레스 확인, 우울증 평가 도구지를 이용한 자가검진, 기초 정신건강 체크와 정신건강 예방교육, 가상 음주 고글체험 등의 부스를 운영했다. 장두환 청원보건소장은 “이번에 처음으로 시도된 기관연합캠페인을 계기로 지역 내 사업체 근로자의 기초·정신건강 증진 네트워크 구축에 한 발 가까이 다가섰다”면서, “앞으로도 청원구 내 사업체 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 도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사)한국전통민화협회 청주지부는 25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학대피해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사)한국전통민화협회 청주지부는 4월 9일부터 14일까지 한국공예관에서 전시회를 열고 방명록 기부를 진행했다. 방문자 1명당 협회 회원들이 1천원씩 모금하고, 협회 회비를 더해 100만원의 모금을 완료했다. 지부 구성 후 첫 전시회로, 의미 있는 시작을 하고 싶다는 회원들의 뜻이 모여, 학대피해로 신체적, 심리적 후유증이 있는 아동들을 지원하고자 이번 후원금 기탁이 추진됐다. 후원금은 관내 여아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3개소)에 전달돼 학대 피해로 보호받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종숙 (사)한국전통민화협회 청주지부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회원들과 의미 있는 시작을 함께 했다”며 후원 의사를 밝혔다. 이자우 아동보육과장은 “학대피해아동의 안정적 보호와 지원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며,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5일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힐링 프로그램 ‘기억! 오늘은 좋은 날’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돌봄 스트레스를 경감시키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마음 편히 여행하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증평군 좌구산 휴양림에서 숲속 산책, 족욕을 하며 꽃차 마시기, 치매환자와 함께하는 공예활동을 진행했다. 방영란 흥덕보건소장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용기와 희망을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치매환자뿐만 아니라 치매가족에게도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치매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다면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나 치매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4월 15일부터 25일까지 4회에 걸쳐 동부창고 다목적홀에서 ‘2024년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시민파트너단이 역량을 갖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기구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매년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별히 올해는 신규 위촉 단원과 기존 활동 단원과의 역량 차이를 고려해 기초교육과 심화교육을 병행했다. 교육은 영화로 만나는 성인지감수성, 여성친화도시와 환경, 안전, 공간 모니터링하기, 시민파트너단 활동사례 소개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청주시가 전국 104개 여성친화도시 중 최고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파트너단의 멋진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에서 최초로 3단계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된 청주시는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를 정착시키는 동반자로서 시민과 함께 하기 위해 53명의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을 새롭게 위촉했다. 특히 이번에는 남성 단원 5명이 위촉돼 양성평등 정책과 참여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파트너단은 역량강화 교육 수료 이후 시의 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오는 27일부터 5월 31일까지 35일간 청주권광역소각시설 2호기 정기점검 및 보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동개시 4년차 이상 소각시설은 환경부의 ‘생활폐기물소각시설 설치·운영지침’에 따라 연 65일 이하의 기간 내에 점검 및 보수를 실시해야 한다. 이번 점검은 올해 가동 13년차인 청주권광역소각시설 2호기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소각시설 연소실 수관교체와 바닥재 이송설비 보수공사 등 25건에 대해 실시한다. 점검기간 동안 소각시설 2호기는 가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며, 이때 발생하는 가연성 생활폐기물은 소각시설 1호기에서 소각하고 일부는 외부 민간시설에 위탁 처리할 예정이다. 우경원 자원관리과장은 “광역소각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소각 시설별로 상·하반기 정기점검 및 보수를 실시하고 있다”며, “생활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SK하이닉스는 25일 흥덕구 복대동 가경천 일원에서 맑고 깨끗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한 ‘1사 1하천 사랑운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SK하이닉스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복대교·죽천교 부근에서 가경천 내부 및 산책로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들은 하천뿐만 아니라 인근 도로변과 공원 부근, 주차장까지 살피며 전반적인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사 1하천 사랑운동’은 기업·민간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하천 살리기 활동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청주시와 ‘1사 1하천 사랑운동’ 실천 협약을 체결하고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5일 미호강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청주시 하수처리과 직원과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사, ㈜에코비트워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미호강 곳곳을 다니면서 하천가에 무분별하게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청주시 하수처리과는 지난 3월부터 매월 1회 미호강 플로깅(쓰레기 줍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분들에게 깨끗한 미호강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함께 애써주신 ㈜에코비트워터 직원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에코비트워터는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오창·오송1·2폐수처리시설을 관리대행 하고 있으며, 지역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와 밀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