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의회는 4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법률 자문을 위해 최기석 변호사를 법률고문으로 재위촉하고 의장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최 변호사는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위촉됐으며, 2024년 4월부터 2년간 의회 관련 법률사항의 자문과 의장이 위임한 의회 관련 쟁송 사건의 소송수행, 의장이 위임한 법률사항의 자문을 맡게 된다. 서구의회는 최 변호사가 지난 2022년 4월부터 의회 운영과 관련해 오랫동안 쌓아온 실무경험과 지방의회 활동에 관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법률고문의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해 온 점을 고려하여 재위촉을 결정했다. 전명자 의장은 이날 위촉장을 전달하면서 “지방의회의 입법활동 영역이 날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법률 자문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의원들이 복잡·다양한 행정수요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법률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구민의 취업능력 향상을 위해 공모로 추진하는 ‘2024년도 취업지원 교육훈련 사업’으로 생태·환경 관련 전문가 훈련과정이 최종 선정돼 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생태·환경 관련 전문가 훈련과정’은 기후위기 등 환경문제에 대한 미래세대의 의식을 함양하고, 증가하는 생태·환경 교육 수요에 대응할 전문 교육가를 훈련하는 과정이다. 사단법인 행복한동행이 주관하며, 숲 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 등 자격증 보유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훈련생 모집 접수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서구민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사단법인 행복한동행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서구 구민의 취업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사업을 적극 발굴해, 취업을 희망하는 서구민에게 지역 여건에 적합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2024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을 함께 꾸려나갈 아트·청년마켓과 프리마켓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에 따르면 아트·청년마켓은 다양한 분야에서 작품 활동을 하는 예술가 100명, 프리마켓은 문화예술 축제에 부합한 아트 소재 위주의 핸드메이드 작품 판매 및 체험활동이 가능한 4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8일부터 내달 8일까지로 참여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5월 중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정된 참여자들은 10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24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에서 작품을 전시·판매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작가들의 작품판로를 확대하고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서구 아트페스티벌은 마켓 참여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전국의 실력 있는 예술인들이 많이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예술을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3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K-안전화 전문기업인 한스산업과 ‘청년, 활력일자리 창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과 협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일자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서구는 ▲인력풀 제공 ▲취업 관련 고용서비스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기업은 ▲구인 정보 제공 ▲채용 시 서구 청년 우선 고용 등 일자리 제공을 위해 협력한다. 서철모 청장은 “국내 또는 해외로 진출하고 있는 우리 기업 발굴을 통해 청년들에게 안정적이고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스산업은 1993년 등산화 제조공장 출범 이후 현재 대전 서구와 베트남에 제조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480여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안전화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과 혁신을 추구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협회장 김병순) 주관으로 청년창업 토탈브랜드 ‘프로젝트 Y’ 참여자 공통교육을 오늘(3일)부터 개시한다. 올해 2년 차를 맞는 프로젝트 Y는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와 창업 3년 이하의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창업과 시장 정착을 위한 맞춤형 인큐베이팅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비즈니스 모델관리 및 판로개척 ▲지재권 및 회계관리 ▲창업 개론 및 마케팅 ▲투자기초 및 IR 작성 기초를 주제로 오는 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며, 창업자 간 네트워킹과 전문가 컨설팅을 연계해 창업에 대한 소통을 활성화하고 실무적 노하우를 공유한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을 위해 지역 기반을 강화하겠다”라며 “창업기업 홍보, 판로 구축, 사업화자금 지원 등 창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프로젝트 Y는 오는 5월 중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해 ▲일반창업 3개 팀 ▲기술창업 1개 팀 ▲고도화창업 1개 팀을 사업화자금 지원 대상으로 선발하고, 총 7,200만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가 올해 관내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자 722인을 선정하고 이달부터 대상자에게 안내 및 홍보한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에게 문화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1인당 연 20만 원(자부담 2만 원))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서구 관내에 거주하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19세 이상 75세 미만의 여성농업인으로, 유사한 복지서비스를 받지 않는 사람이다. 바우처 카드는 영화관, 미용실, 안경점, 목욕탕, 문화센터, 하나로마트 등 대전광역시 관내 약 310개 업종 중 의료비, 유흥업소 등 94개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업 선정자는 신청 시 선택한 희망 농협지점에서 오는 15일부터 바우처 카드 발급이 가능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지역경제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농업을 주생계수단으로 하면서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타이머콕’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타이머콕은 설정해 놓은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주위 온도가 3분간 70부터 80℃가 지속되면 가스 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가스 안전장치로, 가스 불로 인한 화재 사고를 사전에 차단 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 ▲65세 이상 독거노인 ▲장애인 ▲치매인이며 그 외 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도 지원된다. 지원 규모는 100여 세대로, 신청은 연중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받고 있으며 신청자가 많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가스 사고는 수많은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를 초래한다”라며 “더욱 철저한 점검 및 자구책을 통해 안전한 가스 사용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가 6월 10일까지 관내 동물관련영업 216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반려동물 영업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동물보호법’ 제86조제4항(지도단속 및 보고)에 따라 시행하는 이번 지도점검은 시설 및 인력 기준과 준수사항 준수 여부를 점검하여 올바른 반려동물 영업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서구는 영업자의 동물보호법 준수 여부에 중점을 두고 현장 방문을 통해 ▲재개업 시 신고 여부 ▲등록·허가 영업장 휴·폐업 여부 ▲서류 제공 의무 안내문 게시 여부 등 동물 관련 영업장의 전반적인 운영 상황에 대해 점검한다. 또한, 올해는 동물 생산업 부모견 등록 제도 시행에 대비해 현장 방문 전 부모견 사육 현황 등 기초 실태조사도 시행한다. 점검 결과 단순 위반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반려동물 영업문화에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등의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에 따라 행정 조치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점검을 통해 일부 반려동물 영업장에서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불법‧편법영업, 동물 학대 등 문제를 개선하고 건전하고 책임 있는 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생명존중 안심마을 본격 운영을 위해 참여를 희망하는 행정동 및 기관(단체) 신청 접수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읍·면·동을 기본단위로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유통 판매, 공공서비스 6개 영역에서 과학적으로 검증된 자살 예방 사업인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 지킴이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 수단 등 자살 예방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12월 5일 정부가 발표한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에 따른 것으로 지역사회 자살률 감소를 위해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자살 예방 사업이 읍·면·동 단위의 사업으로 추진된다. 서구는 올해 관내 행정동의 30%에 해당하는 8개 동을 선정할 예정이며 2026년까지 전체 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조은숙 보건소장은 “우울과 스트레스 등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문제를 가장 가까이서 살피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해 구민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가 대전시 지역 서점 인증제 보유 서구 관내 서점을 대상으로 지역 서점들의 특색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동네서점 활성화 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서비스를 시작한다. 구에 따르면 2일부터 모집을 시작해 이달 말 참여서점을 확정하고, 내달부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선정된 서점에는 독서 모임, 강연, 북토크 등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위한 강사료가 지원된다. 서구는 서류심사를 통해 계획의 충실도, 운영 경험과 수행 역량과 서점의 진행 공간, 독창성, 구체성 등을 평가해 서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동네서점 활성화 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구민들에게는 생활 속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지역 서점에는 이용 활성화 및 매출 증가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 될 것”이라며 “도서관뿐만 아니라 가까운 동네서점에서도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는 책 읽는 도시를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건강 취약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 치매 검진 서비스를 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검진담당자가 내소가 어려운 대상자의 자택이나 노인장기요양시설 등에 직접 방문해 치매 조기 검진을 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치매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방문 검진은 1차 인지선별검사와 2차 진단검사 두 단계로 이뤄져 있다. 1차는 기억력, 인지기능상태를 알아보는 검사이며 1차 검사 결과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2차 진단검사를 한다. 진단검사는 종합적인 신경심리검사로 치매 진단에 필수적인 검사 중 하나이다. 이번 서비스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이동 불편감을 해소하고, 건강 취약층의 치매조기검진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맞춤형 방문 치매 검진 서비스는 서구 지역 내 건강 취약층의 치매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치매는 조기 발견과 적절한 관리가 중요하기에 우리 지역사회가 한 발짝 더 나아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치매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난 1일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시행하는 갑천 대전2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 구간 내 구가수원교 철거 예정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서 청장은 구가수원교 철거 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사업 구역 내 동장들과 교량 이용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2006년에 신설된 (신)가수원교로 이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 확인했다. 서철모 청장은 “국가사업 시행에 발맞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안과 대책을 구에서 마련하고 조속히 시행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구민의 안전과 편의를 확보하며 구민 불안이 해소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구는 갑천 대전2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과 관련하여 대전광역시, 금강유역환경청과 적극적인 협의와 주민 홍보를 통해 갑천 이용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확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냉동한 난자를 이용, 임신을 시도하는 부부(난임부부 및 사실혼 부부 포함)에게 난자의 해동,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만혼이 증가함에 따라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난자 냉동 시술이 증가하는 추세나 이를 이용해 보조생식술을 받는 경우 경제적 부담이 커 적기에 진행하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서구는 임신‧출산을 적기에 진행할 수 있도록 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율을 높이고자 한다.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의 지원 횟수는 부부당 최대 2회이며, 1회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단, 난임 진단을 받은 부부의 경우 해당 사업의 지원 범위가 다를 수 있으니, 서구보건소에 문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가임력이 있는 부부에게 냉동 난자를 이용한 보조생식술 시술비를 지원함에 따라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임신과 출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가 오늘부터 서구 관내 신혼부부 등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을 시작한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 및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위험요인의 조기 발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에게 필수 가임력 검사 비용을 1인 1회만 지원한다. 검사 항목은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난소, 자궁 등) ▲정액 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포함)이며, 여성은 최대 13만 원, 남성은 최대 5만 원까지 검사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검사 희망자는 주소지 보건소 방문 또는 온라인(문서24, e-보건소)으로 신청해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 참여의료기관에서 검사 후 보건소에 검사비를 청구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가족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은숙 보건소장은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에게 건강한 임신을 준비할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서구 아동참여기구 아동들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첫 실무컨설팅 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아동참여기구는 18세 미만의 아동이 모여 교육, 체험활동, 토의 등을 거쳐 정책 또는 제도화가 필요한 안건을 도출하는 기구로, 서구에는 2019년부터 아동·청소년 구정 참여단, 마을 어린이 청소년 위원회, 청소년 참여위원회 등 총 7개 기구 200여 명의 아동들이 활동하고 있다. 회의에는 경찰서, 교육청, 청소년 시설 등, 실무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아동의 참여와 의견을 존중하고 보장하기 위해 기구에서 제안한 의견을 사업추진 시 최대한 반영하기로 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서철모 청장은 “아동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아동의 빛나는 꿈, 함께하는 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아동참여기구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 등을 통해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면모를 갖춰 왔고 2025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획득을 통해 한 단계 도약을 준비 중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서구는 29일 서구국민체육센터(대표 김대일)와 ‘장애인 수영강습프로그램 운영’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서구건강체련관 사용 제한에 따른 후속 대책으로 그동안 체련관에서 강습을 받아온 20여 명의 발달장애 아동에게 지속적인 수영강습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서구국민체육센터에서는 장애정도 및 수준별 맞춤식 수영 강습을 개설해 운영하고, 서구는 기간제 수영 강사 파견 등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첫 수업은 오는 4월 1일부터 서구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구는 긴급안전조치 결정 이후 재활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장애아동의 수영 수업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장애아동의 보호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의견을 수렴해 왔다. 이를 토대로 서구국민체육센터와 여러 차례 업무 협의를 진행하고 2월부터 샤워실 정비 등 편의시설 확충 공사, 장애인 수영강습프로그램 전담 수영 강사(4명) 공개 채용, 아동의 특성과 수업 진행 상황 등을 파악하기 위한 채용 예정 강사 수업 참관 등 장애아동의 편리하고 안전한 프로그램 이용을 위한 사전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