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청소년육성위원회 개최를 시작으로 4대 분야, 28개 사업으로 구성된 ‘2024년 동구 청소년 정책 시행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청소년 주요 사업 추진 성과에 대한 결과 보고와 함께 2024년 신규사업 및 청소년 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청소년을 둘러싼 사회 환경 변화와 청소년 정책 수요 확대 등을 반영해 올해 처음으로 수립된 ‘2024년 동구 청소년 정책 시행계획’은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동구 청소년’이라는 목표 아래 청소년 성장 기회 제공과 안전한 보호 환경 조성을 위한 4대 분야(중점 추진 과제), 28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주요 추진 과제로 매개체(플랫폼) 기반 청소년 활동 활성화에 청소년자연수련원 운영, 드론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13개 사업, 데이터 활용 청소년 지원망 구축에 청소년 쉼터 운영,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조성(2025년 3월 개소 예정) 등 4개 사업을 추진한다. 또,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및 보호 확대를 위해 아동·청소년 대상 흡연 및 음주 예방교육 지원, 청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지역 물가 부담 경감을 위해 기존 착한가격업소 61곳에 대한 일제정비를 추진하고 신규 업소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 지정 기준에 부합하고 지역의 평균 물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이다. 구는 기존 착한가격업소 61곳에 대해 현지 실사 후 관련 지침에 따라 적격 여부를 확인해 다음 달 5일까지 재지정 또는 취소한다는 계획이다. 또, 오는 22일까지 동구 지역 외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을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을 진행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시기에도 지역 물가 안정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도움을 주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공식 누리집 홍보와 함께 다양한 지원 혜택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이달부터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홀로서기를 응원하는 ‘천사자립지원금’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18세가 됐거나 보호 목적이 달성됐다고 인정되는 경우 아동복지시설 보호 및 가정위탁이 종료되는 보호아동을 의미한다. 현재, 동구 내 보호아동은 200여 명으로 그 중 올해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은 약 10명이다. 자립준비청년들은 보호 종료 30일 전부터 종료 후 60일까지 아동복지시설 혹은 가정위탁지원센터를 통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 후 일시금으로 1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이번 천사자립지원금 사업은 정부지원금이 아닌 지역사회 후원금을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추진돼 더욱 뜻깊은 의미를 담고 있으며,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사회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에서 보호받던 아동들이 사회로의 첫발을 성공적으로 내딛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15일 오후 1시 40분부터 3시까지 인동 만세로 광장에서 ‘제21회 인동장터 독립만세 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동구 주최·동구문화원 주관으로 대전지방보훈청, 광복회 대전시·동구지부의 후원을 받아 개최되며, 행사 당일 광복단체·주민·어린이 등 500여 명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기념행사 전 식전 문화행사로 손태극기·바람개비 만들기 등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공간 운영과 태극기 문양 얼굴 그리기, 인동만세운동 사진명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식전 공연으로 퓨전국악밴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서, 기념식 행사로는 3‧1절 노래합창,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등이 진행되며, 만세운동 당시의 사실과 허구(픽션)를 가미한 단막극 주제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기념행사는 우리 지역 만세운동의 뜨거운 불씨를 지핀 인동 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함께 되새기고 동구에 대한 애향심과 긍지를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생활임금위원회 신규 위촉직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생활임금위원회는 위촉직 위원 5명, 당연직 위원 2명 등 총 7명으로 교수, 연구원, 구의원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간이다. 생활임금위원회는 동구에서 직접 고용하는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임금 기준을 정하는 기구로,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10월에 개최될 위원회에서 2025년 동구 생활임금 기준을 정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절한 생활임금 기준을 정하는데 맡은 역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며 “고금리‧고물가로 민생경제에 어려움이 지속되는 만큼 근로자가 최소한의 임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의 2024년 적용 생활임금은 1만 1020원으로 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 월 단위 환산 시 230만 3180원이며, 지난해보다 9만 1960원 인상된 금액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관내 임산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1기 임신부 출산준비교실 및 모유 수유 교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출산준비교실 및 모유수유교육은 동구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임신 20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이달 12일부터 매주 화․목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되며, 모유수유교육은 3주 과정 출산준비교실은 2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출산준비교실은 영유아 응급처치 교육, 임산부 필라테스, 나무도마 만들기 등 각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유수유교육은 국제모유수유 전문가를 초빙해 모유수유에 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분만 시 이완법 및 호흡법 등 분만 과정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 이수 후에는 설문조사 실시로 교육 만족도와 모유 수유 실천 의지를 조사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에게 다양한 정보제공뿐만 아니라 임산부의 심신 안정과 육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마련하여 안전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동구 지역 초·중·고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동구 행복이음 교육지구 ‘마을결합시범학교 공모사업’ 참여학교 모집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마을결합시범학교’는 학교 울타리와 마을 경계를 넘어 학교와 마을 간 교육 주체의 협력을 모색하고 마을을 하나의 학습공간으로 재구성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학교로, 구는 2020년 3개교를 시작으로 2023년까지 총 17개교에 500만 원부터 최대 1000만 원까지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했다. 올해 마을결합시범학교 공모사업 신청 기간은 이달 20일까지로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전자문서 공문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4월 중 심사 후 최종 선정된 6개 학교에 학교별 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학교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마을-학교 연계사업과 청소년 자치활동 중 2가지를 필수사업으로, 민‧관‧학 협력 및 행복이음 교육지구사업의 취지에 맞는 프로그램 등을 자율사업으로 편성해 운영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아이들의 학습 역량을 키우고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해 학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2024년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 이달 13일부터 20일까지 대상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평생학습동아리는 학습을 주된 목적으로 참여하는 모임으로서, 정기적인 학습과 실천을 통해 개인과 공동체의 성장을 도모하는 자발적인 학습 공동체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동구청 평생학습 홈페이지에 등록돼 있고,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학습을 진행하면서 최소 7명 이상의 성인 회원으로 구성된 동아리다. 다만, 친목과 상호교류 목적의 단순 소모임이나 영리를 목적으로 하거나 동일한 내용으로 다른 행정기관으로부터 보조를 받는 동아리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동구청 평생학습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 동구청 평생학습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동아리는 강사비, 재료비, 교재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각종 평생학습 행사가 있을 경우, 우선 참여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을 통해 회원들 개인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이달부터 식장산 진입도로 차량통행이 가능하도록 개방했다고 8일 밝혔다. 식장산 정상부에는 대전의 대표 야경명소인 식장산 문화공원이 자리하고 있으나 겨울철 진입도로 결빙으로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매년 3개월간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 구는 원활한 통행과 공원 이용을 위해 차량을 60대까지 출입이 가능토록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차량 통제기간 동안 협조해 주신 대전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현재는 기온상승으로 진입도로가 녹아 차량 통행이 가능하나 추후 재결빙 및 태풍 등 통행에 위험이 우려될 시 수시 통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지역 청년들의 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 청년 공동체(커뮤니티) 활동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문화예술·사회문제 토론·재능기부·봉사활동·환경보호 등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하고 자유로운 주제를 대상으로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동구에서 거주 또는 활동(예정)하고 있는 최소 3인 이상으로 구성(예정)된 청년 공동체(커뮤니티)이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에 도전형 분야를 새롭게 추가해 진입형 9팀(100만 원), 성장형 3팀(200만 원), 도전형 1팀(300만 원) 등 총 13개 팀에 모임비 및 활동비 1,8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방문(평일 9:00~18:00), 우편, 이메일 접수 모두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동구청 정책개발협력실 미래세대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에서 청년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민선 8기 핵심공약 중 하나로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청년과 함께 동구 르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7일 가양동 440-26번지 일원에서 박희조 동구청장, 박영순 동구의회의장, 문윤섭 조합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조합원,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동1구역 재개발사업 착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성남동1구역 재개발사업은 성남동 1-97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34층 규모로 총 1,213세대가 입주하며, 2027년 준공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유아 및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이달 13일까지 도서관 봄학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봄학기 문화강좌는 영유아 가정이 함께 수강할 수 있는 주말 강좌는 물론, 다가오는 봄을 맞아 잠들어 있던 일상의 감각을 깨울 수 있는 다채로운 성인 프로그램이 개설돼 이달 26일부터 6월 26일까지 운영된다. 가오도서관에서는 알콩달콩 신나는 책놀이, 동화책으로 배우는 종합공예 등 책을 활용한 다양한 강좌가 진행된다. 용운도서관에서는 생각이 자라는 그림책 놀이터, 어린이 토탈공예 사부작 공작소, 인류의 역사를 바꾼 전쟁이야기(한국사편), 쉽고 재미있는 통기타교실, 신바람 인생, 뇌건강 웃음치료 등 모두 7개의 강좌가 운영된다. 특히, 무지개도서관에서는 유아 초급영어, 말하기 수업(Speaking class), 엄마표 영어 등 영어를 쉽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으로,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동구 평생학습과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수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별도)이다. &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지난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박희조 동구청장의 민선 8기 대표 공약사업인 ‘안심귀가보안관’ 운영 지역이 이달부터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6개 동으로 확대 운영된다. ‘안심귀가보안관’ 사업은 원룸촌·대학가 밀집 지역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혼자 사는 1인 가구의 범죄 취약성이 대두됨에 따라 주택 밀집 지역 내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 생활 전반에 걸친 각종 생활안전에 대응해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지난해 관내 3개 지역(대동·자양동·가양2동)에서 안심귀가보안관을 시범적으로 운영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최대 42% 이상 112신고 건수가 감소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이에 구는 올해부터 중앙동, 용전동, 용운동을 추가해 총 6개 동으로 확대 운영을 결정, 지난 2월 보안관을 모집해 전직경찰, 무도유단자 등으로 구성된 12명의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하고 6개 지역(중앙동, 용운동, 대동, 자양동, 가양2동, 용전동)에 2명씩 배치했다. 안심귀가보안관은 주 5일 밤 9시부터 새벽 2시 30분까지 활동하며 도보 순찰을 기본으로 하되 골목길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여기 전부 다 알거야. 벚꽃 하나 안 피면 어떻게 되는지. 이런 데(대청호)는 절대 벚꽃이 피어야만 하는 자리라” 대전 동구가 최근 누적 관객 60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중인 영화 ‘파묘’를 따라한(패러디한) 영상으로 ‘제6회 대청호 벚꽃축제’ 알리기에 나섰다. 영상은 동구 홍보팀 공무원이 ‘파묘’의 주인공 이화림(김고은 분)으로 분장해 대청호를 거닐며, “꽃이 안 폈다고 작년에. 날씨가 겁나 험한게”라는 해설(내레이션)을 읊으며 시작한다. 이어 악사 윤봉길(이도현 분) 역할을 맡은 공무원과 신명 나는 춤판을 펼치며 ‘묫바람’ 대신 ‘꽃바람’을 몰고와 대청호 벚꽃축제에 벚꽃을 피우겠다는 소망을 재치 있게 담아냈다. 이는 지난해 대청호 벚꽃축제에 꽃이 피지 않은 상황을 익살스럽게 풀어낸 것으로, 올해 축제는 벚꽃이 만개해 꼭 성공적으로 끝내겠다는 공무원들의 눈물겨운 바람이 담겨 웃음과 애잔함을 동시에 자아낸다. 특히, 영상은 기획부터 촬영, 출연까지 100% 동구 홍보팀의 손으로 이뤄져 더욱 눈길을 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거동이 불편해 병원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방문 진료 서비스가 제공된다. 대전 동구는 6일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 참여기관 4개 의원과 방문 진료사업 협약을 맺고, ‘사랑의 왕진가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참여 의원은 ▲가양동서연합의원 ▲나상연정형외과의원 ▲용운사랑연합의원 ▲조성현가정의학과의원 4개소이다. ‘사랑의 왕진가방’ 사업은 질병·장애 등 거동이 불편한 환자의 가정에 의사가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고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1인당 연간 최대 20만 원의 본인부담금 방문진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80% 이하의 질병·장애 등 거동 불편자로, 서비스를 희망하는 구민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 지원창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의 다양한 의료적 욕구에 대응할 수 있어 주민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6일 용운도서관에서 ‘3월 지역 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우리 지역에서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재난 사고인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실제와 같은 상황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구는 용운도서관 내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초기 현장 대응 ▲대피 유도 안내 ▲행동요령 숙지 등 주민 피해 최소화 및 화재 대처 능력향상을 중점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훈련 당일 동구지역자율방재단의 활약이 눈에 띄었는데, 40명 이상의 방재 단원들이 훈련에 참여해 자위소방대원, 대피 유도 요원 등 다양한 역할을 담당했다. 또한, 훈련 마지막 무렵에는 동부소방서와 협조해 화재 시 국민행동요령 안내, 소화기·옥외 소화전 사용 방법 등 실제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주민들이 스스로 초동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강화되어 실제 상황 발생 시 능동적인 대처가 이뤄질 수 있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