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부모 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해 5월 한 달간 총 8회에 걸쳐 ‘2024년 상반기 부모 독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부모 독서 아카데미는 용운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든지 오는 9일부터 평생학습과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강연은 5월 7일 카이스트(KAIST) 이상완 교수의 ‘인공지능 시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시작으로, 5월 9일엔 최근 입시제도의 변화와 그 준비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의 ‘진로 전문가의 사회변화에 따른 현명한 진로·진학 설계’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5월 14일에는 배상훈 범죄전문가가 ‘대한민국에서 범죄 피해자가 되지 않는 법’이란 주제로 아동 청소년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강연을 펼치며, 5월 16일엔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진짜 공부란 무엇인지에 관해 강원국 작가가 ‘나를 키우는 진짜 공부’란 주제로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5월 18일에 펼쳐질 5번째 강연에서는 어학교육 인터넷 유명인 쏘피쌤의 ‘영어 공부 말고 영어 독서 합니다’라는 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13일 대청호 벚꽃한터(신상동 282)에서 대청호반의 수려한 풍광과 국내 최장의 벚꽃길을 달리는 ‘2024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2024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는 대전 동구, 충청투데이, 대전시 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충청투데이, 대전 동구체육회, 대전시 육상경기연맹이 공동 주관하며, 대전시와 한국수자원공사, 대전보건대학교 총동문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높은 열기 속에 참가선수 신청 · 접수를 조기 마감한 가운데 하프(21.0975km) · 미니(10km) · 건강(5km) 3개 코스를 대상으로 약 3,000명이 출전한다. 대회 당일에는 오전 8시 식전행사로 개회식과 준비운동 등을 시작하고, 오전 8시 30분부터 하프 · 미니 · 건강 코스 순으로 본격적인 대회가 펼쳐진다. ▲하프코스는 신상동 벚꽃한터에서 오동 승강장까지 ▲미니코스는 사성동 150-8번지까지 ▲건강코스는 구절골 승강장까지 반환점으로 해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면 된다. 각 부문별 1부터 3위와 연령별 1부터 3위에게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관내 공공도서관에서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제60회 도서관 주간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문화행사에 참여하는 동구 공공도서관은 용운 · 가오 · 판암 · 무지개도서관 총 4곳으로, 도서관별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먼저, 용운도서관에서는 오는 13일 문화공연 ‘종이회전극: 먹보쟁이 점’을 시작으로, 14일 바다유리로 만든 열쇠고리 프로그램, 16일 하루 특별수업(원데이클래스) ‘수틀로 만나보는 민화’, 23일 아버지의 해방일지 저자 ‘정지아 작가 초청 강연회’가 개최된다. 가오도서관에서는 선착순 특별 이벤트로 13일 ‘새활용 커피 점토: 친환경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도서관 주간 내내 책갈피로 사용 가능한 캘리그라피 엽서 배부 행사가 열린다. 도서관 주간 기간 동안 동구 공공도서관 4곳에서는 1인당 책 대출권 수를 10권에서 20권으로 확대하며, 용운 · 판암 · 무지개도서관에서는 ‘책 나눔터’ 행사를 통해 1인당 3권 이내로 과월호 정기간행물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동구 대청동 다목적회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박 청장은 “투표는 국민의 권리로서 민주주의의 핵심이라며, 동구 발전 나아가 국가 발전을 위해서라도 꼭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투표를 독려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개모집은 공급업체가 답례품 품목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청자격은 대전 동구 내에 소재하고 있는 사업체로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업체이다. 접수기간은 이달 18일부터 19일까지로 답례품 공급 희망업체는 동구청 자치행정과를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접수하면 되며, 답례품은 동구에서 생산‧제조하는 물품과 서비스로 한정된다. 구는 5월 초 지역의 생산 또는 제조 분야의 대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답례품 품목 및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동구청 자치행정과 주민공동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하여 매력있는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우리 구에 기부를 유인하고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정책 참여의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총 8억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동 지역회의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동 지역회의 지원사업‘은 주민이 사업 발굴부터 심사, 선정까지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내 주변과 이웃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는 제도이다. 제안기간은 이달 8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로 구민과 동구 소재 직장인, 학생은 누구나 사업을 제안할 수 있으며, 동구청 누리집에서 사업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그밖에 우편과 이메일로도 제안 신청 가능하며, 동구청 자치행정과나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사업부서의 적격성 검토, 주민투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산안에 반영되고 의회 의결을 거쳐 2025년도 본예산에 최종 편성된다. 공모 신청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자치행정과 주민공동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 지역회의 지원사업은 마을 문제 발굴과 해결책 선정까지 주민이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의미있는 제도”라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 징수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집중 징수기간 건전한 납세분위기 조성을 위해 납부촉구 안내문과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알림 고지 등을 통해 체납액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부동산 및 금융채권 압류, 신용정보기관에 체납 자료 제공, 체납자 명단공개, 출국금지, 관허사업 제한 등 체납액 강제징수 및 행정제재 활동 강화에 나선다. 또,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상시 번호판 영치 활동을 강화하고 경찰, 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의 합동 번호판 영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고의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하고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를 안내하는 등 세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세‧세외수입 납부는 가상계좌, 인터넷(위텍스), ATM(신용‧체크카드), 전화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2024년 상반기 이상동기 범죄 및 인파 밀집 지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10개소에 방범용 CCTV 19대를 확대 설치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장소는 동구와 동부서와의 합동 현장 조사를 통해 선정된 공원 산책로, 복합터미널, 여성안심귀갓길 등 범죄취약지역 8개소와 인파 밀집 지역 2개소 등 총 10개소이며, 비상벨 및 LED 투광등, LED 안내표지판 설치로 야간 조도 또한 크게 개선했다. 특히, CCTV에 설치된 비상벨은 시인성이 대폭 개선된 설비로 주․야간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CCTV 통합관제센터와 즉시 연결돼 양방향 통화가 가능하며, CCTV로 대화자의 상태를 실시간 확인해 긴급조치 하는 등 빠른 대처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상동기 범죄 발생 등 주민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범죄대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야간에도 마음 편히 활동할 수 있는 범죄 청정도시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는 주민 안전을 위해 주택가, 어린이보호구역, 도시공원·놀이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여름철 모기, 진드기 등 감염병 매개 해충 발생에 대비해 이달부터 친환경 방제장비인 해충유인살충기와 기피제함분사기를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 ‘해충유인살충기’는 해충이 좋아하는 빛의 파장을 이용해 모기 등 해충을 유인‧퇴치하는 방제장비로, 금년 주민참여예산으로 대동천 소제교~가제교, 대전천 만세로광장~대흥교, 우암사적공원과 가팔어린이공원에 53대를 추가 설치해 총 144대가 운영된다. ‘해충기피제함분사기’는 야외 활동 중 진드기와 모기 등의 접근을 막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옷 등에 기피제를 분사할 수 있는 장비로, 식장산 및 만인산 입구, 공원 등 12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구는 동구보건소 주관으로 해충유인살충기 및 기피제함분사기 전수 점검을 실시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기기 수선 및 교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환경 조사 실시 후 신규 설치를 추진해, 구민들의 건강한 일상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기온이 상승하면서 대동천변 주변, 공원 등의 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박희조 동구청장 주재로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핵심과제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주요 사업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구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과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열기 위한 사업들로 선정된 핵심과제의 그간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부진한 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청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은 5대 분야 49개 사업이며, 현재까지 완료 9건․정상 추진 40건으로 전체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구는 올해 초 동구의 숙원사업이자 최대 역점사업 중 하나인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의 사업시행인가 완료와 최근 삼정지구 신규 산단 조성지구 결정 등 민선 8기 최대성과를 내며 동구 르네상스 시대로의 도약을 가시화하고 있다. 또한, 현재 추진하는 동구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 대청호 장미원 조성, 동구 세대통합 어울림센터 건립 등 주요 사업도 정상 추진되고 있어 임기 내 마무리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장기적 공약은 국·시비 예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2024년 제2차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에 중앙시장활성화구역 내 위치한 정원시장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사업은 전통시장 점포의 온라인 입점, 온라인 상품 발굴 및 사전 상담, 기반 구축 등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정원시장은 2년간 최대 4억 원 이내(국비 50%, 지방비 50%)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사업 1년 차인 올해에는 1억 7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돼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오는 5월부터 배송센터 조성과 기반 구축, 상인 교육 등이 추진된다. 또, 2년 차 사업으로 생방송 스튜디오 구축, 콘텐츠 제작, 미디어 홍보 강화, 배송서비스 질 개선 등 전통시장의 디지털화를 통해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신학 정원시장 상인회장은 “온라인 상품 판매 기반 구축 등 전통시장의 온라인 접근성 향상으로 상인들의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2회 대전 동구동락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부서 연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전 부서장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 연계사업, 프로그램, 편의시설 보강, 축제 참여율 제고, 콘텐츠 강화 방안 등 심도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제2회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대전 동광장로 및 대동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구는 동구만이 갖고 있는 지역적 정체성인 ‘여행하기 좋은 곳’과 ‘소제호’를 활용한 축제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대전 동구동락 축제’는 작년 첫 개최임에도 불구하고 ‘도심 속 낭만여행’을 주제로 15만 명이 방문해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동구 대표 관광지 소제동의 입지를 견고히 했다는 평을 받았다. 올해는 기존 축제에서 보여줬던 사진찍기 좋은 곳 소제동을 넘어 소제동의 근원인 대동천을 활용한 주제공연을 개발하는 등 정체성을 담은 콘텐츠를 강화하고, 선별된 먹거리 및 주제별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킬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성남동 다목적체육관 앞에서 ‘제79회 식목일 맞이 나무 나눠 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구는 식목일을 앞두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최근 반려식물과 함께하려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는 생활상을 고려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올해는 꽃치자와 자금우, 봄꽃 2종(오스테오스펄멈, 가자니아) 등 약 2,500본을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1인당 2본만 받을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구민들에게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고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는 반려식물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봄철 건조한 시기에 산림 보호를 위한 산불 예방에도 관심 가져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최근 다양한 드론 프로그램 운영으로 드론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는 대전 동구에서 드론을 활용한 축구대회가 개최돼, 드론족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전 동구는 오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동구 청소년 자연수련원에서 미래형 레저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동구 드론가족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드론축구’란 완벽하게 보호된 드론 공을 이용해 공중에 원형으로 매달린 골대에 드론을 통과함으로써 승부를 가리는 미래형 스포츠 활동이다. 이번 대회 참여대상은 동구 주민이면서 초등학교 이상 자녀를 둔 가족으로, 총 16개 팀 중 13개 일반 참가팀은 동구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배려 계층(한부모, 차상위 등) 3개 팀은 별도로 모집한다. 대회진행은 16개 참가팀 조별 예선전 후 본선 8강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대회 부대 행사로 드론 항공촬영 체험과 드론 전시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드론가족축구는 박진감 넘치는 재미와 창의력 개발에 좋은 교육적 가치, 승패가 갈리는 이야기와 서사 등이 풍부해 참여 가족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시가 발표한 3‧4‧5호선 구축계획(안)에 동구 내 도시철도 소외지역이 대거 포함되면서 동구 관내 대부분의 행정동에 도시철도 역이 들어설 전망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오늘 오전 시정 브리핑에서 발표한 도시철도 3‧4‧5호선 구축계획(안)을 살펴보면 동구 내 도시철도 소외지역이었던 산내동과 성남동, 삼성동, 홍도동 등이 모두 포함됐다. 이로써 현재 추진 중인 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신설 사업과 최근 예산이 확정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 충청권 광역철도에 이어 대전 3‧4‧5호선 구축이 추진되면 동구 대부분의 동에서도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3호선이 효동과 산내동을 지나가게 되며 동서대로를 따라 건설 예정인 4호선에는 삼성동을 비롯해 홍도동, 성남동, 용전동이 포함됐다. 구는 의료 취약계층이 도시철도로 대전의료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선 건설, 무궤도 트램 도입 등 필요성과 타당성 논리를 개발해 대전시에 건의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전 3‧4‧5호선 계획에 동구 교통 취약지역이 포함될 수 있도록 촘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동구는 제60회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작가와 저자가 소통하는 ‘정지아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용운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참석자들은 강연 후 작가에게 직접 질문하고 답을 듣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작가와 소통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강연 참여 신청은 이달 2일부터 21일까지 지역주민 누구나 동구 평생학습과 홈페이지, 방문, 전화접수로 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까지만 모집한다. 이날 강연에 나서는 ‘정지아 작가’는 199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을 시작으로 다수 작품을 집필했으며, 저서로는 ▲행복 ▲봄빛 ▲숲의 대화 ▲아버지의 해방일지 ▲나의 아름다운 날들 ▲마시지 않을 수 없는 밤이니까요 등이 있다. 또한, 이효석문학상, 한무숙문학상, 김유정문학상, 심훈문학대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과 2023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작가로 선정됐으며, 현재 활발한 강연 활동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강연회를 통해 작가와 소통하며 독서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