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충남도민일보] 서천군보건소는 최근 홍역이 국외 유입으로 인해 지속 발생되고 있으며 병원 내 감염을 통해 면역력이 없는 2세 이하 유아를 대상으로 유행이 발생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보건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경우 2014년 국제보건기구로부터 홍역 퇴치국가로 인증 받았으나 홍역은 발진 증상이 특이적이지 않고 국내 환자 발생이 거의 없어 홍역을 경험한 의료인이 감소하면서 조기진단이 지연되고 이로 인해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발열을 동반한 발진이 나타나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병원 내 전파 예방을 위해 의료기관에 방문하기 전 사전에 발열과 발진 증상이 있음을 말해야 한다. 서천군보건소 담당자는 “최근 경기도 등에서 확인된 홍역 환자의 경우 심한 합병증 없이 모두 완치됐으며 일반적으로 증상이 심하지 않은 홍역은 자가 치료만으로 충분히 완치될 수 있다”며, “자가 치료는 환자가 병원을 통해 추가로 홍역을 전파시키는 것을 방지하는 이점도 있기 때문에 스스로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더해, 타인에게 전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발진 발생 후 4일간 혹은 확진 검사 결과 음성이 확인될 때까지는
서천군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2019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10,006건에 대해 1억5천2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등록면허세는 과세기준일 현재 각종 면허·허가 등을 소지한 자에게 부과된다.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보유한 경우 면허의 종류와 규모에 따라 제1∼5종으로 구분해 차등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가 가능하며 가상계좌 납부,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 사이트를 통한 전자납부 등의 방법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서천군은 납세자 편의를 위해 ARS를 통한 신용카드 납부 방법도 제공하고 있다. 군 담당자는 “납부기한 내 납부를 하지 않으면 가산금 부과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기타 등록면허세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서천군청 재무과 세정팀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세무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서천군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군민평가단, 정책자문단, 부서장 및 팀장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내일을 여는 행복한 서천’ 비전 달성을 위한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군정운영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공약사업과 가족행복도시 사업, 중장기 선도 사업, 균형발전사업 등 민선7기 핵심전략사업과 올해 추진하는 주요 업무 계획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분야별 발전방향을 종합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는 국가적으로 대통령 공약사항 및 국가균형발전 등 주요 국정과제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 필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으로, 정부의 중점사업인 일자리 창출, 4차 산업혁명, 저출산 극복, 균형발전 등과 연계해 민선7기 군정의 실행력을 높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올해 도로, 철도, 항만 등 대규모 SCO 개발을 위한 국가시행사업 신규발굴, 실내수영장 및 유소년 축구장, 장항화물역 복합문화테마지구 조성 등 생활 SOC 예산 중점 확보, 저출산·고령화에 대비하는 실효성 있는 종합 인구정책 추진 등에 행정력을 집중할
포스터 [충남도민일보] 천안예술의전당이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70만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2019 신년음악회’를 열어 희망찬 새해의 문을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해 데뷔 40주년을 맞은 라이브의 여제 가수 인순이가 무대에 올라 ‘열정’, ‘친구여’, ‘밤이면 밤마다’, ‘거위의 꿈’ 등을 열창해 감동을 선사한다. 유학파 출신 남성중창팀 ‘프라임솔리스트 앙상블’은 웨스트라이프의 ‘You raise me up’,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등을 선보인다. 천안이 자랑하는 국내 정상급 악단인 천안시립교향악단은 구모영의 지휘로 베를리오즈 ‘로마의 사육제’, 요한 슈트라우스 ‘봄의 소리 왈츠’,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와 하차투리안 ‘칼춤’ 등 클래식 무대를 꾸민다. 천안문화재단은 해마다 신년음악회, 신춘음악회, 송년음악회 등 시기별 음악회를 열어 시민들의 문화향유권을 충족하고 있다. 올해도 세계정상급 국내외 최고 뮤지션들을 초청해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티켓 가격은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B석 1만원이며, 러닝 타임은 100분 예정이다. 공연관련 자세한 사항은 천안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16일 오후 시청 복지문화국장실에서 KC골프회가 후원한 책가방을 올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초등학생 19명에게 선물하는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식에서 KC골프회는 천안시복지재단에 200만원을 지정 기탁하기로 했으며, 복지재단은 학생들을 위한 책가방을 구입·전달하기로 했다. 광천종합건설의 임직원과 협력업체의 친목 모임인 KC골프회는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새 출발을 앞둔 아동들을 응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해 천안새희망회가 27명 아동들에게 새학기 책가방을 지원한데 이어 2년 연속으로 아동들에게 책가방을 지원하게 되면서 총 46명에게 꿈을 품은 책가방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조동배 회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뜻 깊은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우리의 미래인 아동들을 응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저소득층 아동들이 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포스터 [충남도민일보] 천안시가 이달부터 시민들의 권리보호와 양질의 생활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법률문제를 무료로 상담하는 서비스를 크게 확대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생활법률 무료상담 건수는 2016년 171건, 2017년 199건, 2018년 207건 매년 증가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새롭게 개선한 ‘생활법률 무료상담소’를 운영하고 상담창구 외에 전화상담은 물론 납세자보호관도 추가 배치하기로 했다. 생활법률 무료상담소는 매월 둘째, 넷째주 월요일~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1층 종합민원실 내에서 열린다. 전화상담은 거동이 불편해 방문상담이 어려운 시민 또는 단순한 법률상담이 필요한 시민들 위해 운영되며, 무료상담소의 대면상담과 동시에 진행한다. 상담은 천안시 생활법률무료상담관 9명이 순차적으로 지정된 날짜에 운영하기로 했다. 둘째 주에는 월요일 법률일반 화요일 형사 수요일 부동산 등 목요일 가사 및 일반 금요일 세무 분야 상담이 진행된다. 넷째 주에는 월요일 송무 화요일 부동산 임대차 수요일 기업관세 목요일 세무 금요일 노무 분야 상담이 이뤄진다. 상담창구는 상담자의 사생활 정보가 노출되지 않도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와 아산시는 16일 스마트도시협회와 공동으로 천안아산 도시통합운영센터에서 전국 지자체 업무 관련 공무원과 유관기관, 민간기업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6회 스마트시티 지방자치단체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스마트시티는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도시의 공공기능을 네트워크화한 이른바 똑똑한 도시를 일컫는 의미로, 현 정부의 혁신성장 8대 선도사업 중 하나로 선정돼 중점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국토부 스마트시티 정책 방향과 스마트도시 인증제도 추진방향 소개, 스마트시티 사회안전망 5대 연계서비스와 개인정보보호, 빅데이터와 딥러닝을 이용한 스마트 안전사회 구축 연구 성과, 천안아산 도시통합운영센터 소개 및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국토부에서 현재 공모 중으로, 다음달 13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 중인 ‘2019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공모사업에 대한 소개와 사업설명도 이뤄졌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공모사업은 관제센터의 CCTV영상을 112·119상황실에 제공해 각종 사건·사고, 화재 등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서비스로, 천안시와 아산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한다는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는 노태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 관련 사업대상자선정처분취소 소송에 대해 대법원이 원심을 파기 환송, 천안시의 행정행위가 적법했음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대법원 특별2부는 노태공원 민간공원사업 제안평가 2순위자가 천안시를 상대로 낸 사업대상자선정취소소송 상고심에 대해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파기하고 지난 10일 사건을 대전고등법원으로 환송했다. 대법원은 “제안서 수용여부를 결정하는 심사기준 결정 및 우선협상자 지정은 원칙적으로 도시공원 설치·관리권자인 시장 등의 자율적인 정책 판단에 맡겨진 폭넓은 재량에 속한다”며, “행정청의 심사기준에 대한 법원의 독자적인 해석을 근거로 그에 대한 행정청의 판단이 위법하다고 쉽사리 단정해서는 아니된다”고 판시했다. 노태공원은 1993년 최초 도시관리계획상 근린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집행되지 않고 있는 대표적인 장기미집행 공원이다. 공원 내 사유지가 90%에 달해 이마트, 유통단지, 성성지구, 백석지구 등으로 둘러싸인 입지여건으로 토지주의 개별적 허가요청 및 공원해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천안시는 지난 2015년 25만5158㎡ 노태공원 부지 중 70%를 테마정원, 청소년문화센터, 운동시설
예산군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이 오는 23일까지 관내 독거어르신, 장애인, 생활이 어려운 차상위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가스타이머 콕 무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가스 안전 타이머 콕은 각 세대 주방 가스호스에 타이머 콕을 설치해 가스사용 시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가 차단이 되어 깜박 잊고 가스불을 끄지 않아 일어날 수 있는 화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장치이다. 2017년부터 시작한 이번 사업은 작년까지 총 101가구의 저소득 가정의 가스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돼왔다. 올해도 한국해비타트충남세종지회가 미래앤서해에너지의 후원으로 공동모금회와 함께 사업을 진행하게 되며 설치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취약세대 가스사고 발생의 예방으로 군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힘쓰겠다”며 “대상자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모두 신청하셔서 안전한 예산군을 만드는데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서산시 [충남도민일보]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15일 강사 52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오는 21일 발달장애아동 조기특수교육 7개반 84명에 대한 개강을 시작으로 자격증 취득과정 및 기능취미교육 64개반 1,109명, 어르신 아카데미 20개반 1,232명에 대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더욱 다양한 교육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컴퓨터활용능력 등 7개 과목을 신설하고, 재가복지서비스와 연계해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솜씨 나눔데이”를 추가 운영해 함께 사는 공동체 인식 제고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민환 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난해에도 기능취미교육, 발달장애아동 조기특수교육 프로그램 운영 설문조사 결과 반응이 좋았다”며 “금년에도 시민들 요구에 부응하는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 운영에 노력해줄 것을 위촉 강사들에게 당부”했으며, “종합사회복지관이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행복을 위해 기능취미교육과 어르신 아카데미 운영에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 추진 [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지하수 오염 피해방지를 위해 ‘2019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을 12월까지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하수 방치공은 지하수 개발이용과정에서 수질불량, 수량부족 등 여러 원인으로 방치된 지하수관정을 의미한다. 유지관리가 되지 않은 지하수 방치공은 관정 내 설치된 관이 부식돼 지하수를 오염시키거나 관정 입구가 지표에 노출돼 오염된 지표수, 농약 등이 지하수를 직접 오염시키는 원인이 된다. 이에 시는 지하수법 제정 이전에 개발되어 미신고 방치됐거나, 지하수 개발·이용 과정에서 여러 원인으로 사용중지된 관정이 원상복구 없이 방치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판단하고, 방치공으로 인한 지하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방치공 찾기 운동과 발견한 방치공에 대한 원상복구사업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발견한 지하수 방치공에 대한 신고 및 접수는 서산시 수도과 지하수팀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안현기 수도과장은 “청정지하수를 보전하기 위해서는 시민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며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의 시민들의 홍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포스터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으로 대형마트와 매장크기 165㎡이상 슈퍼마켓 및 제과점에서 1회용 비닐봉투사용이 전면 금지되어 1회용품 사용규제 적용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시는 법 개정에 따른 혼란을 감안해 3월까지 계도 기간을 두고 홍보와 현장계도를 통해 1회용 비닐봉투 사용 금지가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4월부터는 집중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재사용 종량제봉투, 장바구니, 코팅되지 않은 종이봉투를 제외한 1회용 비닐봉투는 금지되며, 생선·채소·육류 등 수분이 있는 제품 및 아이스크림 등 상온에서 수분이 발생하고 내용물이 녹을 우려가 큰 제품을 담는 속 봉투는 제공 가능하다. 특히, 비닐봉투 다량 사용업종이나 사용억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제과점에서도 비닐봉투 무상제공이 금지되어 주의가 필요하며, 위반업소에는 위반횟수와 매장크기에 따라 최고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사업주와 소비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장바구니를 가지고 다니거나 재사용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
논산시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녹색 성장에 대한 주민의식 확산을 위해 ‘탄소포인트제’ 참여 세대를 모집한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가 등의 전기와 상수도 사용 절감량을 온실가스 감축률로 환산해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이다. 과거 2년의 평균 사용량을 현재와 비교해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량 감축률에 따라 연 2회 쓰레기종량제봉투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가 지급되며, 감축률에 따라 5%부터 10%미만 감축 시 최대 1만7천5백원, 10%이상 감축 시에는 최대 3만5천원 상당의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해당 포인트는 쓰레기 종량제봉투 20리터를 기준으로 41장에서 82장까지 받을 수 있는 금액으로 참여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2018년에는 6월, 12월 총 2회에 걸쳐 954세대에 11,985천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 바 있다. 시는 탄소포인트제 참여가구의 적극적인 실천을 독려하는 한편, 개별 계량기를 사용하는 단독주택·연립주택·아파트 등 미가입 세대를 대상으로 참여가구를 추가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세대는 인터넷 탄소포인트제 운영프로그램을 통해 신청하거나, 시
충남도청 공무원 따뜻한 마음을 전하다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지난 15일 충남도청 서각 동호회 오각회 회원 5명이 군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웃돕기 성금은 오각회 서각 작품 판매금 44만 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탁한 75만 원과 지도강사 정봉기 봉대민속공방 대표의 기부금 100만 원을 포함한 총 219만 원이다. 봉대민속공방 정봉기 대표는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오각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청 서각동우회 오각회는 작년에도 나무찻잔 판매금 93만 7천 원과 정봉기 대표의 기부금 50만 원 등 총 143만 7000원을 예산군에 기부한 바 있다.
겨울방학 문화프로그램 운영 [충남도민일보] 예산군립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27일 겨울방학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주말 동안 진행되며 26일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네온사인 만들기와 일기 쓰기를, 27일에는 유아와 가족을 대상으로 설맞이 전통놀이도구 꾸미기 후 전통놀이 체험을 하게 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예산군립도서관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할 수 있고 유아 15 가족,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 학생 각 20명씩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또한 유아는 2000원, 초등학생은 1만 원의 참가비가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 사무실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겨울방학 문화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알차고 즐거운 방학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독서문화프로그램과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도서관이 군민들에게 친근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군 [충남도민일보]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019년 농업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농업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최근 개발된 신기술을 보급하고 농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시범사업은 총 8개 분야에서 49개 사업이 131개소에서 실시되며 3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인력육성분야 농촌지도자회 청년 농업인 후원결연시범 등 2개 사업 농업기계분야 주산지 일관기계화지원사업 작물환경분야 농작물병해충 정밀공동방제지원 등 6개 사업 경제작물분야 화훼 국내육성품종 확대보급 등 11개 사업 귀농지원분야 귀농인의 집 조성 등 8개 사업 축산개발분야 축산농가 수질개선 시범 등 6개 사업 과수기술분야 아로니아 포장재 제작지원 등 4개 사업 생활자원분야 농촌교육농장 육성 등 11개 사업 등이다. 신청자격은 역량 있는 농업인과 농업인단체, 농업법인 등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이 없어야 한다. 접수 후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들의 현지 심사와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확정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