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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식에서 KC골프회는 천안시복지재단에 200만원을 지정 기탁하기로 했으며, 복지재단은 학생들을 위한 책가방을 구입·전달하기로 했다.
광천종합건설의 임직원과 협력업체의 친목 모임인 KC골프회는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새 출발을 앞둔 아동들을 응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해 천안새희망회가 27명 아동들에게 새학기 책가방을 지원한데 이어 2년 연속으로 아동들에게 책가방을 지원하게 되면서 총 46명에게 꿈을 품은 책가방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조동배 회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뜻 깊은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우리의 미래인 아동들을 응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저소득층 아동들이 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