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세정과는 14일 반부패・청렴,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NH농협은행 청주시금고와 손을 맞잡았다. NH농협은행 청주시금고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김훈아 세정과장과 김강래 NH농협은행 청주시금고 지점장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반부패 관련 정보 교류를 포함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청렴 사회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생활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력 방안으로는 △반부패・청렴, 탄소중립 실천 추진시책 공유 △기관 간 우수사례 공유 △부패방지 및 청렴 활동의 상호 교류 △탄소중립 생활 실천 안내문 비치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 서약서 작성 등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발굴해 상호지원‧홍보 등을 추진한다. 김훈아 세정과장은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반부패·청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14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제6기 시민참여예산위원을 대상으로 시민참여 예산교육을 실시했다. 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위원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사업 발굴 및 제안서 작성 등 실무 기법을 포함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작성된 안건은 전문가와 함께 사업내용을 구체화시키는 숙의 과정을 거쳐 제안사업으로 제출된다. 제안사업은 향후 사업부서 검토,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시민 투표를 통해 추진 사업을 선정한 후 2026년 예산안에 반영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시민 제안사업에 귀 기울이고 실제 예산편성으로 반영해 시민이 공감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30일까지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2025년도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접수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는 △무심천 하천 침전물 토사제거 △용정축구공원 인조잔디 교체 △당산공원 안전시설 확충 등 210개 사업에 79억원을 반영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아동복지관은 15일 경계선지능장애를 가진 느린학습자 아동 10여명을 대상으로 ‘소중한 나의 몸’이라는 주제로 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북도 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연계해 진행된 것으로, 지난달부터 진행된 △탄생의 신비 △사춘기의 변화 △성폭력 예방 등 3차례 교육의 마지막 회차로 운영됐다. 특히 느린학습자를 양육하는 부모들의 수요와 애로사항을 반영했으며, 부모를 대상으로도 자녀 성교육 방법에 대한 교육을 병행했다. 박영미 시 아동복지과장은 “아동들이 성교육을 통해 건전한 성 가치관을 형성해 건강한 성적 주체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청주시아동복지관은 느린학습자를 위한 부모교육과 자조모임을 지원하고, 느린학습자 지원사업 ‘꼬부기 꿈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청주시아동복지관 누리집에서 5월 중 신청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14일 첨단문화산업단지 영상관에서 시 공무원과 건축사, 시민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 거주환경과 문화’라는 주제로 건축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건축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시・공공건축의 이해도 향상을 도모하고, 미래 도시・공공 건축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영 청주대학교 명예교수가 강단에 서, 청주 지역의 주거 형성 및 변천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또한 청주만의 독자적인 특성과 정체성을 읽어 내면서, 가치 있다고 판단되는 거주환경의 보호와 함께 새로운 미래상을 구상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더 나은 미래건축을 도모하는 건축아카데미 특강은 매년 운영 중”이라며 “건축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오는 19일부터 29일 오후 4시까지 ‘2025 라이징스타콘-비트메이킹’ 기초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충북 권역에서 유일하게 비트메이킹을 배울 수 있는 이번 과정은 지역 뮤지션의 꿈을 발굴·성장시켜온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라이징스타콘 일환으로 진행된다. 기초 과정에서는 작곡 프로그램인 에이블톤을 활용해 소위 ‘킬링벌스’를 만드는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6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월‧수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메이커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드럼랙을 활용한 드럼의 이해, 대표적인 코드 진행, 베이스 구성, 플러그인의 이해 등 음악 제작의 필수 기본기를 탄탄히 닦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음악 창작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저작권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총 15명이며, 충북 거주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개성 있는 킬링벌스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보훈단체협의회는 14일 서원구 사직동 무심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범시민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전몰군경유족회 청주시지회 등 10개 보훈단체 회원 140여명이 참여했다. 연로한 회원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보훈단체들은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에 앞장서겠다며 무심천 주변과 산책로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치우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석문 보훈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이 실현되도록 우리 청주시 보훈단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깨끗하고 맑은 고을 청주시를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보훈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의 헌신을 잊지 않고 예우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14일 청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김기태 청주시 위생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식품업계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에 힘써온 식품 분야 유공자 34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약속하는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다. 또한 청주시립합창단 축하공연, 식품안전 교육 영상 상영, 건강식단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범석 시장은 “다가오는 여름철에도 식품위생 종사자들께서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에 촘촘한 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하며 “청주시도 88만 청주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식품안전의 날 전후 2주간을 식품안전주간(5.7.~5.21.)으로 지정하고 현수막 및 전광판을 통해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식중독 예방 캠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14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SNS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중부권 13개 시・군이 공동 대응하는 캠페인이다. 참여 지자체 중 가장 서쪽에 위치한 충남 서산시을 시작으로 동쪽 방향 지자체 순으로 진행돼, 이 시장은 천안시 권한대행 김석필 부시장의 지목을 받아 여섯 번째로 이번 릴레이에 참여했다. 이 청주시장은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국가철도망체계에서 단절된 중부권 동서축을 연결해 국토 균형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는 메시지와 인증 사진을 게시했다. 또한, 다음 챌린지 주자로는 이재영 증평군수를 지목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충남 서산시에서 경북 울진군까지 총 연장 약 330km에 이르는 노선이다. 청주를 비롯한 중부권 도시들을 동서로 연결해 교통 편의성 증진은 물론, 물류‧관광의 신산업지대를 구축할 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025년도 청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 신입단원을 오는 21일부터 3일간 추가로 모집한다.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재능있는 지역의 인재 발굴과 육성에 앞장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비전을 제시하고, 문화예술 꿈나무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응시자격은 청주시에 있는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본인 또는 부모가 청주시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3학년부터 대학생(만 24세까지)까지다.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등 전 악기 분야에서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이며, 이메일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28일 오후5시30분 오디션 심사를 진행하고 최종 선발 대상을 발표한다. 선발된 단원은 최고의 지휘자와 청주시립교향악단 강사진의 지도 아래 전액 무료로 연주 역량을 키울 수 있게 되며, 매주 수요일 정기연습에 참여해야 한다. 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또는 청주예술의전당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임신·출산·육아 종합정보지 ‘2025 청주모아(母兒)드림 7호’를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번역본으로 제작해 다문화 및 외국인 주민 관련 기관에 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청주모아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시정 정보를 체계적으로 담은 책자로, 시는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 가정 구성원이 모국어로 임신 전부터 출산과 육아에 이르기까지 생애 단계별 지원사업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번역본을 제작했다. 임신, 출산, 육아, 문화활동 등 4개 분야 68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출산육아수당,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등 기존 추진 사업뿐만 아니라 신규사업까지 담아 개정했다. 세부 신규사업으로는 △(임신분야) 냉동난자 사용보조생식술 지원,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서원구 임산부 응원 미용업소 지정·운영, 흥덕구 모아모아 행복식탁 지정·운영 △(출산분야)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 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육아 분야) 초(超)다자녀가정 지원, 다자녀가구 할인 혜택 등이 수록됐다. 청주모아 다국어 번역본은 청주시청 누리집 ‘청주모아드림-e’에서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내수도서관은 농촌지역 청소년의 독서 기회 확대를 위해 ‘책 속에서 걷는 내수 사(史)랑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6월 9일부터 7월 14일까지 총 4회차에 걸쳐 내수중학교에서 본교생 2~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운영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청주·내수 지역의 역사적 사건 및 인물에 관한 책을 함께 읽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토론형 독서 수업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전문 독서지도사와 함께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며 상호 간 소통의 기회를 경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청주내수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이 농촌지역 청소년에게 균등한 독서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도서관이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 기반 역할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통해 지역과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내 고장에 대한 애정을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서원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상주 작가 지원 프로그램에 김종일 작가를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작가는 2004년 제3회 황금드래곤문학상 대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이후 소설가로 활동하고 있다. 소설 ‘몸’, ‘손톱’, ‘삼악도’, ‘마녀의 소녀’ 등을 집필했고 ‘한국 공포 문학 단편선’ 시리즈, ‘중편들, 한국 공포문학의 밤’ 시리즈에 참여했다.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김 작가는 11월까지 서원도서관 4층 ‘작가의 방’에 상주하며 집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작가와 지역주민이 함께 진행할 수 있는 △소규모 진로 상담 프로그램 ‘꿈꾸는 도서관’ △웹소설 창작교실 ‘꿈꾸는 사람들’ △강연과 공연을 결합한 ‘렉처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계획이다. 김 작가는 “뜻깊은 문학프로그램으로 청주시민들과 만나 활발히 소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원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문학의 즐거움과 가치를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지난 4월 출생아 수가 498명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2020년 1월에 520명이 출생한 이후 63개월 만의 최다 기록이다. 또한 이는 화성시(680명), 수원시(562명)에 이어 전국 153개 시‧군(특별시‧광역시 및 특별자치시 제외) 중 세 번째로 많은 인원이다. 청주시 출생아 수는 지난해 12월 40개월 만에 가장 많은 475명을 기록한 이후, 올해 1~3월에도 꾸준히 430~450명대로 유지되고 있다. 올해 1~4월 누적 출생아 수는 1천814명으로, 전년 동월(`24.4월, 1천556명) 대비 16.6% 증가했다. 올해 1~4월 평균 출생아 수인 453.5명은 작년 월평균인 408.3명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시는 2022년 이후 지난 3년간 연간 출생아 수가 4천명대에 그쳤으나, 최근 상승세가 연말까지 유지된다면 올해는 5천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를 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양육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시는 양육환경 개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5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협업관리 △상황관리 △인명보호 △시설보호 △교통대책 △물자동원 △홍보강화 등 7대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각종 자연재난에 빈틈없이 대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나 태풍에 대비해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한다. 기상 상황에 따라 상황판단회의를 수시로 개최하고 기상특보 단계별로 상시대비단계(평상시), 초기대응단계, 비상 1~3단계 등 5단계로 구성된 비상근무를 실시해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가 구축한 재난상황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전 부서 통합 배치 및 단체소통방 운영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실시간 상황을 공유하고 신속한 보고체계를 확립해 추진한다.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재해취약지역은 지역별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관리대책을 강화하며, 산간마을 등 고립예상지역에 대한 특별관리도 추진한다. 침수나 붕괴가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서도 사전 보수‧보강을 실시한다. 시민 이용이 많은 무심천 하상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오는 19일까지 초정치유마을 신규 프로그램 ‘마음치유 한 달 명상교실’ 1기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정치유마을만의 특화 프로그램 개발의 일환으로,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깊은 숨, 고요한 울림, 그리고 자연과 하나 되어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과정을 통해 마음을 회복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4주 완성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목요일 오전에 진행하는 평일반을 비롯해 직장인을 위한 주말반까지 총 2개 교실을 운영하며 각각 최대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한다. 평일반은 오는 28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수, 목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30분에, 주말반은 이달 31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토, 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움직임과 호흡으로 몸의 긴장을 풀고, 마음의 무거운 감정을 비워내는 ‘액티브(동적)명상’을 시작으로 △소리의 진동으로 깊은 이완과 평온에 닿는 사운드 테라피 ‘싱잉볼 명상’ △지금 이 순간,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 ‘자애 명상’ △커다란 웃음으로 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감염병대응과 소속 직원들이 제작한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영상이 질병관리청 주관 ‘감염병 예방 홍보콘텐츠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수상작은 ‘해외여행 후 말라리아・뎅기열 검사 받으세요’라는 주제로, 해외에서 유입될 수 있는 모기매개 감염병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여행 후 검역의 중요성을 알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상 제작에는 오연수, 최서율, 이윤주, 류소라 주무관이 참여했으며, 직원들은 창의적이고 정확한 정보 전달력, 대중적 친숙함을 함께 담아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질병관리청장상을 받았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직원들의 열정과 창의성이 빛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