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사랑 행복마을 운영 [충남도민일보]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오는 2월까지 읍·면 지역에서 생명사랑 행복마을을 선정해 신체활동 프로그램 및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명사랑 행복마을은 목천읍 등 8개 읍·면에서 31개 마을을 선정했으며, 프로그램은 지난 2일부터 매주 2회씩 12명의 강사가 파견돼 어르신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순회 건강교실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전국 자살사망률이 연차적으로 낮아지고는 있으나, 천안시 자살자 수는 차등을 보이지 않고 있어, 자살예방 교육과 고위험군 발굴 관리 및 생명존중을 통한 사회적 자살예방 환경 조성이 필요한 상황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몸이 아프면 약을 복용하듯이, 마음이 아프면 정신과 진료 및 심리치료를 받아야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며, “우울증 등 마음의 감기로 인해 힘들다면, 함께 치료할 수 있도록 생명사랑 행복마을에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동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천안시자살예방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최근 대구에서 홍역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예방접종 실시 및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당부했다. 지난해 12월 17일 대구광역시 소재 소아과에서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지난 17일까지 영유아 및 의료종사자에서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현재 접촉자 5,000여명을 대상으로 증상유무를 모니터링 중이다. 홍역은 7일부터 21일의 잠복기를 가지며, 발열과 함께 얼굴에서 몸통으로 퍼지는 발진이 특징인 비말 또는 공기 매개 호흡기 감염병이다. 전염성이 높으므로 의심증상이 있는 환자는 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하지 말고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에 문의해 안내에 따라 의료기관을 방문하도록 하며, 병원 내원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삼가야 한다. 홍역은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므로 홍역백신을 2회 모두 접종했는지 확인하고, 미접종자의 경우 접종받을 것을 권고한다. 예방접종 기록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고,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국가예방접종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성인의 경우도 홍역백신은 동일하므로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는 18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동계 아르바이트 참여 대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적성을 위한 취업특강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설계의 기회를 부여하고 진로적성에 맞는 취업의 길을 안내·전수하는 등 역량을 제고해 미래 원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기반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특강은 안양대학교 교수이자 와이진컨설팅 대표인 양혜진 교수가 ‘취업, 속옷부터 겉옷까지’라는 주제로 최근 기업채용 동향과 취업을 위한 나만의 전략, 똑똑한 입사서류 작성법 및 자기소개와 면접 노하우 등 취업을 위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소개했다. 특강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짧은 아르바이트 기간이지만 다양한 행정경험을 쌓는 것은 물론 취업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유익한 교육도 받을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취업특강을 통해 취업전략을 수립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등 성공적인 취업의 길로 인도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취업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선발된 102명의 대학생들은 지난 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본청과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는 18일 시청에서 구본영 천안시장과 농업발전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상반기 농업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각 농협 조합장과 농업인 단체장 등 30명으로 구성된 농업발전위원회는 농업인 소득증대, 농업경제 활성화 등 농촌문제 해결을 위해 매년 2회 열리고 있다. 이날 회의는 올해 정부정책에 따른 천안시 대응방안, 농정 역점전략 및 추진과제, 주요 부서별 주요업무, 중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중점토론의 안건은 ‘벼 대체 사료작물 재배로 양질조사료 생산’,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등 2건이 상정돼 관련부서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구본영 시장은 “최근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다가오면서 천안시도 한발 앞선 미래농업 육성으로 친환경농업을 확대하고 스마트팜과 6차 농·식품 육성을 통해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천안형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며 “농협 조합장과 농업인 단체장 등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가 올해부터 만70세 이상 생계급여수급자에게 매월 1인 1만2000원 상당의 이·미용비와 목욕비를 통합한 서비스권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18일 오후 3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천안시 이·미용협회, 목욕업협회와 어르신 효도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그동안 만75세 이상 생계급여어르신을 대상으로 1인당 7000원 상당의 이·미용권 연 4매를 지원하던 사업을 확대해 만70세 이상 생계급여어르신에게 이·미용과 목욕비를 통합 지원한다. 지원 대상 어르신은 1인당 월 1만2000원 상당의 서비스권을 받게되며, 연간 약 2275명의 어르신이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미용 및 목욕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던 어르신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 건강증진 및 쾌적한 일상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비스권은 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하며 종합운동장과 한들문화센터 내 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고, 천안시 이·미용협회에 가입된 업소 미용실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본영 시장은 “대상자 확대 및 이·미용 및 목욕비 통합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생활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는 지난 2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분야별로 16개조의 합동설계반을 편성·운영하고 있다. 시는 읍·면과 본청 등 시설직 공무원 116명을 투입해 주민생활과 직접 관련되는 468건, 1884억원 규모의 각종사업 현장답사와 측량, 자체설계를 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합동설계반 운영으로 약 44억원의 실시설계 용역비 등 예산을 절감하고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해 건설경기 활성화와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 지방재정 신속 집행을 위해 공사 구간에 편입되는 토지에 대한 사용승낙 사전이행 등 각종 절차를 빠르게 이행해 영농기 이전에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천안시는 시설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 일간 직무교육을 진행해 각종 지식 전달 등 직무수행에 필요한 실무능력을 강화했다. 교육은 대형공사 시 재해예방을 위한 재난예방교육, 도심지 지반굴착 교육, 청렴교육, 구만섭 부시장 특강 등으로 알차게 진행됐으며, 교육 2일차에는 토목 관련 전문지식습득 및 견문을 넓히기 위해 충주댐 치수능력 증대 건설현장을 방문해 대형토목공사 현장견학을 했다. 이경배 건설도로과장은 “합동설계반은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가 관내 저소득 가정이 따뜻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지원금 7390만원을 1478가구에 전달한다. 이번 지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기초복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천안시에 배분한 금액이다. 충남 전체 설 명절 지원금 6억원 중 약 12.3%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한 가구당 5만원씩 지원할 예정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18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법정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정을 발굴하고 설 명절 전에 세대주의 계좌를 통해 입금할 예정이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설과 추석에 명절 지원금을 배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 준비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 명절대비 물가안정 특별대책 추진 [충남도민일보] 천안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인상이 예상되는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요금 등 30개 주요품목에 대한 집중관리를 통해 지역물가안정에 힘쓰기로 했다. 시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기간을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판매가격과 단위가격 표시여부 등에 대해 중점 지도·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사과, 배 등 20개의 성수품과 이·미용료 등 10개 개인서비스요금을 중점관리 대상품목으로 정하고, 가격동향을 점검해 2차례에 걸쳐 물가정보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소비자단체와 연계해 물가안정 캠페인도 펼친다. 22일에는 소비자모임 천안아산지부와, 29일에는 소비자교육중앙회 천안시지회와 터미널, 신부상점가 주변, 중앙시장 일원에서 부당한 가격인상 자제,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검소하고 알뜰한 차례상 차리기 등 시민을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현석우 일자리경제과장은 “설 명절 분위기를 틈타 가격을 인상하는 일부 사례가 있는 만큼 지방물가관리품목 등에 대해 예의주시하며 가격조사를 실시하고, 다양한 물가안정시책을 펼쳐 서민생활 안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예방 위해 개인위생 철저 당부 [충남도민일보] 서산시가 노로바이러스 발생을 막기 위해 개인 위생 등 예방 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최근 충남의 겨울 축제장을 다녀온 초등학교 학생들과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서는 등 전국적으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신고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주로 겨울철에서 이듬해 초봄까지 발생하며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하였거나, 접촉으로 인한 사람 간 전파를 통해 발생한다. 접촉감염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의 구토물을 통해서 또는 손을 씻지 않고 만진 수도꼭지, 문고리, 등을 다른 사람이 손으로 만진 후 오염된 손으로 입을 만지거나 음식물 섭취 시에도 감염 될 수 있다. 잠복기는 평균 12시간부터 48시간으로 설사, 구토, 복통 등 소화기 증상을 보이며, 1일부터 3일간 지속되는 낮은 발열, 탈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한 경우 올바른 손 씻기 및 염소를 이용해 환경 소독을 올바른 절차로 시행해야 한다. 김지범 보건위생과장은 “보육시설, 학교 등에서 환자가 발생한 경우 증상이 없어진 후 최소 2일까지 등원
2019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본격 추진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예산읍 예산천과 대술면 대곡천, 신양면 시왕천에 대해 2019년도 사업예산 60억 원을 확보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군은 재해예방을 위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대술면 이티천은 2016년 정비사업을 시작으로 2019년 5월 준공을 앞두고 있고 대곡천은 모든 행정절차를 마치고 2월 중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예산천과 시왕천은 올해 실시설계를 위한 사업비로 18억 4천만 원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 또한 그동안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17개소를 지정하고 그중 11개소를 정비 완료했다. 현재는 이티천, 대곡천, 예산천, 시왕천 4개소에 대해 정비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올해 군은 이티천 2019년, 대곡천 2020년, 시왕천 2022년, 예산천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정비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기상변화에 따른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추진
보건사업 발전방안 직원 토론회 개최 [충남도민일보]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17일 보건소·지소·진료소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사업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 올해 신규 위임사무평가 지표로 선정된 금연클리닉 운영실적 잠복결핵감염자 치료실시율 만 65세 어르신 폐렴구균 접종률을 포함한 11개 지표 실적 향상 방안과 걷기시범마을운영 남자건강요리교실 출산바구니지원사업 건강도시선포식 자살예방 사업 육아가족참여 한마당 행사 등 각 사업별 업무 분석을 통한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2018년 감염병 관리, 자살예방관리,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 국가 5대 암 검진 등 6개 분야 기관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열띤 토론회를 가졌고 이날 제7기 4개년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해 ‘우리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예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3개 전략 10대 추진과제를 직원 간 공유해 순조롭게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군 보건소는 이전 후 전년 같은 기간대비 진료환자 등 보건소 방문자수가 30% 증가했으며 신청사에 개방형 주민 이용 시설 및 백세건강교육정보관, 건강사랑방을 운영해 지역주민 누구나 찾아와 이용할
예산군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오는 21일부터 2월 1일까지 설 명절대비 유통단계의 축산물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축장, 포장처리업소, 축산물유통전문판매업소, 식육즉석판매가공업 및 식육판매업소 등 178개소이며 충청남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 영업소별 시설관리준수여부 자체위생관리기준 운용여부 원산지표시위반 포장육제품표시사항 미표시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단속반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를 실시하고, 특별점검 결과 축산물의 안전과 직결된 적발 사항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과태료 등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축산물 최대 소비시기인 설 성수기에 실시하는 만큼 더욱 철저히 시행해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 첫 월례회의 개최,‘행복키움 모니터링’실시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7일 2019년 첫 월례회의 후 ‘행복키움 모니터링 일환’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두유와 갈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이용인 전)위원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2019년 신임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2019년 행복키움추진단 사업계획 승인 및 기타 안건에 대한 협의를 했다. 회의 후 두유와 대산가든에서 제공한 갈비탕을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행복키움추진단 회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안부 등을 확인하는 행복키움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김종철 위원장은 “2019년에도 지속적인 사랑나눔사업을 통해 더욱더 많은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힘이 되어줄 수 있도록 회원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희 도고면장은 “도고면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주는 행복키움추진단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취약계층을 위해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설명절 맞이 깨끗한 아산 만들기 대청소 실시 [충남도민일보]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설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지역주민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온양3동 관내 각 사회단체 회원, 주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해 곡교천로변을 중심으로 환경취약지에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와 불법광고물, 현수막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김형관 온양3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대청소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지속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온양3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 [충남도민일보] 아산문화재단은 2019 제58회 아산 성웅이순신축제 시민 참여일환으로 지난 15일부터 오는 4월 5일까지 거북선 모형 공모전과 지난 9일부터 오는 2월 8일까지 축제 포스터 공모전을 진행한다. 거북선모형공모전은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거북선 모형 만들기로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 가능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물심사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문화재단과 온양문화원이 공동주관하며, 문화재청현충사관리소와 온양민속박물관이 후원한다. 총상금 800만원과 상장이 수여되는 이번 거북선모형공모전은 제58회 아산 성웅이순신축제 기간일반에 공개되며, 이후 온양문화원과 온양민속박물관에서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포스터 공모전은 이순신 장군의 역사적 의미 표현, 축제 주제표현을 담은 내용으로 관내 업체 및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산문화재단 관계자는“2019 제58회 아산성웅이순신 축제의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준비된 이번 공모전에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문의는 아산문화재단 문화예술팀으로 하면 된다.
제2차 제2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현묵 환경녹지국장 주관으로 각계 전문가, 기후변화대책과 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은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한파, 폭염, 질병 등의 피해를 줄이고 더 나아가 기후변화를 유익한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실행하기 위한 계획이다. 본 용역을 통해 제1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에서 추진한 사업을 개선·보완하고, 신규사업을 발굴해 기후변화 적응과 대기환경개선의 실효성을 강화한 제2차 계획을 수립한다.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전문가와 아산시 기후변화대책의 의견을 반영해 2월 중 최종보고서가 완료되면 올해부터 세부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정현묵 환경녹지국장은기후변화는 사회, 경제 등 우리생활에 전반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 기후변화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피해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2차 기후변화 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용역’으로 선정된 사업은 2019년부터 연차별 사업을 시행하고 매년 이행평가를 통해 수정·보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