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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강은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설계의 기회를 부여하고 진로적성에 맞는 취업의 길을 안내·전수하는 등 역량을 제고해 미래 원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기반을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특강은 안양대학교 교수이자 와이진컨설팅 대표인 양혜진 교수가 ‘취업, 속옷부터 겉옷까지’라는 주제로 최근 기업채용 동향과 취업을 위한 나만의 전략, 똑똑한 입사서류 작성법 및 자기소개와 면접 노하우 등 취업을 위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소개했다.
특강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짧은 아르바이트 기간이지만 다양한 행정경험을 쌓는 것은 물론 취업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유익한 교육도 받을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취업특강을 통해 취업전략을 수립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등 성공적인 취업의 길로 인도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취업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선발된 102명의 대학생들은 지난 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본청과 구청, 사업소 및 읍면동에 배치돼 행정업무 등을 보조하고 있으며, 근무 기간 중 청년취업 프로그램 등의 교육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