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주정차‧도로파손 등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 서비스 실시 충남도는 도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보고 느낀 불편사항을 스마트폰으로 신고할 수 있는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 서비스’를 실시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도민들이 불법 주‧정차나 도로 파손, 쓰레기 방치, 가로등‧신호등 고장 등 생활 속에서 불편을 발견했을 때 스마트폰으로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해 위치 정보와 함께 해당 시‧군에 신고하면 민원이 접수되며, 처리 결과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는 도와 각 시‧군 홈페이지, 각 통신사별 앱스토어, 생활공감지도 대표사이트(www.gmap.go.kr),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등에서 ‘생활불편 스마트폰신고’를 검색, 무료로 앱을 다운 받아 자신의 스마트폰에 설치한 뒤 사용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행정안전부가 구축한 것으로, 민원인은 손쉽게 신고할 수 있고, 해당 기관은 신속‧정확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중부도시가스(주) 유태표 대표가 12일 충남도청을 방문, 안희정 충남도지사에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충남공동모금회를 통해 3천만원, 충남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한 소외계층 지원금으로 2천만원을 사용하게 된다. 아산시 음봉면에 위치한 중부도시가스는 지난 1993년 천안시를 시작으로 현재 도내 8개 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업체이다. 이 업체는 지난해에도 5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충청남도는 최근 한우가격 하락에 따른 한우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지난 1.11일 ‘한우가격 안정화대책’을 수립하여 총력 추진키로 했다. 현재 충청남도 한우 사육두수는 42만여두로 2009년 35만여두에 비하여 약 22%가 증가한 반면 한우가격은 성우 암소 600㎏기준 375만원 수준으로 지난 ‘10.1월 610만원을 정점으로 계속하락 추세에 있다. 따라서 우리 도에서는 한우농가의 손실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한우사육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총 30억원을 투입 ▲ 첫째 정부의 암소 도태사업과 연계하여 도 자체사업으로 암소 5천두 도태 장려금 지급 ▲ 둘째 한우고기 소비 확대를 위하여 한우고기 소비촉진행사를 실시한다. 특히,설날 사회복지시설에 ‘한우고기’ 4,000㎏을 특별공급하며, 한우고기 소비촉진 협조 요청하는 도지사 서한문을 기업체, 사회단체 등 대형소비처에 당부 ▲ 셋째 축사신축을 억제하기 위하여 농지법 개정 및 사료가격 안정기금 조성을 농식품부에 건의했다. 현재 농식품부에서는 한우가격 안정화 대책을 마련하여 관련부처와 협의 중에 있어 구제적인 내용은 1월말경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검토중인 대책안을 살펴보면 軍에 납품하는 육류를 전량 현재 수입
도 소방본부, 男의소대장 175명 대상 화재진압 등 교육 충남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영석)는 9∼10일 충청소방학교 및 중앙소방학교에서 도내 남성의용소방대장 175명을 대상으로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전문성을 갖춘 의용소방대장 육성을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안전사고 예방 ▲소방 기초이론 ▲의소대 운영 우수사례 발표 및 토론 ▲도 소방본부장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도 의용소방대 선진화 방안 ▲화재진압 전술 ▲현장 활동시 유의사항 등의 교육도 열렸다. 김영석 본부장은 “그동안 도내에서 큰 인명사고가 없었던 것은 전국 최고 의용소방대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도민 안전 파수꾼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도 안전활동에 전념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내 의용소방대는 16개 시‧군 360개대 1만900명이 활동 중이며, 지난해 3만5천650회의 화재 출동과 봉사활동, 환경정리 등의 활동을 펼쳤다.
보령항서 안전운항기원제…6개 시‧군 28개 섬 4천300명 대상 충남병원선 501호가 새해 첫 뱃고동을 울렸다. 9일 도에 따르면, 충남병원선이 이날 오전 11시 보령항에서 안전운항기원제를 갖고 본격 진료 활동을 돌입했다고 밝혔다. 충남병원선은 올해 6개 시‧군 28개 유인도서 4천3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펼친다. 진료는 연간 180일 이상 실시할 계획으로, 주민 300명 이상 3개 섬(원산도, 삽시도, 외연도)은 매달 2∼4회, 나머지는 월 1회 이상 진료를 실시한다. 과목은 내과와 치과, 한방치료 등이며, 올해 연인원 20만명을 진료할 계획이다. 이날 기원제 이후에는 보령 삽시도를 찾아 첫 진료활동을 진행했다. 충남 병원선 501호는 지난 1979년 처녀출항해 34년 동안 도서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해왔다.지난해에는 184일간 9천500㎞를 운항하며 내과 19만2천568명, 한방 3천697명, 치과 488명 등 총 19만6천753명을 진료했다. 충남 병원선에는 내과실과 치과실, 한방실 등이 있으며, 방사선실과 임상검사실에는 방사선 장비와 자동 생화학분석기, 전해질분석기, 뇨분석기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 2
영예의 제 2작전사령관 부대표창 수상 김완태 육군 제 32보병사단장은 9일 차량무사고 3,000일을 달성한 제 505보병여단(용사부대) 수송부를 방문하여 제 2작전사령관 부대표창을 실시했다. 용사부대는 2003년 10월부터 무사고 3,000일에 도전하여 단한건의 사고 없이 60여대의 차량을 운영해왔다. 차량운행 여건을 보면 교통 혼잡과 사고발생위험이 많은 광역시 도심을 운행해야하는 환경이다. 매일 진행되는 차량점호 시 꼼꼼한 차량점검, 철저한 예방정비, 운전용사의 방어운전, 운전보조자와 탑승자도 운전자와 같은 자세 견지, 선정호(상사) 수송대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접목한 운전병에 대한 수준별 맞춤식 교육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선정호 수송대장은 매일 책임지역 내 민간인 교통사고 현황까지 파악하고 분석하여 교훈을 도출하고, 도출된 교훈을 월 및 분기단위로 종합하여 수송부에 비치된 교통안전지도에 표시해 차량운행 전 지도상에서 모의주행훈련을 실시하여 운전용사와 운전보조자에게 맞춤식 교육으로 방어운전을 생활화하고 있으며, 차량결함 사고사례는 차량예방정비 시 반드시 확인할 사항에 반영하여 무결점 차량을 유지하는데 힘써왔다. 용사부대 수송대장 선정호 상사는 “어느 날 전역
충남 자율방범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이 6일 부여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권희태 도 정무부지사와 자율방범대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모범대원 표창과 김영석 전 회장 이임사, 정만교 신임 회장 취임사, 환영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모범대원 표창에서는 김 전 회장과 염만규 수석부회장 등 7명이 충남도지사상을 받았다. 권 부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는 자율방범대 정신은 우리 사회를 밝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범죄예방 활동에 구슬땀 흘려와던 것처럼, 앞으로도 아낌없는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5년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을 마친 충남도 자율방범대연합회는 16개 연합대에서 1만1천1명의 대원들이 도내 취약지역 순찰과 청소년 선도‧보호, 각종 행사시 교통질서 유지 및 안내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충남도민일보천안서 신년교례회 개최…“양성평등 위해 노력하자” 충남 여성계 신년교례회가 5일 천안웨딩코리아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도내 여성계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여성계 인사들의 신년 인사와 발전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충남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영희) 주최로, 헌장 낭독과 신년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 지사는 “모든 인류에게 여성은 세상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며, 여성의 리더십은 21세기 시대적 요구”라며 “공존과 문화의 시대에 창의적이고 평화로운 여성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지사는 또 “도는 그동안 여성이 행복한 충남을 위해 성인지적 정책기반 확충 및 성별영향평가 추진 등을 펼쳐왔다”고 말한 뒤 3농혁신 등 도정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영희 회장은 “충남여성 발전의 주역으로 변함없는 성원을 기대하며, 양성평등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5일 민경용 대한적십자 대전‧충남지사 회장을 접견하고,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우리지역 어려운 이웃과 재해 구호 등을 위해 힘써 온 대한적십자 대전‧충남지사에 감사드린다”고 전한 뒤, 적십자 회비 모금 운동에 대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민 회장은 “매년 적십자 회비 모금에 적극 협조 해 준 도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적십자 운동이 더욱 활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 대전‧충남지사는 올해 도내 적십자 회비 모금 목표를 지난해보다 5% 인상된 18억3천800만원으로 책정했다. 이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내달 29일까지 모금활동을 집중 전개한다. 적십자 회비는 ▲시‧군지역 세대주의 경우 8천원 ▲개인사업자는 3만원 ▲법인은 5만원∼70만원까지 균등할 주민세 부과 금액별로 차등 부과하며, 이미 배부된 지로 납부용지를 이용해 금융기관에서 납부하면 된다. 한편,대한적십자 대전‧충남지사는 지난해 재난구호활동과 사회봉사활동, 인명구조, RCY 활동, 일반‧학생에 대한 보건 및 성교육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연말연시 화재예방 및 초기 대응태세 확립위해 총력 대응 충남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영석)는 연말연시의 들뜬 분위기와 연초 해맞이 행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2011년 12월 30일부터 2012년 1월 2일까지 화재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2,590명의 소방력과 소방차, 구급차 등 471대의 장비를 총동원해 실시하는 이번 화재특별경계근무에는 화재취약지역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각종 재난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연말연시까지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고 특별경계활동을 펼쳐 안전사고 사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게 된다. 경계근무 주요내용으로는 재래시장, 다중이용시설 및 화재취약장소에 대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취약시간대 심야 집중 순찰을 실시하게 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로 인해 안전사고의 우려가 높은 시기이므로 주민 스스로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희망의 마을’ 입주식…자원봉사 3천500명 참여 12세대 완공 충남도는 27일 한국해비타트 천안‧아산지회(이사장 유영완)와 천안시 목천읍 ‘희망의 마을’에서 ‘2011 한국해비타트 주택 입주식’을 가졌다. 권희태 도 정무부지사와 성무용 천안시장, 자원봉사자와 입주예정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입주식은 열쇠 전달과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권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더불어 사는 훈훈한 복지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한국해비타트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도는 앞으로도 해비타트 운동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는 한편, 범도민 운동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사랑‧희망‧행복 나눔의 정신에 따라 형편이 어려운 무주택 이웃에게 집을 지어주는 사업으로, 도와 천안시 등이 후원하고, 한국해비타트 천안‧아산지회가 주관하고 있다. 올해 완공된 주택은 총 12세대로, 3천500여명의 자원봉사가 구슬땀을 흘리고, 도와 천안시, 삼성건설, 정림건축 등이 힘을 보탰다. 한국해비타트 천안‧아산지회는 목천 희망의 마을에 내년까지 1
지역 미디어 발전위원회 개최…올 평가‧내년 방향 등 논의 충남도는 22일 ‘지역 미디어 발전위원회(위원장 차재영 충남대 교수)’를 열고, 올해 지역 언론 지원 사업에 대한 평가와 내년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지역 미디어 발전위원회는 이날 내년도 사업 개선 방안으로 기획취재 뿐만 아니라 NIE 사업과 콘텐츠 제작까지 영역을 넓히고, 지원 대상도 뉴미디어 매체까지 확대하는 안을 제시했다. 또 다문화 가정, 형편이 어려운 가정, 학생 등에 대한 신문구독 지원과 방과 후 수업 연계 프로그램 등 수요자 지원 방안 마련 필요성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올해 방송 분야에 대한 지원이 상대적으로 많았던 점을 감안, 내년에는 특정매체 지원 편중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도 내놨다. 올해 사업 평가는 위원 4명으로 소위원회를 구성, 여론조사와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성과물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 뒤, 내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지역언론 지원은 민선5기 충남도 주요 공약 중 하나로, 지역 각 언론사의 우수 기획이나 특집 프로그램 등을 발굴‧지원해 언론 발전을 돕는 사업이다. 도관계자는 "사업 첫 해인 올해 공모를 거쳐 20개 언론사 24건을 선정, 총 2억9천1
2012학년도 일반계고교 선발고사가 21일 충남66개 시험장에서 치러졌다.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에서는 시험장 앞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어 학교 정문앞 접근로, 주요 교차로 등에 경찰관을 동원하여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하여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했다. 교통관리를 위하여 천안중앙고 시험장 등 66개학교 진입로 및 주요 교차로 등에 경찰관 318명, 모범운전자 267명을 배치하여 혼잡방지와 몰리는 차량을 임시주차장 등으로 유도 하는 등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를 실시하여 모든 수험생이 무사히 시험장에 입실 완료 하였다. 보령경찰서 교통관리계 순경 윤건일은 대천고등학교에서 수험생 이00이 수험표를 지참 하지 못한 것을 발견하고 보령시 대천동에 있는 집을 찾아가 어머니에게 수험표를 받아 고사장인 대천고등학교까지 수험표를 가져다 주기도 했다. 또 홍성경찰서 홍동장곡파출소 경사 최규원은 12. 21. 07:40경 장곡치안센터 앞에서 수험생 최00가 시험장으로 가는 버스를 놓쳐 시험장인 홍주고등학교까지 순찰차로 태워줘어 무사히 입실하게 하였다.
연말연시 맞아 천안‧공주 장애인시설 찾아 자원봉사 펼쳐 충남도는 22일 도내 북한 이탈 주민과 도민, 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안과 공주지역 장애인 시설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지역민과의 교류 확대를 통한 북한 이탈 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사랑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자원봉사는 천안 ‘죽전원’과 공주 ‘우리복지원’ 등에서 진행됐다. 자원봉사단은 이날 빨래와 청소 등의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으며, 생활용품 등 위문품으로 따뜻한 마음도 전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 김某씨는 “그동안 북한이탈주민은 정부나 이웃에게 도움만 받고 있었는데 우리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삶의 의지를 다시 한번 다잡을 수 있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유병운 道 자치행정과장은 “도내에 거주하는 북한 이탈 주민은 총 778명이며, 도는 이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천안과 공주에 지역 적응센터를 운영 중”이라며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북한 이탈 주민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인식개선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 과장은 또 “도는 앞으로 북한 이탈 주민의 조기정착을 위해 취업 알선
도 농업기술원, 밀가루를 첨가하지 않은 쌀함량 94%의 웰빙쌀국수 개발 충남도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제품 개발 연구결과 밀가루를 전혀 첨가하지 않고, 쌀이 94% 함유된 웰빙 쌀국수를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쌀 소비추세는 2000년에 국민 1인당 93.6kg의 쌀을 소비하던 것이 올해에는 72.8kg으로 10여년만에 무려 22.3%나 소비량이 급감하였고,쌀 재고량의 증가와 더불어 FTA 등으로 인해 2014년까지 쌀의 의무수입량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쌀의 소비와 가격 모두 불안정한 상황이다. ▲ 충남도민일보최근 맞벌이 부부의 증가와 생활패턴의 변화, 다양한 인스턴트 식품의 출현 등은 국민 식생활과 식습관을 모두 변하게 하여 쌀 소비량 감소에 한 몫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쌀은 우리의 에너지 공급원으로 밀가루에 비해 라이신과 같은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히 함유되어 있고 체네 이용효율도 높은 매우 좋은 식품이다.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쌀국수는 시중에서 판매중인 인스턴트 쌀 제품과 달리 쌀 함량이 94%인 생면국수로 우리 쌀 고유의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11월 11일과 12월 9일 두
15일 도청 정문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 개최 충남도청 직원들이 ‘생명 나눔’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15일 도에 따르면, KBS가 연중 기획으로 마련한 ‘시청자와 함께 생명을 나눕시다’라는 제목의 헌혈 생방송이 이날 도청 광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헌혈 행사에는 권희태 도 정무부지사와 33년간 무려 485회의 헌혈을 해 온 도 건축도시과 최문희 주무관을 비롯한 직원들이 동참했다. 도 관계자는 “노령화와 중증질환자 증가 등으로 혈액 사용량은 증가하고 있는 반면, 동절기 헌혈 동참자는 줄어 제때 수술 받지 못하는 경우다 많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생명 나눔 헌혈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매년 2차례에 걸쳐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