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보건소는 오는 3월부터 재가 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재가 암 환자 자조 모임’을 운영하며 암 환자들의 몸과 마음을 어루만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자조 모임은 재가 암 환자와 가족들이 암 극복 사례와 치료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심신의 안정과 재활 의지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운영 내용은 △웰다잉 문화조성 관련 교육 △고추장 만들기 체험 △아로마 수업과 명상 △식습관 교육과 관련 실습 등 여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자조 모임은 3월 4일부터 4월 29일까지 주 1회, 총 9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조모임을 통해 암 환자와 가족끼리 유대감을 형성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와 가족들이 심신을 안정시키고 힐링이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 보건소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암과 싸우는 이들이 용기를 얻고, 더욱 건강한 삶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노인복지관은 7세 미만의 손자녀를 양육하는 만 60세 이상의 조부모를 대상으로 ‘우당탕탕 해방육아-세 번째 이야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현대 사회에서 조부모의 육아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부모와 조부모 간 육아 방식의 차이를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황혼 육아로 인해 신체적·정서적 부담을 겪는 조부모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고 건강한 육아 환경을 지원하고자 한다. ‘우당탕탕 해방육아’ 프로그램은 ‘슬기로운 해방육아’, ‘자유로운 해방육아’를 주제로 하는 집단 프로그램과 육아 정보 제공, 나의 버킷리스트 실현, 건강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충주시노인복지관은 2월까지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며, 총 20회에 걸쳐 7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조부모들이 육아 부담을 덜고, 더 나은 양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아이와 조부모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세대 간 소통이 원활해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시민의 마음 건강을 돌보고 자살 예방 및 정신질환 조기 발견을 위해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총 8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우처 사업이다. 상담은 서비스 제공자의 자격 유형에 따라 1급, 2급 유형으로 나뉘며, 서비스 비용은 1회당 1급은 8만 원, 2급은 7만 원이다. 이 중 본인부담금은 소득수준에 따라 무료에서 최대 30%까지 차등 적용되며, 정부에서 최대 64만 원까지 지원된다. 대상으로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우울, 불안 등의 증상으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 건강 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사업 대상임을 증빙하는 서류 1종을 지참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를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3,500만 원을 투입해 금곡사거리, 안림사거리 등 6개 교차로에 음향신호기 32대를 상반기 중으로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는 신호등에 설치되어 버튼이나 리모컨 작동 시 횡단보도의 방향과 보행신호를 음성으로 안내하는 장치다. 시는 이번 음향신호기 추가 설치로 교통약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이동 편의를 강화할 예정이다. 설치 대상 지역은 시각장애인협회 등 관련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시각장애인 밀집 거주지역과 시각장애인의 주요 동선을 분석해 보행수요가 많은 교차로로 선정됐다. 현재 충주시는 77개 교차로에 394대의 음향신호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추가 설치로 더 촘촘한 교통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음향신호기 추가 설치로 시각장애인의 보행 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교통안전시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노인복지관이 올해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삶을 위해 ‘청춘교실’ 운영을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떳다방에 유혹된 그대! 여기로 오라!’라는 재치 있는 슬로건 아래, 오는 21일부터 대소원면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주 1회 운영되던 청춘교실은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과 높은 만족도로 인해 올해부터‘찾아가는 청춘교실’과 ‘건강하고 재미있는 청춘시리즈’로 더욱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운영도 주 2회 상시 확대되어 더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찾아가는 청춘교실’은 매주 금요일, 농한기에는 읍면 지역을, 농번기에는 동 지역으로 찾아가 흥겨운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가까운 곳에서 문화와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매주 수요일에는 ‘건강하고 재미있는 청춘 시리즈’가 펼쳐진다. 충주시노인복지관 본관과 분관 2곳에서 진행되며 △청춘 나이트 △청춘노래교실 △청춘 시네마 △청춘 건강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매월 주 1회씩 번갈아 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민생 안정을 도모하고,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 경제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충주사랑 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7%에서 상시 10%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율 인상은 계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 충주사랑 상품권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서민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지역 소비 촉진을 통해 침체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며, 시민과 소상공인들이 더욱 쉽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병행할 계획이다. 상품권 충전과 구매는 충주사랑 상품권 앱과 81개 판매대행점에서 할 수 있으며, 월 구매 한도는 50만 원이다. 또한, 사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모바일결제(QR결제) 가맹점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으며, 상품권 앱의 기능을 개선하여 접근성을 높이는 등 유통시스템의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사용자 권익 보호를 위해 유효기간이 도래한 지류형 상품권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사)한국택견협회가 주관하고 충주시가 후원하는 충주 어린이 택견단 발대식이 15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개최되며, 어린이 택견단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택견 관계자, 어린이 단원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발대식에는 단원 위촉장과 호패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충주시립 택견단의 축하공연과 어린이 택견단의 다짐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어린이 택견단이 충주의 전통 무예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충주 어린이 택견단은 앞으로 정기적인 훈련을 받으며, 지역 문화행사, 전국대회, 국제교류 행사 등에 참가해 택견의 전통과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오는 4월 23일 ‘충주의 날’ 행사에서 특별 초청 공연을 펼치며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충주 어린이 택견단이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세계에 알리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14일 집중력이 부족 및 과잉행동 아동을 돌보는 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하고자 심리상담센터 2곳(마음숲심리센터, 꿈고래언어심리센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적 돌봄 지원사업 ‘동심(同心)’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돌봄 취약계층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복지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의력 부족 및 과잉행동 아동을 돌보는 가정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선정된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심리 정서 회복지원 서비스를 연계 협력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광훈 관장은 “앞으로 지역 내 심리상담센터와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해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돌봄 지원은 물론 심리·정서 회복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 돌봄 지원사업‘동심(同心)’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3년 12월부터 2026년 11월까지 운영하며, 집중력이 부족하고 산만한 6세~13세 미만 아동을 돌보는 가정을 대상으로 돌봄과 가족 심리 정서 회복을 지원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협의회는 2월 14일 충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임원진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2024년 결산 보고와 함께 2025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협의회가 추진했던 다양한 활동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저탄소 녹색성장 캠페인, 태극기 달기 캠페인, 산불예방 캠페인, 학교폭력 근절 및 예방 캠페인 등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활동들이 주목받았다. 또한 독거 어르신 집수리 봉사, 성금 기탁, 사랑의 배식 봉사,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이불 및 생필품 전달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도 함께 공유하며 회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문흠 회장은 "이번 정기총회가 회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바르게살기운동은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협의회는 2025년에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밝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사)한국여성농업인 충주시연합회(회장 윤숙희) 회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농업인 역량개발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은 여성농업인의 자기 계발과 공동체 의식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회원들 간의 화합을 촉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초빙 강사 김윤희 강사가 보석함 만들기 실습을 진행, 여성농업인들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과정에서 참여자들은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창작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농업과 생활을 병행하는 여성농업인들에게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생활의 활력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여성농업인 김 모 씨는 “평소 농사일로 바빠 자기 계발 기회가 적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숙희 회장은 “여성농업인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4일 호암동 더베이스 호텔에서 내빈과 1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5차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탄소중립 실천 협약 △유공자 표창 등 개회식 △2024년 사업 결산과 2025년 사업계획 심의를 위한 총회 △링크 3.0 사업 성과 공유와 RISE 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충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충주시 자원봉사센터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림 실천협약’과 한국교통대의 ‘링크 3.0 사업 공유 및 RISE 사업 설명회’도 함께 열려 2025년 충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힘찬 출발에 함께 했다. 충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지방의제 21’의 충주시 실천 조직으로, 2001년 ‘청정삶터 녹색충주 21 추진협의회’로 처음 발족해 현재까지 지속가능한 환경 정책을 추진해 왔다. 2025년에는 △자연과 함께하는 어린이 환경생태학교 운영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 △환경 보전 관련 포럼과 세미나 △SDGs 아카데미 △탄소중립 거리 캠페인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 등 다양한 시책과 사업을 적극 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문화동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시설인 문화 어울림센터를 공식 개관하며, 지역 활성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14일 열린 개관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김낙우 시의장,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현판식과 시설 관람, 축사 등의 순서로 뜻깊은 행사를 했다. 문화 어울림센터는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문화동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2021년 12월 착공을 시작해 2024년 12월 마침내 준공됐으며, 총 61억 8,7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구) 대림 테니스장 부지를 활용해 총면적 1,526.58㎡,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 이 공간은 다양한 복합문화시설을 갖추고 있다. 센터 내부에는 북카페, 셀프 빨래방, 주민 쉼터, 체육실, 전시홀 등이 조성되어 있어,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곳은 단순한 문화시설을 넘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돕는 중심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도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4-H회는 임원 개편을 위한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한국4-H 충주시 본부와 충주시 4-H연합회의 새로운 회장단을 공식 출범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취임식을 통해 한국4-H 충주시 본부 제8대 회장으로 권옥란(72세) 씨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부회장으로 박기천, 홍성기, 김영래, 사무국장에 장성남, 사무차장에 임윤분, 감사로 윤영상, 한보명 씨가 각각 임명됐다. 한국4-H 충주시 본부는 장년층 회원이 중심이 되어 지역 농업 활성화와 차세대 농업인 양성을 지원하는 후원 단체로서,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주시 4-H연합회는 45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들로 구성된 단체이며, 제52대 회장으로 김주식(40세) 씨가 선출됐다. 부회장에는 길소라, 심명환, 사무국장에는 최순중, 감사에는 어윤택, 장은혁 씨가 임명됐다. 충주시 4-H연합회는 청년 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지역 농업에 신선함을 불어넣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충주시의 지원으로 여성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한‘진짜 창업합니다!!! The Real Start Up! 3’ 창업컨설팅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14일 밝혔다. 개강식에는 창업컨설팅 프로그램을 신청한 여성 예비 창업자 6팀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 교육서비스 ㈜툰즈 심규민 대표가 ‘창업 지원 사업 알고 시작하자’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경력 단절 여성 창업 사업화 프로젝트로, 창업 전문가가 체계적인 창업컨설팅을 제공하고, 정부 지원사업 참가 지원 등을 통해 여성 창업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진짜 창업합니다!!! The Real Start Up! 3’은 올해 10월까지 △정부 지원 사업 대비 창업 교육(3주 과정) △전문가 특강을 통한 실전 창업 역량 강화 △창업 멘토링 △홍보 제작비 지원(최우수팀 100만 원, 우수팀 50만 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성 예비 창업자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4월부터 진행되는 창업 특강은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 예비 창업자라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올바른 식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소비자 대상 농산물 가공체험 교육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4년째 운영되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도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옛 음식 이야기(땅콩버터, 두부, 참기름 등) ▲우리 과일 이야기(딸기청, 사과 청, 복숭아 청) ▲한식 양념(고추장, 막장, 청국장) ▲우리 쌀 이야기(카스텔라, 미니 파운드, 에그타르트) ▲어린이 바른 먹거리 교육(어린이집, 유치원 단체신청)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월 다양한 충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가공체험을 진행하며, 강좌별로 가정에서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리법도 함께 제공돼 체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시는 지난 10일 충주농산물가공체험교육관에서 소비자 교육을 담당할 농부 강사 9명과 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운영 성과를 돌아보며 향후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의견을 수렴해 더욱 향상된 농산물가공 체험교육 프로그램 설계를 논의했다. 농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총 8기로 운영되며, 각 기수당 주 1회씩 8주 과정에 걸쳐 진행된다.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 예방 교실과 인지 저하자 또는 75세 이상 독거노인 등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는 인지 강화 교실 등 2개 반으로 운영된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GOGO 인지운동 프로그램 △뇌가 즐거워지는 음악 프로그램 △태블릿 PC를 활용한 인지훈련 웹코트(Web-cot)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1일까지 치매 선별검사 후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치매 예방 서비스를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만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