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충주시의 지원으로 여성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한‘진짜 창업합니다!!! The Real Start Up! 3’ 창업컨설팅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14일 밝혔다.
개강식에는 창업컨설팅 프로그램을 신청한 여성 예비 창업자 6팀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 교육서비스 ㈜툰즈 심규민 대표가 ‘창업 지원 사업 알고 시작하자’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경력 단절 여성 창업 사업화 프로젝트로, 창업 전문가가 체계적인 창업컨설팅을 제공하고, 정부 지원사업 참가 지원 등을 통해 여성 창업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진짜 창업합니다!!! The Real Start Up! 3’은 올해 10월까지 △정부 지원 사업 대비 창업 교육(3주 과정) △전문가 특강을 통한 실전 창업 역량 강화 △창업 멘토링 △홍보 제작비 지원(최우수팀 100만 원, 우수팀 50만 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성 예비 창업자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4월부터 진행되는 창업 특강은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 내 여성 예비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한편,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1년에 설립된 이후 직업 상담, 구인과 구직 연계 등 종합적인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지역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를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