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고립‧은둔 청년 발굴과 복지 수요 파악을 위해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조사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아산시에 거주 중인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기초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조사 항목은 ▲주거 현황 등 대상자 기본 현황 ▲사회적 고립도, 가구 취약성 등 고립 위험도 ▲복지 정책 수요 등으로 읍면동 직원이 가정방문 또는 유선을 통해 실시할 계획이다. 최근 3월 국무조정실에서 발표한 ‘2024년 청년이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는 고립·은둔 청년이 전체의 5.2%로, 2022년에 발표한 2.4%보다 2.8%P(포인트) 증가했다. 고립의 주요 원인으로는 ‘취업 어려움’(32.8%), ‘인간관계 어려움’(11.1%), ‘학업 중단’(9.7%) 순으로 나타났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발굴된 고립 위험군 청년에 대해서는 정신보건 및 청년 부서와 소통하며 정보제공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전 세대와 계층을 아울러 고립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도시 아산을 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19일 곡교천 시민체육공원 이순신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2회 지회장기 파크골프대회’에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이산시지회(지회장 오치석)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17개 읍면동 분회별 선수와 노인회 임원,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치석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지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축사 ▲선수대표 선서 ▲경기 진행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오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 2회를 맞은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오치석 지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00세 시대에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파크골프는 어르신들의 여가와 건강을 동시에 챙겨주는 최고의 운동”이라며 “우리 시도 더 많은 어르신이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오치석 지회장은 “승패를 떠나 서로의 친목을 다지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영인면은 지난 19일 김은경 영인면장과 사회 복지직 공무원, 간호직 공무원이 함께 관내 돌봄이 필요한 5가정에 찾아가 맞춤형 복지 상담 및 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가정방문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각 가정의 생활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복합적인 욕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복지직 주무관은 각 가구의 생계 및 주거 여건,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간호직 주무관은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약 복용 방법을 상세히 안내 및 유통기한이 지난 약을 직접 회수하는 등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면장은 주민들과 직접 대면하여 안부를 묻고 안전 상태를 확인하며, 일상 속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밀착형 행정을 실천했다. 김은경 면장은 “앞으로도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은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긴 안목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우공이산(愚公移山)’시정 운영을 강조했다. 오 시장은 이날 “우리가 바라보는 별빛은 몇백만, 몇십만 년 전 폭발로 발생한 현상을 이제야 만나게 된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우리의 업무 역시 당장의 효과나 성과에 얽매이지 말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미래를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오 시장은 국·도비 확보와 관련해 “올해 준비한 사업 추진이 무산되는 경우, 이는 우리의 준비 부족을 의미하기도 한다”며 “미진한 점을 보완하고 더 열심히 움직인다면, 내년에는 분명히 성공 가능성이 더욱 커질 것이다”라고 독려했다. 그는 이어 “만약 내년에도 어려움이 따르더라도, 후년에 이뤄질 확률이 높아지게 될 것”이라면서 “여기 계신 간부들이 퇴직한 이후라도 사업이 이뤄져 지역과 시민에게 혜택이 갈 수도 있다. 그런 마음으로 부지런히 움직여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는 고사성어 ‘우공이산’을 떠올리게 하는 대목이다. 우공이라는 노인이 집 앞의 큰 산을 매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2025-2026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시를 널리 알리고 지역의 매력을 적극 홍보하기 위한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단체협의회 가입된 14개 단체가 순차적으로 참여해 SNS 등을 통해 ‘2025-2026 아산방문의 해’ 홍보하고, 이를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첫 번째 주자로 대한어머니회가 홍보를 시작했다. 고삼숙 회장은 “앞으로도 여성단체가 앞장서 SNS, 현장 홍보 등을 통해 아산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아산방문의해 홍보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성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시민 참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협의회는 그동안 여성폭력 예방 캠페인, 저출산 극복 캠페인, 지구환경 살리기 홍보 캠페인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현안에 적극 참여해 왔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관광명소 및 축제 정보를 적극 알려 외부 방문객 유치 확대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징수과가 16일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아산시청 농협출장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도 중심의 접근을 넘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과 태도의 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양성평등 문화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성별 고정관념을 벗어난 언어 사용 ▲업무와 회의에서의 공정한 기회 제공 ▲양성평등 관련 포스터 및 안내문 비치 등 시민과 함께하는 소규모 홍보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명절이나 주요 기념일에는 ‘감사 인사 나누기’, ‘존중 메시지 전하기’ 등의 사내 캠페인을 통해 구성원 간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되새기는 실천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2025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한 따뜻한 실천의 일환으로, 방문객에게도 긍정적인 지역 이미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광섭 징수과장은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며 “시민과 직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17일 탕정온샘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느린 학습자 부모교육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특강은 느린학습자 자녀를 둔 보호자를 대상으로 자녀의 특성과 학습 환경을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지도 방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40명이 참석했다. '함께 걷는 느린학습자 학교생활 실전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현직 특수교사이자 경계선지능인 아이를 키우는 부모인 이보람 강사가 현장 전문가의 전문성과 부모의 마음으로 강연을 이끌었다. 이보람 강사는 실제 경계선 지능을 진단받은 자녀를 양육한 경험을 토대로 공감 어린 사례와 실천적인 조언을 전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석한 한 보호자는 “막막했던 양육의 방향에 대해 구체적인 해법을 얻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비슷한 고민을 가진 부모들과 함께 공감하고 나눌 수 있어 큰 위로가 됐다”고 전했다. 고영이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느린학습자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독서 소외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5일 송악면 외암강당(농촌뜨락)에서 농촌지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차세대 실무 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맹사성 아카데미 전문교육’의 일환으로 급변하는 농업환경과 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능력과 직무 추진력을 겸비한 전문 인재 육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교육은 ▲토양과 작물 생육 문제해결(김유학 대표,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토양) ▲병해충 AI 영상 진단 모델 개발 현황(이우일 지도사, 농촌진흥청) ▲직무스트레스 관리 교육(정유정 대표, 유정요가) 등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선·후배 공무원이 마주 앉아 업무상 애로사항과 갈등 해결 사례를 공유하는 ‘직원과의 대화’도 함께 운영돼 조직 내 협업과 세대 간 소통의 기회도 마련됐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지도직은 현장을 이해하고 대응하는 역량이 곧 경쟁력”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강화된 전문성과 실무 감각이 농업지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이 5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1층 다목적 공간에서 김종분 작가를 초청해 기획전시 “나무의 시간 Ⅱ”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사계절을 몸에 새긴 나무의 껍질과 나이테를 통해 우리가 살아온 시간을 되새기고, 삶의 희로애락을 돌아보게 하는 힘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영이 음봉어울샘도서관장은 “김종분 작가가 소속된 사단법인 예술아우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문화예술 격차 해소를 위해 전시와 공연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17일 관내 제과제빵학원에서 보호아동 가족 9가구를(24명) 대상으로 가족친화 프로그램 ‘사랑을 반죽하고, 행복을 구워요’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호아동과 가족이 함께 케이크와 쿠키를 만들며 가족 간의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함께하는 즐거운 추억을 통한 건강한 가족관계를 위해 마련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 무언가를 만드는 경험이 정말 오랜만이었는데, 짧지만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아이의 웃음을 보며 행복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앞으로도 보호아동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건강하고 따뜻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올해 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호아동과 가족의 관계 회복을 돕는 ‘우리, 다시 같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충청남도에서 주최하는 ‘2025년 충청남도 지방세 연찬회’에서 ‘공상과학에서 현실로-도심항공교통(UAM)의 과세체계 연구’를 주제로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3일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된 이번 연찬회에는 충청남도와 도내 시군의 지방세 담당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선발된 상위 6개 시·군(공주시, 보령시, 아산시, 서산시, 당진시, 금산군)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아산시 대표로 나선 세정과 최은미 주무관(세무7급)은 미래교통 기반에 대응하는 신세원 발굴 방안을 제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함영민 세정과장은 “이번 수상은 변화하는 세정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끊임없이 고민하고 연구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실효성 있는 세정 정책을 통해 아산시 재정 기반 확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16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대상으로 맞춤형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조직 내 폭력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간부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범죄심리 및 조직 내 인권 감수성 분야의 전문가인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이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4대 폭력의 개념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간부공무원이 조직 내에서 수행해야 할 역할과 피해자 보호 방안, 2차 피해 예방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의 단편적인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리더의 입장에서 조직문화 개선과 예방 중심의 대응 체계 구축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간부공무원이 먼저 인식을 전환하고 모범을 보이는 것이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의 핵심”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효성 있는 폭력 예방 체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보건소가 16일 방제업무 관계자와 방역소독용역 업체 등을 대상으로 ‘2025년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은 기존 주기적 방제 방식을 대신해, 일일모기감시장비(DMS)로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제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이달 일일모기감시장비(DMS) 9대를 관내에 설치하고 모기 발생 양상을 모니터링하며, 그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방제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교육은 질병관리청 자문위원 양영철 교수(을지대학교)와 매개체분석과 장창원 선임연구원이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모기 종별 생태 및 모기 서식지 유형에 대한 정보 ▲살충제 이해와 환경별 약제 및 장비 사용법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 활용 방법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매개체 방제의 전문성과 효과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모기 매개 감염병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아산 외암마을 일원에서 ‘2025 아산 외암마을 야행’을 개최한다. ‘빽 투더 조선(Back to the Joseon)’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 충청남도와 함께 마련했으며, 전통 한옥마을을 배경으로 조선시대의 정취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대표 야간 문화유산 행사이다. 행사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함께, 일부 체험형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해 참여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사전 예약이 필요한 프로그램은 ▲장원급제! 조선 골든벨: 조선 시대 상식을 겨루는 고택 골든벨 ▲예안 이씨 혼례날: 전통 혼례복 착장 및 혼례 재현 체험 ▲외암마을 투어: 조선시대로의 초대: 해설사와 함께하는 특별 야간 투어 ▲조선 솥밥 한상: 전통 솥밥 짓기 ▲첫날밤, 조선에 들다: 고택에서의 야간 전통 체험형 퍼포먼스 등이다.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프로그램별 일정 및 인원 제한이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이 외에도 ▲버스킹 무대 ▲조선시대 엿장수 ▲로컬푸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청 역도팀이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장산에서 열린 ‘2025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국제무대에서 실력을 입증했다. 장연학 선수(아산시청)는 14일 열린 남자 109kg급 경기에서 인상 178kg, 합계 390kg을 들어 올려 각각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이번 수상으로 장 선수는 지난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어, 15일에 열린 남자 109kg 이상급 경기에서 이양재 선수(아산시청)가 용상 220kg, 합계 396kg를 기록하며 각각 3위를 차지해 동메달 2개를 추가했다. 이형도 아산시청 역도팀 감독은 “선수들이 꾸준한 훈련으로 국제무대에서도 좋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어 자랑스럽다”며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6월 3일에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한 선거 참여 분위기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홍보는 투표 일정 안내와 참여를 독려를 중점으로,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투표 정보를 접하며 소중한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시는 시청사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등 18개소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육교와 주요 도로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31개소에도 현수막을 설치해 거리에서 자연스럽게 투표 메시지가 노출되도록 했다. 또한, 충무병원사거리 등 LED 전광판을 활용해 시각적인 주목도를 높였으며, 공공장소 41개소의 미디어보드를 통해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메시지가 전달되도록 했다. 온라인 홍보도 강화했다. 시 공식 누리집을 비롯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젊은 세대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아울러 가정 내에서도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마을방송과 공동주택 방송을 활용한 투표 안내 방송도 계획 중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투표 참여는 나라의 미래를 바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