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산경찰서(서장 백광천)는 22일 목욕탕 등지에서 알게 된 지인들에게 물려받은 재산이 50억이 넘는다는 등 평소 재력을 과시하여 돈을 빌려 주면 3부 이자를 주겠다고 속인 뒤 피해자 7명 으로부터 약 6억 7,000만 원을 편취한 박○○(35세, 여)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입담이 좋기로 소문난 박씨는 2011년 12월 3일부터 2013년 8월 23일까지 피해자 7명에게 접근하여 재력을 과시했고, 피해자들로부터 차용한 돈은 먼저 차용한 다른 사람들에게 이자로 지급하는 등 속칭 돌려막기를 했다. 박씨는 더 이상 돈을 차용할 사람들이 없고 의심을 받게 되자 여권을 갱신하여 중국으로 도피하려다 출국금지된 사실을 알고 이를 포기하고, 경기 구리시에 있는 모텔 등지에서 숨어지낸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밝혀졌다 백광천 충남 서산경찰서장은 ‘비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피해자들의 심리를 이용한 사기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며 경제사범이 발붙일 수 없도록 끝까지 추적하여 검거 할 것이라고 했다.
[충남=충남도민일보]서천경찰서(서장 장권영)는정신분열증과 신부전증(5기)를 앓고 있는 생모를 자신의 차량에 태워 유기하여 혈액투석을 받지 못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J(남, 39세)씨를 검거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J씨는 어머니 B(여, 66세)씨가 정신분열증을 앓고 있어 옷에 대변을 보는 등 돌보기 어려워지자 ‘13. 10. 9. 06:27경 서천군 판교면 판교리 인근에 유기하여 B씨가 평소 앓고 있던 신부전증을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게 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J씨의 이런 비정한 행위는 변사사건 처리 중 피해자 B씨의 행적에 의문을 갖게 된 담당형사의 끈질긴 수사로 밝혀졌다. 경찰은 J씨에 대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 © 정연호기자 [충남=충남도민일보]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백승엽)은 21일 오전 충남경찰청 내포신청사 1층 대강당에서 한상익 경우회장 등 내빈과 경찰관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8주년 경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 앞서 백승엽 청장 등 충남경찰 지휘부는 추모공원을 참배하고 순국선열과 전몰경찰관에 대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에 새기며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로 거듭나는데 충남경찰의 모든 열정과 뜻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기념식은 충남국악관현악단의 식전축하행사를 시작으로 특진 임용식, 포상 수여, 대통령치사 대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 © 정연호기자 특히, 이자리에서는「외국인 인권진단 체크리스트」활용 등 외국인 인권침해 예방과 수사 절차적 문제점을 개선한 유공으로 공주경찰서 이수휘 경사 등 2명이 특진하는 영예를 안았다. 더불어 명영수 지방청 경무과장이 녹조근정훈장, 조대현 수사2계장이 대통령 표창, 천안서북경찰서 시민경찰위원회 노종관 위원장이 안전행정부장관 감사장을 받는 등 대표 수상자 24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기념식 후에는 다과회장으로 이동하여 축하떡 절단, 축하 샴페인 건배제의로 경찰의 날을 자축하면서
▲ 충남지방경찰청 기자회견[충남=충남도민일보]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백승엽) 광역수사대는, 17일 오전 10시30분 경찰청 브리핑에서 금융기관을 사칭 대출 미끼로 개인정보를 취득해 10억원상당를 편취한 대출사기조직등 총8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중국(청도)의 대출사기단 총책의 지시를 받아 금융기관을 사칭, 대출희망자들에게 전화나 대출광고 문자 메시지를 보내 대출을 미끼로 공인인증서 등 금융거래정보를 알아낸 후, 피해자가 가입된 카드사 및 대부업체, 보험회사의 콜센터를 통해 피해자 명의로 대출을 받아 내거나 신용등급상향 수수료 등의 명목으로 선입금 받는 방법으로 피해자 약 300여명으로부터 총 10억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이다. 또한, 대포통장을 공급한 대포통장 유통조직을 포함해 총 82명을 검거, 이중 부산 지역 폭력조직 동부칠성연합파 행동대원 박모(33세, 대출 상담팀 운영) 씨를 포함 6명을 구속하고, 76명을 불구속했다. 이들은 부산지역 오피스텔을 임대한 후 여성 상담원을 고용하여, TM(대출상담팀), 인출팀, 대포통장 조달팀 등 점조직 형태로 역할을 분담, 불법 수집한 대출희망자들의 개인정보를 통해 직접 전화를 하거나 대출광고 문자메
[서울=충남도민일보] 50세 이상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한 '2013 서울시 이야기(재담) 경연대회'가 15일 어른신들과 시민,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외무대에서 이색적인 방법으로 개최되어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오서진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는 모습 이날 행사는 서울특별시 어르신복지과 공모사업으로 어르신관련 문화조성사업에 선정된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와 시니어문화네트워크가 주최,주관하고 서울시,한국예술원,종로3가역(1,3호선역),(사)한국언론사협회(이사장 최종옥) 후원으로 처음열린 이번대회는 세대간 소통을 위한 목적으로 열린 '2013 서울시 이야기(재담)꾼 경연대회 1,2차 예선대회가 종로3가역(역장 오재열)내(1,3호선역) 야외무대에서 15일(화) 오전10부터 오후3시까지 펼쳐 졌다. 이날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오서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과 청소년 젊은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연계프로그램으로 재담대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수상자들 및 은퇴세대에게 일자리창출을 위해 각 기관에 연계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도 했다. 이야기꾼으로 참석한 박광옥씨는 "재미있는 곳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일을 만들어가려
[충남=충남도민일보]충남경찰청 보령경찰서는 지난 8일 보령시 성주면 모교회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에 대하여 조속한 범인 검거를 위하여 공개 수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령경찰에 따르면 용의자 윤모(남, 41세)씨는 피해자의 집에 상담할 것이 있다고 침입한 후, 소지하고 있던 칼로 피해자의 어깨와 흉부 등을 수회 찔러 우심실 파열상 등으로 사망케 하고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보령경찰서는, 사건 발생 현장에서 용의자가 유류한 칼과 DNA를 확보하였으며, 국과수 감정을 통하여 용의자 윤○○을 특정하고 검거에 나섰다. 용의자 윤모씨는 이 사건 전에도 2013. 9. 8. 충남 청양군 남양면 용두리에서도 평소 지인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자신에게 나쁜 말을 하였다는 이유로 과도로 피해자 김모씨를 수회 찔러 2주의 상해를 가하고 도주하여 경찰의 수배를 받아 왔으며, 또한 교회 등을 대상으로 아무도 없는 틈을 이용 침입하여 절도 행각을 벌여 온 자이다. 한편, 보령경찰서는 범인의 신속한 검거를 위하여, 공개 수배를 하고 시민의 적극적인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 © 정연호기자
▲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사)한국소비생활연구원(대표 손순란)은 지난 14일 26일 이틀관 행복다문화가족연합회 교육실에서 오전 10부터 결혼이민여성 소비자교육과 금융서비스 ATM기 이용 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현대사회에서 소비환경은 점점 더 복잡하고 다양해지고 있는 가운데 변화의 속도에 맞추어 적응하지 못하는 취약계층도 늘어나고 있다. 소비환경의 다변화로 인해 바가지 상술이나 사기를 당할 확률이 적어졌다. 그러나 경제적으로나 교육, 문화적으로 취약한 소비자는 상대적으로 정보를 다룰 수 있는 기술도 부족하여 왜곡된 정보로 인한 피해를 볼 가능성도 많게 된다. 결혼 이민여성들은 언어소통에 어려움이 있어 자유로운 경제활동이나 소비가 어려울 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실정을 몰라 소비자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소비생활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중국에서 온 결혼 이민여성들을 대상으로 하여 경제활동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현명한 소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고 밝혔다. 손손란 대표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여성 대상뿐만 아니라 장애인 대상 교육 등 더 많은 계층에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 © 정연호기자 한국산림아카데미는 지난 27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4기 산림최고경영자과정 졸업식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업무협약을 성황리에 마친 뒤, 산림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 창립총회를 열었다. 제4기 산림최고경영자과정 졸업식에는 임업인과 귀농·귀촌 희망자, 산림관련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졸업생이 배출되었으며, 지난 1년간 공주시농업기술센터와 전국 임업현장에서 실시된 산림최고경영자과정 교육을 이수했다. 박정현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변평섭 세종특별시 정무부시장, 이준원 공주시장, 박수현 국회의원, 서동면 산림조합중앙회 부회장, 이창선 공주시의회부의장, 각 지자체 단체장 및 산림단체협회장과 졸업생 및 재학생이 참석한 졸업식엔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오후에는 총동창회 창립총회에서 초대 회장에 한평용 대산철강공업(주) 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받아 취임했다. 이로써 한국산림아카데미는 원우회와 총 동창회 조직을 구성함으로써 우리 나라 임업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은 물론, 임업인 네트워크 구성 등을 통한 새로운 동력을 얻게 됐다. 이날 한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산림아카데미 졸업생들의 돈독한 유대관계는 물론, 신기술교류, 포럼개최, 우수 임산
▲(사)한국언론사협회 연합취재본부 기자단에게 인사말을 하고있는 이창열 연합취재본부장 (사)한국언론사협회(이사장/상임회장 최종옥)는 9월28일(토)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오전10시부터 협회 임시총회와 제3기 이사장/상임회장 취임식및 집햅부 취임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시정일보/방송 주동담 대표가 협회 공동회장으로 당선되었으며, 협회 조직총괄본부장에는 임덕기 회장이,연합취재본부장에는 이창열 회장이 연임되었다. 또한 협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KPA뉴스의 연합취재본부 기자들에게 임명장과 기자증을 수여 했다. 이날 위촉된 논설위원과 임명된 연합취재본부 기자자단은 앞으로 각 지역 소속 언론사에 근무하면서 조직적인 활동을 통해 서로간의 정보를 교환하고 기사를 공유하면서 국민들에게 폭넓고 보다낳은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연합취재본부에 선정된 기자들이 대거 참석했다.이어서 (사)대한민국 가족지킴이(이사장 오서진)와 (사)한국언론사협회 공동으로 주최한 '가족해체 예방정첵'에 관한 포럼이 있었고, '2013대한민국 창조문화예술 대상'시상식이 개최되었다.이날 민주당 김한길대표와 (사)대한민국건국회 권영해(전 국방장관/안기부 부장) 회장등이 축하화환을 보내왔고 민주
[서울=충남도민일보] (사)한국언론사협회(이사장/상임회장 최종옥) 소속 연합취재본부(공동회장/취재본부장 이창열)는 KPA뉴스 연합취재기자단 선정을 마무리하고 논설위원을 포함한 대기자,정치부 기자,사회부 기자,경제부 기자,교육부 기자,문화/예술부 기자,연예스포츠 기자,국제부기자,해외특파원등 총 6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사)한국언론사협회 연합취재본부 이창열 취재본부장은 "이번에 선발된 연합취재본부 총65명 기자단은 각기 소속된 언론사에서 근무하면서 사명감을 가지고 취재활동을 통해 전국에 사회질서를 어지럽히는 크고 작은 사건과 사회질서를 멍들게 하는 각종 의혹및 비리를 파헤져 회원사간의 기사를 공유하고,서로 정보를 교환하여 국민들의 알권리를 조금이라도 충족시켜 주는데 이바지 할것이다" 라고 전하면서 "이번 선발에서 탈락한 기자들은 더욱더 노력하여 다음기회에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도 잊지않고 전했다. 이번에 선발된 연합취재본부(KPA뉴스)기자단은 오는 9월28일(토) 오전10시 헌정기념관에서 열리는 (사)한국언론사협회 임시총회및 제3기 이사장/상임회장 이취임식과 제3기 집행부 취임식에 참석하여 임명장과 기자증,차량에 부착할 스티커를 받아가야 한다
[사회=충남도민일보] 최근 돼지고기 공급량 증가와 이에 따른 산지가격 하락, 사료비 인상 등으로 돼지 사육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돼지고기의 특정 부위에 집중돼 있는 소비시장의 특성과 소비자의 트렌드 파악을 통해 돼지 저지방 부위에 대한 새로운 상품개발과 시장개척이 요구되고 있다. 소비자의 부위별 선호도 조사에 의하면 90 % 이상의 소비자들이 삼겹살(67 %)과 목살(26 %)을 선호하는 반면, 공급량은 삼겹살 (27 %)과 목살(10 %)의 공급량은 37 %에 불과한 실정이다. 따라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채산성 악화로 인한 돼지 사육 농가의 고민을 덜고 공급 대비 소비가 낮은 저지방 부위의 소비를 활성화하고자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만 13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모두가 참여할 수 있으며 ‘돼지고기 소비촉진에 대해 아이디어를 글로 풀어 10월 13일까지 트렌드캐치(www.trendcatch.co.kr) 사이트에 들어가 관련 공모전에 응모하면 된다. 공모 주제는 양돈, 유통, 신품종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품질 개선을 통한 돼지고기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나 삼겹살 목
[서울=충남도민일보] 서울특별시 어르신복지과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어르신관련 문화조성사업에 선정된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이사장 오서진)에서 주최하는 2013 서울시 이야기(재담)꾼 경연대회가 오는 10월15일 오전 10시부터 예선전이 종로1.3.호선 역사(역장:오재열)안에서 펼쳐진다 . 서울시민 만5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수있으며 경연형식은 구연하고자하는 이야기를 재담방식으로 발표하는것이다 발표주제는 서울시의 역사,설화 (전설.민담)등, 창작물 또는 이를 각색한것 그리고 삶의 관한 본인또는 주변의 재미와 감동을 주는 주이갸기등 다양한 소재를 구성할수있으나 정치, 종교적은 편향적인 주제는 지양해야한다. 본행사는 은퇴이후 탑골공원이나, 종로근처에서 재담을 발표하시는 어르신들을 발굴하고 숨어있는 전통설화와 우리의삶 주변의 재미와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발굴 보존하고 숨어있는 재능꾼들을 발굴하여 각 지역혹은 기관, 학교에서 일반 세대들에게 사라져가는 전통 이야기들을 전래하기 위함이다.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오서진 이사장은 "고령사회에 은퇴이후 소일거리가 사라진 젊은 노년층에게 재능을 발휘하여 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기 위하여 공모전에 사업계
▲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새누리당 충남도당 여성위원회는 지난 11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여성위원 60여명 및 다문화가족 10여명과 함께 장애인 거주시설인 삼화복지재단 천안죽전원(정일순 이사장)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60여명의 여성위원과 다문화 가족, 천안죽전원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빚은 송편을 나누어 먹으며 가족의 정과 풍성한 명절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 여성위원회 관계자는 "거주장애인분들에게 따스한 가족의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고 다문화 가족에게는 추석과 자원봉사에 대한 의미를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 © 정연호기자 [천안=충남도민일보] 천안.아산소비자시민모임(대표 신미자)는 지 11일 오후 2시 천안 병천 아우내 재래시장의 장날을 맞이하여 포장간소화 배소비 홍보 캠페인을 지역내 소비자 700여명을 대상으로 가졌다. 화려한 포장을 선호하는 소비자 의식을 개선하며 띠지등 부속재 없는 배소비를 유도하도록 리플렛과 홍보물을 나눠줬다. 신미자 대표는 “소비자들도 포장의 거품을 빼고 포장보다는 실속있는 배가 더 눈에 띄인다고 하여 소시모에서는 포장를 간소화해야 소비자나 생산자 부담을 감소하며, 환경보호까지 할수 있을 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