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4일 오후 4시 필리핀 마닐라 소재 엔더런 대학교(Enderun Colleges)에서 엔더런 대학교, 프랑스 에꼴 뒤카스(École Ducasse)마닐라 요리학교와 3개 대학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백석대 강인한 교목부총장, 백성엽 교수, 황상군 국제교류처 팀장, 앤더런 대학교 다이넬 프레즈 최고운영책임자(COO), 로이다 플로조 부총장, 꼴 뒤카스 요리학교 시 체옹 얀 요리전공 책임교수, 차로핀 마르크 교수 등이 참석했다. 백석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해 신설한 외식조리학과의 교육 시스템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학생 및 교수 교류 ▲단기 어학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단기 자격증 과정 ▲공동 교육과정 운영 등을 추진하며, 나아가 공동 프로젝트 개발 및 글로벌 산학협력도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백석대가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우수 대학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외식·호텔·관광 산업의 글로벌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실무 중심의 국제 교육과
(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입학본부(입학본부장 어윤경)는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4일 각 단과대학별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주대학교는 2023학년도부터 각 단과대학별로 해당 단과대학의 특징을 살려 입학식을 진행해오고 있다. 2025년에도 입학식을 통하여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기회로 삼고, 국립공주대학교 학생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애교심을 갖도록 진행하고자 하였다. 입학식은 개회사, 국민의례, 입학허가 선언, 총장 환영사, 학장 인사, 신입생 선서, 학부(과)장 등 내빈 소개, 교가제창, 폐회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임경호 총장은 환영사에서‘국립공주대학교에 입학하는 것은 학문적 여정을 시작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을 변화시키고,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며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첫발을 내딛는 것을 의미한다. 대학 생활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많은 경험을 시도하고, 자신을 믿고 도전정신을 갖길 바라며, 여러분이 이루어낼 성과들이 국립공주대학교의 자랑이 되고 역사가 될 것이며, 그 길을 국립공주대학교가 함께 할 것’이라고 했다.
(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26일 오전 10시, 교내 백석홀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을 진행했다. 공규석 교목본부장의 사회로 시작된 입학식은 이동수 교목실장의 기도, 강인한 교목부총장의 ‘새 출발, 새 희망’이라는 제목의 설교로 이어졌다. 이어 송기신 총장은 환영사를 전했다. 송기신 총장은 “우리 대학은 이상적인 교육 모델인 ‘에듀토피아 백석’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신입생 여러분들이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를 보람 있게 보내고,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아갈 원동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총학생회와 각종 동아리 공연 등 전반적인 행사 후 입학생들은 각자가 속한 학부(과)가 미리 마련한 장소로 향했다. 개강 전 교수, 선배들을 만나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대학 생활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기도 했다. 웹툰애니메이션학부 신입생 이승은 씨(22ㆍ여)는 “원하던 전공에 입학해 정말 하고 싶은 공부를 하게 돼 기쁘다”라며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인디 애니메이션 팀’을 꾸리고 싶다. 동화 같은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세상을 감동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기독교 대학인 백석문화대학교는
[인사] △글로벌부총장 강준모 △대학원장 한상태 △교목실장 기종서 △법무실장 이진우 △인문사회대학장 한수진(경영대학장 겸직) △생명보건대학장 김기송 △AI융합대학장 정동철(공과대학장 겸직) △예체능대학장 김상채 △더:함교양대학장 김영우 △기획처장 채희정 △학생처장 박창훈 △총무처장 조대진 △시설안전본부장 양진욱 △대외협력본부장 김홍근 △운영관리본부장 이문범 △중국본부장 박설호 △글로벌본부장 배경진이다.
(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2025학년도 제45회 입학식을 아산캠퍼스 교육문화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신입생들의 대학 여정을 시작하는 뜻깊은 자리로 교무처장의 학사보고,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선서, 장학증서 수여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다. 경영학부 유승환 군과 물리치료학과 오서아 양은 신입생 3,167명을 대표해 입학선서를 맡았으며, 간호학과 박소원 양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조은빈 양이 대표로 장학증서를 받았다. 강일구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기술이 발전할수록 인간적 가치는 더욱 중요해지고, 진정성 있는 태도, 배려하는 마음, 협력하는 자세를 가진 사람이 성공을 거둘 것”이라며,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올바른 품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여러분을 세상을 움직이는 리더로 성장시키겠다"고 덧붙여,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서도 도덕적 책임과 인간 중심의 가치를 강조했다. 입학식 후에는 신입생의 대학 생활을 돕기 위한 ‘ICAN WEEK’ 프로그램과 학과별 오리엔테이션 시간이 이어졌다. 신입생들은 지도교수와 만나 전공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학업 계획을 설계하며 본격적인 대학 생활의 첫걸음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제41회 학위수여식을 20일 아산캠퍼스 교육문화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2,465명 △석사 236명 △박사 126명 등 총 2,827명의 졸업생들이 학위를 수여받으며 새로운 도전을 향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학업 성취와 공로를 인정받은 졸업생들에게 특별한 시상도 진행됐다. 이사장상은 화장품생명공학부 김영은 씨가, 총장상은 건축토목공학부 김홍인 외 52명이, 공로상은 법경찰행정학과 주세연 외 23명이 수상했다. 대학원 최우수졸업논문상을 수상한 기술경영공학박사 김동규 씨는 “대학에서 배운 도전정신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연구를 이어가며 학문적 성취를 이루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한 유학생 거옌 씨는 “호서대학교에서 공부한 지난 시간이 저에게 귀한 학습 경험이 되었다. 1학년때는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어려움도 있었지만, 교수님과 학우들의 도움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 앞으로 대학원에서 계속 학업을 이어나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일구 총장은 축사에서 “여러분은 앞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전환과 AI 혁명의 시대를 맞이
(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20일 오전 11시 교내 창조관 1층에서 공군학생군사교육단(이하 공군학군단) 창설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설식은 손석락 공군교육사령관(중장)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고경덕 공군학생군사학교장(대령)을 비롯한 공군 관계자와 백석대 송기신 총괄부총장, 이경직 기획산학부총장,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백석대는 2023년 12월 국방부로부터 공군학군단 설립 인가를 받았고, 2024년 모집 절차를 거쳐 2025년 2월 20일 창설식을 열게 됐다. 손석락 공군교육사령관은 “공군학군단 창설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백석대 구성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공군은 1949년 창설돼 현재 군사력은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꼽힌다. ‘하늘로 우주로’가는 대한민국 공군의 구성원이 된 것을 환영하고 축하한다”고 말했다. 축사를 맡은 백석대 송기신 총괄부총장은 “공군학군단의 설립은 우리 대학 군사 교육과 청년 인재 양성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정신력과 체력을 중시하는 공군장교가 되어 마주하는 다양한 경험은 여러분이 향후 어떤 도전에 직면하더라도 적극적인 자세를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
(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19일 오전 10시, 교내 백석홀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ㆍ대학생활안내’를 개최했다. 입학식은 공규석 교목본부장의 사회, 백석정신아카데미 성종현 사무총장의 기도, 강인한 교목부총장의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자!’라는 제목의 설교로 이어졌다. 이날 환영사를 전한 장종현 총장은 “먼저 사랑과 격려로 자녀들을 훌륭하게 키워 우리 대학을 믿고 보내주신 부모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우리 대학은 신입생들이 보람찬 일들로 대학 생활을 가득 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 창의적인 개척정신과 새로운 꿈과 비전을 갖고 시간과 만남을 소중히 여기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학식 이후에는 각 학부별로 흩어져 대학생활안내를 진행했다. 대학생활안내 시간에는 △주요 학사제도 △학부, 전공(과) 안내 △교수 소개 및 인사말 △선배, 동아리 소개 △수강신청방법 안내 등을 진행해 학생들이 보다 쉽게 대학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개설된 자유전공학부 신입생 백지원 씨(20ㆍ여)는 “아직 진로를 확실하게 정하지 못해 자유전공학부를 선택했다”며 “호텔관광과 경찰행정 쪽에 관심이 있는데, 대학생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학생들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전체 교원이 함께하는‘2025학년도 교수역량지원 동계 워크숍’을 19일까지 1박2일로 소노벨천안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강일구 총장은 호서대학교가 지난 46년간 벤처정신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대학 혁신과 ICAN 교육모델 등의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익숙한 과거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전을 향한 대학 개편 방향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학생 성장을 위한 대학의 노력이 역사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학생 수 감소와 대학 간 치열한 경쟁 속에서 호서대학교만의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탐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고등교육 환경변화와 대학의 과제’세션에서 대학 혁신을 통한 경계 없는 대학으로의 전환, 학생이 머물고 싶은 캠퍼스 조성, 학생 맞춤형 학습 설계 중심 교육, 디지털 교육 확산 등 교육 혁신을 위한 다양한 전략이 논의됐다. 이어진 ‘학생들은 도대체 무엇을 원하는가’세션에서는 학생들과 보다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하여, 세대 간 차이를 이해하고, 사회적·문화적 변화에 따른
(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19일 오전 10시, 베트남 호치민 똔득탕대학교(TON DUC THANG UNIVERSITY)에서 베트남태권도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석대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 스포츠과학부 태권도전공 한창효, 지호철, 윤원정 교수, 황상군 국제교류팀장, 베트남태권도협회 응우웬 탄 후이 부회장(NGUYEN THANH HUY) 및 협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베트남 태권도 유학생 발굴 △태권도의 보급 △태권도 교육 및 발전 △지도자 육성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백석대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태권도를 통한 양국 간 문화·교육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베트남을 비롯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해 국제 스포츠 교육의 허브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석대는 국제학부 내 ‘한국문화태권도전공’을 신설해 태권도에 관심 있는 베트남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며, 태권도 훈련과 관련한 연구 협력을 확대하고, 장학지원 및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국 간 학생 교류는 물
(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충남도립대학교가 오는 3월 새로운 총장 임용을 앞두고 대규모 신규 채용을 진행해서 새로운 총장 길들이기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본지 취재 결과 충남도립대학교는 2025년 1월부터 현재까지 불과 두달 사이에 50명의 신규 교직원을 채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 내용을 살펴보면 초빙교수 3명, 겸임교수 3명 등 교수급 6명과 시간강사 26명, 조교 3명, 기간제근로자 15명이다. 이 가운데 초빙교수와 겸임교수를 비롯한 강사들의 대거 채용은 현재 충남도립대학교의 전임교원에게 배정된 강의를 일부 줄이기 위해 채용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충남도립대학교의 전임교수는 총 33명으로 약 20%의 교수가 채용되는 셈이다. 이에 대해 충남도립대 관계자는 "올해 채용해야할 교직원이 많을 뿐이지 다른 의도는 없다"라고 답변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13일 공주신관캠퍼스에서 2025학년도 처음 선발하는 자율전공학부 신입생들이 보다 폭넓은 학과 정보를 습득하고 향후 전공 선택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멘토학과 탐색페어'를 개최했다. 멘토학과 탐색페어는 총 2부로 나뉘어 1부는 백제교육문화관에서 자율전공학부 학생들은 자율전공학부의 교육과정, 학사운영, 수강신청 등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았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문화체육관에서 2학년 진급 시 선택 가능한 61개 학과(전공)별로 부스을 마련하여 각 학과의 교수진, 조교, 선배들은 신입생들에게 교육과정, 진로 및 취업 정보 등을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했다. 자율전공학부 학생들은 1학년 동안 학부(전공) 소속 없이 자유롭게 학과를 탐색하는 기간을 가지며, 2학년 진급 전 본인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학과를 선택하여 배정받게 된다. 국립공주대는 자율전공학부 학생들이 1학년 동안 학과(전공)을 탐색함에 있어서 보다 깊이 있고, 꼼꼼하게 탐색할 수 있도록 멘토학과를 1학기에 2개 이상 선택할 수 있게 하였다. 이에 따라 신입생들이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멘토학과를 선정하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13일 오전 11시, 교내 백석홀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학위 2,407명, 석사학위 320명, 박사학위 52명, 명예박사학위 2명 등 총 2,781명이 학위를 수여 받았고, 실천신학대학원 ATA 과정 55명이 함께 졸업했다. 백석대 강인한 교목부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대학 원 장동민 신학부총장의 기도,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이규환 총회장의 ‘지성과 영성 있는 백석인’이라는 제목의 설교, 임미림 교학본부장의 학사보고, 박요일 이사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졸업생들에게 훈사를 전한 장종현 총장은 “세상과 더불어 살아가는 ‘너와 내가 함께하는 백석인’, 세상에 위로와 소망을 전하는 ‘이웃과 함께하는 백석인’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백석대에서의 학사에 이어 동대학원에서 공학석사를 마친 르완다 출신 응쿤드와나요 세스 씨(29ㆍ남, 이하 세스)의 이야기가 주목을 받았다. 세스 씨는 백석대가 세계 각지 선교사들의 추천을 받아 크리스천 리더를 길러내는 프로젝트 글로벌 크리스천 리더, ‘GCL’의 멤버다. 소프트웨어융합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호서대학교 경영대학원은 (사)충남수출기업협회와 ‘외국인 수출 전문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호서대 한수진 경영대학장, 김영근 특임교수와 (사)충남수출기업협회 배세철 회장, 최예림 북부지부처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2일 호서대 천안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충남지역의 외국인유학생들을 전문 수출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교육프로그램 및 산학활동에 위한 상호관계를 강화하는 취지로 마련됐고,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충남 수출기업인들의 애로사항과 교육 니즈를 발굴하여 이를 호서대 경영대학원 교육과정에 적용하고 취업까지 연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나아가, (사)충남수출기업협회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호서대 경영대학원 교수진이 특별한 강의 등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인 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정보교류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배세철 회장은 “향후 대학의 역할은 지역사회의 성장을 위한 동반자적 파트너로서 함께 협력해야 하며 특히 충남의 수출기업들의 발전을 위해 호서대학교가 선구자적 대학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돕겠다”고 밝혔다. 한수진 경영대학장은 “이번 (사)충남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공주․예산․천안지역에 있는 각 캠퍼스별로 나뉘어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행사를 거행한다. 국립공주대 전기 학위수여식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예산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산업과학대학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는 공주캠퍼스(사범대학, 인문사회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간호보건대학, 예술대학, 국제학부) 백제교육문화관 컨벤션홀에서 각각 학위수여식 행사를 개최한다. 그리고, 오는 17일 오후 2시 30분에는 천안캠퍼스 천안공과대학 용주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행사를 갖는다. 한편, 국립공주대는 이번 2024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박사 61명, 석사 438명, 학사 2,421명 등 총 2,920명의 졸업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 디자인학부가 아시아 최대 규모 디자인 공모전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에서 3개 작품이 ‘위너(Winner)’를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작은 장훈종 교수(디자인학부)와 학생들이 함께한 작품으로, 기업 프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장 교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컬(Glocal) 개념을 이해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디자인에 참여하도록 적극 지도했다”며 “그 결과 선문대 디자인학부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작 중 하나는 한국 웹툰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디자인으로, 컷 만화를 활용해 웹툰의 다채로운 매력을 표현했다. 또 다른 수상작은 아산시와 협업해 온양온천의 역사와 세종대왕과의 인연을 바탕으로 브랜드 디자인을 진행한 프로젝트로, 아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독창적인 디자인이 돋보였다. 2025년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에는 전 세계 22개국에서 총 1,879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그중 약 16%만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일본의 유명 건축가 안도 타다오 교수를 비롯한 42명의 국제 심사위원들이 공정한 심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