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19일과 23일 2일간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6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 중심의 예방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은 이날 교육에서 ▲4대 폭력의 개념을 비롯해 ▲실제 발생 사례 ▲피해자 보호 방안 ▲2차 피해 예방 방법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직장 내 구성원으로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응법과 바람직한 조직문화 조성에 관한 내용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실천하는 것이 건강한 조직문화의 출발점”이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관심을 통해 실효성 있는 폭력 예방 시스템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22일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관리의 다양한 전문지식 습득기회 제공을 위해 '2025년 제7기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과정은 정원 조성에 관심 있는 아산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지역 내 정원문화 확산과 시민 참여형 정원도시 기반 구축 목표로 추진됐다. 교육은 5월 22일부터 9월 11일까지 총 17차시로 운영되며, 수목 전정, 정원 조성 기초, 관리 기술 등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는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 속 정원문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기반 마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개강식에 참석한 조일교 부시장은 “신정호정원이 충청남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된 만큼, 시민이 주체가 되어 만들어가는 정원문화는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의 참여가 아산을 정원 도시로 한 단계 성장시키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에 참여한 한 시민은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정원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어 기쁘다”며, “습득한 지식을 활용해 시 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관리자)농업법인회사 ㈜금산은 23일 아산시를 방문해 돼지등뼈 20kg 500박스(약4,200만 원 상당)를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동옥 ㈜금산 대표는 “지역사회에 작은 정성을 나누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5월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주)금산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더욱 따뜻한 복지도시 아산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돼지등뼈는 아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요양원, 기초푸드뱅크 등에 지원돼 영양 가득한 식사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금산은 아산시 탕정면에 소재한 축산 가공업체로 건전한 지역 먹거리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가 23일 거산초등학교 학생 4명, 교감 및 인솔 교사가 함께한 가운데 △초등학생이 작성한 시민제안서 전달 △아산시의회 본회의장 견학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어린이 놀이터에 안심벨 설치 ▲매연 저감을 위한 자동차 이용 줄이기 ▲버스정류장에 쓰레기봉투 비치 ▲도시숲 조성 등 생활 속에서 느낀 바를 바탕으로 한 시민제안서를 직접 전달했다. 홍성표 의장은 “의회에 방문하여 제안서를 전해준 학생 여러분께 고맙고, 좋은 의견이 있으면 언제든 건의해달라”며 “아산시의회는 시민의 대의 기관으로서 시민의 뜻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 상임위원회 위원님들과 함께 의논하여 관련 실과에 전달하고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본회의장을 둘러보며 궁금한 사항들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립도서관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 문화 조성과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거나 헌신한 분들의 뜻을 기리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나라 사랑의 마음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호국영웅과 국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영화상영 ▲북큐레이션 ▲전시 ▲온라인 사진전 등이며, ▲중앙도서관 ‘어린이 독서퀴즈’ ▲탕정온샘도서관 ‘무궁화·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음봉어울샘도서관 ‘광복 80주년 호국보훈 엽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고영이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든 행사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중앙도서관(041-530-6624)으로 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공장시설, 공동주택, 낚시터 등 주요 시설에 대한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우리 사회 전반의 위험 요인을 발굴·해소하고 시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앙부처·지자체·국민의 합동점검 방식으로 추진됐다. 점검에는 조일교 부시장을 비롯해 전병관 행정안전체육국장, 안전총괄과, 아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아산시 건축사회, 아산시 안전관리자문단, 산업안전관리자 등이 참여해 분야별 전문성을 높였다. 시는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주요 시설부 안전성 ▲시설 마감 현황 ▲소방시설 ▲전기시설 ▲산업안전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열화상카메라 및 30배 줌 카메라를 탑재한 드론을 활용해 육안 관찰 및 접근이 어려운 건축물의 외부 손상에 대한 점검도 이뤄졌다. 조일교 부시장은 “사고는 항상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만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며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우리 시의 안전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오는 6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가 23일 거산초등학교 학생 4명, 교감 및 인솔 교사가 함께한 가운데 △초등학생이 작성한 시민제안서 전달 △아산시의회 본회의장 견학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어린이 놀이터에 안심벨 설치 ▲매연 저감을 위한 자동차 이용 줄이기 ▲버스정류장에 쓰레기봉투 비치 ▲도시숲 조성 등 생활 속에서 느낀 바를 바탕으로 한 시민제안서를 직접 전달하였다. 홍성표 의장은 “의회에 방문하여 제안서를 전해준 학생 여러분께 고맙고, 좋은 의견이 있으면 언제든 건의해달라”며 “아산시의회는 시민의 대의 기관으로서 시민의 뜻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 상임위원회 위원님들과 함께 의논하여 관련 실과에 전달하고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본회의장을 둘러보며 궁금한 사항들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20일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진행한 썬킴 역사스토리텔러의 ‘역사 속 리더를 통한 우리의 리더십(이순신장군과 유럽의 리더들)’ 특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첫 번째 강연으로 진행한 이번 특강은 나라의 위기를 구한 이순신 장군과 유럽 리더를 주제로 썬킴 강사의 명쾌한 강연이 이어지며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썬킴의 거침없는 세계사’, ‘썬킴의 세계사 완전정복’, ‘썬킴의 거침없는 중국사’ 등 많은 저서를 집필하고 JTBC 톡파원25시, SBS Plus 돈되지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온 썬킴 강사가 강연을 맡아 인기가 높았다. 본 강연에 앞서 시민강사 이갑수 지역역사전문가의 ‘세종대왕의 세계적인 역사유적 온양행궁’ 강연이 진행되며, 아산의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마련됐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올해 3월부터 장애아전문어린이집 재원 영유아를 대상으로 ‘특성화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장애 영유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음악, 오감 자극, 체육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들의 특별한 보육 수요에 대응해 보호자와 교사의 만족도가 높다. 해당 프로그램은 단순한 보육을 넘어 영유아의 발달에 맞춘 조기 교육 및 재활의 중요성을 고려한 프로그램 기획으로 장애 영유아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맞춤형 활동을 통해 영유아의 참여도와 흥미를 높이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 초기부터 영유아의 적극적인 반응과 보호자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으며, 현장 보육교사들 또한 교육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김민숙 아산시 아동보육과장은 “장애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21일, 이주배경 청소년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고 동기부여를 강화하기 위해 아산남성초등학교와 아산충무고등학교에서 ‘이주배경 청소년 대상 멘토링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원도시인 아산시의 중앙아시아 중도입국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법무부에 이민자 멘토링 특강사업을 신청해 추진하게 됐다. 특히 2024년 법무부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의 협업으로 진행한 시범사업 실시 결과,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과 참관한 교사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어 올해 확대 시행하게 됐다. 특강은 중앙아시아 및 러시아의 이주배경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법무부 사회통합 이민자 멘토단 베크조드(국적 우주베키스탄)멘토가 러시아어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멘토의 한국 생활 정착기 ▲한국어 공부의 중요성 ▲학습과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선배님이 한국에 어떻게 적응하셨는지,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셨는지 러시아어로 들을 수 있어 흥미로웠고, 한국 생활 적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 보호 및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총 3일간 시 소속 사업장을 대상으로 작업환경측정을 실시했다. 이번 측정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소음·분진·화학물질 등 유해인자에 노출될 수 있는 근로 환경을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유해 물질을 취급하거나, 유해 요인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을 선정해 예비조사를 실시했으며, 이후 고용노동부 지정 전문 기관과 협력해 소음, 일산화탄소, 황산 등 유해 물질에 대한 정밀 측정을 진행했다. 이번 측정 결과에 따라, 기준치를 초과한 사업장에는 작업환경 개선, 근로자 건강진단, 보호구 지급 등 후속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공판석 안전총괄과장은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보이지 않는 유해요소까지 철저히 관리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21일 지역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실을 방문해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아산시가 추진 중인 주요 미래첨단전략사업과 공공기관 유치 등 지역발전을 견인할 핵심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에 안정적으로 반영되도록 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문병록 기획경제국장을 비롯한 미래전략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은 관련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설명하고,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상세히 건의했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아산 경찰병원 건립 ▲아산세무서 복합청사 및 생활SOC 구축 ▲제2중앙경찰학교 아산 유치 지원 등 도시 성장동력 창출과 정주 여건 개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다. 문병록 기획경제국장은 “정부예산은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재정 기반인 만큼,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아산시가 당면한 현안 해결과 미래 도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정부 및 국회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21일, 22일 양일 간 선문대학교 ‘글로컬 다문화 축제 한마당’ 행사장에서 아산페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홍보는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지역 주민 등 젊은 소비층을 대상으로 아산페이의 사용법과 혜택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지역상품권 chak’ 앱 설치부터 사용처, 할인 방식까지 실사용에 필요한 정보를 안내하고, 실시간 상담도 지원한다. 베트남 국적의 한 유학생은 “학교 근처 식당에서 QR 코드를 본 적은 있지만, 외국인도 사용할 수 있고 10% 할인도 된다는 건 처음 알았다”며 “앱 설치 방법까지 알려줘서 꼭 써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홍보부스를 방문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역화폐는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지역경제의 핵심 수단”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아산페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발행 규모를 늘리고 홍보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와 선문대학교는 5월 21일 오후 2시 30분, 선문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글로컬 협약식’을 개최하고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산시와 선문대학교가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쌓아온 협력 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켜, 로컬과 글로벌이 공존하는 ‘글로컬 전략’을 바탕으로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한 공동 노력을 약속하는 자리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로컬푸드 소비 촉진 ▲관광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청소년 및 청년 진로·취업 지원 ▲외국인 유학생 지역 정착 ▲다문화가족 지원 ▲미래도시 연구개발 등 6대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산시와 선문대는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동반자 관계를 이뤄왔다”며, “이번 협약은 그 협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더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선문대가 보유한 우수한 인재와 교육 인프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탕정면은 지난 20일 탕정면행복키움추진단 소속 위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과의 소통과 상담'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외래강사인 한대권 강사의 주도로 이루어졌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과의 효과적인 소통 방법과 상담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한대권 강사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의 심리적 특성과 접근 방법, 상담 시 유의사항 등을 설명하며 단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했다. 송현순 추진단장은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들과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단원들과 복지현장에서 지혜롭게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두열 탕정면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지역 맞춤형 복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복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6동은 지난 2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역 내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아산시 농업 활성화와 농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온양6동장은 직접 논을 찾아 모내기 작업에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리는 농민들을 응원했다. 정인묵 온양6동장은 “쌀은 우리의 주식이자 식량안보의 핵심”이라며, “지역 농업인들이 땀 흘려 일군 한 해의 결실이 풍성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는 매년 영농철마다 농가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농업 관련 지원 정책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