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충주에서 열리는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홍보전에 나섰다. 시는 연초부터 충주시 주관 각종 행사와 충북도 내 주요 행사장을 찾아 리플렛과 홍보물을 배포활동을 전개하며 체전 홍보에 박차를 가해왔다. 또한 ▲문화사거리 등 주요 교차로 6곳 광고탑 설치, ▲시내 가로등·현수막 게시대·육교 활용 배너 및 현수막 게시, ▲택배 차량과 시내버스를 이용한 이동형 광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아파트 단지 내 포스터 부착 등 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CJB TV 채널을 통한 스팟 광고와 자막 광고, SNS 및 블로그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캠페인도 병행하며 전방위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천명의 시민합창단 공연과 5천만 원 상당의 경품 행사 그리고 박서진, 박지현 가수 등 인기 가수 공연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미술 전시회, 플리마켓, 에어바운스 체험존, 다양한 푸드트럭 등 풍성한 부대 행사를 준비해 시민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은 4월 29일 충주이마트안경원(대표 조경원)과 이마트충주점(점장 정동윤)에서 관내 청소년 쉼터 및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위한 교육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마트안경원은 202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도 시력 보호가 필요한 학생들 60명(상·하반기 각각 30명씩)에게 무상으로 시력검사와 안경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이마트 충주점에서도 함께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먹거리(라면 등)를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충주교육지원청 이정훈 교육장은 “지역 내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지역에서 함께 도움의 손길을 나눠주는 기부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기부를 통하여 학생들이 건강한 성장과 다양한 꿈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정범 위원장 역시 함께 참석하여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했다. 충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여 학생 중심의 맞춤형 통합지원을 실천하여 학생들이 학습 환경의 제약 없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2025. 학습사다리교실·진로연계교육 운영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중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지원하고, 학생 맞춤형 성장을 돕기 위한 현장 밀착형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맞춤형 학습지원으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의 연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학습사다리교실과 진로연계교육의 운영 계획을 점검한 후 개별·합동 컨설팅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개별 컨설팅은 비대면으로, 합동 컨설팅은 4월 29일(화) 충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됐다. 컨설팅에서는 운영 계획서 검토 및 보완, 학년별 프로그램에 대한 피드백, 우수 사례 발굴이 이루어졌으며, 컨설팅 결과는 각 학교에 환류되어 교육과정 운영에 반영되도록 했다. 특히 학생들의 삶과 성장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과정 구성과 실행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중학교 담당 교사는 “현장지원단 선생님들과의 소통을 통해 우리 학교 여건에 맞는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었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29일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의 전통예술원(원장 성기숙)과 국악 예술과 국악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주시가 추진 중인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국립국악원 분원의 충주 유치를 목표로 마련됐다. 시는 국악 자원이 풍부한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국악콘텐츠 허브도시'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으며, 국악 분야 최고 교육기관인 전통예술원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사업은 2025년부터 2027년가지 3년간 총 200억 원(국비 100억, 도비 30억, 시비 70억)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문화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악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문화산업을 육성하고, 국악을 도시 정체성의 핵심 요소로 삼아 지역 문화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설립한 국내 최고 예술학교이며, 전통예술원은 한예종 내 국악 관련 5개 학과와 15명의 교수진으로 구성된 교육 및 공연 전문기관이다. 성기숙 전통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29일 시청 10층 회의실에서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7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와 복지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은 의료급여 수급자가 제도 이해에 대한 부족으로 발생할 불편함을 예방하고, 부당한 이용이 아닌 본인에 맞는 적절한 의료급여 이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연장승인 제도, 선택 의료급여기관 제도, 요양비 지원 등 수급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복지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신고 의무 사항과 신고 요령 그리고 사례 위주의 교육이 함께 이뤄져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시는 이외에도 올바른 약물 복용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의료쇼핑 등 부적절한 의료 이용 시 건강보험 수준의 본인부담금을 부담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음을 안내하며 수급자들의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을 당부했다. 이은옥 복지정책과장은“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을 사전에 방비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라며“제도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의료급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세계노동절 135주년을 기념하는 ‘2025년 근로자의 날’ 행사가 충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가 주관하며 충주시, 음성군 등이 후원하고, 각 지역 기관단체장과 근로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모범근로자 표창, 기념사, 축사, 노동절 기념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노사 화합과 기업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모범근로자 13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일제관(주) 임창훈 씨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지앤피 이은호 씨와 풀무원음성두부 정동순 씨가 한국노총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동화약품(주) 김문수 씨 등 30명이 충주시장 표창을, ㈜삼동 박의성 씨 등 19명이 음성군수 표창을 비롯해 총 19개 기관에서 표창장을 전수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각자의 일터에서 책임을 다하는 노동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노동자 권익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기업 경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2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 시상식에서 리더십 경영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창조경영’은 중앙일보, 중앙SUNDAY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등 주요 중앙부처가 공동 후원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는 ‘혁신’과 ‘도전’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성장 발판을 마련해 대한민국 균형발전에 공헌하는 지자체와 기업을 선정해 2009년부터 시상해오고 있다. 충주시의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주요 공적은 약 12조 8천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 충북 최초 민간전문연구기관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안착 등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부내륙 신산업도시의 정체성 확립 등 도전적인 자세가 인정받았다. 또한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등 문화시설 확충과 악어봉 탐방로 조성, 금가달숯정원, 다이브페스티벌의 획기적 변신 등 과감하고 새롭게 시도하는 부분이 주목을 받았다. 이어 노인복지관 동부분관 개관과 구)남한강초 부지로 평생학습관 리모델링 이전 등 약자를 위한 복지강화와 평생학습 활성화 제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전역에서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충주시를 대표하는 인사들도 뜻을 모았다. 조길형 충주시장과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은 청주공항의 시설 확충이 충청북도의 공동과제이자 충주시 미래 성장 기반과 직결된다는 데 뜻을 같이하며, 민간전용 활주로의 조속한 건설을 촉구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조 시장은 “청주공항은 충북이 함께 키워야 할 전략 자산”이라며 “충주는 내륙의 거점도시로서 물류, 산업, 관광에서 공항 인프라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이점을 갖췄다”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청주공항은 충북 발전의 문”이라며 “시의회도 도민 목소리를 중앙정부에 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공항의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은 충북도가 역점 추진 중인 핵심 과제로, 현재 진행 중인 100만 서명운동을 통해 지역 사회 전반의 동참을 이끌어내고 있다. 현재 지자체를 넘어 다양한 계층의 릴레이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지역 생산품의 판로 확대와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시는 해외 마케팅 전문 강사인 안병국 강사를 초청해 ‘2025 충주시 수출기업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출 전담 인력이 없는 신규 수출업체와 수출 추진 과정에서 여러 문제를 겪는 기업들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교육에는 지역 내 수출 및 제조업체 대표와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강의 내용은 △중소기업과 무역업체의 DX시대 효율적인 해외 마케팅 기법 △AI 챗봇 활용 해외 시장조사 △AI챗봇 링크드인을 활용한 구매자 발굴과 글로벌 대상 마케팅 △글로벌 B2C 상업 수출의 이해와 해외 배송과 마케팅 전략 △기업별 1:1 맞춤형 특별상담 등이 진행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기업들이 경쟁력을 키우고 해외 마케팅 역량을 향상해, 해외 진출 시 안정적이고 주도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박미정 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 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충주어린이과학관에서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4일과 5일 이틀간 지역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해담별 어린이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4일에는 신비하고 재미있는 과학뮤지컬 ‘공룡탐험대’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각각 마련해 관객과 소통하는 참여형 뮤지컬이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날 당인일 5월 5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양한 과학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농구, 컬링과 같은 스포츠게임을 통해 과학원리 알아보기 △착시현상 체험 △나만의 공예품 만들기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원리를 오감으로 체득하며 즐길 기회가 마련된다. 또한 체험 부스별 미션을 완료하면 스탬프를 찍어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돼 어린이들의 성취감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양일 행사의 모든 체험은 무료며, 네이버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박병준 관장은 “해담별 어린이날 축제를 통해 온 가족이 즐겁고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하절기 기온 상승과 장마철을 앞두고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5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에 병원성 미생물의 증식이 활발해지면서 A형 간염, 세균성 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장관감염증 등의 발생이 급증하는 질환이다. 특히 5월은 가정의 달을 맞아 단체 모임과 국내·외 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집단발생 위험이 커지는 시기다. 집단발생이란 감염이 의심되는 노출 기간, 장소, 원인물질(식품·물 등)이 동일한 사람 중 2인 이상에게 위장관 증상(구토, 설사, 복통 등)이 발생한 경우를 의미한다. 이에 따라 시는 감염병 집단발생 시 신속한 보고 및 역학조사를 위해 비상근무 체계를 마련했다.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역학조사반(20명)을 구성해 24시간 상시 연락망을 유지할 방침이다. 정상구 보건소장은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시민정원사회에서 연수자연마당에 있는 습지정원을 새롭게 단장하며 시민 주도의 정원 유지관리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시민정원사회는 지난해 열린 ‘2023년 가든 페스티벌’ 당시 시민 정원사들이 직접 조성했던 습지정원을 대상으로 보식과 정비를 실시해 정원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었다. 이번 작업은 단순히 정원을 조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꾸준히 관심을 갖고 가꾸며 관리해 나가는 데 그 의미가 크다. 시민정원사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정원은 만들고 끝나는 것이 아닌, 계속해서 가꾸고 돌보는 것’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있다. 특히 이들은 지역의‘정원 지킴이’로서 헌신하며 충주시의 아름다운 녹색 공간을 지키는 데 앞장서며 정원문화 활성화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윤일근 회장은 “충주시와 시민이 함께 힘을 모아 정원문화를 조성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정원문화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정원사회는 오는 5월 3일 탄금공원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해 재활용 컵을 활용한‘나만의 정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다자녀 가정의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둘째 이상 자녀에게 입학지원금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원만한 양육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2022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2023년까지는 셋째 자녀부터 지원했으나, 지난해부터 둘째 자녀부터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충주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올해 초중고등학교를 입학하는 둘째 이상 자녀이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생 30만 원, 중학생 40만 원, 고등학생 50만 원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충주시와 충주교육지원청, 각 학교가 협력해 지원 대상자 명단 공유와 정보제공 동의를 통해 대상자의 입학 여부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확인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입학지원금의 신속한 지급은 물론 대상자의 미신청으로 인한 누락이 방지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학지원금 신청은 지원 대상의 부모 혹은 보호자가 정부24 또는 보조금 24에 들어가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신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에서는 2025년 어린이날 연휴를 맞이하여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별박사와 함께하는 우주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별박사 이태형 관장이 주간에는 ‘태양과 태양계’, 야간에는 ‘빅뱅과 우주’를 주제로 직접 진행한다. 이태형 관장의 특별 강연과 함께 주간에는 천체망원경으로 태양과 금성 관측을 하고, 천체투영실에서 ‘일식과 월식’ 영상 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야간에는 달과 목성, 화성 등을 관측하고, 천체투영실에서 별자리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 기간 동안 일반 천체관측 프로그램에서도 주간에는 태양과 금성 관측을 할 수 있으며, 천체투영실에서는 ‘일식과 월식’ 영상 관람을 하게 된다. 야간에는 달과 목성, 화성 등을 관측하고, 천체투영실에서 해설사들이 별자리여행을 진행한다.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에서는 2025년 어린이날 연휴에 천문과학관을 방문하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고구려별 기념엽서와 충주 캐릭터(충주씨)로 만든 태양계 스티커를 선물로 제공한다. 고구려별은 고구려시대에 출발한 별빛으로 백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음악창작소는 오는 4월 30일 오후 7시, 창작소 내 뮤지트 홀에서 2025 음악창작소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이판사판 콘서트 시즌 7] - 2회차 ‘이 봄, 당신의 감성은 몇 도(˚C) 입니까?’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익숙한 멜로디와 들어본 듯한 선곡으로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판사판 콘서트’는 매회 다양한 콘셉트로 진행되며,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지향한다. 2회차 공연에는 충북 도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바리톤 ‘장관석’, 피아니스트 ‘성일현’, 특색있는 무대로 주목받는 ‘이상한 앙상블’, 우아하고 매혹적인 선율을 가진 첼로 앙상블 ‘디 어코드 첼로스’가 출연한다. 또한, SBS 인기 연애 프로그램 나는 SOLO 25기에 ‘영수’로 출연해 진솔한 매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테너 김민수가 특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지는 공연이 아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준비했다”라며, “궂은 날씨로 벚꽃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시민들에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의회는 4월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총 12일간의 공식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이 당초 1조 3,907억원에서 1,938억원이 증가된 1조 4,845억원의 추경예산안을 포함하여, 16건의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처리했다. 아울러 회의에 앞서 △충주시민과 축산농가 공존을 위한 가축분뇨 공동처리와 축사 현대화 지원 제안(서원복 의원) △충주시 산불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제언(이회수 의원) △무계획한 재정운영의 피해자는 충주시민입니다(유영기 의원), 등 3건의 자유발언이 주목을 받았다. 김낙우 의장은 “금번 회기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의원들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의회는 시민 행복을 위한 의사결정기관 역할을 착실히 수행할 것이며, 지방자치 실현에 힘쓰는 희망찬 의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의회는 오는 6월 정례회를 앞두고 지역 현안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며 조례를 정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