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6일 도고시전권역 커뮤니티센터(도고면 향산리 261-1)에서 ‘농촌협약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지구 커뮤니티센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2월 개최된 간담회에 이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커뮤니티센터 운영의 어려움을 듣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8개 커뮤니티센터 운영진과 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 명노봉·이기애 의원, 아산시먹거리재단 및 아산시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정적 운영을 위한 인력 지원 확대 ▲ 자체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 필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커뮤니티센터 운영에 힘쓰고 계신 운영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건의해 주신 다양한 의견에 대해 검토하여 커뮤니티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읍 면 지역별 특색에 맞는 지역 공동체 활동에 힘쓰고, 지속적인 정기 간담회를 개최하여 커뮤니티센터 운영진 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7일 관내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인 서광제이엠(주)으로부터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한 2,000만 원 상당의 서큘레이터 200대를 기탁받았다. 원용성 서광제이엠(주) 대표는 “자동차에서 작은 부품 하나라도 고장나면 전체 성능에 영향을 미치듯, 지역의 한 구성원이 어려움에 처하면 전체 공동체가 함께 대응해야 한다”며 “우리 회사가 지역사회라는 거대한 엔진을 움직이는 하나의 부품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라는 큰 엔진이 원활히 돌아가는 것은 서광제이엠(주) 같은 우수한 지역기업들이 제 역할을 다해주시기 때문”이라며 “특히 이번처럼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의 동반자 역할을 자처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오늘 서광제이엠(주)가 보여준 배려와 나눔정신이 아산시를 더욱 단단하고 따뜻한 도시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아산)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7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2년간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한다.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기간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날로부터 2년간 적용되며 주거용 주택 등 건축물의 전파·유실의 경우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고, 그 외 토지의 경우에는 절반의 금액을 감면받을 수 있다.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을 받고자 하는 자는 지방자치단체장으로부터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유효기간 내에 지적측량 신청 시 제출하면 된다. 지적측량 신청은 아산시청 내 지적측량 접수 창구를 방문하거나, ‘지적측량 바로처리 콜센터’에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앞두고 도시의 안정된 모습을 찾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6일 제초제 등 약 200만 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아산시 염치읍 송곡1리 마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마을은 이번 집중호우로 논밭이 침수되고 농업시설이 파손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바 있다. 강승식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이번 폭우로 인해 농민들께서 많은 고통을 겪고 계신 것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며 “비록 큰 도움은 아닐 수 있지만, 빠른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피해 마을인 염치읍 송곡1리 전귀용 이장은 “집중호우로 침수된 농경지에 꼭 필요한 영농자재를 지원해주신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수해 농가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의 이번 지원은 폭우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직접 피해를 입었음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한 농업인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재난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평소에도 나눔과 상생의 실천에 앞장서 왔다. 매년 농업인의 날 행사 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아산= 정연호기자/ ) 정부가 6일 아산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다. 지난 7월 중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주택·농경지 침수, 공공시설 파손 등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아산시는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평균 388.8mm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이로 인한 피해액은 40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지방재정만으로는 감당이 어렵다고 판단해, 충청남도와 함께 피해 직후부터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지속 요청해왔다. 이번 지정으로 전파 주택에는 최대 3,950만 원, 반파 2,000만 원, 침수 주택에는 350만 원까지 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 임차 세대는 보증금·임대료의 최대 8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농경지·축사·농림시설 피해에 대해서도 복구비가 확대된다. 공공시설 복구비는 최대 70%까지 국비로 충당돼 시 재정 부담이 줄어들고, 건강보험료·통신요금·전기·가스요금 감면 등 총 37개 항목의 생활 안정 지원도 함께 추진된다. 국비 지원에 더해, 충청남도와 아산시는 실질적인 피해 회복을 위해 특별지원금 9억8천만 원(도비·시비 각 4억9천만 원)을 추가 편성했다. 이에 따라 전파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아산) 정연호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난 16일부터 계속된 수해 복구와 주민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3주 연속 주말 비상근무에 임한 전 공직자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본청 각 부서를 찾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수해 복구와 더불어 소비쿠폰 지급 등 민생 회복을 위한 비상 대응에 총력을 다한 공직자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 시장은 직원들에게 수박 등 간식을 전달하고, 전 직원 특별휴가 1일을 부여하며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공직자가 하나 되어 시민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모습은 대한민국 공무원의 자긍심이자, 헌법이 지향하는 국민의 봉사자로서 역할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공무원으로서의 사명감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비상체제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킨 여러분 덕분에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했다”며 “부여된 특별휴가를 통해 가족과 함께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아산시는 ‘2025-2026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이들이 아산을 찾는 지금 방문객들에게 아산시의 안정된 모습을 하루라도 빨리 보여드릴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방침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온실 수직형(Y자형) 재배 시스템을 활용해 여름철(30℃ 이상) 쌈채소 생산에 성공했다. 기존 방식으로는 재배가 어려웠던 고온기에 안정적인 수확이 가능해지면서, 스마트농업 기술의 현장 실용성과 기후 대응 가능성을 입증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염치읍 염성리에 조성된 ‘아산형 충남스마트팜 사관학교’는 1,008㎡ 규모의 첨단 온실로, ICT 융복합 기술을 기반으로 한 양액 자동제어, 수냉식 냉난방, 복합형 수경재배 시스템 등을 갖췄다. 특히 박막·분무수경·배지재배에 수직형(Y자형) 재배기를 조합한 복합기술로, 연중 생산이 가능한 농업 구조를 실현했다. 시설 잎채소는 적정 생육온도가 15~22℃로, 30℃ 이상에서는 생장이 멈추고 수확량이 급감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아산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고도화된 스마트팜 기술을 투입했다. 양액 자동제어 시스템으로 작물 생장에 맞는 수분과 영양을 정밀 공급하고, 수냉식 냉난방 설비로 온실 내부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또한 Y자형 수직재배 구조는 통풍과 채광을 개선하고, 친환경 목재 구조는 복사열 유입을 차단해 고온기 생육 환경을 최적화했다. 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청 역도팀이 ‘2025 동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국제무대에서 아산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중국 푸저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동아시아역도연맹(EAWF) 주최로 개최됐으며, 아산시청 소속 정한솔 선수(남자 79kg급)와 장연학 선수(남자 110kg급)가 출전해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장연학 선수는 인상 170kg, 용상 200kg, 합계 370kg을 들어 각각 1위를 기록하며 3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정한솔 선수는 인상 146kg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용상에서는 187kg, 합계 333kg으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형도 아산시청 역도팀 감독은 “좋은 성적으로 아산시의 이름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체계적인 훈련과 컨디션 관리를 통해 세계선수권대회와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아산 정연호기자)아산시가 5곳의 골목상권을 ‘골목형 상점가’로 추가 지정했다고 8월 1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곳은 ▲탕정미래 ▲지중해마을 ▲지웰시티몰 1·2단지 ▲배방공수 ▲배방월천 5개소로, 이번 추가 지정으로 아산시는 기존 탕정역 지웰시티몰 3단지를 포함해 총 6곳의 골목형 상점가를 보유하게 됐다. ‘골목형 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 점포 15개 이상이 밀집한 구역을 대상으로 상인회가 신청하면 지정할 수 있다. 지정된 상점가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공모사업 신청 자격 부여 등 전통시장에 준하는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추가 지정을 통해 소외됐던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 지원의 폭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요건을 충족하는 골목상권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아산) 정연호기자/아산시가 지역화폐 ‘아산페이’를 중심으로 시민의 소비, 소상공인의 회복, 도시의 자립적 성장까지 연결하는 ‘아산페이 착착착 전략’을 본격 가동했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경제의 회복과 활력을 이끄는 3단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전략의 출발점은 아산페이 모바일 앱 ‘착(Chak)’이다. ‘착’은 지역화폐 통합 앱으로, 시는 이 명칭에 ‘일이 거침없이 잘 진행되는 모양’을 뜻하는 부사 ‘착착’을 결합해 ‘지역경제 활성화 착착착’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3단계 전략을 제시했다. 첫 번째 ‘착’ - 착한 소비 아산페이는 연매출 30억 원 이하의 지역 소상공인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결제 시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대형 유통채널이 아닌 지역 상점에 소비가 집중되도록 설계돼, 시민의 소비가 곧바로 소상공인의 매출로 이어지는 구조다. 모바일(QR) 결제 시 수수료는 0%, 카드 결제 시에도 체크카드 수준의 낮은 수수료가 적용돼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였다. 소비자는 할인 혜택을, 소상공인은 수수료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용 문턱도 낮다. 아산페이는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CHAK’ 앱을 통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아산) 아산시는 1일 자매결연도시인 서대문구가 최근 기록적인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아산시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봉사단을 파견하고,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위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공무원과 9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가장 피해가 가장 심각한 염치읍 곡교리 일원에서 각종 수해 폐기물 및 부유물 처리와 농경지 정비 등의 복구활동을 펼쳤다. 또한 서대문구청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하여 이재민을 위한 12,912,000원 상당의 구호물품(생활가전)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구호물품은 아산시 내 판매업체를 통해 구입하여 지역의 경제 회복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복구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긴급하게 지원을 결정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서대문구의 관심과 도움이 지역 주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자매도시의 이웃들이 갑작스러운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상황에서 작게나마 힘이 되고자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두 지역의 상생과 협력관계가 단단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 가구의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수해 폐기물 처리센터’ 운영 기간을 8월 8일까지 연장한다. 시는 당초 수해 폐기물 처리센터를 8월 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미처 확인되지 않은 수해 폐기물을 빠짐없이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8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수해 피해 가구 등에서 발생되는 수해 폐기물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가능하며, 읍·면·동에서 수해 폐기물 대상 여부를 확인한 후 수해 폐기물 처리센터에서 무상으로 처리를 지원한다. 단, 수해 폐기물 처리센터 운영 기간에만 무상으로 지원되며, 8월 8일 이후에는 무상 수거가 불가하니 반드시 기간 안에 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아산시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신속한 수해 폐기물 처리 지원을 통해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영농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충북농업기술원이 농업기계 정비 전문가를 파견한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는 이번 협력이 “충청권이 함께 재해에 대응한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협력과 연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충북농업기술원은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농업기계 안전전문관 등 전문인력 23명을 아산시에 투입해 침수 농기계 정비를 지원했다. 지원단은 순회 수리차량 7대와 장비를 활용해 관리기, 경운기, 예취기, 양수기 등 침수된 소형 농기계 270대를 긴급 점검하고 수리했다. 현장에서는 기계 작동 이상 원인을 분석하고, 침수 장비의 관리 요령도 함께 안내해 2차 피해 예방에도 힘썼다. 이번 정비 지원은 농촌진흥청의 특별재난지역 복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예비비 600만 원을 편성하고, 부품 비용 전액을 시비로 부담해 수리와 교체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피해 농가에 가장 필요한 시점에 전문 인력을 보내준 충북농업기술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계 고장으로 농사를 멈출 수밖에 없던 농가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아산) 정연호기자/아산시가 31일 아산시체육회로부터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복구를 돕기 위한 성금 2,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아산시체육회장, 부회장단, 이사단, 종목단체 회장단 등 체육회 임원진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하여 마련됐으며 수해 지역의 긴급복구와 이재민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임도훈 아산시체육회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되길 바란다”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를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재난 앞에서 아산시체육회의 따뜻한 손길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며 전달된 성금은 피해 지역의 복구와 주민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체육회는 7.18.~7.21.(3일간)까지 염치읍 석정리 등 4개 마을에 체육회 임직원 등 75명이 참여해 침수 주택 및 비닐하우스 정리, 토사 제거 등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아산) 정연호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은 1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8월 월례모임에서 수해와 폭염 등 재난 대응에 헌신한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직자의 땀과 진심은 결국 시민의 신뢰로 돌아온다”며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 시장은 “숨 막히는 더위와 기록적인 폭우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사명을 다한 공직자 여러분 덕분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이재민이 있는 만큼, 생활과 마음까지 세심히 살펴달라”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구조한 공직자의 미담도 소개됐다. 지난 7월 17일 염치읍 곡교지하차도 인근에서 침수 차량 위에 고립된 시민을 구조한 심용근 염치읍장, 최욱진 팀장, 박현우 주무관의 사례다. 오 시장은 “재해 초기부터 현장을 지킨 공직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강조하며 “현장 중심, 시민 우선이라는 시정 철학을 실천한 모범 사례다.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준 공직자들께 감사드린다”며 큰 박수를 보냈다. 민생 회복을 위한 정책 성과도 공유됐다. 시는 지난 7월 21일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30일 자매결연도시인 여주시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아산시의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해복구 활동은 여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모집한 시민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염치읍 일원 침수 농가에 방문해 잔해 정리, 토사 제거 등 농원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긴급한 상황 속에서 여주시의 발 빠른 응원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과 손길이 피해 주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은영 여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분들께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이 있을 때 자매도시로서 연대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 아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기창)와 여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은영)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재난 대응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