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홍성) 정연호기자/ ㈜비전정보통신은 오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나흘간 홍주읍성 일대에서 개최되는 '홍성 글로벌바비큐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홍성글로벌바비큐 페스티벌'은 미식, 체험,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가족 중심의 축제로, 지역 내외 관광객들에게 홍성군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홍성군의 특색 있는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비전정보통신 김영진 실장은 "홍성에서 열리는 글로벌바비큐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밤하늘을 수놓는 2천 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 쇼가 두 차례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장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박은영 셰프의 쿠킹쇼와 참 PD, 취요남, 문츠 등 인기 유튜버의 이색 바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새마을회는 25일 어울림 근린공원에서 아산시청년새마을연대 주관으로 ‘MZ 청년 ON, 청년이 ON하는 새마을활력 프로젝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 체험과 새마을운동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지구를 위한 힙한 하루! 탄소중립 도전’에서는 환경보호와 생활 실천을 주제로 한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커피찌꺼기 화분 만들기 △폐플라스틱 팔찌 만들기 △바다유리 키링 만들기 △아이스팩 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친환경 체험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배웠다. 이어진 2부에서는 난타공연, 태권도 시범단 공연, DJ 및 댄스 공연 등 흥겨운 무대가 펼쳐져 시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공연은 청년들의 열정과 에너지가 어우러지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청년문화의 장이 됐다. 아산시청년새마을연대 안병수 회장은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사회 활력 회복을 위한 자리로, 새마을정신으로 함께 더 푸르고 활기찬 아산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아산)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청소년의 여가와 진로 지원 기능을 한곳에 모은 첫 복합 공간을 마련했다. 아산시는 27일 오후 배방읍 모산로(구 배방도서관 학습동)에서 ‘배방 청소년 자유공간 및 충남진로진학상담센터 개소식(이하 배방 청소년 자유공간)’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김지철 충남교육감,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청소년,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아산시 내 ‘제1호’인 배방 청소년 자유공간은 지난 1998년 준공된 옛 배방도서관 학습동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1,490㎡ 규모로, 북카페·소공연장·게임룸·댄스실·스터디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재)아산시청소년재단이 위탁 운영하며, 관내 청소년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특히 1층에는 충남교육청 진로융합교육원이 운영하는 ‘충남진로진학상담센터(아산)’가 함께 문을 열었다. 센터는 고입·대입·진로 상담과 설명회 등 맞춤형 진로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체계적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태안) 정연호기자/ 충남 태안군과 각급 자원봉사단체가 태안지역에 신규 전입하는 ‘새 이웃’의 안정적인 정착을 물심양면으로 돕는다. 태안군은 지난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태안군자원봉사센터 이원희 센터장,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김의욱 센터장,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 오선희 센터장, 태안군주민자치협의회 김관래 회장 포함 6개 읍면 자치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활력 증진 자원봉사 지원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안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번 협약식은 전입자의 지역 고립을 예방하고 정착을 도와 이들이 장기적으로 태안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새 이웃’ 환대를 위한 ‘관계안내인’ 제도 확대 및 기관 간 협력이 골자다. ‘관계안내인’이란 전입자의 적응에 필요한 제도나 각종 사업을 알리고 이들이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 주민으로, 지난해부터 태안군자원봉사센터가 도입해 현재 양성 중이다. 주민자치회-읍면사무소-자원봉사센터 간 전입자 연계를 제도화하고 전입신고 단계부터 멘토링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정착지원 체계를 구축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전입자의 소속감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예산) 정연호기자/ 예산군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주를 대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이해 및 인권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근로자의 인권 보호, 고용주의 책임 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고용주와 근로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베트남 국적 근로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베트남어 동시통역을 지원했다. 교육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주요 내용 △고용 시 준수사항 △근로자 권익 보호 및 분쟁 예방 △기본 노동관계법 이해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사례를 설명했다. 또한 동절기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수칙과 현장 관리 요령을 안내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제도 운영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11월 중 추가 교육을 실시해 근로자와 고용주 모두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근로자와 고용주가 서로의 권리와 의무를 명확히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이어가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천안)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2025~2026 천안방문의 해’를 맞아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야간 순환형 투어버스 ‘별빛 한바퀴 시즌2’를 운영한다. 야간 순환형 투어버스 ‘별빛 한바퀴’는 야간을 뜻하는 ‘별빛’과 순환형 버스를 뜻하는 ‘한바퀴’가 결합한 명칭이다. 별빛 한바퀴 시즌2는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등 천안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야간관광 코스로 운영된다. 코스는 천안시청 시민의 종을 출발해 ▲종합터미널(아라리오조각광장) ▲천안타운홀 ▲삼거리공원 ▲천안박물관(삼거리주막) ▲독립기념관 ▲홍대용과학관을 경유하며, 20분 간격으로 순환 운행한다. 특히, 올해는 삼거리공원 등 야간관광지 주요 거점에서 푸드·공연·체험·관람존 등을 구성·운영한다. 별빛 한바퀴 시즌2 운영 기간 가족형 테마공원으로 재개장한 삼거리공원에서는 푸드트럭으로 구성된 푸드존과 인기 영화 상영, 재즈·버스킹 공연, 피크닉바구니 세트 대여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 야간경관과 조명이 어우러진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에서는 가을밤의 낭만과 정취를 만끽할 수 있으며, 홍대용과학관에서는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별 관측 체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금산) 정연호기자/ 금산군은 충남문화관광재단, 농림축산식품부, 한식진흥원과 함께 금산인삼의 매력을 여행으로 즐길 수 있는 케이(K)-미식벨트 금산인삼 미식투어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주최하는 케이(K)-미식벨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고유 식재료와 음식문화를 새로운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금산의 경우 금산인삼 재배와 관련된 강처사 설화를 모티브로 스토리텔링 투어를 진행하며 이를 통해 관광객이 금산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는 이야기 있는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주요 체험 과정은 △개삼터 테마파크 탐방 △인삼 캐기 체험 △인삼꽃주 담그기 △인삼 디저트 쿠킹클래스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2호인 김창수 명인의 인삼주 시음회 △농부형제와 함께하는 금산인삼 삼계탕 등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금산대표 관광지 월영산 출렁다리 △금산인삼관 △금산시장거리 등을 방문하고 건강한 인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도 있다. 상품을 예약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심마니 망태기 제공 및 레시피 엽서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참여 가격은 정부·지자체 지원금을 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김천호기자/ )계룡시는 27일 ‘계룡방위산업전시회 K-GDEX 2025’성과보고회를 열고 행사 추진 결과를 공유하며 국방MICE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방산업연구원, 건양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추진단, 육군 전력지원체계사업단, 충남국방벤처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열린 K-GDEX 2025의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국방MICE 산업의 지속적 육성 방안과 발전 전략을 점검했다. K-GDEX 2025는 국내 최초로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한 방위산업 전시회로, 70여 개 방산업체 및 국방기관이 참여해 약 5,000여 명의 관람객을 맞이했다. 또한, 기업전시회, 대기업-중소기업 기술교류회, 軍 활용성 간담회, 드론·로봇 체험 및 UAM 탑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기존 유휴 주차장을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창의적 공간 활용은 최소 예산으로 최대 효과를 창출한 사례로 평가받았으며, 첨단 방산기술과 시민 체험 콘텐츠가 어우러진 복합 전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응우 시장은 “기초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충남)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28일 논산시 연무농협 하나로마트 대회의실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논산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전략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논산의 역사문화 자원을 미래세대와 함께 활용해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성장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노윤석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정책연구부장이 ‘국가유산체제 전환과 논산 역사문화권 전략구상’을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노 부장은 발제를 통해 논산 역사문화권 활성화 전략을 마한, 백제, 후백제의 고대역사문화를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따른 관리·활용 전략을 제시했다. 논산 지역은 백제 웅진천도 이후 고구려, 신라 방어 및 지방체제 확립을 위해 산성 등 다양한 관방시설이 설치됐다. 또한 후백제 시기 고려와 후삼국 통일을 놓고 경합했으며 견훤왕릉, 개태사지 등 지정 유산이 잔존해 있다. 노 부장은 역사문화권 정비 사업 추진을 위한 전담팀 구성 및 통합 거버넌스 구축, 주민협의체 강화를 통한 지속성 확보 등을 강조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계룡) 김천호기자/ 계룡시의회가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18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 주요일정으로는 28일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계룡시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안(이용권 의원), 계룡시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청환 의원)등 의원 발의 조례안 2건과 계룡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계룡시장이 제출한 23건의 안건에 대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범규 의장은“계룡군문화축제의 성공 개최와 추석 연휴 동안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준 공직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이번 임시회는 내년도 본예산 반영을 위한 시민 생활 관련 주요 안건들을 심의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더욱 세심하고 신중한 심사를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제1차 본회의를 마쳤다. 아울러, 이용권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미국의 해군수도인 버지니아주 노퍽市와의 교류를 제안하며, 국방수도 계룡시의 위상 강화와 군문화·지역경제 활성화, 교육·연구 협력 확대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국락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계룡시 공공용 전력 사용 실태를 면밀히 조사해 불필요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예산) 정연호기자/ 예산군의회가 2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20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31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3일간 펼쳐진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 점검을 통해 군청사 주변 주차타워 건립사업 대상지, 청년 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 대상지 등 24개소를 현장을 돌아보며 주요 사업 추진 진행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사업 추진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의원발의 조례안 ‘예산군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안’ 1건과 건의안 1건, 집행부 제출 동의안 4건 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최종 원안가결 했다. 장순관 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준 동료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임시회 기간 중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 점검을 통해 제안한 사항이 군정에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4일 열린 제1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광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캄보디아 사태 한국인 피해자 구제를 위한 정부의 적극 대응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최근 캄보디아 일대에서 발생한 다수의 한국인 납치·감금 및 착취 사건과 관련해, 정부가 피해자 구출과 재외국민 보호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의회는 “이번 사태는 단순한 해외 치안 문제가 아니라, 청년층의 고용난과 채무 증가 등 사회적 절망 속에서 발생한 구조적 비극”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가 피해자 구출보다 피의자 송환을 우선시하고, 강력범죄 연루 의혹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지 합동조사 없이 일부 피의자들을 송환한 행정상 문제와 재외공관의 부실 대응 등을 강하게 비판했다. 세종시의회는 이번 결의문을 통해 ▲신속한 피해자 구조 및 종합 보호 체계 구축 ▲재외공관의 24시간 긴급 대응체계 확립과 국제공조 수사 강화 ▲해외취업 사기 및 불법 알선 광고 근절을 위한 근본적 대책 수립 ▲청년 일자리 안정 및 사회 안전망 확충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4일 제1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과 동의안 등 총 73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종료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유인호·김충식·여미전·이순열·윤지성·박란희 등 총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된 안건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2026년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 출연 동의안’ 등 30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2026년 세종산업기술단지(TP) 운영 출연 동의안’ 등 32건, 교육안전위원회 소관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도시안전연구센터) 출연 동의안’ 등 7건이다. 또한 ‘재단법인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도 의결됐다. 특히 이날 본회의에서는 ‘캄보디아 사태 한국인 피해자 구제를 위한 정부의 적극 대응 촉구 결의안’이 통과됐다. 한편, 12일간의 제101회 임시회 회기를 마무리한 세종시의회는 오는 11월 11일부터 제102회 정례회를 열어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충남)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23일 천안서여자중학교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하며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체험형 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의장선거, 정견발표, 2분발언, 조례안 발의 등 실제 본회의 절차에 따른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도의원의 역할과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익혔다. 의회교실에서는 ‘천안 시내버스 개편에 관한 조례안’과 ‘카페에서 생기는 플라스틱 쓰레기 감소를 위한 텀블러 권장 조례안’ 등 생활 밀착형 안건이 상정됐다. 이날 의회교실에 참석한 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은 “청소년들이 사회 문제 해결의 주체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책임감을 가지는 것은 중요하다”며 “이번 의회 교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미영)는 10월 22일(수) 서산시와 당진시 일원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며,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주민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견학은 ▲서산시 대호호 동서발전 수상태양광 발전소 ▲당진시 초락도리 GS솔라팜 발전단지 ▲영인면 수상태양광 발전 예정지 등에서 진행됐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수상태양광 발전의 기술적 안정성과 생태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참여형 에너지 사업 운영 사례를 청취했다. 특히 김미영 위원장은 “서산시는 대호호 수상태양광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과 747회에 걸친 사전 협의와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했지만, 아산시는 아직 단 한 차례의 주민 설명회도 개최하지 않았다”며, “한국농어촌공사가 아산시와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점은 개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호호 수상태양광은 국내 최대 규모로, 2017년 공모 후 7년이 지난 2024년에 준공될 만큼 공모사업은 장기간의 사전 협의가 필수적임을 보여준다”며 “아산호 수상태양광 사업 추진 시에도 지자체와 주민 간의 충분한 협의 과정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아산자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는 지난 10월 22일 제80회 경찰의 날을 맞아 온천지구대를 방문해 지역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홍성표 의장과 명노봉 의원, 박효진 의원이 함께했으며, 지역 치안 현황을 점검하는 현장 근무자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지역사회의 치안 유지와 주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경찰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의회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표 의장은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경찰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아산시의회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뢰받는 안전도시 아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천안) 정연호기자/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이경직) 간호학과는 24일 오전11시 백석홀 소강당에서 ‘제15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석문화대 이경직 총장을 비롯해 고려대의료원 추영수 선임간호부장, 학부모, 재학생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해 예비 간호사들의 첫걸음을 축복했다. 이번 선서식에는 임상실습을 앞둔 178명의 간호학과 2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여 전문직 간호인으로서 갖춰야 할 봉사와 희생정신, 소명의식을 다짐하였다. 행사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유석 목사의 기도 및 선서생들은 촛불 의식을 진행하였고, 이후 나이팅게일 선서 순서에서 학생들은 오른손을 들고 “나는 일생을 의롭게 살며 전문 간호직에 최선을 다할 것을 하나님과 여러분 앞에 선서합니다”라고 낭독했다. 백석문화대 이경직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여러분이 밝힌 촛불의 의미를 마음 깊이 새기고, 지식과 기술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을 지닌 전문 의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빛나는 미래를 우리 대학이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고려대의료원 추영수 선임간호부장은 축사에서 “끊임없는 배움과 헌신이 요구되는 간호 현장에서 오늘의 다짐을 잊지 말길
(충남도민일보 =공주/ 정연호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16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재)국립공주대학교 발전기금 기탁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임경호 총장, 박창수 교학부총장, 김병수 사무국장 등 주요 보직자와 NH농협은행 충남본부 박장순 본부장, NH농협은행 공주대지점 서견석 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인 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국립공주대학교의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이전에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대학 발전에 기여하여, 지난 2024년 이미 개교 77주년 기념 아너스클럽 77인 기부릴레이의 6번째 주자로 이름을 올렸다. 개교 77주년 기념 아너스클럽 77인 기부릴레이는 ΄24년 9월 임경호 국립공주대학교 총장이 첫 번째 기탁자로 참여하였으며, 릴레이 기간 내 1천만원 이상 기탁자가 아너스클럽 77인 명단에 차례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임경호 총장은 “오랜 기간 우리 대학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시고, 거듭하여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큰 뜻을 함께해 주신 NH농협은행 충남본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신 큰 정성은 단순한 기부금을 넘어,
(충남도민일보 =세종/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3일에 ‘2026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및 특수운영직군 종사자 채용시험’을 누리집에 공고했다. 이번 채용시험은 총 7개 직종, 114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직종별 채용 예정 인원은 ▲조리실무사 71명 ▲교무행정사 2명 ▲임상심리사 1명 ▲전문상담사 3명 ▲초등돌봄전담사 10명 ▲특수교육실무사 14명 ▲시설관리원 13명이다. 응시 자격은 18세 이상부터 60세 미만인 사람으로, 채용 공고일 전일부터 최종합격자 발표일까지 계속해 세종특별자치시로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 단, 조리실무사 직종에 응시를 희망하는 사람은 주소 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온라인교직원채용 누리집에서 24시간 진행되며, 마감일인 24일에는 17시까지만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온라인 접수 외에도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10시부터 17시까지 세종시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회의실(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2150, 스마트허브I 405호)에서 방문 접수도 진행한다. 채용시험은 직종에 따라 ▲서류전형, ▲체력검정, ▲1차 시험, ▲2차 시험의 단계로 진행
(충남도민일보 =충남/정연호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5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고 13일 밝혔다. 사전경기에서는 카누, 핀수영 등 충남의 전통 강세 종목들이 빛을 발했다. 특히 서령고 김진호(3)가 카누 C-1 1000m와 500m에서 2관왕을 차지했고, 이승현(3), 박성현(2)이 C-2 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부여고 이정윤(3)은 K-1 10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충남 카누가 전국체전에서 11연패를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충남체육고 정현지(3)가 핀수영 짝핀 100m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수중 종목에서도 선전했다. 단체종목에서는 배드민턴 남고부(당진정보고, 천안월봉고), 여고부(서일고)가 각각 단체전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해 본대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대회에 총 42개 종목, 고등부 학생선수단 638명이 출전한다. 그리고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미래형 학교운동부’를 비전으로, 학생선수의 인권과 학습권을 보장하면서도 총 메달 90개(금 25개
(충남도민일보 박해리기자)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10월 16일(목) 오후 2 - 4시까지 서울 서초구 향군회관 4층 중회의실에서 ‘통합치유 헬스케어 무료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전 경희대한의대 Qgenetics 연구소장 허승민 소장이 진행하며, 주제는 ‘우리의 몸 속에 우주가 있다 . 기능의학과 오행의 만남’이다. 허승민 소장은 췌장암 4기를 극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능의학·한의학·에너지의학·오행론을 융합한 통합치유의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한다. 그는 “몸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원인을 중심으로 균형을 회복하는 것이 진정한 치유의 시작”이라며 “서양의 분석적 접근과 동양의 철학적 해석을 결합해 국민이 스스로 자신의 몸을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상기 정책고문은 “이번 강연은 단순한 건강 세미나가 아니라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자기치유 교양강좌로 기획됐다”며 “스트레스성 질환, 대사증후군, 암 예방 등 실생활 중심의 실천적 내용을 다룰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힐라이트 헬스케어’ 브랜드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스트레스로 인한 10가지 증후군의 기능의학적 분석, 오행(목·화·토·금·수)을 통한 체질 이해, 생활 속에서 실천
(충남도민일보 =공주/ 정연호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1일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재)국립공주대학교 발전기금 기탁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탁식은 임경호 총장, 박창수 교학부총장, 김송자 산학연구부총장, 장재녕 협력지원본부장 등 주요 보직자와 응급구조학과 총동문회 임성호 회장, 표선영 부회장, 이경희 사무국장, 응급구조학과 최은숙, 조근자, 이경열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응급구조학과 총동문회에서 1,668만원을, 응급구조학과 최은숙, 조근자, 이경열 교수가 1,000만원을 기탁하여, 각각 개교 77주년 기념 아너스클럽 77인 기부릴레이의 39, 40번째 주자로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개교 77주년 기념 아너스클럽 77인 기부릴레이는 ΄24년 9월 임경호 국립공주대학교 총장이 첫 번째 기탁자로 참여하였으며, 릴레이 기간 내 1천만원 이상 기탁자가 아너스클럽 77인 명단에 차례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임경호 총장은 “후배와 제자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응급구조학과 총동문회와 교수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선배들의 내리사랑과 교수님들의 헌신이 우리 학생들이 생명을 살리는 훌륭한 응급구조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소중한
(충남도민일보 =교육/ 정연호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RISE사업단은 천안에서 지역 기업의 문제 해결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도 RISE사업단 R&D 지원사업(시장지향형 및 외국인 연구인력 R&D 지원사업)’에 대한 협약식을 30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은 대학과 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의 애로기술을 해결하고 최신 기술 개발 및 연구 성과를 산업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 협약식에는 고석철 국립공주대학교 RISE사업단 부단장을 비롯해 과제 책임교수들과 참여대학인 남서울대학교 공선식 책임교수, 트리팜 임현구 대표 등 12개 참여 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은 국립공주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김송자)이 RISE사업 첫해 기업의 기술 수요를 바탕으로 대학의 전임교원과 지역 우수기업이 공동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산업체 애로문제 해결 및 미래 먹거리 기술 개발을 위한 첫 번째 R&D 지원 사업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국립공주대학교는 연구 인력과 기술 개발을 제공하고, 참여 기업은 현장 적용을 통한 실용화 및 상용화를 담당하게 된다.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26일 아산캠퍼스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의 진학 정보 제공과 학과 상담을 위해 마련한 「2026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입학박람회」를 37개국 1,375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선문대학교 한국어교육원생을 비롯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입학 준비와 진로 선택을 지원하고, 다양한 학과와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성제 총장은 환영사에서 “선문대는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문적·생활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특히 유학생들의 교육, 취업,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1부 입학설명회 ▲2부 전공박람회로 진행됐다. 교내 28개 학과가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전담교수와 외국인 재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학과 홍보, 진로 설계, 각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상담에 참여한 학생들은 각 학과의 커리큘럼과 진로 기회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교수와의 직접 소통을 통해 구체적인 진학 계획을 수립할 수 있었다. 미얀마 출신 잇께이뙤(25세) 학생은 “관심 있는 학과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었고 전공 선택에 큰 도움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주광기자) ‘2025 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 및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시상식’이 오는 11월 24일 오후 5시 30분, 한국언론재단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세계인류평화봉사상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우덕수·김태후)가 주최하고, 국제인류평화봉사조직위원회·뉴스문화·뷰티엔패션·WGS미디어가 공동 주관한다. 또한 (사)한국신문방송인협회, 대한기자산문, (재)유엔평화국제교류기구, 코리아아트뉴스, 한중교류협력센터, 한중(홍콩)경제문화교류협회, 국제뷰티전문가총연합회 등 다수 기관이 후원에 참여한다. ■ 박철언 전 장관, ‘자유평화와 문학’ 특별강연 1부 순서로 진행되는 ‘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에서는 제10대 정무제1장관과 제9대 체육청소년부 장관을 역임한 법조인이자 시인인 박철언 (재)한반도복지통일재단 이사장이 특별 초청 연사로 나선다. 이번 강연은 ‘미래의 인류평화를 위한 전쟁 없는 행복한 지구촌 염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유평화와 문학'을 주제로 진행되며 인류의 평화와 상생, 문화적 가치의 중요성을 조명할 예정이다. ■ 봉사와 헌신의 인류평화 공로자 시상 이어지는 2부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시상식’에서는 박철
(충남도민일보 최희영기자) 9월 12일 부터 14일까지 남북 청소년과 고려인·다문화 청소년이 함께한 2025 태권도 체험여행이 무주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의 보조금 지원과 (사)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 (주)파메어스, (사)고려인글로벌네트워크가 참여·후원했으며,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이 주관했다. 총 50명의 청소년과 인솔교사들이 참여한 이번 체험은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넘어 교육적 의미를 담았다. 참가자들은 무주 국민체육센터에서 태권도 기본기를 익히고, 무주 태권도원의 역사박물관을 방문해 태권도의 뿌리와 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 관람, 무주 반딧불축제 체험은 한국 전통과 현대 문화의 조화를 직접 경험하는 장이 되었다. 2016년부터 이어져 온 ‘희망꿈나무아카데미 다문화청소년 한국체험여행’은 매년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한국 사회를 이해하고 적응하는 통로가 되어 왔다. 올해는 특히 ‘Together’라는 주제 아래 남북과 고려인 청소년까지 함께하면서 프로그램의 의미가 확장되었다. 심재환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 이사장은 “앞으로 다문화 청소년들의 역할은 우리 사회에서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충남도민일보 박해리 기자) 2025 ESG공정실천대상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한 래퍼 아웃사이더가 운영하는 특수동물교육기관 ‘랩 아카데미’와 국내 최다 회차 파충류 박람회 브랜드 ‘렙타일페어’가 공동 주최·주관한 ‘R.A.PTILE FAIR 서울 박람회’가 8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400평 규모의 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200여 개의 양서·파충류 전문 업체와 교육기관, 관련 학과 대학·고등학교, 아카데미, 아티스트 팀이 대거 참여했다. 이틀간 약 3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특수동물의 매력과 전문성을 직접 체험했다. 현장에서는 건강한 생물 전시·분양과 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총 1,0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걸고 비바리움·테라리움·크레스티드 게코 브리더·비주류 브리더 등 4개 부문으로 나눈 현장 투표 컴퍼티션이 진행됐다. 특히 160kg에 달하고 1억 5천만 원의 가치가 있는 초대형 육지거북 ‘알다’를 비롯해 드워프카이만 악어, 크로크다일모니터, 악어거북, 늑대거북, 방사거북 등 희귀 대형 파충류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 전시존이 큰 호응을 얻었다. ‘랩 아카데미’는 아웃사이더가 30여
(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한국전통문화콘텐츠정책연구원(이사장 김태민)과 충남문화유산콘텐츠협동조합(이사장 정기범)은 지난 30일 충남 예산군 예산향교에서 상호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유산교육 및 양질의 문화유산관련 프로그램을 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아울러 충남지역 내 문화유산을 접목해 대중들에게 문화유산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여가생활 선용과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를 토대로 k컬쳐가 지속가능하게 세계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한국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해외에 홍보하고 전파하기 위한 초석으로 삼아 충남지역 문화유산 명장명인을 발굴 및 강사 양성과정 및 관련 지원단 및 지역협력체제를 구축한다. 협약식에서 충남문화유산콘텐츠협동조합 정기범 이사장은 업무협약식 진행장소가 예산향교에서 이루어졌는데 이는 국가유산청 지역국가유산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유산의 현대적 활용방안으로 시행되고 있기 때문에 서로의 핵심역량을 발휘하여 지역국가유산활용사업에 접목하고 온고지신 정신을 실현하겠다는 구상이다. 한국전통문화콘텐츠정책연구원 김태민 이사장은 “충남문화유산콘텐츠협동조합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