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여자단기청소년쉼터(꿈이레)는 지난 19일, 입소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흥미 및 적성 탐색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프레디저 진단 검사를 통해 개인의 진로 성향을 파악하고, 결과에 기반한 팀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고방식과 문제 해결 방식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프레디저 검사를 통해 자신의 흥미와 강점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로 방향에 대한 고민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진로에 대한 막연한 고민이 있었는데 검사를 통해 어느 정도 확신이 생겼다”,“앞으로의 준비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쉼터 관계자는 “급변하는 직업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입소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위캔센터 탐방 등 실질적인 진로 체험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논산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가정, 학교, 사회 등 다양한 이유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25일 논산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25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 성금 62,057,580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논산시민과 시청 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것으로, 산불로 가족, 주거지, 생명까지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힘을 보태기 위한 ‘공동체의 연대 정신’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희망은 언제나 사람의 마음에서 시작된다.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시민 여러분들을 위한 우리의 마음이 모여 큰 위로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논산시는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우종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적극적으로 나서 주신 논산시민들과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논산시민들의 소중한 기부는 영남지역 주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하루빨리 평화롭고 안정된 삶을 되찾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논산시는 이번 특별모금을 통해 모은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논산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논산시새마을회(회장 정문순)에서 3백만 원, 화지중앙시장상인회(회장 강현진)가 1백만 원, 논산시여성예비군소대(소대장 박시연)에서 132만 5천 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전했다. 논산시 새마을회 정문순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의 아픔에 마음이 무겁다”며,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 하루빨리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화지중앙시장상인회 강현진 회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상인 한 분 한 분의 정성을 모은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이 있을 때 함께 손을 맞잡고 나누는 따뜻한 상인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여성예비군소대 박시연 소대장 역시 “회원들과 함께 의미 있는 일에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지역 안팎의 어려움에 항상 관심을 갖고 함께하는 여성예비군소대가 되겠다”고 밝혔다. &n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모범운전자회(회장 김봉식)가 25일 백성현 논산시장에 뜻깊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는 선진 교통 문화를 선도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한 봉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논산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격려를 해준 것에 대한 29명의 회원들의 감사한 마음을 담고 있다. 특히, 강경젓갈축제, 논산딸기축제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 때마다 논산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봉사를 실시하며 지역에 보탬이 된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는 회원들의 마음이 패에 담겨 더욱 깊은 감동을 전했다. 논산시모범운전자회는 감사패 전달에 이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성금 1백만 원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논산시 저소득 가구의 생활 안정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봉식 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기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오늘 이 감사패에 논산을 사랑하는 회원분들의 마음이 느껴져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항상 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25일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주재로 현안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장 궐위 상황 속에서 행정 업무 공백 없이 시정을 운영하고자 마련됐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실·국·본부·소장 등 25명이 참석해 국별 핵심 현안사항과 중점 추진 과제를 보고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2025 천안 K-컬처 박람회, 2025 충청남도 도민 체육대회, 추경예산 편성 등 대형 사업들이 누수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세심하게 챙겼다. 또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원활한 추진과 더불어 공직자의 품위를 손상하는 정치적 중립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 확립을 거듭 강조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시장의 부재로 인한 시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하고 있는 업무에 대한 집중과 책임을 다해주길 바라며, 특히 민생 현안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 시민의 일상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용록 홍성군수가 지난 24일, 홍성읍과 광천읍, 은하면, 결성면 일대 주요 현안사업장 9개소를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직접 챙겼다. 이날 이 군수는 ▲농업기계 전문교육장 ▲결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은하면 반려동물 문화센터 ▲광천읍 장항선 개량 2단계 광천 구간 ▲광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광천문화복합센터 ▲원촌마을 도시재생 ▲홍성지역자활센터 건립 ▲홍성군 신청사 건립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 군수는 비가림 교육장으로 조성된 결성면 용호리의 농업기계 전문교육장 현장을 교육생 및 마을 주민과 함께 둘러보고 의견을 청취하며 세심하게 교육환경을 점검했다. 이어 은하면 대천리에서 공사 중인 ‘반려동물 문화센터’ 현장에 방문하여 “증가하는 반려동물 복지 수요 충족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이라며, “방음림 조성 등 환경 보완과 함께 내실 있는 운영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광천읍에서는 장항선 개량 2단계 광천 구간 공사 현장을 방문해 “장항선 효율을 극대화하고, 서해안 교통 중심지로서 홍성의 위상을 강화할 수 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4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25년도 녹색어머니연합회 계룡지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관내 6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원 50여 명과 계룡시청 및 논산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지난 3년간 녹색어머니회를 이끌었던 김예원 회장과 4년간 임원으로 활동한 안지연 회장의 이·취임식을 시작으로 녹색어머니회 유공 회원 5명에게 계룡시장 및 계룡시의회 의장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서 어린이 등의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안전 대책을 발표하고 관련 토론을 진행하며 녹색어머니연합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발대식에 참석한 이응우 시장은 “계룡시가 전국 30미만 시(市) 부문 교통안전지수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데에는 녹색어머니연합회원님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계룡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25일 계룡시 기업인 협의회에서 산불 피해 복구에 써달라며 현금 500만 원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계룡시 기업인협의회는 계룡시 내 주요 26개 기업의 대표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 행사에 도움의 손길을 건네며 지역내 소통과 화합을 도모함은 물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정철재 회장은 “역대 최악의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을 돕기 위해 계룡시의 기업인들이 힘을 모아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 및 더 나은 계룡시를 만들어 가는 일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계시는 기업인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관내 도로변 주차 관련 주민신고제 운영시간을 일부 조정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주민신고 운영시간 조정은 만성적인 주차공간 부족문제를 완화하고, 통행량이 적은 야간시간대에 발생하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알려졌다. 주요내용으로는 24시간 주민신고가 가능했던 노란색 이중선 구간의 신고 가능 시간이 ‘08시부터 20시까지’로 조정됐으며, 이중주차 및 도로 내 안전지대 주·정차는 기존과 동일하게 24시간 신고할 수 있다. 아울러 ▴소방시설 주변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장 기둥·표지판 또는 노면표시(파란색)로부터 10m 이내 ▴횡단보도 ▴보도(인도)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 보호구역(평일 08시∼20시, 토·일·공휴일 제외) 등 6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은 변동 없이 동일하게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노란색 이중선 구간에 대해 실제로 교통 흐름에 영향을 미치는 시간대에만 주민신고를 허용함으로써 주차로 인한 주민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제도가 원활히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시는 25일 계룡9경 중 1곳인 사계고택에서 열린‘제11회 사계고택 어린이 사생대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계룡시가 주최하고 (사)기호문화유산활용진흥원 주관으로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사생대회는 어린이들이 한국 전통문화와 역사적 가치를 되돌아보며 우리 문화에 더욱 친근히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생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사계고택 곳곳을 관람하며 사계고택의 다양한 모습을 자유롭게 그림에 담아냈다. 사생대회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친구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며 우리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어 기쁘다”고 참석 소감을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린이 사생대회는 우리 아이들이 각자의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창의력을 키우고 우리 역사와 문화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올바르고 건강한 성장에 보다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1회 사계고택 어린이 사생대회 입상작은 2025년 5월 8일 오후 6시부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25일 중국 지린성 인민대표대회 방문단을 의회로 초청해 양 도·성 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누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2014년 체결한 우호교류협정과 2019년 충남도의회의 지린성(吉林省) 방문 이후 지속되고 있는 교류 활동의 연장선으로 양 지역 간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이날 환담에는 도의회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을 비롯해 이철수 운영위원장(당진1·국민의힘) 등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6명과 지린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비서장을 포함한 5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대표단은 충남도의회 본회의장을 둘러보며 의사 진행 환경과 구조를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방문단은 충남의 대표 농특산물 산업 현장인 ‘고려인삼창’을 찾아 인삼 산업의 재배·가공·유통 현황을 견학하며 충남의 농업 기반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홍성현 의장은 “충남은 백제문화의 중심지이자, 우수한 농산물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지닌 지역”이라며 “특히 지린성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인삼을 비롯해 농특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조은석 의원(백석동,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열린 제27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천안반다비체육센터의 설계, 시공 및 운영 현황 등에 대해 질의했다. 먼저 조 의원은 천안반다비체육센터의 중요성과 설립목적을 묻고, 그 목적에 따라 설계 및 시공될 때 장애인의 안전과 편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시공사나 관련자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조 의원은 여러번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센터를 사용하는 장애인들과 가족들의 이야기를 들어왔으며, 시설사용시 발생하는 불편함과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있는 부분에 대하여 센터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입장에서 보완해 줄 것을 시 관계자에게 요청했다. 이어서 조 의원은 수중운동실이 2층에 설치된 부분에 대하여 하중 및 내진설계로 인한 공사비용의 증가, 수온유지를 위한 가스비용 등에 대해서도 지적하며 시민의 혈세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도록 촉구했다. 아울러 천안시 장애인 수는 2024년 기준 약 27,400여명으로 장애인들이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인 센터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면서 효율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이종담 의원(불당 1동, 불당 2동)은 제27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천안시 도시공사 임금체불건에 대해 시정질문을 했다. 이종담 의원은 천안도시공사 미화경비직의 명절휴가비 등 임금체불에 대해 천안고용노동지청의 지급결정과 1심에서의 노조측 승소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소송을 진행하는 점을 거론하면서 “천안시는 공공기관이 사법부의 판단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임금지급 대신 소송에만 몰두하여 노동자의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고 하면서 “의회 차원에서 신속한 해결을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소송을 남발하는 것은 노동자 탄압과 다름없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의원은 천안시 도시공사의 미화경비직 등 기간제직의 정규직과의 복지제도의 차별, 기간제 채용으로 인한 불안정한 지위 등의 노동환경 전반에 대해 지적했다. 더 나아가 천안도시공사 뿐만 아니라 최근 공공기관의 임금체불이 증가하고 있음을 비판하면서 공공기관의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 뿐만 아니라 노동자의 기본권 보장, 안전한 근무환경 유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해 강조했다. 끝으로 천안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류제국 의원(천안시의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은 25일 열린 제279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천안시의 주요 정책 현안과 관련한 점검 및 구체적 대안을 제시했다. 류제국 의원은 먼저 축구 역사박물관 운영과 관련된 보충질의를 통해 천안시는 축구 역사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기에 축구의 역사가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명확한 콘텐츠 없는 축구 역사박물관은 결과적으로 혈세만 낭비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 특히 해외 축구 선진국인 스페인, 영국, 독일 등의 박물관 사례를 언급하며 “이들 박물관은 단순한 전시 공간이 아닌 축구 그 자체와 유명 축구 선수가 어우러졌기에 도시를 대표하는 문화 자산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일본 도교돔 축구 박물관의 운영 주체가 일본 축구협회임을 제시하며 대한축구협회가 축구 역사박물관을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함을 제안했다. 이어진 질의에서는 천안 외곽순환도로 구축사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류제국 의원은 “천안 도심의 교통난 해소는 물론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라며 “민간 소유지가 많은 만큼 보상 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회 김철환 의원(국민의 힘, 성환읍・직산읍・입장면)은 제27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성환지역 도시재생 혁신지구와 축구종합센터에 관해 시정질문을 했다. 김철환 의원은 작년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 신청에서 최종 탈락한 사실을 지적하면서 이번 공모에서는 반드시 선정되기를 당부했다. 특히 김의원은 국토부 자문위원단의 성환지역 혁신지구 미선정사유인 미분양 등에 대한 대안과 공간계획 운영방안 구체화에 대해서 대책을 강구하면서 성환지역이 필연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공모 신청서 작성을 주문했다. 한편, 김철환 의원은 축구종합센터 주변지역 활성화에 관련하여 조속히 수요조사를 통한 로드맵의 준비를 요구했다. 또한 축구박물관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축하하면서 최초 설계안보다 수배 증가한 예산에 부응하는 대한민국과 천안을 대표하는 박물관 건립을 촉구했다. 끝으로, 지난 시정질문에서 언급한 축구센터 건립의 도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천안시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성공적인 완공을 기대한다는 말로 시정질문을 마무리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4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당진지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당진지부 임원, 시청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해, 당진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개정과 공동주택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주현성 당진지부장은 “공동주택은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생활공간인 만큼, 합리적인 제도 개선과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당진시의 제도적 뒷받침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협회 측은 ▲사용 연한 20년이 지나지 않았더라도 잦은 고장으로 인해 안전 문제가 제기되는 노후 승강기의 교체 및 지원예산 확대▲조경시설 유지보수 및 조경수 관리 ▲상·하수도관 및 가스관의 유지보수 및 교체 ▲단지 내 보도블럭 유지보수 및 교체 등 실질적인 생활 기반시설에 대해 일반 마을 수준에 준하는 행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당진시 주택개발과장은 “지원사업 분야와 지원금액은 예산 확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다문화 학생 교육 및 학업중도포기 문제에 관한 연구모임’은 이주배경학생 밀집 학교현장을 찾아 이주배경학생들의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한 교육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모임은 지난 24일 이주배경학생 비율이 높은 아산 둔포초·신창초·아산남성초등학교를 방문했다. 둔포초는 전교생 344명 중 다문화 학생이 292명(84%)으로, 부모의 출신국은 중앙아시아, 베트남, 중국, 스리랑카 등 13개 국가로 다양하다. 신창초등학교는 전교생 411명 중 다문화 학생이 331명(80%), 아산남성초는 전교생 901명 중에 다문화 학생이 313명(34%)이다. 유 의원은 “다문화 학생 밀집학교는 교육의 사각지대”라며 “둔포초의 경우 교사 근속경력 평균이 1.5년으로 장기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둔포초등학교 이한규 교장은 “다문화 학생 밀집학교는 특별한 표준수업안 개발 및 대학과 연계된 교육실습 운영학교 지정 운영 등 다양한 측면에서 지원이 절실하다. 그래야 교사들의 잦은 이동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창초등학교 염춘산 교장은 “신창초등학교는 다문화 학생 비율이 81%지만 교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논산시의회는 25일 제26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0일까지 6일 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건의 조례안(의원발의 10건)과 7건의 일반안건 등 총 27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임시회 첫째 날인 25일 오전에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63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제도 도입 촉구 결의안 채택의 건’ 등이 처리됐으며, 3명의 의원(민병춘·서승필·허명숙)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 민병춘 의원은 1회용품을 줄이고 전문적·체계적으로 다회 용기를 사용하는 시스템으로 전환하기 위한 ‘논산시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 설립’을 촉구했다. 한편, 서승필 의원이 ‘논산시 교통 환경 개선 방안 마련’을 주제로 버스 승강장 냉·온열 의자 및 버스정보시스템 확대 설치와 무단횡단 방지를 위한 장수의자 설치를 제안했으며, 허명숙 의원은 ‘한국은 패스트패션, 논산은 슬로우패션’이란 주제로 수선비 보조금 지원 제도를 도입하여 의류 등의 폐기물을 감소시킴과 더불어 관련 직종의 일자리를 창출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공주시의회는 24일 오후 아트센터 고마에서 열린 새만금-신서산 송전선로 건설사업 사업설명회에 앞서 해당 사업에 대해 반대 의견을 표명하였다. 한국전력공사가 추진하는 신계룡-북천안 및 새만금-신서산 건설 사업은 수도권의 전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345kV 초고압 송전선로, 송전탑과 변전소를 설치하려는 국책사업으로, 이날 아트센터 고마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임달희 의장을 비롯한 공주시의회 의원들과 충청남도의회 박미옥 도의원은 이날 사업설명회에 앞서 해당 사업에 대한 우려와 반대 입장을 담은 현수막을 들고 해당 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였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초고압의 송전선로가 공주시의 읍·면·동 지역을 광범위하게 관통하며, 이로 인해 지역 환경 훼손, 농지 침해, 전자파 문제 등 다양한 부작용이 우려된다”며, "한국전력공사는 비용절감과 사업 효율성을 이유로 일방적인 희생만을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임달희 의장은 "지역과 주민이 동의하지 않는 에너지 개발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며, “한국전력공사가 추진하는 새만금-신서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국민의힘, 석남동)이 지난 24일 서산시 동문2동 동문51통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서산시 동문2동 동문51통 주민들은 이날 동문51통 마을회관에서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안원기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서산시 동문2동 동문51통 이종국 통장은 “안 의원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오랜 숙원사업 해결에 크게 기여한 것에 대해 감사패를 통해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재선 의원으로서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역량으로 다양한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고, ‘우문현답(愚問賢答)’의 철학을 실천하며 주민의 신뢰를 두텁게 쌓아오셨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감사패 수여식에서 “앞으로도 ‘시민을 이롭게!’라는 기치를 마음에 새기며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문제에 대해 더 귀 기울이고, 지역의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정성을 다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뜻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관리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오는 28일부터 5월 8일까지 ‘2025년 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 챗GPT 말고 도서관 정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자정보박람회는 국립공주대학교 구성원의 정보 활용 능력을 향상하고 전자저널 및 웹 데이터베이스 등 전자정보의 이용률을 제고하기 위해 도서관에서 개최하는 행사이다. 국립대 도서관 최초로 2011년부터 개최해 온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던 2020년을 제외하고 지금까지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천안 및 예산캠퍼스 구성원의 참여를 위해 온라인 전자자료 스탬프투어를 4월 28일부터 5월 8일까지 실시하고, 오프라인 전자자료 스탬프투어 및 학술정보이용교육, 경품 추첨 이벤트 등 공주캠퍼스 현장 행사는 5월 8일에 개최한다. 김병수 도서관장은 “이번 전자정보박람회 행사를 통해 학내 구성원들이 도서관 전자정보를 더 쉽고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연구 및 학습 활동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16일 부속학술림에서 ‘장군산 숲마루 개소식 및 식목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는 임경호 총장, 안병기 중부지방산림청장, 박윤제 산업과학대학장, 윤충원 학술림장을 비롯한 산림과학과 교수진과 재학생,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중부지방산림청으로부터 기증받은 옥매화, 홍도화, 감나무 등 100본을 학술림 내에 식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장군산 숲마루’는 응급 상황 발생 시 학생들의 대피장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현장실습 시 쉼터 및 야외 강의 장소로도 다양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임경호 총장은 ‘오늘 심은 나무 한 그루, 이 숲길이 미래세대가 배우고 쉬어갈 아름다운 숲 교실이 될 것이며, 오늘의 작은 실천이 지속가능한 산림과 건강한 지구를 위한 큰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선문대에서 위탁운영하는 장영실과학관에서 '2025 과학의 날 기념행사'를 4월 20일에 개최합니다. '인류의 과학발전 원동력은 호기심' 이라는 테마로 과학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청소년들에게는 과학에 대한 좋은 체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백석문화대 2024 산학협력 우수 교원 표창ㆍ우수가족회사 현판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백석문화대 2024 산학협력 우수 교원 표창ㆍ우수가족회사 현판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는 8일 오전 11시, 자유관 2층 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산학협력 우수 교원 및 산업체 인사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2024학년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산학협력 활동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교원 5명과 산업체 인사 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산학 협력 역량 강화와 활동 성과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학협력 우수 교원은 △호텔외식조리학부 권영회 △스포츠레저학부 이만형 △디자인학부 최영옥 △보건의료행정과 강천국 △웹툰애니메이션학부 이승진 교수이며, 우수 산업체 인사는 △아산충무병원 김진숙 간호본부장 △오산한국병원 김경자 간호부장 △(사)대한안경사협회 충남안경사회 장병실 회장 △(사)헤어디자인협회 최기수 이사장 △뚜쥬루 최종석 상무이사 등 수상자들에게는 표창장과 부상이 전달됐다. 또한, 행사에는 조기취업형계약학과 채용협약을 맺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글로벌프롭테크연구소(소장 김재환)는 증평 창의파크에서 지난 11일 ‘증평군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을 위한 스마트도시 리빙랩 군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달 17일부터 약 2주간에 걸쳐 스마트도시에 관심 있는 증평군 거주 군민을 대상으로 선정된 30여명이 참석했다. 증평군 이재영 군수가 참여단 주민분들께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였고, 이어 증평군의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여러 청사진을 제시해 주었다. 2부에서는 영국 C&P 조돈철 부사장의 스마트도시 특강과 JW ATS 박상학 상무의 증평군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에 대한 설명과 국립공주대 이혜경 연구교수의 향후 리빙랩 활동계획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다. 이번 발대식은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증평군 스마티도시 군민 리빙랩 참여단의 역할과 활동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기획되었다. 증평군은 이번 사업에서 스마트쉘터, 지능형 CCTV, 스마트횡단보도, 스마트폴 등 지역 현안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스마트서비스를 지역 주민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국립공주대 김재환 교수는 “글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13일 선문대 국제회의실에서 충남 지역의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SW)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선문대 RISE사업단(단장 김종해), 아산스마트팩토리고등학교(교장 조동헌), 천안공업고등학교(교장 김병갑), 충남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AI·SW 공유확산 거점대학 구축 △충남지역 초·중·고교 AI·SW 선도교사 집중 양성 △충남 특화산업과 연계한 고교 특화 SW 교육과정 운영 △고교-대학 간 AI·SW 성과 공유 및 확산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선문대 RISE사업 및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선문대는 충남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한 AI·SW 교육 및 고용 생태계를 조성하고, 고교 특화 교육을 통한 연계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선문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충남 지역 AI·SW 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초·중·고교 AI·SW 선도교사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AI·SW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13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과 학술·행정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교육 분야 인증을 중심으로 양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서 문성제 총장은 "최근 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법과 제도가 아무리 잘 마련되어 있어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식품안전관리법 교육과 협력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함께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적으로 식품 산업이 글로벌화됨에 따라 대학에서도 식품공학을 비롯한 관련 학문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협약이 국민 건강을 보호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연구와 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상배 원장은 "선문대는 국가 발전과 인류 평화를 교육 목표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선도하는 대학"이라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인증원의 전문성과 선문대의 우수한 교육 환경이 결합하여 식품안전관리법 교육 협력을 통한 전문 인재 양성에도 큰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술 및 정보 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지난 7일 아산캠퍼스에서 교육과정의 질적 고도화를 위해 재학생으로 구성된 ‘호서서포터즈 7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호서서포터즈는 교육 수요자인 학생이 직접 교육 관련 의견을 수집하여 대학과 공유하고, 개선 과정에 참여하는 모니터링단이다. 2025학년도에는 56개 학부(과)에서 총 103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임명장 수여 및 선서식이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서포터즈의 역할과 주요 활동에 대해 학습했다. 또한 학부(과)별 협동 활동을 통해 단결력을 키우고, 단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호서서포터즈의 학생 대표로 선발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조태현 학생은 “호서서포터즈의 활동이 대학 운영과 교육과정 변화에 기여하고 있음을 체감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교육성과관리센터장 성소연 교수는 “호서서포터즈는 학생 중심 교육을 실현하는 호서대의 대표적인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대학 구성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 신설된 스쿨제, 자유전공학부 등 교육과정마다 맞춤형 모니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보리생명미술관은 3월 7일부터 28일까지 한 달간 교내 하은기획전시관에서 500년 서양미술사를 '모나리자'에 담은 이성구 화가의 기증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중세시대부터 르네상스, 인상파, 팝아트에 이르기까지 변화해 온 서양미술의 특징적인 화풍을 '모나리자'를 통해 표현한 34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들은 지난 2024년 연말, 백석대학교 보리생명미술관에 기증된 것으로, 이를 바탕으로 기증특별전이 마련되었다. 전시는 기증된 작품들을 기준으로 총 네 개의 파트로 구성되었다. 중세시대부터 미니멀리즘에 이르는 과정을 세분화하여, 각 시기별 미술사조가 어떤 영향으로 탄생하고 변화했는지를 조명한다. 또한, 작품 캡션에 QR코드를 삽입해 미술사조별 대표 작가와 작품에 대한 추가 정보를 제공하여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이성구 화가는 서양미술사조의 변화 과정을 하나의 명화를 통해 집약적으로 표현했으며, 이번 전시는 미술사조의 변화무쌍한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성구 화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한 후, 광고기획사인 제일기획 전무, 농심기획 대표이사를 역임하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국제언어교육원 5일 세종한민족교육문화센터 글로벌라운지에서 2025학년도 봄학기 한국어 연수과정의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어 연수과정 입학식은 베트남, 중국, 이라크, 필리핀 등 다양한 국적의 총 24명이 한국어 학습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 날 입학식에는 장창기 대외협력본부장, 김도형 국제언어교육원장, 국제교류과장, 한국어 강사, 입학생,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도형 국제언어교육원장은 환영사로 “한국어 연수과정을 통해 다양한 국적을 가진 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 사회와 문화를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되며, 이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국립공주대학교 국제언어교육원은 현재 베트남, 중국, 몽골 등 연수생들이 재학 중으로 다양한 수준의 한국어 교육과 한국 문화에 대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아산시(아산시장 권한대행 조일교), KTC수면산업진흥센터(원장 안성일),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원장 주명선)과 함께 수면·스파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3월 5일 선문대에서 진행되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수면·스파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관련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 제공 ▲지역 전문 인재 양성 ▲관·학·연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 도모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다. 이날 협약식 이후에는 마이크로디그리 교과목을 수강하는 선문대 물리치료학과 재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화관 계단식 강의장에서 물리치료학과 유재호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유 교수는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 실무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성제 선문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한 협력을 넘어 지역 전문 인재 양성과 관·학·연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수면·스파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문대는 2025년 1학기에 디지털헬스케어, 근골격계 물리치료 및 실습, 수치료
(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4일 오후 4시 필리핀 마닐라 소재 엔더런 대학교(Enderun Colleges)에서 엔더런 대학교, 프랑스 에꼴 뒤카스(École Ducasse)마닐라 요리학교와 3개 대학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백석대 강인한 교목부총장, 백성엽 교수, 황상군 국제교류처 팀장, 앤더런 대학교 다이넬 프레즈 최고운영책임자(COO), 로이다 플로조 부총장, 꼴 뒤카스 요리학교 시 체옹 얀 요리전공 책임교수, 차로핀 마르크 교수 등이 참석했다. 백석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해 신설한 외식조리학과의 교육 시스템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학생 및 교수 교류 ▲단기 어학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단기 자격증 과정 ▲공동 교육과정 운영 등을 추진하며, 나아가 공동 프로젝트 개발 및 글로벌 산학협력도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백석대가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우수 대학 및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외식·호텔·관광 산업의 글로벌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실무 중심의 국제 교육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최희영 기자) ‘2024 KBS 가요대축제’가 12월 20일 오후 8시 30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K-팝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인피니티(Infinity)’를 주제로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축제에는 지누션, 베이비복스, 바다 등 K-팝 레전드 아티스트와 아이브, NCT, 엔하이픈 등 현역 인기 그룹이 참여한다. 베이비복스는 약 14년 만에 완전체로 복귀해 키스오브라이프와 협업 무대를 선보이며, 아이브의 장원영은 엄정화를 오마주한 무대를 지누션과 함께 꾸민다. NCT 마크와 이영지는 신곡 ‘프락치(Fraktsiya)’를 방송에서 처음 공개하며, 피날레는 윤수일의 ‘아파트’를 전 출연진이 함께 부르는 합동 무대로 마무리된다. MC는 아이브 장원영이 3년 연속 맡으며, 지코와 배우 김영대가 공동 진행자로 나선다. 장원영은 ‘뮤직뱅크’와 연말 축제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진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축제는 KBS-2TV를 통해 180분간 생중계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상업고등학교(교장 박광래) 총동문회(회장 박종수) 천사장학회(회장 김두환)에서는 모교에 우수 인재 육성과 발굴을 위한 장학금으로 1천만 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총동문회에서 운영하는 천사장학회에 동문들이 매월 보내주는 후원금을 모아서 2014년부터 모교에 우수학생 발굴을 위해 전달하고 있다. 김두환 장학회장은 “동문들이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서 매년 지속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밝혔다. 박광래 교장은 “매년 우수한 학생 유치를 위해 보내주는 장학금이 학교 경쟁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총동문회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천안상업고등학교는 1973년 개교 이후 50년의 역사와 전통으로 지역사회 충청권 명문 특성화고등학교로 성장 발전해 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한기남) '디자인코리아 2024'에서 김종욱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위원장이 제26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디자인코리아 2024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D홀에서 “AI는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움직이는가?”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디자인하우스 등 디자인 분야의 주요 단체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행사로, 디자인을 통해 국가 산업의 미래를 조명하고 혁신을 논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김종욱 위원장은 디자인, 방송, 광고,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31년간 활동하며 국가 디자인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그는 정부 및 지자체의 12개 기관과 여러 디자인 단체에서 자문 및 임원으로 활동하며 창의적인 디자인 개발, 기술 융합 연구, 디자인 정책 연구와 저술 등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김 위원장은 디자인이 사회적 문제 해결에 중추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디자인과 문화예술, 기술의 융복합을 통한 발전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한, 유엔 지속가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한기남) 11월 4일 아침, 서울 시청 앞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예상치 못한 장면을 목격하며 소란스러웠다. 실제처럼 보이는 인민군 복장을 한 무장 집단이 전투 대형을 이루며 도심을 가로지르고 있었던 것이다. 무장한 이들은 영화 홍보를 위한 배우들이었지만, 이를 모르는 시민들은 크게 놀라며 발걸음을 멈추고 상황을 주시하거나 긴급히 사진을 찍어 신고를 하기도 했다. 다행히 이들은 영화 ‘춘천대첩 72시간’ 홍보를 위해 준비된 이벤트임이 곧 알려졌고, 서울 시민들은 안도하며 상황을 지켜봤다. 이 홍보 이벤트는 하루동안 서울 도심에서 간헐적으로 펼쳐졌다. 이번 퍼포먼스에서는 ‘서울에서 무장 인민군들을 마주쳤다면?’이라는 설문을 던지며, ‘6.25 전쟁 때 춘천 시민들이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켰다’라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춘천 시민들이 필사의 저항을 펼치며 첫 승리를 기록한 이 전투는 미군을 비롯한 유엔군의 참전을 이끄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으며, 6.25 전쟁의 전환점을 마련하는 데 기여한 상징적인 사건으로 평가된다. '춘천대첩72시간'의 장이레 감독은 "74년전, 춘천시민들이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킨 상황을 온국민에게 전하고 싶